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들하고 산책 나갔다가 쑥을 한웅큼 뜯어왔답니다
장보러 갈때마다 쑥을 살까했는데 너무 웃자란 녀석들이거나 아님 포장단위가 커서 울집 식구 먹기엔 넘 많아서 망설이다 여기저기 어린쑥이 보이길래 냉큼 뜯어왔죠~ ㅋㅋㅋㅋ
집에 가져와 검불 골라내고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데쳐서 애탕국을 끓였어요
보기엔 그냥 계랸탕 같아도 완자 한덩어릴 베어물면 은은한 쑥향이 입안에 가득한게 너무 맛있네요~
재료
쑥, 갈은 쇠고기, 두부, 파, 마늘, 육수, 계란, 국간장, 소금, 후추, 녹말가루
1. 쑥은 검불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은뒤 끓는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뒤 칼로 잘게 잘라주세요
2. 볼에 갈은 쇠고기와 손질한 쑥, 물기 뺀 두부,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치대서 완자를 만듭니다
3. 완자를 녹말가루에 한번 굴려 팔팔 끓는 멸치육수에 넣고 국간장 약간과 소금으로 간을 한뒤 끓입니다
4. 완자가 떠오르면 계란을 풀어서 넣고 파를 넣어주세요
밑에 사진은 얼갈이 배추예요
쌍둥이 어린이집 보내고 슈퍼 들러 얼갈이 한단, 열무 한단 사가지고와서 손질해 씻어놓으니 어찌나 예쁘던지......
물론 애들 집으로 돌아오면서 애들과 씨름하랴 김치 담그랴 힘드러 쥬글뻔 했지만요~ㅋㅋ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내음을 담았다........애탕국
둥이맘 |
조회수 : 3,043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03-25 1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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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순이
'08.3.25 9:30 PM애탕국 저두 만들어 보고싶네요.
일요일에는 저두 쑥 캐러 갈려구요.ㅎㅎ
쌍둥이 키우시느랴 힘드시겠네요.
뭐든 맛있게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체력을 키우셔야겠어요.ㅎㅎㅎ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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