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낙엽 사용설명서-저무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 [키친토크] 설 앞두고 명절 상차림.. 23 2022-01-25
- [키친토크] 설 메뉴를 고민하며, .. 26 2021-01-30
- [키친토크] 음식의 꽃단장은 무죄~.. 26 2020-12-26
- [키친토크] 낙엽 사용설명서-저무는.. 28 2020-11-15
1. hoshidsh
'20.11.15 7:48 PM덕분에 저도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들었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풍성한 가을 보내시기 바랄게요왕언냐*^^*
'20.11.16 10:16 AM따뜻한 댓글에 기운이 납니다.
나이들수록 지는 계절이 아쉽고... 또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사랑을 전합니다.2. 더위사냥
'20.11.15 8:20 PM - 삭제된댓글하면서 들어왔는데.
어? 낙엽.. 가을 먹거리가 가득이네요.
올해는 대봉시 꼭 성공해 볼게요^^3. 테디베어
'20.11.16 10:37 AM오!! 낙엽 사용설명서 너무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가을가을 밥상입니다... 김밥도 비빔밥도 다 맛있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절기 보내세요!~~
감사합니다.왕언냐*^^*
'20.11.20 9:39 PM정다운 테디베어님,
이 가을이 떠나는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네요.4. 천안댁
'20.11.16 10:44 AM사진 한장 한장에서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김밥 좋아해서, 김밥이 눈에 띄기도 하고,
요즘 파래무침을 자주해서 파래무침비빔밥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이네요~~~왕언냐*^^*
'20.11.20 9:40 PM천안댁님의 댓글이 더 따스합니다.
감사해요. 김밥도 파래무침도 같이 나눠먹고 싶군요.5. 해리
'20.11.16 11:32 AM세상에! 낙엽과 음식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창의적인 음식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큰딸 큰언니 큰누나인데 큰 자식 노릇 한 번 못하고 거꾸로 부모님, 동생들에게 받기만 하고 있어요.
왕언냐 님 글과 사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왕언냐님과 가족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왕언냐*^^*
'20.11.20 9:43 PM해리님,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해리님도 맏이시군요.
큰 자식 노릇 저도 잘 못해요.
다만 늘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맏이는 맏이로 낳아지고 길러지는것 같아요.
전 아직도 자라는 중이랍니다.6. Harmony
'20.11.16 1:52 PM - 삭제된댓글저도 어제 가을이 흠뻑 물든 나뭇잎들을 여러개 주워서
차안 차창앞에 두었거든요.
정말 이쁜 낙엽들이네요.
그리고 요리에 데코한거 정말 이쁘네요.
일본에서는 낙엽색이 이쯘 마을에서 색이 이쁠 때 채취해서
냉동해서 파는 마을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도 누군가 이런사업하면 대박나지 않을 까 싶네요. ^^7. Harmony
'20.11.16 1:57 PM댓글쓴게 날아가서 다시 써요.ㅜㅜ
낙엽 너무 이쁘네요.
음식마다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데코가 예술입니다.
일본의 어떤 마을에서 ( 낙엽이 이쁜 마을이겠죠? )마을공동으로
채취해서 냉동했다가 택배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있을까요?
이런 이쁜 낙엽 고이 냉동 보관했다가 음식점에 보내주는 사업하면
대박나지 싶어요.^^왕언냐*^^*
'20.11.20 9:45 PM댓글쓰신게 날아 갔다니 넘 아까와요.
산책길에 만난 낙엽이 너무 예뻐서
지나치질 못하고 담아왔는데 참 잘한일 같아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소통하게 되었으니까요.8. 쵸코코
'20.11.16 2:10 PM어쩜 그리 예쁘게...
잘 보고 저도 흉내 내보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어요. ^^왕언냐*^^*
'20.11.20 9:46 PM쵸코코님, 그러세요.
저보다 더 잘하실꺼예요.
꼭 만드시고 올려주세요.9. 고고
'20.11.16 11:28 PM제가 욱회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울동네 육회하는 집은 거의 다 돌아봤습니다.
집에서 해먹어도 되는 거군요.ㅎ(기운 빠짐^^)왕언냐*^^*
'20.11.20 9:48 PM재주 많으신 고고님이 육회를 하심
저보다 더 맛나게 하실텐데요. ^^
저흰 대식가라 육회를 밖에서 사먹었다간
기둥뿌리 뽑혀서 늘 집에서 해먹는답니다.10. 비타민
'20.11.17 12:17 AM낙엽도 예쁘고 김밥도 예쁘고 ‥음식들이 다 맛나보입니다
올가을 더 행복하세요왕언냐*^^*
'20.11.20 9:48 PM비타민님, 따쓰한 마음 감사해요.
