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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라깻잎볶음 묵은지씻어먹기

| 조회수 : 9,380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3-26 09:00:22




세 아이 학교 보내놓고 밥상 늘어놓고
들어왔습니다.

한 아이는 느즈막히 학교 가려는지
인터넷 바다에 빠져 있습니다.

ㅎㅎㅎ 그럼 경빈네는 애가 몇이여?
숫자세고 계신거 압니다.

딸 셋 아들 하나 합이 넷입니다.^^

82에 아이 많으신 분들 줄을 서시요~
우리 계묻어요~ㅋㅋㅋ

하실 말씀들 많으시죠?
네에~ 저도 많습니다.

오늘은 농협 장이 서는 날.
사브작 사브작 어머님이랑 나가봐야 겠어요.



바라깻잎이라고도 하고 깻잎순이라고도 하고
여린깻잎이라고도 하고 하여간 부르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깻잎전을 부쳐먹고 싶었는데 바쁘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해서
걍 달달달 볶아먹기로 했다지요.



팔~팔 끓는 소금물에 얼른 데쳐내고 찬물로 헹궈내고 꼬옥 짜줍니다.

항상 물양이 많아야 파랗게 데쳐진답니다.
물이 적으면 꺼무죽죽하게 데쳐지고 맛도 없어 보인다죠.



양념액젓 마늘다진것을 넣고 조물 조물 ~ 대충 간을 맞춰준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달달달 볶아주면 됩니다.



오랜만에 볶은 깻잎나물이라 그런지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요즘 바라깻잎이 많이 나올때 입니다.
한 번 볶아 드셔보세요. 밥상이 꼬소롬하네요.
들깨가루 넣어 볶아도 맛나다고 하지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니맘
    '08.3.26 9:28 AM

    우와~~ 어쩜 저렇게 색깔도 예쁘나요???
    너무 맛나보여요~
    이번 주말에 저두 한번...ㅋㅋㅋㅋㅋ

    네~~ 저 따라쟁이예요...ㅎㅎㅎ

    그나저나 전 애둘 키우는것두 힘들어서 남들한테는 하나만 낳으라고 추천하는데
    대단하시네요..넷을 키우고 계시니....
    전 경빈마마님이랑 계하고 싶은데....ㅋㅋ

  • 2. 경빈마마
    '08.3.26 9:50 AM

    시집와서 뭐 했냐고 물으면...
    철몰라 애만 낳았다고 그럽니다.
    남편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24살 순진한 아가씨 왜 델꼬? 왔냐 버럭 화내면
    24살이 뭐가 암것도 모르냐고 버럭!
    나뻔 노총각 이였어요. ㅋㅋㅋ

    계 하시려면 낳은김에 둘 더 낳으셔요. ㅎㅎㅎ=3=3=3=3=3=3333

  • 3. 작은기쁨
    '08.3.26 11:46 AM

    지난 번에 오려 주신 맛난 반찬들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풋고추 된장지짐 (이름이 맞나요?) 정말 맛있게 해먹었어요
    근데..이번에는 깻잎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먹고 싶어요^^

  • 4. 금순이
    '08.3.26 7:18 PM

    음~ 고소하니 맛나겠네요.
    마마님 생일 축하 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5. 얄라셩
    '08.3.27 7:47 AM

    어린 깻잎순 ;;
    어린 고추잎 다음으로 좋아해요!!
    따뜻할때 밥이랑 먹으면 참 좋겠어요...ㅠㅠ 어흐흑...

  • 6. 저예요..
    '08.3.27 12:44 PM

    엉엉엉.... 어떻게 엄마 보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저렇게 해 주시는데... ㅠㅠㅠ
    입덧할때 엄마가 자주 해 주시던 음식만큼 간절할 때가 없는것 같아요.
    엄마가 해 주신 깻잎볶음 눈물나게 그립네요.

  • 7. 지연
    '08.3.27 3:10 PM

    저도 엄청 먹고 싶어요~ 근데 양념 액젓은 뭘뭘 넣어야 하는건지요 ^^;;;
    저 오늘 집에 가서 해먹을라고요 ^^
    꼭 알려주세용~

  • 8. 경빈마마
    '08.3.27 3:40 PM

    집간장 대신 까나리액젓 조금 넣어보세요.
    간장하고 맛이 조금 다르게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지연님의 성공을 확신하며 화이팅!! 입니다.

    저예요님.
    엉엉엉 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그럴때가 있어요. 사무치게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장에 한 번 나가보셔요.
    요리 방법도 쉬워서 충분히 해드실 수 있습니다.

    얄라성님 고추잎무침도 정말 맛있지요?
    이런걸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헌댁입니다.^^
    새댁들도 이 맛을 알라나 몰라요?

    금순이님 고맙습니다.
    안동바람도 차지요?

    작은기쁨님 맞아요~
    풋고추된장지짐 ^^ 내 맘대로 붙인 이름인데 기억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9. 현명한선택
    '08.3.27 5:37 PM

    항상 웰빙식단이세요. 그리고 손이 많이가는 식단이지요..가족들이 건강하시겠어요. 저도 좀더 부지런해져야 하는데 먹는 사람도 없지만 야채반찬이 잘 안되네요..

  • 10. 차노기
    '08.3.28 10:55 AM

    아침먹고 출근했는데 82쿡에 올라온 요리를 보고 있으니 배고프네요.
    그리고 경빈 마마님 계신곳 가보고 싶어서 약도를 프린트 했는데 언제 실행에 옮길지..

  • 11. 배낭여행
    '08.3.28 7:30 PM

    바라갯잎(어느지방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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