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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에 빠지게 하는 요즘 날씨예요.
마음은 여행중이지만 현실은 서울이라는거-.-;;
계속되는 촛불행진에 몸과 마음 모두 지쳐버린 6월입니다.
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더위가 잠시나마 한풀꺽이겠죠 ^^
새로운 회원분들이 많이오시기 전에도 엄청나게 올라오는 글 읽어 내느나
새댁에서 헌댁으로 탈바꿈하는 이시점에서 저는
울신랑을 버리고 82쿡에 전념하느라 밤잠을 설치며 꼼꼼히 읽어내려갔었는데...
이젠 만화책 보는 수준의 엄청난 속독으로 글 읽느나 너무바쁜 "귀여운엘비스"예요.
모두들 건강하시죠?
전 일기를 올린 이후로 많은 좋은분 들을 알게되었고...
(사실 철없고 잘 모르는 제가 남들 다찍는 사진 찍어올리며 살짝 수다스런 글들을 함께 올렸을뿐인데...)
언니같은..그리고 엄마같은..그리고 동생같은 분들께서 너무나 이뻐라 해주신덕에
요즘 시국과 맞지 않게 호강하는 엘비스되겠습니다 :)
날씨 탓도 있겠지만
"꼭" 날씨 탓만은 아니였습니다.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거든요.
무기력증에 빠진것처럼 그냥 멍하니 주방에 먼지가 꾸득꾸득 쌓여갈때쯤-
이럼안되겠다는 생각이 퍼뜩들었어요.
잘먹고 힘내서 오늘의 숙제도 해야하고 배운 뇨자도 되어야 하자나요 :)
여기에 들어 올때 마다 마음이 뭉클해짐을 참을수 없어
마치 슬픈 영화를 보는 것 처럼 닭똥 같은 눈물도 흘려보고 ㅠ.ㅠ
키톡에 종종 올라오는 아이들사진보며 마음을 다스려도보고...
암튼 이래저래 심난한 6월의 일기를 쓰게되었네요.
점점 더 82쿡의 늪에 빠져들라는지...
한달동안 저장된 사진의 장수가 엄청납니다.
사진을 정리하는데만 2틀 걸렸어요.ㅎㅎㅎ
6월의 일기는 2편으로 연재를 해야하나-.-;;
아니면 스크롤 압박을 이겨 내며 한큐에 끝내야하나...쓰면서도 고민 하고 있어요^^
+매실담그기 복습하기+
작년에 무식이 용감하다고 -.-;;ㅋㅋㅋ
매실의 "매"자도 모르던 제가 15키로의 매실을 담그게 된사건 이야기 했었나요?
무식을 일깨워준 82쿡 선배님들의 글을 거의 3일 낮밤으로 정독하고 또 정독하고...한끝에
15키로 양의 매실을 담그게 되었었어요.
몸에 좋다하여 담궜지만 (결혼 하고나니 몸부터 챙기게 되네요^^)
매실의 달달한 맛이 너무 싫어 한동안 그냥 항아리 안에 썩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1년뒤인 지금...
묵묵히 썩혔던 탓일까요? 울집 매실 대박 났습니다.ㅎㅎㅎㅎㅎ
요리에 넣어보고는 매실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차가운생수에 매실액을 탄뒤 쑥가루를 한큰술넣어 마시는습관을 들이다보니
아주 쑥쑥 줄어들어 올해는 담그지 말아야지..했던매실을 다시 20키로나 사게 됩니다.ㅎㅎㅎ
울신랑이랑 저랑 두식구인데 역시나 손이 큰 귀여운엘비스입니다-.-;;
작년에 6월14일날 담궜네요.
올해는 아직 주문한 매실이 오질않아 항아리와 설탕과 소주.완벽히 준비를 끝낸 뒤 대기중입니다.
복습도 할겸.가물가물해진 매실담글때의 포인트를 한번 다시 생각해봅니다.
작년엔 매실씨를 제거한뒤 과육은 액기스를 담그고
살이 조금씩붙어있던 씨는 과실주용 술에 담궈 아빠를 드렸어요.
매실씨 "그나마"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예요.
매실은 스텐제질로 바로 내려치면 안된다는걸 어디선가 본기억이 나서 해본 방법입니다.
처음 열알정도만 해보면 쉽게 적응이 될꺼예요!

지퍼백안에서 매실 씨빼기 작업을 합니다.
매실은 꼭지가 붙어있는 반대부분이 위로 오게한뒤 (골이 패인부분있죠?) 엉덩이같은 토실한부분을 손으로 잡아주세요.

고기 망치라고 하나요?
전 저걸 사용해서 했어요.
10번정도 두들겨 보면 어느 정도의 강도인지 감이 올꺼예요!
근데 전...10번정도 두들겨보는 감을 잡는 시점에서 손을 더 많이 때렸다는-.-;;

힘들다..생각하면 5키로를 향해갈때쯤 온몸이 뻐근하고 힘들어집니다.
우리 즐기면서 해요!!!!! ㅎㅎㅎㅎㅎㅎ
전 매실씨뺄때 올해는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할꺼예요!
춤추면서 매실씨빼기!!!! ㅎㅎㅎㅎㅎ

요롷게 이쁘게 쏙하고 알맹이가 빠집니다. :)

