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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면] 순대볶음~

| 조회수 : 11,624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8-06-18 08:47:42
순대볶음 어떻게 하냐고 물으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레시피 하나 올립니다.
아 근데 양을 정확하게 계량해서 한게 아니라 쬐금 걱정이에요.



위 에 사진이 순대 1일분사다 2/3쯤(?)  







준비물 : 순대- 순대 썰어주는 아줌마 기분따라 동네마다 양의 편차가 있지만
            보통 순대 1인분 4인이상이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다른게 많이 들어가니까요~^_^. 내장을 좋아하면 내장도 다 섞어줍니다.
            전 얄팍얄팍한게 좋아서 순대고 내장이고 사와서 한번씩 더자릅니다.
            (남은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나중에 볶어아드셔도 되는데 순대가 차가운걸 바로 센불에
             볶으면 껍질이 홀랑 벗어져요~ 해동하시고 찬찬히 볶아주셔야 합니다.)
            
             야채- 양파,깻잎은 꼭들어가는편이 맛있음.
            (버섯,청량고추, 애호박, 양배추는 신림동순대타운풍으로 드시고 싶다면 양배추 필수. )

             쫄면- 취향에 따라 당면도 가능하지만 전 요즘 쫄면이 더 좋습니다. 조리하기도 간편하고
            (당면은 불려야하고 졸랑 오래 볶아야함. 따로 삶아서 넣으시거나요)



양념장 : 간장3, 고추장1, 고춧가루1, 굴소스 1/3(생략가능), 설탕1과1/2~1,
            마늘1.들깻가루(생략가능). + 물1/2컵
           요정도의 비율로 순대랑 쫄면의 양에 따라 늘려주시거나 줄여주시면 됩니다.
           짠것보다 심심하게 해서 장찍어드시는것도 맛나니 양념장은 적절히~
        



재료 준비 완료이면 신림동처럼 한번에 다 볶아도 상관없음.
양념장까지 다 넣고 한번에 볶아주세요~ 야채에서 물도 나오고 양념자에 물도 넣고 해서
식용류는 생략하셔도 상관없어요~후라이팬에 늘어 붙는게 걱정되시면 처음에 약간 둘러 주세요.
너무 휘적거리시면 순대 다 풀어 져서 지저분~(하지만것도 나름 맛나요. 모양이 숭해글치)
쫄면익으면 끝.
들깨가루 있으시면 파슬리처럼 위에 솔솔뿌려주셔도 좋죠~






다른건 다 비슷한 방법으로 간장 고추장양에 따라 좀 빨갛거나 검으튀튀하게 볶아진거구요.
왼쪽하단만 조금 다르게 볶아준겁니다.
집에 김치랑 양파 빼고는 야채가 하나도!! 없던날에
김치랑 양파 종종썰어서~ 볶다가 다 익을때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약간 넣어서
자박자박 하게 만든뒤 순대 넣고 한번더 볶아준건데. 이것도 별미~


레시피를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 써진건지 걱정이에요~

키톡에서 도움받아 수렁에서 오이김치건지고 저도 작은 보탬@_@이 되고자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콘
    '08.6.18 9:03 AM

    아침부터 순대볶음이 먹고 싶다니.....근데 면~님,저는 순대껍질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냉동상태로 확 볶아버려도 되겠지요?

  • 2. 면~
    '08.6.18 9:22 AM

    껍질만 홀랑~ 벗겨지고 원형이 유지 된다면 그방법이 좋겠지만.
    아무래도 볶다보면 순대가 다 풀어져서 숟가락을 퍼먹....어야해요.
    비주얼이 개밥틱..

  • 3. 혀니맘
    '08.6.18 9:25 AM

    아웅~~ 갑자기 순대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요.
    흑흑...배고파요..ㅠㅠ

  • 4. dododo
    '08.6.18 9:55 AM

    ㅠㅠ I love 순대

  • 5. 김미옥
    '08.6.18 10:02 AM

    개밥틱................아 웃겨요..

  • 6. 하니
    '08.6.18 10:03 AM

    헉... 밥먹은지 1시간도 안됐는데 저걸 보니 갑자기 배가 고프다는;;;

  • 7. 담비엄마
    '08.6.18 10:32 AM

    맛나 보이네요!^^ 십몇년전 아가씨적 회사 근처 골목 시장에서 먹던 그!순대볶음이 생각 나네요!^^

  • 8. 발상의 전환
    '08.6.18 10:33 AM

    빈속으로 키톡에 들어오면 위장에 빵꾸 날 각오를 해야한다...

  • 9. 라키미오
    '08.6.18 10:53 AM

    어떻게 해야 맛난지 몰랐는데 땡큐~

  • 10. 혀니맘
    '08.6.18 10:54 AM

    ㅋㅋㅋ
    발상의 전환님..너무 웃겨요..

    꼭 나 얘기 하는거 같애....ㅎㅎㅎㅎㅎㅎ

  • 11. 푸른두이파리
    '08.6.18 10:57 AM

    저도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답니다..아흑..나뻐..새댁..

  • 12. 오디헵뽕
    '08.6.18 11:07 AM

    엉... 전 사정이 있어 아침 점심 금식중이여요...
    괜히 들어왔어.....

  • 13. 냥~냥~=^.^=
    '08.6.18 11:24 AM

    저도 순대볶음 무지 좋아하는데...
    예전 살던동네에서는 떡볶이 포차에서 순대볶음도 같이 팔았는데 이동네는 없네용..
    냠냠...
    만들어먹긴 귀찮고....

  • 14. 토르테
    '08.6.18 11:39 AM

    우와 신림동 순대볶음 무지 좋아하는데 ^^*
    쌓여있는 양배추를 순대와 함께해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15.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6.18 12:55 PM

    아우,,죽겠다..
    신림동 순대타운 끊은지 어언 3년...
    색감이 정말 비슷하네요..먹고자파요..츄르릅~ㅜ_ㅜ

  • 16. 아름다운프로
    '08.6.18 2:11 PM

    당장 따라서 해 보아야 겠어용^^ 울 아들녀석이 참 좋아하는게 바로 순대 볶음이거든요^^

  • 17. 사탕발림
    '08.6.18 6:47 PM

    순대볶음... 진짜 먹고 싶어요.
    깻잎 잔뜩 넣고, 달달 볶아서 먹으면 죽음인데...ㅠㅠ

  • 18. 미조
    '08.6.19 2:15 AM

    으아~ 저 순대볶음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신랑 모냥새가 이상타고 맨날 안먹어줍니다 ㅠㅠ

  • 19. 새내기 주부에용~
    '08.6.19 7:03 AM

    개밥틱 이라는 말에 쓰러집니다..ㅎㅎ
    여긴 프라하 인데 정말 고문이 따로 없군요..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ㅠ.ㅠ

  • 20. 뽀롱이
    '08.6.19 7:55 AM

    하악하악~
    저 말고도 많으셨군여 ㅋㅋ
    이 아침부터 순대볶음에 쫄면사리와 살짜기 보인 맥주가 먹고싶은건 뭐랍니까 ^^;;

  • 21. 밀크컵
    '08.6.19 9:21 PM

    저 순대볶음 넘 좋아하는데 사진보고 쓰러지고 갑니다....ㅠㅜ

  • 22. ssoya
    '08.6.27 12:09 PM

    맛있겠다..순대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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