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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헉~이렇게 먹고도 다이어트를..??^^

| 조회수 : 9,62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7-12-08 14:47:51
몇일전 부터 홈피에 열심히 다욧일기도 올리며
다시 다이어트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가능할까 싶지만, 목표는 당근 처녀적 몸무게입니다.~)

모두들 그러시겠지만...ㅎㅎ
저역시~아이낳고 찐살, 물만먹고 찐살...등으로 결혼후 불어난 몸무게가
무려 30kg입니다.

올6월부터 동네 산에 열심히 다니느라 10kg정도 뺐습니다.
대단하죠?? 헌데요...
문제는...남편과 저외에 거의 아무도 몰라준다는 겁니다.
제몸무게에서 10kg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였나봐요. 흑~


다이어트 필수요리...샐러드를 자주 먹으려고합니다.
드레싱이 살찐다는데~ 홈메이드 소스뿌리거나,
발사믹식초에다 시판소스를 살짝~ 아주 살짝 향만 가미해서 먹습니다.
주방용 저울로 저렇게 무게를 달아 먹는데...
걍 심리적인 효과일뿐~ 일단 칼로리 계산에 약한 저로선
무조건 한그릇의 2/3미만!! 으로 정해 먹으려구요.


헌데 어제, 오늘...불고기를 했습니다.

밑간 재료-
불고기감(등심850g), 다신생강 (한스푼), 맛술 (두큰술),
매실액기스(다섯큰술), 배즙혹은 배쥬스(한컵), 마늘한줌, 후추,
로 밑간해서리~


양념장 재료-
간장(9수저), 설탕(한수저), 매실액(두수저), 마늘(세큰술)
물(종이컵으로 한컵),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적당량...
넣고 잘 섞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



3. 달군팬에 숙성된 야채와 고기넣고 한소끔 끓으면...
   불린 당면(한줌)과 떡(한줌)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맨마지막에 통깨 뿌림 끄읕~
*좀 심심하게 했습니다.


설탕을 극소량만 넣고 매실액과 배즙을 듬뿍넣어 그런지,
향긋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맨위 사진은 남편도시락 반찬용!
고 아래는 일차로 1/3덜어 어제 남편이 볶은것!
고 아래는 이차로 남은것 절반 덜어서 오늘 제가 볶은것!

마지막에 국물이랑 야채 남은것 바글바글 끓여 밥비벼먹음
끼야~ 진짜 맛있는거...다들 알고계시죠?

냉장고속 남은 고기는 이따가 날치알과 야채넣어
뚝배기 해먹으려는데...

저 다이어트 하는 사람 맞나여~??


82를 통해 알게된 많은 분들중~
요즘 울 식구 입맛을 되찾게 해주시는 분~
나**님 해산물로 엊저녁도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거 어디다 감사하다 인사해야할지...

일단 82cook가족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늘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글, 좋은 음식, 좋은 정보 알려주시는 혜경선생님이하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많이 받으실꺼예용~^^ 꾸벅...



......언제나 행복한 곰세마리하우스^^....

곰셋's 홈

곰사진을 클릭하심 놀러오시게 됩니당~^^
왕언냐*^^* (wwwnoel)

저도 일하면서 밥해먹는 아줌마예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곰세마리 집으로 놀러오세요. https://bit.ly/3qZ5kEI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7.12.8 4:48 PM

    저요~
    15kg 감량했는데 시댁 식구들은 정말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더라구요.
    어이없게도 시댁 옆집 할머니가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여튼 저도 정말 살 빼고 싶은데 왕언냐님 때문에 다 망했어요.

    저번에 꼬다리 김밥 오늘 점심때 완전 엄청나게 해서 다 먹었네요.

    그런데 궁금한것이요.
    꼬다리 김밥 할 때요.
    속에 재료들을 얇게 썰어야 하나요?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김도 4등분하고 다 준비했는데 자꾸만 옆구리가 터져서요.
    신랑이 잘 싸지도 못하면서 김밥집에서 파는 것처럼 싸서 썰어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꿋꿋이 싸서 먹기는 했지만 민망했거든요.

