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장 다 하셨슴까??겨울 제1양식 김장끝~~~~~~~
점점 날씨는 추워지는데 몸도 션찮고...
사업적으루다가 쪼매 바빠서뤼(쿨럭^^::)
김해-진영계신 울 엄니 오라궁 해서 저 김장 했어요^_____________^
울 엄니 하나뿐인 딸래미-저 외동딸이거덩요~
몸이 션찮다는 말 듣고 배추는 이미 다 절여 택배로 보내주시고~~~~
엄마최고소리가 절루 절루 나고요^0^
부지런하신 울 오마니는 택배가 도착함과 동시에
울 집에 버스타고 오셨거든요~~(기막힌 타이밍에 깜작 놀랐어요^^;)
대한민국 맛나다는 젓갈 총동원
살살 녹아 내리고 있는 특상품 새우젓+꽁치 육젓+꽁치액젓으로 버무려진 울집 김치
징짜 맛나요^^
그리크지않은 배추15포기 했네요^^
음..저는 김치냉장고도 작고^^;
묵은 김장김치 먹는것보단 햇배추나면 새루 담는걸 좋아해서..
우리집 식구엔15포기 적당하더군요^^
배추는 너무 커서 속이 꽉찬넘 보단 살짝 덜차면서
길이가 짧고 고소름한 애덜루 친정 엄마가 잘 절쿼서 보내셨네요~
일년에 딱 한번 나오는 그녀석!!!나왔다!!빨간 소쿠리!!ㅋㅌㅊㅍ
절인 배추가 택배오고
다싯물 진하게 내고
양념버무려 놓고
엄마랑 시장 한판 갔다와서
본격적으로 김치 버무린지 2시간만에 울 모녀 올 김장 다 해치웠슴다~
손하난 무쟈게 바른 모녀라지요~~
매년 김치안에 조금 짭잘하게 툭툭 썰어 대충버무린 무 몇동가리 넣어서 버무려 놓곤 하지요~~
한창 겨울이면 요 무 김치두 꺼내 먹어요~~
울 신랑과 아이들은 이 무김치를 너무 좋아해요~~
햐~~~뿌듯하여라~~
올 김장은 저 완전 날루 먹었슴돠~~
울 오마니 사위와 딸이 번갈아 가면서 배춧값과 용돈드리뉘~~
아주 흐뭇해 하셨슴돠~ㅋㅌㅊㅍ
글구 저 김치통옆 하얀 아이스박스는 울 엄니 먹다지친 대게 박스야요^0^
젤루 큰 김치통은 구정지나 먹을요량?으로 우거지 쫙~~덮어 완성시키고~~
제법 푸짐하게 올겨울 날꺼 같아요~~
이래저래 날로 김장김치 후다닥 해치운 나오미였슴돠~~~
김장..
끄~~~~~읕^^
김장 끝에 푹~~~~삶은 수육과 굴넣어 푸짐하게 버무린 김치!!!
꼭!! 먹어 줘야죵??.
수육은 냄비에서 폭폭 삶아져 가고
수육과 굴 넣어 버무린 보쌈김치도 준비!!!
이제 맛나게 먹으려구요^0^
징짜 맛나게 김치도 담구고 나니^^
뜨듯한 찜질방 무척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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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순이사과
'07.12.9 3:03 PM외동딸 ㅎㅎㅎ
저두 외동딸이지요.
어제 친정가서 김치통 가져왔습니다.
가는길에 한방사과 한박스
안동간고등어 한박스
용돈도 두둑히 드렸습니다.
김장김치 깻잎김치 무말랭이 고추김치
한보따리더군요.ㅎㅎㅎ
아주 맛깔스러워 보여요.
김장맛 보고싶네요.ㅎㅎㅎ
물론 꿀맛이겠지요.2. 언제나처음처럼
'07.12.9 4:14 PM넘 푸짐해 보이네염..
부럽습니다...
올해도 저는 사먹어야.. 쩝..3. 왕언냐*^^*
'07.12.9 6:19 PM나오미님은...넘 바쁘실텐데...
언제 집안일은 하신대요?
저두 안밖의 일들로 시간을 쪼개쪼개 잘 사용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이곳에 글올리시는 분들은
따라가기가 넘 버거워요. ㅎㅎ
조 김치한장 쪼옥찢어 수육한점 올려 먹음~ 여한이 없겠어요. 흑...배고파...요.4. 이호례
'07.12.9 8:20 PM김장 해놓으시고 푸듯해 하시는 모습 행복이 넘쳐 보입니다
저도 요즘 김장 김치에 밥을 먹고도 또 먹 싶으니
한몸 하는데 걱정 이옵니다5. moonriver
'07.12.9 10:15 PM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아 하 부러버라...~~~6. 훈이맘
'07.12.9 10:21 PM저두 이틀을 수육해서 먹었네여...ㅎㅎㅎㅎ
그 금방 담은 김치의 상큼함이란^^7. syl
'07.12.9 10:56 PM사진도 그렇지만...글을 어찌 이리 맛깔나게 쓰십니까. ㅎㅎ
저희집은 좀 허옇고 심심하게 담궈 먹는 편인데...나오미님댁의 김치는 왠지 매코롬하니 찐~하고 감칠맛 돌 것 같아요. 이 야밤에 심하게 땡기네요.8. 씩씩맘
'07.12.10 9:24 AM김장할 때 남겨놓은 배추 한 포기 베란다에 절여놓고
조금 있다가 수육할 고기와 굴을 사와서 오늘 저녁에
보쌈을 먹을려고 합니다.
보쌈은 항상 맛있죠?9. 푸른두이파리
'07.12.10 12:20 PM저는 혼자 25포기 하고 감기 걸려...그때 그 목소리를 들려 드렸네요^^
물론 수육도 해 먹고...우거지로 등뼈해장국까정...김장 풀코스로 먹어줬답니다^^
이제 만두 해 먹을 요량으로 한통 익히는 중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