빵식힘망이 집에 많이 있어요.
그위에 조르륵 눕힌 매실들!
지금 샤워하고 물기제거하고있는중이예요.
꼭지를 떼고 샤워시킨뒤 물기를 쫘악 제거한뒤 -> 분무기통에 소주를 채워 매실에 꼼꼼히 소주분무를 시켜줍니다.
소독작용되겠습니다.
무조건!
매실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모두다 아시는 매실 : 설탕 = 1 : 1
전 작년 매실 15키로 담글때 설탕을 17키로 사왔어요.
1:1로 재워둔뒤 마지막에 1키로를 꽉채워 뚜껑역활할수있게 더 부워놓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키로는 혹시나! 언제 거품이 올라 올지 몰라 대기시켜놓았구요.
몸에 나쁜 설탕이 이쁜 매실만나 호강하게 됩니다.
설탕의 나쁜성분이 매실로인해 좋은 성분으로 바뀐다니까요.
설탕 나쁘다 생각하고 아쉬운 양으로 매실과 만나게해주면 분명히!거품 보글보글 올라와요.
둘이 충분히 사랑하게 해주세요. 설탕을 넉넉한 양을 넣어서요 :)
그리고 일주일-10일정도 지난뒤
손을 깨끗히 씻고 물기 전혀없는 손을 항아리에 푹 꽂아넣고 밑에서부터 저어주세요.
저어준다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았어요.
많은 양을 담아서 인지 저어대다가 팔에 근육생길뻔 :)
전 비닐을 위에덮고 문방구에서 사온 긴 고무줄로 꽁꽁 동여메어 주었습니다.
날파리 초파리 전혀 끼지않고 맛좋은 매실이 완성되었어요.
6개월까지는 시큼한 맛이 많이 나더니 일년이 지난 지금은 아주 진하고 단맛 만 강하네요.
항아리를 처음사왔을때 우리 이쁜집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이지않는곳에 숨겨 놓았었으나!
지금은 너무이뻐보여 끌어안고 잘 지경입니다.
이 항아리 녀석이 숨을 고루 잘 쉬어서 초보인 저도 너무나 맛있는 매실을 만들수있게 된것같아요.
아!
매실과육은 100일째되던날 건졌습니다.
전 그냥 쫀뜩 & 아삭한 과일 먹는다 생각하고 생각 날때마다 건져 먹기도하고 요리에도 넣어 먹었는데요.
마늘이나 양파등 입냄새나는 음식을 먹고난뒤 매실과육 하나만 먹으면
입냄새 안녕~~~~~~
진득한 성격과 넉넉한 설탕. 그리고 매실의 물기만 쫘악 잡아준다면.
우리모두 매실만들기 성공할꺼예요 :)
+우리집 냉장고속 보물 수박+
우리집에 손님들이 들고 오는 선물 중에 가장 환영 받는것은 과일이예요.
남편은 밥은 안먹고 살아도 과일은 먹고 살아야하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이쁜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 눈엔 아직도 그리고 영원히 너무 이쁠 울 신랑 이예요^^
전 결혼전 과일을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과일 깍는것도 너무 싫어하고 자신도 없었어요.
과일을 깍다보면 껍질과 과육이 하나가 되어 남는건 별로 없었다는...ㅋㅋㅋ
그러나.
지금은.
울 신랑 덕분에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ㅎㅎㅎㅎㅎ
큰 수박을 어찌 하여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이리저리 모색해보다...

반통을 자릅니다.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기 시작합니다.ㅎㅎㅎ

이쁘게 벗겨졌나요? 챙피한 누드수박 되겠습니다 :)

전 입속 가득 넣을수있는 큰 크기의 수박이 좋아요 ㅎㅎㅎ
그래서 두껍게 썰어줍니다.

과일 끝까지 맛있게 먹는 포인트!
채반이 있는 통을 준비하는거예요.ㅎㅎㅎ
모두다 알고 계시는걸 포인트 라며 큰 소리 치고 있네요-.-;;

신랑이랑 저랑 둘이 4일이면 초토화되는 분량의 수박 되겠습니다.

울 신랑은 맛없는 과일 부분도 잘 먹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지만
전 맛 없는 부분 절대 먹지 않아요.
흰 부분이 붙어 있는 수박은 입에도 대지않는 나름대로 우리집 공주입니다-.-;;;ㅋㅋㅋㅋ
맛없는 부분을 모아주세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수박만 믹서기에 넣고 윙~~~

얼음 얼리는 용기에 부어담고

냉동실로 직행!

수박정리 (?) 하는날은 우리 부부 호강하는날 ^_^
이미 올해 수박 8통 해치웠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얼린 큐브 수박은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저의 간식용!
맛없는 부분을 갈아서 얼리면 정말 달콤하고 찐한맛의 큐브 수박 아이스로 재탄생 됩니다.
하나씩 집어먹기도하고-
큐브 수박을 얼음대용으로하여 팥빙수도 만들어 드세요.
너무 너무 맛있어!!!!!!!!! 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탄산수에 넣고 레몬 한 조각도 띄어 드세요.