    저 또 지금 고기 사러 나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팍 듭니다.

    정말 미워요~ ^^*

  • 2. 왕언냐*^^*
    '07.12.8 5:10 PM

    uzziel님...죄송해여~ ㅋㅋㅋ
    저도 맛난거 유난히 밝히는...
    그래서 왠만한 것으론 맛나다고 얘기도 잘 안해주는
    식구들 때문에 나름 맛나다는 음식 해댈때마다
    아주 괴로와죽갔어용. 호호호.

    꽁지김밥하실때~ 모든재료 전부 1/4굵기로 써셔야 한다는 말씀을
    제가 안드렸던가요?? 허걱...우짠대요? ㅎㅎㅎ

    고기양념하실때 야채랑 버섯을 많이 넣으시고
    고기대신 야채버섯을 많이 드시와요. 그럼 쩜 덜 살찔듯...ㅎㅎ
    그나저나 15kg을 빼셧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 3. 예술이
    '07.12.8 7:08 PM

    제가 보기엔 두 분 다 대단들 하시네요^^

  • 4. 왕언냐*^^*
    '07.12.8 8:05 PM

    예술이님...어서오세요~
    우리 같이 다이어트 해볼까요??
    전 일단 6개월에 -10kg생각하고 있답니다.^^

  • 5. 온새미로
    '07.12.8 9:22 PM

    ㅎㅎㅎ저도 처녀때보다 30kg쪘는데...스트레스 받으면 받을수록 살이 점점 더 찌네요...
    입으로만 다이어트 어쩌고,,,중얼거릴뿐이지...다이어트는 어떻게 하시는지??궁금하네요.ㅎㅎ
    성공하심 가르쳐주삼~~

  • 6. 왕언냐*^^*
    '07.12.8 10:52 PM

    온새미로님...전 한약이나, 양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이나
    하나도 먹은바 없이 건강하게 뺐답니다.
    실은 뭔가를 규칙적으로 먹는걸 무지무지 못해요.
    (비밀인데~ 얼마전에도 누군가 건강식품잔뜩주셨는데 아직 1/10도 못먹었답니다.)
    지난 6개월간 밥량 2/3로 줄이고, 야식끊고...(먹는종류 전혀 개의치않았어용)
    일주일에 3~4번 한시간 이 삼십분 가량 등산해서 뺐어요.
    아~ 한달간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땜시 21층까지 걸어다녔네요. ㅎㅎ

  • 7. juomam
    '07.12.8 11:01 PM

    이밤에 82님들은 뭘 해 먹을까? 궁금하여 들어 왔더니
    악~ 이런거 맛나게 하심 어째요.ㅜㅜ
    고기 사러 내일 당장 갈랍니다.
    저도 아이 낳고 찐살 어째 빠지지 않더니 제자리에 잘도 붙어 있네요ㅜㅜ
    10k , 15k 다들 어째 그리 빼셨는지 노하우 알려주면 안잡아 먹죠^^

  • 8. 나오미
    '07.12.9 1:24 PM

    앗!!
    왕언냐님두 다욧중이시군요!!!
    음...지금데루라면 조만간 살짝 더 빠질것 같으시네요~~
    제가 보내드린 젓갈이면 과메기등등에 밥 맛나게 드신다뉘 기쁘면서...ㅎㅎㅎㅎ
    저녁에 안먹구,,,특히 야식--;;-요거이 쥐약이야여~
    야식만 줄여둥 더 찌지 않을꺼궁...
    여하튼 몸을 더 움직여 줘야해요~~
    저두 덕분에 바빠져서뤼^^ 살이 쬐끔빠졌슴돠~~
    헛둘헛둘=3=3=3

  • 9. 임부연
    '07.12.9 3:12 PM

    궁금합니다 밥속에 섞인보리가 찰보리인가요?
    ...저렇게 섞어먹음 뱃속 든든한지 좀 알려주세용
    저두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님처럼 해먹고싶습니다
    백미와 보리의 비율도 좀...
    알려주세요

    전 찰보리말고..압맥으로 한번 구입해서 잡곡밥을해보려는데 그건 어떤지.
    든든한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 10. 비오는 날
    '07.12.9 4:07 PM

