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집에서 시켜 먹어본 음식은 탕수육과 자장면, 짬뽕, 볶음밥이 전부였던 어느 날...
"나도 고추잡채를 먹어보고 싶다."
했더니 친구가 맛있다고 시켜 먹자고..
그래서 큰 맘 먹고 시켰는데...이건 뭐....ㅡ.ㅡ
네. 물론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체 이걸 왜 이만원이나 주고 먹어야 하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지요.
들어간 건 피망이랑 고기 뿐이고, 손 가는 일도 별로 없는데!
그때부터 고추잡채는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재료비도 별로 안 들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죠.
재료 : 돼지고기 잡채용으로 반근, 피망 세 개, 청양고추 다섯 개, 굴소스, 간장, 후추, 마늘
요리시작~!
1. 채 썬 돼지고기에 간장 1큰술, 후추랑 마늘다진 것 조금을 넣어 주물주물 해둔다.
2. 피망과 청양고추를 채 썬다.
3. 기름 두른 팬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볶다가 돼지고기가 익으면 피망과 청양고추를 넣고 굴소스와 간장으로 간한다.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와 피망을 섞어서 넣었어요. 거기에 버섯이랑 마늘쫑도 넣었어요. 어차피 잡(!)채니까요. 버섯에서는 고기맛이 나고~ 마늘쫑도 아삭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