레몬도 한봉지 사온뒤 즙내어 얼려두었어요.
사이다에 넣어먹으면 레몬에이드.
탄산수에 넣어먹으도 레몬에이드.
요리에도 넣어먹고...
+카스테라 완전 정복+
인터넷이 생활속에 자리 잡으면서 남의 살림 엿보기도 잼있어 집니다.
어쩌면 저렇게 베이킹을 잘할까...침도 흘려보고
와..집 너무이쁘다...감탄도 해봅니다.
그래! 나도 저렇게 만들어봐야겠다...거의 사진을 볼때마다 마음을 다 잡습니다.
아가궁둥이 같은 토실한 빵사진을 볼때도...
퐁신하게 올라온 파운드케이크를 볼때도...
찐득찐득 생각만해도 달콤한 브라우니를 볼때도...
전 카스테라의 매력 속에 빠져 베이킹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이런 성격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음....
한번 해보고 마음에 차지 않으면 될때까지 해보는 성격이요-.-;;
처음 카스테라를 만들어 보고는 모양은 그럴듯 한데 뭔가 부족한 맛이 포착되었습니다.
한달동안 검색 해보고 문제점 파악해 다시 만들어보고...
또..또 검색해보고...
그때 당시는 완전 박사 수준 입니다.ㅎㅎㅎ
집에서 할수있는 베이킹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 가 저의 목표이니다.
무슨말 이냐하면......
설탕량을 대폭 줄이는거지요.
베이킹은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말이 있지만
제 목표는 몸에 안좋은 재료는 과감히 줄여보자였습니다.
설탕을 많이 줄이면 머랭의 볼륨이 잘 살지않습니다.
하지만...
집에 힘좋은 휘핑을해주는 녀석이 있으니 전 아주 과감히 줄였습니다.
참고하세요 :)
저희 부부입에는 젤 맛있는 카스테라 레서피입니다.
박력분으로도 해보았지만 저희 입맛엔 별로-.-;;
살짝 쫄깃한맛이 도는 강력분을 사용하였어요.
<재료>
-강력분 120g + 녹차가루 5g
-설탕 60g (원 레서피는 150g 이였습니다->100g 으로 줄였다 ->70g으로 줄였다가 60g까지 왔어요.)
아주살짝 단맛이 도는 정도의 양입니다.참고하세요.
-달걀4개 (대략 60g짜리)
-우유2T
-포도씨유2T
-꿀2T
-바닐라액1t
<먼저 해야할일>
-가루류를 2번 체쳐놓기
-틀에 유산지깔지 (일반파운드틀이면 2개정도 나올분량입니다.)
-흰자.노른자 분리하기
♡ go go go!!!!!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젤 중요한작업인것같아요.

재료들을 계량해서 준비해주시구요.

흰자를 거품을 어느정도 내준뒤

분량의 설탕을 3-4번에 나눠 조금씩 흘려넣어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적은량의 설탕 이지만 절대 한번에 부으면 안되요.
3-4번에 나눠서 조금씩 넣어서 머랭을 내어주시는게 중요해요.

설탕을 다 넣은뒤 잠시 더 휘핑해 줍니다.


사진으로 보는 정도까지 머랭을 내어주세요.
휘핑기를 들어보았을때 살짝 끝이 꺽기는 정도면 좋아요.
두번째사진은 참고하시라고 올린거예요 :)

분리해둔 계란노른자를 절대 한번에 넣지말고 한알씩 넣어 중속-고속 정도의 세기로 저어주세요.
노른자와 머랭이 잘 섞여 색이 골고루 나게되면 먼저 오일2T 를 넣고 꿀 2T 를 넣은뒤 우유->바닐라액을 순서대로 넣어 준뒤
거품기를 중속->저속 순으로 낮춰가며 기포를 정리해주세요.

체친 박력분 +녹차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반죽이 꺼지지않게 저어줍니다.
반죽기말고 스페츌러로 저을경우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머랭이 꺼지지않게 섞어주셔야해요.
반죽의 양이 많을경우 손을 깨끗히 씻고 물기를 싹 닦은뒤 손을 넣어 가루류와 반죽이 섞을정도로만 저어주셔도 됩니다.
가루류가 보이지않게 고루 잘 섞였으면 준비해둔 틀에 2/3가량 반죽을 부어주세요.
3번정도 탁탁 위에서 아래로 내려친뒤 기포를 정리해줄께요.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구워내면 끝인데요.
두꺼운 나무틀 큰사이즈에 구웠을경우 광파오븐 기준으로 165도에 10분 -> 160도에 50분 구워냈습니다.

이쁘게 구워져 나왔어요.
이 자태를 보고 카스테라의 매력에 빠져 한달 동안 구웠다는 소문이 있네요-.-;;
오븐에서 나온 카스테라 윗부분에 베이킹용솔로 버터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틀에서 뺀뒤 랩으로 싼뒤 반나절 이나 하루지난뒤 잘라먹으며 아주 촉촉하고 맛있는 카스테라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진공포장기로 포장한뒤

비상간식으로 준비해두면 울신랑 입은 어느새 귀에 걸려있네요 :)

이렇게 이쁜녀석을

선물도 합니다.
제 설명이 쉽게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공개된 레서피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많이 해보았어요.
박력분이 입에 맛다는 분도 계셨고 강력분이 좋다는 분도 계셨어요.
그저 개인취향일 뿐입니다.
한달동안 카스테라에 매달려 만들어낸 나름의 결과물인데...
여러분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네요 :)
+몸에 좋은 간식 : 견과류 cookie+
<재료>
-오트밀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
-피칸
- organic pumpkin flax plus granola (사진상으로 왼쪽구석에 있는 녀석이예요)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되어있어요.
-계란 흰자 2개분량
-설탕40 그램

견과류종류는 계량을 따로하지않았어요.
그냥 한줌 두줌..이렇게 담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분량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킹용 팬에 분량의 견과류 종류를 다 올려줍니다.
예열된 180도 오븐에 8분정도 구워줍니다.
대충 살짝 한번 볶아낸다 생각하실 정도입니다.

