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 강정입니다.
그냥 닭강정을 하려고 하다가, 애들이 먹기 좋은 부위가 아무래도 닭다리 같아서
전부 닭다리로만 했답니다.
마트에 닭다리가 몇개 안남아서 냉동 닭다리를 그냥 샀습니다.
아마도, 그날 냉동 닭다리는 싹쓸이를 했던거 같아요. ㅋㅋ
<재료>
닭다리, 식용유, 굴소스, 간장, 마늘, 후추, 바질 (허브 향신료), 땅콩가루
<만들기>
1. 닭다리를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2. 끓는 물에 닭다리를 데쳐냅니다. (닭다리 데친 물은 버리지 마세요. 미역국 끓일 때 사용하면 됩니다.)
3. 닭다리에 칼집을 넣어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4. 굴소스, 간장, 마늘, 후추, 바질을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바질이 없으시면 다른 허브 향신료를 넣으시면 되구요, 안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따로 설탕은 더 넣지 마세요. 굴소스가 들어가니까 충분히 단맛을 낸답니다.
굴소스, 간장의 개인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를 넣어 볶다가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양념장 색깔이 골고루 입혀졌을 때 불을 끄면 됩니다.
6. 그릇에 잘 담으시고 땅콩가루를 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tip>
완성된 닭다리를 손에 잡고 먹기 쉽도록 끝부분에 쿠킹호일을 둘러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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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입니다.
다들 미역국 끓이시는 방법을 아시겠지만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알려주신 건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
불린 미역, 들기름, 새우젓
<만들기>
1. 냄비를 불에 올려놓고 달군다음 들기름을 두르고 불린 미역을 볶습니다.
2. 미역을 볶다가 들기름이 어느 정도 베었다 싶으면 물을 붓고 끓입니다.
(저는 아까 닭다리 데친 물을 망에 한번 거른 다음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3. 미역이 다 끓었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불을 낮춘 다음 새우젓으로 간을 한 후에
불을 끕니다.
너무 간단하죠?
굳이 닭국물을 안넣어도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와 너무 맛있습니다.
이 미역국 아이들에게도 아주 인기 최고 메뉴였답니다.
제 친구 아들내미 하나는 미역국에 쇠고기도 안들어가고 이 맛을 만들어 낸다고 완전 사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다리 강정과 미역국 (송년회 시리즈2)
angie |
조회수 : 6,81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12-11 09: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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