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마늘을 아주 많이 샀습니다, 엄마집에서는 항상 코스트코에서 파는 길로이산 마늘을 작은 푸대 그래로 사서 썼지만, D와 저는 살림이 워낙 작아서, 여직 마켓에서 5통씩 묶어서 파는 것만 먹었는데요, 지난 번에 원산지를 보니까 Product of China 중국산이더군요. 마늘은 잘 상하는 음식인데, 그걸 중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가져오려면 얼마나 오래 걸렸겠어요. 생각하니 아직도 찜찜하네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코스트코에서 저희도 푸대째 샀습니다. 그래서 만든 로스크 갈릭, 뚜껑쪽만 자르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뿌려서 호일을 위에 엊은 후에 오븐에서 브로일에 익을 때까지 구웠습니다, 하나씩 빼먹었는데, 카라멜화 되서 아주 찐득하고 좋았습니다, 서로 2통씩 먹고 나니 입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하하, 그래도 우리는 즐겁습니다, 같이 먹으니까 별로 나쁜지도 모르겠구요.
오늘은 생선이 먹고 싶다는 우리 신랑, D군의 요청에 의해, 회사 끝나고, 광어 한 도막 사왔습니다, 집에 있던 시금치를 깔고, 소금 뿌리고, 광어 얹고, 다시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카이엔 페어 뿌린후에, 베이킹 할 때 쓰는 parchment paper에 싸서 오븐에 넣어 버렸습니다. 우리 신랑 아주 좋아하네요. 전 점심에 엘에이까지 가서, 정말 5개월 걸린 앨범을 찾고, 명동교자에서 칼국수 먹고 와서 별로 배 안 고팠습니다,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 칼국수랑 면발도 다르고 김치 맛도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주 비슷해요, 계속 리필해주는 김치와 함께 한 그릇 다 먹었더니 저녁은 별로 안 하고 싶었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좋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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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늘구이와, 광어찜 (?)
cera |
조회수 : 4,708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8-03-19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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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라떼
'08.3.19 2:30 PM광어찜이 꼭 연어같아요..
넘 맛있겠어요..
저도 통마늘 파마산치즈 뿌려서 잘 구워먹어요..
저녁에는 삼치한마리 있는거 그거라도 잡아먹어야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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