카스테라에서 한번 해봤죠?
흰자를 거품내어줍니다.

분량의 설탕을 2-3번에 나눠 넣어주며 머랭을 단단하게 내어주세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정도면 적당해요 ^^

요로케도 찍어보고 :)

한번 구워낸 견과류를 넓직한 볼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단단하게 낸 머랭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비닐장갑을 끼고 버물버물---

팬에 버터를 미리 고루 발라줍니다. 아니면 오일스프레이 :)
머랭에 버무린 견과류를 베이킹팬에 너무두껍지않게 눌러 담아주세요.
예열된 오븐 180도에 12-15분가량 구워주세요.

오븐에서 나온 견과류.
고소한 향기에 쓰러집니다.
팬에서 분리시킨뒤 한김식혀 지퍼백에 담고-
야곰야곰...
저의 견과류 섭취 방법입니다.
+짬뽕만들기+
<재료>
-양배추한줌 (필수)
-호박
-당근
-양파
-청양고추 (필수)
-대파
-다진마늘
-고추기름 적당량
-고운고추가루 2T
-청주나 화이트와인 1T
-치킨브로쓰 1캔
-소금한꼬집
-새우한줌
-그린냉동홍합 (필수)
-스캘럽
(필수)라고 써놓은게 너무 웃기죠? ㅎㅎㅎ
제가 사용한 재료들이 딱 기본재료라 뭐 하나 빠지면 섭섭하지만
여러번 해먹은 결과 절대 빠지면 너무너무 섭섭한 재료입니다.
요즘 껍질있는 홍합 구할수없잖아요.
홍합을 빼고 해먹었더니 너무 섭섭해요.
홍합살만 넣어봤는데도 너무 섭섭해요.
젤 맛있었던건 냉동 그린홍합이네요!
구하기 어려우시다면 껍질있는 바지락이라도 넣어보세요.

야채를 사진처럼 준비해주세요.

해물도 준비해주시구요.

고추기름을 둘러주세요.

마늘을 살짝볶다가 야채 한번에 다 넣어 볶아주세요.
이 시점에서 벌써 숨이 팍 죽으면 곤란해요^^

해물을 다 넣고 고추가루도 넣어줍니다.

살짝 볶다가 청주나 화이트와인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치킨브로쓰 한캔을 부어줍니다.
한캔이면 2인분이 나오네요.
조금 모자란다 싶으면 그냥 물로 채워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합니다.

제가 사용한 치킨브로쓰예요.
이걸 구할수있으면 이제 중국집 안녕~~~~ 이예요.

맛있는 짬뽕 완성입니다.
쌀국수(찬물에 쌀국수 넣고 반나절 이상 충분히 불리셔야해요. 그래야 쫄깃쫄깃 쌀국수가 됩니다.)로 해먹어도 맛있고
스파게티면으로도 해먹었는데 맛있네요.
그러나.제대로 해드시려면 생면을 사다 해드셔 보세요.
꿀꺽 꿀꺽 잘 넘어갑니다 :)
+통밀 수제비와 부침개+
한동안 짬뽕에 버닝하다가
이번엔 수제비에 버닝~~~
맛있을때까지...계속 버닝!!!!!!
<재료>
-강력분 5 : 통밀가루 2 비율로 만들었어요.
-오일 3T
-물(집안 환경에 따라 달라요.)
-소금 한꼬집
-육수 : 멸치한줌 , 다시마한줌(끓으면 먼저 건져내기-> 그러나.전 그냥 끝까지 그냥 냅뒀어요 ㅎㅎㅎ)
- A : 양파.호박.청양고추.파.바지락.새우.미더덕......집에있는거 아무거나 넣어주세요.ㅎㅎㅎ
-국간장 1T , 참치액1t ,소금 한꼬집

반죽의 탱탱함이 보이나요?
저희집은 얇은 수제비보다 두꺼운 수제비를 좋아해요.
꼭 빵을 먹는것같은-.-;;;;;
저녀석은 하루저녁 냉장고속 휴가를 즐긴 아이예요.

멸치육수를 진하게 낸뒤 A라고 써있는 모든재료 다 넣고 팔팔끓이세요.
그리고 반죽을 떼어 넣고 한소끔 끓인뒤
국간장과 참치액 소금넣고 간합니다.
반죽은 맨손으로 떼면 큰코다칩니다-.-;;
손에 물 묻혀가며 아가 궁둥이 토닥거리듯이 떼어 주세요.ㅎㅎㅎ

으악......
사진보니 또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너무 시원해요.

