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하고 감자 생칼국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나간김에 우체국 일도 보고
농협장을 봐왔지요.
생칼국수 바지락 감자 호박 쪽파 마늘 양념액젓 왕소금 조금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두고
멸치육수를 끓였습니다.
육수를 한 참 끓여낸 뒤 양파랑 멸치는 건져내고
바지락과 감자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고...
다른 찜통에 물을 팔~팔 끓여 생칼국수를 한 번 얼른 삶아 내어 헹궈주었습니다.
그러면 국물이 더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그런 다음 바지락멸치 육수에 삶아낸 생칼국수를 넣고 한 번 더 끓이면서
왕소금도 조금 넣어주고
마지막에 파 마늘 호박을 넣어 주었지요.
ㅎㅎㅎ 몇 명 먹을거냐 묻지 마세요.
마침 배추김치 담그기도 하여 시누님보고 한쪽 쭉~쭉~ 찧어 칼국수용 김치로 담아놓으라 했지요.
식탁에서 온 식구 땀흘려 가며 후루륵~후루륵~먹었답니다.
비 오는 날
딱! 좋은 메뉴
바지락 칼국수 맛있어 보이나요?
양재기 그릇 어여 대세요~
한국자 퍼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