비타민님도 행복하시길...11. 소년공원
'20.11.17 2:39 AM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집에서 15년을 살면서 이렇게 예쁘게 장식에 활용할 생각은 못해봤네요 저는 :-)
올해 가을 부터는 더이상 낙엽 치우는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감상하는 낙엽이 뒷마당에서 직접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예뻐요 ㅎㅎㅎ
비빔밥 한 그릇 얻어 먹고 싶습니다!왕언냐*^^*
'20.11.20 9:50 PM제가 참 좋아하는 소년공원님,
이웃에 사시면 같이 비빔밥도 나눠먹고
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수다도 맘껏 떨어볼텐데...
마음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12. 예쁜솔
'20.11.17 12:54 PM음식 하나하나에 가을이 풍성합니다.
가을의 고운 빛이 가득하네요.
옛날에 엄마가 가을마다 창호지 다시 붙이시며
아기 손같은 빨간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을
창호문살 사이사이에 넣어주시면
일년 내내 그 이쁜 잎을 감상하곤 했는데...
왕언냐 님은 낙엽을 식탁으로 불러들이셨네요.왕언냐*^^*
'20.11.20 9:52 PM어머나 창호지에 은행잎이며 단풍잎 붙이는 풍경, 저도 종종 봤었답니다.
외할머니댁에서, 또 예전 친정집에서도요.
예쁜솔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 마음이 더 아름다와요.
감사합니다.13. 챌시
'20.11.17 5:55 PM아..퇴근직전 들어오질 말았어야 하는건데..아흑. 배고파용
무생채 비빔밥, 들기름 두르고, 한수저 먹고싶네요.왕언냐*^^*
'20.11.20 9:54 PM챌시님 무생채 비빔밥, 집에서 꼭 드셔보세요.
질리지 않는 순박한 맛이랍니다.
들기름 두른다는 챌시님의 표현을 보니
저도 그만 먹고싶어져서 조만간 또 해먹어야겠어요. ㅎ14. 수니모
'20.11.19 5:30 PM해마다 산소가면 감을 잔뜩 따왔는데
올핸 코로나로 벌초 남의손을 빌리는 바람에 감 구경을 못했어요.
전 반건시도 싫고 저렇게 분난 꾸들한게 좋아요.
낙엽색 정말 이쁘죠 저두 지난 주 한 뭉탱이 집에 들여놨는데
오늘 창문밖 나무들은 그새 헐벗었네요. 짧은 가을이 이렇게 가는군요..왕언냐*^^*
'20.11.20 10:00 PM정다운 수니모님,
이래저래 코로나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일상을 무너뜨려 참 속상해요.
매년 쉽게 구할수있던 감을 올핸 사드셔야겠군요.
저도 홍시뿐아니라 곶감도 넘 좋아하는데...
올핸 뭐가 바빴는지 늦어져서 못하지싶네요.
수니모님의 어여쁜 낙옆도 구경시켜주시길...^^15. hangbok
'20.11.21 12:39 AM와... 할 말 뚝... 잊/잃 어 버리는 중... 이에요.
완전 박수 쫙쫙쫚!!! 두번째 낙엽 사진 보면서....음...낙엽도 참 아름 다울 수 있구나...하다..
김밥 사진에서 눈 부비고 속재료 하나 하나 다시 보고... 그다음 김밥 사진에서 또 속재료 확인 하면서 찬찬히 감상... 와.... 정말 솜씨가 대단 하시네요!!!
왕언냐님이 원래 솜씨가 이리 대단 하셨나요? 아님 느신 건가요? 느신거면 저도 희망이 있는 거겠죠?
완전 맛있겠고, 아름 답네요.왕언냐*^^*
'20.11.29 1:55 PM애고, 과찬이세요.
김밥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무척 좋아해서 이런저런 실험?을 좀 해보고있지요.
식구들은 제발 평범한 김밥을 싸달라고 하지만요. ㅋ
원래 솜씨좋은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러니 당연히 행복님도 희망이 있답니다.
제 경우엔 친정엄마가 음식솜씨가 좋고 어릴때 신기하고 특이한 먹거리를 많이 먹어본게 도움이 되었을까요?16. 솔이엄마
'20.11.23 3:19 AM낙엽과 올려주신 음식들의 색감이 다 예쁘고 아름답네요.
음식을 만드시면서 주위분들을 생각하시는 왕언냐님의 그 마음이 더 아름답지만요. ^^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늘 건강하세요!!!왕언냐*^^*
'20.11.29 1:56 PM솔이엄마님, 감사해요.
이제 낙엽의 계절도 지나고 시간은 우리를 겨울한복판쪽으로 데려가네요.
우리 모두 감기조심, 코로나조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 코코몽 | 2024.11.22 | 230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 | 2024.11.18 | 7,893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1,381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222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348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918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220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331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74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48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68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90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94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42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02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03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44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81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01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421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68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9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51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03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83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20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79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4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