5월의 일기에 부침개를 바싹하게 굽는 법을 올렸짜나요 :)
그이후로 심심하면 식사때마다 부침개를 굽고있는데요.
부침개 완전정복입니다.
<재료>
튀김가루 1: 부침가루 1
국간장1T
부추+청량고추
부추+애호박+청량고추
♡ 부침개의 -TIP-
주부경력이 높으신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하지만 새댁님들^^
살짝 아쉬운 부침개를 지금까지 드셨다면 참고해보세요.
1.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1:1분량으로 뚜껑있는볼에 담으세요.
2.차가운물로 가루를 개어주세요.
3.국간장을 1T넣어주세요.
4.모든재료에 물기가 있으면 바삭한 부침개 먹을수 없어요.
부추+청량고추 이렇게만 넣어 먹는게 맛있지만
부추+애호박+청량고추를 넣으신다면 애호박에서 나오는 물때문에 찐득한 부침개가 되어버리지요.
애호박은 채썰어 면보나 키친타올 위에 좌~ 악 올려놓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엄청나게 물이 나옵니다-.-;;
애호박은 부추에 비하면 참 귀찮은 녀석이지요 ㅋㅋㅋ
5.뚜껑있는 볼에 반죽한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은뒤 냉장고속으로 하루 휴가를보냅니다.
->반죽양의 하루동안 냉장고속 휴가가 우리입을 바삭하고 아주!!!! 즐겁게 해줄꺼예요.
2틀 휴가보내도 됩니다.ㅎㅎㅎㅎ
6.팬에 부침개 반죽을 올리고 가운데 부분 잘 익지 않는곳 에 기름을 조금 뿌려줍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뒷면 굽기.
자주 뒤집지마세요. :)
+바삭한 치킨만들기+
튀김반죽이 두터운 치킨이 먹고싶을때도있고,
튀김반죽이 없는 치킨이 먹고싶을때도있어요.
오늘은 반죽이 두터운 치킨이 당첨되었습니다 ^.^V
<재료>
-치킨튀김가루
-손질된 닭봉 먹을만큼 ㅎㅎㅎㅎㅎ

시판되어있는 치킨튀김가루를 물에 개어주세요.
그리고 닭봉 투입!
버물버물~~~
이제 뭘하면 될까요?
이 아가들도 냉장고로 휴가보냅니다.
위에 부침개에서 언급했던 뚜껑있는 볼이예요.ㅎㅎ 사실 볼이 아니라 스텐 합밥통입니다-.-;;
뚜껑닫고 냉장고로 gogo!!!!!

으악!!!!!!!!!!!
최고 최고 바싹한 치킨되겠습니다.
한입베어물면 와사삭? 파사삭? ㅎㅎㅎㅎ 뭐 이런소리가 들립니다.
치킨집 다 문닫게 생겼네요 ㅋㅋㅋ
바삭한 식감을 원할땐? -> 냉장고 휴가!
공식입니다.ㅋㅋㅋ
+고구마튀김+
<재료>
-고구마2개
-튀김기름

고구마를 너무 얇게 썰지않고 새끼손가락 두께 (전 두꺼우니 제 손가락보다 얇게 -.-;;;;;) 썰어주세요.
채칼로 밀면 너무 얇아서 나중에 먹다가 이빨깨집니다.ㅋㅋㅋ
사진에 보면 얇은 고구마도있고 두꺼운녀석도 있어요.
실험해본거니 이빨깨져도 책임못집니다.ㅎㅎㅎ
젓가락을 넣었을때 기포가 바닥에서 올라올 정도로 온도가 올랐다면 고구마를 넣고 튀길께요.
4-5분가량 튀긴것같아요.
시간은 써는 두께가 다르니 뭐라 말못해요.
색깔보시면 약간 노르스름해졌다..보다 살짝 더 진한상태에서 건져내세요.

울신랑 너무 좋아하는 고구마튀김 간식이예요.
일주일전인가요?
밤에 인터넷생중계뉴스를 보다 부글거리는 속마음 다스릴 길이 없어
고구마를 마구 썰었어요.
그 밤에 고구마튀김을 번거롭다는 생각도 못하고 튀겨냈습니다.
사람을 이리도 미워해본적이 있을까 싶어요.
슬픈 밤 이였지만 울 신랑 너무 맛있다고 뽀뽀 해주니
다시 조금은 마음이 다스려 졌던것 같아요.
고구마튀김 사진을 보니 다시 울컥한 마음이 올라오네요 ㅠ.ㅠ

울집 튀김할때 항상 나오는 튀김삼총사도 찰칵!
+새우탕면과 보쌈친구+
<재료>
-새우
-양배추 (필수)
-청경채
-버섯
-양파
-호박
-감자
-대파
-다진마늘
-무
-다시마
-crushed red pepper (고추씨)
-화이트와인1T 또는 청주1T
-국간장1T
-참치액1t
-소금 한꼬집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새우손질 : 머리를 똑 따면 새우등에 있는 내장이 길쭉하게 함께 딸려 나옵니다.
꼬리만 놔둔 뒤 몸통껍질도 까주세요.
등쪽에 칼집을 깊게 내어 줄께요.

물적당량에 새우머리와 무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뽀얀국물이 나올때까지 끓여주세요.
물이 끓을때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역시나 전 그냥합니다-.-;;)
거품도 걷어내주세요.

생면은 미리 삶아 차가운물에 헹궈놓습니다.

냉장고에있던 수제비도 삶아 건져놨네요.

제 요리에 빠지지않은 재료입니다.
크림파스타엔 당연히 필수로 들어갑니다.
마늘 볶아 향낼때 넣어주면 됩니다.
왠만한 요리에 다 들어갑니다.

마늘과 대파를 볶아주세요.
볶다가 고추씨도 넣어주세요.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숨이 죽도록 볶아주세요.
양배추 꼭 넣어야합니다.

호박도넣고

버섯과 청경채도 투입!

