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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으로 용기내어 만들어 본 ~~ 황태채 무침

| 조회수 : 10,406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04-09 01:00:13


제가 결혼한지 벌써 25년이나 되었습니다.

결혼을 아주 일찍 한편이라서..... 신부수업을 받을 겨를도 없이  무엇엔가 홀리듯이 ~~~ 갔더랬습니다..

우리가 자랄때는 황태채 본적이 별로 없었던듯하고....

결혼후에는 한두번씩 사면 국물내는 용도로나 사용하곤 했네요.

황태채 냉동실에서 꺼내어 육수 끓이는데 조금 넣어주고는  135그램이 남아서....

물을 한두스푼 넣고 조물 조물 거려 주었습니다.

워낙 수분이 없던거라서...



올리브오일을 듬뿍 넣고서 조물거려주고~~





찌개용이나 다용도 국물내기로 사용할 육수 끓이기~~

올리고당을 듬뿍 넣어서 또다시 조무거린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거 보이시나요??)

고추장 세스푼 정도와 고추가루 한스푼 그리고 설탕 반스푼정도 추가했어요....





예전에 어디서 글을 봤는데....청와대 요리에서 쌈된장에 마요네즈가 들어간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저도 황태채 무침을 메콤하면서도 마요네즈를 추가 했더니 메콤함속에 부드러움이 있네요.



통깨도 조금 넣어주고서...  조물 조물 무쳐 주었습니다....





접시에 담아서  디카에도 담아보고....  혼자 놀기하면서 넘 행복감에 취해 있네요.



밥도 전혀 안해 먹고 신랑 밥도 전혀 해주지 않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그 동생에게 밑반찬으로 조금 싸주고 저희 얘들 먹을 밑반찬 으로 조금 남겨 두었습니다.





여동생이 가지고 온 것 입니다...

캐나다산  유기농 메이플 시럽 과 미타민 4병을 ~~~

가끔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가긴 하지만  무엇인가 자주 들고 옵니다...

선물을 자주 받는 기분이랄까!!!!!!   어쨌든 황태채 첨으로 만들었는데.......

성공한듯하여  행복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쥬
    '08.4.9 3:34 AM

    황태채할때마다 실패했는데 꼭한번 해보고싶네요...

    윤기가 자르르르 지금이시간에 먹고파요....

    동생분맘도 참 이뿌시네요....보기좋아요......^^

  • 2. 다발
    '08.4.9 12:28 PM

    황태채에 마요네즈라~ 기발한것 같네요~~ ^^*

  • 3. sweetie
    '08.4.9 12:38 PM

    만드신 황태채와 밥 한그릇 쉽사리 뚝딱 헤치우시겠네요. 군침이 저절로 나요. 저도 오징어채 매콤하게 만들때 주로 마요네즈 첨가하는데 맛도 부드러워 좋고 윤기까지 자르르 더 보기도 좋은것 같아요. 캐나다에 사신다는 동생분도 언니 챙기시는 마음이 참 보기 좋네요.^^

  • 4. emile
    '08.4.9 2:33 PM

    봄철 황사때면 미리 황태포와 채를 박스로 준비해두고 달여도 마시고
    국도 거의 매일 끓여먹곤 해서 황태채 천지인데~~~~~~~~~~`
    당장 해봐야지?
    감사요^^

  • 5. 들녘의바람
    '08.4.9 6:46 PM

    제동생이 캐나다에 사는게 아니구요.
    ㅁㅔ이플 시럽이 캐나다산이랍니다.

    신혼인때엔 한창 오징어채를 자주 무쳐 먹었는데...
    이제는 웬지 모르게 야채로 무침은 하는데....

    북어채 오징어채 황태채 거의 해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이번 첨으로 만든 황태채가 메콤하고 부드럽고
    좋은 걸요...

  • 6. 민우시우맘
    '08.4.9 7:54 PM

    매콤하니 맛나보이네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 7. 배낭여행
    '08.4.9 7:57 PM

    보기좋은 황태무침...
    나누어 먹는 재미까지...
    행복해 보여요

  • 8. 시골아낙
    '08.4.9 8:43 PM

    황태채를 물기가 없다고 물에 한 번 담그지 마시고
    양파를 한 두어개 썰어서 같이 황태채와 같이 요리
    하시어 하룻밤 냉장하여 두시면 양파 수분이 빠져
    나와 황태채가 부드럽게 맛있게 됩니다.

  • 9. 정경숙
    '08.4.11 2:01 AM

    어릴때 엄마가 오징어채를 마요네즈를 넣고 무쳐 주었어요..
    북어국을 신랑이 싫어해 제사 지내고 나면 친정 갖다 줬는데..
    이번엔 황태채를 한번 해 봐야 겠어요..
    빨간 양념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10. 민석은석
    '08.4.11 9:10 AM

    냉동실일년동안 자고있던 황태채를 꺼내어 ㅠ.ㅠ
    따라쟁이 했습니다
    어찌하는지 몰라서 못했거든요!!
    결과는 대박이엇습니다 넘 맛나요 ㅎㅎ
    마요네즈는 깜빡했지만
    참기름과 마늘 파를 좀 넣엇거든요
    감사합니다^^ 오징어채도 울고있는데 함도전해야겠어요^^

  • 11. 라따뚱이
    '08.4.13 9:49 AM

    저도 마요네즈 없어서 못넣었지만!
    어린아이때문에 고추장도 덜넣었지만
    마지막에 참기름 쬐끔 추가해서 아이랑 너무 맛나게 잘먹었어요^^
    따라쟁이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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