    조금만 더 하시면 알아볼겁니다 화이팅

    전 거의 미스때 무게 유지하는데 잠시 방심하면 2-3 키로 늘더군요 그럼 또 덜먹고 운동 더 하고
    하긴 아이낳고 불은거 빼려고 시작한 운동 6-7 년 하고 있고 평생 해야 할거 같아요

    옷 입으면 모르는데 같이 운동하는사람들끼리 샤워 하면 바로 알더군요 1-2 키로 늘고 주는거
    조금 더 빠져 남들이 알아주고 옷 사이즈도 작아지면 그 재미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래요

    주오맘님 비결은 덜먹고 운동하고 저녁 이후론 물만 마시고 일찍 자기 입니다 ㅎㅎ

  • 11. 왕언냐*^^*
    '07.12.9 6:12 PM

    juomam님...바로 제 노하우는 바로 위 댓글이 전부랍니다.
    될수있음 저녁을 일찍먹고 배고픈 밤을 보내야 하는데~
    저두 클났어용.ㅎㅎ

    나오미님...방가여~^^ 젓갈들이 밥도둑이라 자꾸자꾸 먹게되지만서두
    한번 다욧 결심하기가 영~힘든 체질이라 요번엔 굳은 결심을하고 있답니다.

    임부연님...저 밥은 남편이 제 허락(?)도 없이 씻어지은 것이라
    비율은 잘 모르겠지만, 찰보리가 맞구요. 보통 밤에 예약해 놓고 자서
    아침에 지어지게 한답니다. 요즘 밥자체를 많이 안먹어서 든든한지 어쩐지
    잘 몰라요. 허나 구수하고 찰지죠. 압맥보다 확실히 맛있어요.

    비오는날님...딱 정답입니다.
    덜먹고, 운동하고, 저녁일찍먹은후론 걍 잠들기...
    그럼 무조건 빠지는것 같아요.
    헌데~ 참으로 유지가 어렵다는거...그래요. 평생 운동해야 할것 같아요.
    겨울철이라 등산도 어렵고~ 요즘 손쉬운 운동찾기가 제 숙제랍니다.

  • 12. 잘하고시퍼라
    '07.12.10 2:34 PM

    왕언냐님, 대단하십니다!!
    10키로라뇨!!!@@
    저도 결혼 후 15년동안 15키로정도 불었답니다. ㅠ.ㅠ
    거울을 보면 사람인지, 괴물인지....;;;
    거울보기가 싫은거, 아실랑가요?? ㅠㅠㅠ.ㅜㅜ
    그래서 저도 일단 5키로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성공하면 5키로 더...
    그럼 40살 아줌마 몸매로는 괜찮을것 같은데, 잘 할수 있을지....
    금식기도를 핑계삼아 해볼거나, 아님.....
    별별생각을 다 합니다.^^

    전 유난히 빵순이라 그것부터 고쳐야 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왕언냐님이랑 같이 힘 모아서 해볼까요?! ^^

  • 13. 왕언냐*^^*
    '07.12.10 5:40 PM

    잘하고시퍼라님...ㅎㅎ
    제 전체 몸무게중 10킬로쯤 뺀건 아무도 못알아볼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랍니다.
    제 계획대로 앞으로6개원내 다시10킬로를 뺄수 있으면...
    예전사진을 공개할까...생각중이오니~
    그때 보소서. 아마 깜딱 놀라실듯...
    저도 이제 그 사진들 보니 괴물같더라구요.
    우덜의 최대의 적 빵.과자..등의 밀가루 음식~ 조심합시닷.^^

  • 14. 여우
    '07.12.12 10:58 AM

    맛있겠다~~~~~

    나두 살빼야되는데 ~~~~~

    부럽당~~~~~~~~~~

  • 15. 왕언냐*^^*
    '07.12.12 12:23 PM

    여우님...우리 같이 다욧트해요.
    전 아직도 갈 길이...머어얼답니다.
    일차 10키로 이차 10키로 삼차 10키로까지 빼줘야
    아이낳기전 몸무게가 될까 말까해요.
    이번이 이차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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