새우를 넣고 살짝볶은뒤 화이트와인이나 청주 넣고 잡내 잡아줍니다.

체를 냄비에 걸친뒤

육수를 넣어주세요.
국간장 참치액 소금넣고 간해주시구요.
삶아놓은 면과 수제비도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새우탕면 완성입니다.
땀뻘뻘흘리며 한그릇 먹고나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
자매품 보쌈만들기

두툼한 스텐냄비에 보쌈용 삼겹살 한덩어리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아무것도 넣지않았어요. 향신채종류를...
그러나.냄새 절대 나지않아요.
뚜껑에 스팀홈이 있다면 면봉으로 막아주는 센스!
원래 보쌈을 할때 바닥에 채반을 깔고 고기를 올리는데 일인분용이라 냄비가 너무작아 들어가는 채반이 없네요-.-;;
불의 세기를 보여드리려고 찍었어요.
정말 꺼질듯 말듯..연약한 불씨 :)
딱 저정도 입니다.
1시간 타이머 맞혀둔뒤 룰루랄라 쉬면 되겠어요.

딱 한시간 뒤의 모습입니다.
한근을 1/3등분 한 분량이예요.
신랑은 보쌈안먹으니
저혼자 먹을 분량 :)

왜 고기를 보면서 이쁘단 생각이 드는걸까요 -.-;;
전 비계도 좋아하지만 이순간만큼은 "난 살코기만 좋아해..난 살코기만 좋아해..."
백번 주문을 겁니다.
과감히 비계를 잘라 버려야하나..먹어야하나...갈등의 순간.

비계를 잘라낸다..를 택합니다 ㅠ.ㅠ
냄새걱정 뚝!
쫄깃쫄깃 맛있어요.

새우탕면과 보쌈 남매 사이좋게 찰칵!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제육볶음용 돼지고기 (전 최대한 얇게 대패삼겹살처럼 썰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쟈스민님 만능양념장
-마늘다진것
양파
양배추
호박
당근
감자 또는 고구마
청량고추
-참기름. 깨소금

제육볶음과 보라돌이맘님표 된장찌개.그리고 고등어구이가 어제점심메뉴였어요.
돼지고기는 미리만들어둔 숙성된 만능양념장으로 재워둡니다.
전 돼지고기를 넉넉히 사온뒤 만능양념장으로 하루저녁 재워둔뒤 일회분량씩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해동만하면 먹고싶을땐 언제든지 5분만에 제육볶음을 해드실수있어요.
기름두른팬에 마늘다진것을 볶다가 양파볶고 청량고추,양배추.호박.당근.감자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그리고 해동시킨 고기를 넣고 볶은뒤 다 익었다 싶으면 참기름 두르고 깨소금뿌려 먹기만 하면됩니다.
따로 간하지 않으셔도 맛있습니다.
조금더 맛있게 드시고싶으시다면 오븐용접시에 완성된 제육볶음을 담고
180도 예열된오븐에 4-5분만 구워보세요.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제육볶음 :)

사람마다 입맛에 맞는 양념장이 있잖아요.
전 쟈스민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과일과 양파를 레서피의 두배 분량으로 하여 만들어 먹으니 저희 부부 입맛에는 짱이예요.
오징어도 재워두고 돼지고기도 재워두고...
너무 유용하게 잘 해먹고 있습니다.
만들때 아주 넉넉히 만들었다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으면 더더 깊은 맛이 납니다.
+ 휴식 : 힘드신분은 화면을 닫고 다음에 시간내서 꼭 읽어주세요 ♥ +

스크롤압박에 못이겨 힘겨워 하시는 분을 위해 지금부터 잠시 쉬어가시라고...
시원한 색감의 꽃을 꽂아보았습니다.
2편으로 나눠 6월의 일기를 쓸까..하다가
그냥 길어도 한편으로 나가기로 지금 막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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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딸기 한입드세요.

"귀여운엘비스" made 찐득 카카오 ice cream 이예요.
제가 만든건 왜케 자꾸 이름이 길어지나 몰라요.(수다쟁이엘비스-.-;;)
냉동해둔 산딸기도 꺼내고 블루베리도 함께해요!
한입씩 드세요!!!
카카오 함유높은 고급 다크 초콜렛으로 만들었더니...
한입먹으면 피곤이 싸악 가십니다.
몸과 맘 모두 지쳐버린 우리의 엄마들 모두 한입씩드세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한덩어리 올린 팥빙수예요.
우유를 얼려 갈아준 뒤 팥을 아주 듬~~~뿍 올렸어요.
이름이 팥빙수는 팥은 무조건 듬뿍!
미숫가루도 듬뿍!!!
연유도 충분히...
온갖 과일 풍덩~
위에 카카오 아이스크림으로는 모자랄것같아요.
이것도 한입씩 드세요.

슈크림이 가득찬 슈 예요.
달지않아요.
베이비 슈 밑엔 초코렛 무스가 잔뜩 들어있답니다.
디저트도 한입씩 ♡

농도 짙은 치즈케이크입니다.
그라나빠다노치즈를 갈아서 넣었어요.
묵직한 치즈케이크 좋아하시죠?
포크가지고 어서 오세요.
없으면 그냥 맨손으로 오세요.
포크 제가 드릴께요!

치즈케이크도 싫고 베이비슈 타르트도 싫다..하시는 분들은 만주 한개씩 집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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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82쿡을 알고 제가 감사 해야할분들이 참 많이 생겼습니다.
보내주신 선물로도 충분히 감사드리지만
저를 생각해주시는 그분들의 마음때문에 제가 마음이 한동안 많이 따뜻해졌어요.
어느날 받은 쪽지.
눈에 익은 대화명이네요.
질문을 해오시길래 답을 드렸어요.
반죽기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반죽기가 있는지.....
그래서 모델을 궁금해하시는줄알고, 답장을 바로 드렸어요.
물어보시는 이유는 나중에 알려주시겠다면서...
잠시 후 다시 받은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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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쪽지와 메일이 오고간뒤 그담날 제게 온 선물입니다.
퀵비까지 부담하시면서 얼굴도 모르는 제게 ,목소리한번들어본적 없는 제게 이렇게 큰선물을 해주셨어요.
전 반죽기를 가지고있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하나를 더 구입해야하나...여기저기 알아보며
망설이고있을때라 더더욱 반가웠지요.
꼭 씨크릿을 연상케 했습니다.

힘쎈 kenwood반죽기입니다.
kitchenaid보다 힘이 센 녀석이지요.
아침일찍 볼일이 있어 나갔다 밤늦게 들어와 보니 저의 품에 어느새 안겨있네요.
새것처럼 곱게 쓰신것을 저에게 선뜻보내주셨어요.
울신랑과 함께 그날 저녁 이렇게 큰 선물을 받고 너무나 기뻐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일단 깨끗히 목욕을 시키고 옷을 입혀주기로했어요.

몇일전 동대문종합시장을 가서 한눈에 반해 사온 천이 마침 있었습니다.
누빔지까지 대준뒤 옷을 입혀주었어요.
옷이 낑기네요-.-;;
이녀석 제법 뚱뚱합니다.ㅎㅎㅎㅎㅎ

선물로 받은 그 주 주말에 신랑과 함께 곡물빵을 만들어먹어야지..했는데...
당분간 제가 밀가루를 먹으면 안되므로 ㅠ.ㅠ
지금 자리잡고 잠시 쉬고있습니다.
조만간 신나게 반죽기 돌릴계획이예요.
스콘님!
말로 표현못하겠어요.
감사한마음을요^^
이렇게 이름밝혀도 되는지 몰겠는데...
어때--내마음이지?
이러면서 밝혀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저와 울신랑의 마음은...
낼 배송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그리고...
또하나의 선물!
82쿡에서 벼룩이란걸 태어나 처음 하게 되었어요.
거기서 인연이 된 시원한바람님.
제가 올려놓은 물건을 구입하셨습니다.
원하던걸 싸게 구입하셨데요.
그리고 몇일뒤...
집에 직접 만드신 딸기쨈이 2개나 배달되어 왔어요.
정말 이렇게 갑작스런 선물을 받을땐 제가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잠시 당황스럽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녀석을 꺼내찍었더니 냉기가 사진으로도 보이네요 :)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고 있어요.
다시한번 바람님께 감사의 마음 전할께요^^
끝인줄알았죠?
ㅎㅎㅎㅎ
아직 제손에 받진못했지만 silvia님께서 제게 보내신 선물
두고두고 잘사용할께요.
전 주방용품선물받으면 정말 사용할때마다 그분 생각을 하곤합니다.
동생도 silvia님 덕분에 이쁜물건 받아볼수있게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항상 말합니다.
멀리서 제 응원해주시는거 다 알아요^____^
항상 감사해요 silvia님!!!!
♥ -> 찐한 제 마음이예요 :)
제가 느낀 고마운 마음을 올려야하나...혹시나 올리면 실례가 될까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제마음을 가는대로 따르기로 하고 과감히 감사의 마음을 올려요.
밉게 보지마시고...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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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초대+
불쑥불쑥 손님들이 찾아오십니다.
결혼초반에 2달동안 13팀의 손님을 치뤘습니다.
한팀당 최소 10명.많으면 18명까지.
메뉴만 짜고나면 일의 절반은 끝났다 생각됩니다.
소스 주루륵 만들어놓고
재료정리만 파트별로 해두면
그까짓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말은 쉽지요:)
ㅋㅋㅋ
손님들이 가시고 난뒤가 전 더 힘듭니다.
설겆이 님들이 절 기다리고 계십니다.
시댁어른들께서 오셨을땐 긴장 한만큼에 비례하는 많은 갯수의 그릇을 다 꺼내서 썼었나봅니다.
설겆이만 3시간을 했으니까요.ㅎㅎㅎㅎ
그뒤로 집들이가 무서워졌습니다-.-;;
편한 친구들이 오면 제마음도 편하니 메뉴구성이랄것도없고
집에 있는 메뉴들로 적당히 차려냅니다.
거의 술상이지요-.-;;ㅋㅋㅋ
그나마 여러팀 접대하며 남은 사진은 얼마 안되네요.

뒤에 커튼위에서 반짝이는 동그란 볼들은 손님접대용입니다.ㅋㅋㅋ
밑에서 밝게 비춰주는 날씬이 스탠드도 손님접대용-.-;;
이땐 정신이 있었는지...
손님오기 전 모습도 사진에 담아 놓았네요.

다른팀은 손님이 몇명 더 있었나봐요.ㅎㅎㅎㅎ
큰상도 꺼내놓고...
대부분 큰상으로 손님접대 :)

뭐니뭐니해도 우리집 인기메뉴 골뱅이와 소면되겠습니다.
오이는 면처럼 돌돌돌돌 깍아주는 채칼을 이용했어요.
중요한건 언제나 소스의 비율^_^v

깐풍기도 만들어보고~

크림파스타도 만듭니다.
양이많아 따뜻하게 먹을수있게 솥째로 내놓습니다-.-;;;

새우달래전도 뚝딱 만들었어요.

견과류 밥 케이크예요.
밥을 무스틀에 채우고 고구마 삶은거 올리고 그위에 또 밥채우고...
초간장과 곁들여 드세요.

초밥케이크도 색감이 이뻐 자주 만들어 내놓습니다.

해파리 냉채도 겨자소스와 내 놓아요.

블랙타이거 새우를 몸통 껍질만 제거한뒤
비닐에 담고 전분을 조금 넣은뒤 살살 흔들어 주세요.
그리고 기름에 바싹 튀겨냅니다.
오이를 국수처럼 돌돌돌 썰어주는 채칼을 이용한뒤 살짝 소금에 절이고
볼에 담은뒤 콩국물을 붓습니다.
블랙타이거새우튀김을 곁들였어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을 돌돌말아 오븐에 구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진저쿠키도 구웠네요.
반죽을 틀에 찍은뒤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어주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리본을 묶어주기위해서 :)
손님을 초대하고 난뒤의 뿌듯함은 말할수없이 큰것같아요.
그게 의무감에서 하는 초대가 아닌
제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초대일 경우에 말이예요^^
저희집에 82쿡 선생님과 이웃님들 초대하고싶습니다.
+마지막.....+
과정샷은 없는 울신랑과 저의 밥상메뉴예요.
뭘 해먹을까 고민될때 사진보고 응용해서 한끼 식사로 해드세요.

유부초밥

치즈 돈까스

토마토 해산물 먹물 파스타

마늘쫑 볶음밥

계란말이 : 계란말이 만든뒤 김발로 싸서 고무줄로 묶어두세요. 식은뒤 김발에 묶여있던 계란을 구출해주면 단단한 계란말이 완성이예요.

카레 : 새송이버섯과 새우 당근 양파 그리고 고구마를 넣어요.

냉우동 샐러드 : 히트레서피참고

프리타타 : 서양식 계란찜


야채와 빵 그리고 치즈 생크림을 품은 욕심쟁이 식빵.

엊그제 저녁에 시원한 맥주와 오징어링을 먹었어요.
사진만 보면 맛있어보이지만...
역시 맥주는 카*가 짱이고
저 오징어링은 울신랑 배를 아프게 한 나쁜녀석입니다-.-;;
마트 장보러 함께갔다 맛있어 보인다며 냉동오징어링을 집어들은 울신랑.
안된다고 하였으나 한번만 불쌍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마지막으래요 ㅎㅎㅎㅎㅎㅎ
msg과다 첨가였나봅니다.
저거 먹고 2틀동안 두통과 열에 시달린 울신랑.
오늘에야 살아났어요.
냉동식품!!! 너 나빠!!!!!!!!!!!
♡
휴...
6월의 일기는 장장 2틀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정리만 하루
글쓰는것만 꼬박 9시간 걸렸네요.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점심먹고 저녁7 시까지...
사진정리하고 글쓰고 다시 오타있나 확인사살까지..ㅋㅋㅋ
중간에도 언급했지만 2편으로 나눠 올릴까...하다가 그냥 한번에 올리기로 마음 정한뒤
계속 쭉쭉 써내리고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주위에 친한 사람들에게도 레서피를 꼼꼼히 알려주진 않아요.
나름대로 꼼꼼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그마음이 잘 전달될려는지 모르겠어요.
글읽어내리느냐고 고생많으셨어요.
내내 마음이 좋질않다가 어젯밤 선생님의 글을 읽고 왈칵 울어버렸네요.
그냥 제 마음이 그랬어요.
이렇게 긴글을 읽어내리는 사이엔 걱정 근심을 잊을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6월의 일기는 매우 길게 끄적여 보았습니다.
종종 제 긴글을 읽고 눈이 아파 잠시 쉬었다가 몇시간 지난후에 다 읽었다...라고 말씀하신분들이 몇분계셔요.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읽어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온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촛불을 들고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칠대로 지쳐버린 민심을 저벼린 나라가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이렇게 한마음인데...
환하게 웃으며 밝은 내용의 글들이 쏟아져 나올 82쿡을 기대해 봅니다.
제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버린 여러분 사랑해요:)
흐흐흐
챙피해요 @^.^@
+service+
엄마가 결혼때 사주신 그릇이예요.
초콜렛시리즈라 합니다.
전 명품그릇은 몇개 가지고있지않아요.
제눈엔 이게 훨씬 사랑스럽고 이쁜 내새끼들이예요.
점점 다양한 시리즈가 나오고있더라구요...
한세트씩 모으는 재미를 전 초콜렛에서 찾으려 합니다 :)





-저 지금 글 올리고 첨 들어와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생각지못한 엄청난 댓글수에 깜짝놀라 가슴이 콩당콩당~~~~~
지금은 앉아만있어도 눈꺼풀이 감기는 상황이므로...
낼 쪽지답장과 댓글 천천히 다시 읽어볼께요.
이리 많은 사랑을 받으니
새삼 더 이뻐지는 느낌입니다-.-;;
마음이 아니라 얼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 보아요 :)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