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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렇게 추운날 나는~(사진 없어요)

| 조회수 : 2,29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12-05 23:40:37
예전엔 아파트가 갑갑하여 아주 추운 날에도 부엌 창 정도는 열어두었드랬죠.
오늘 부엌일하며 창문을 열었더니 매서운 바람이 부네요.

이런날 저는 꼭 뭘 끓이고 싶어집니다.
우선은 아기가 있는 관계로 하루에 한번정도 보리차를 끓이지요.
향이 구수한게 안마셔도 마신듯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또 며칠전 우연찮게 해먹은 팥칼국수 생각이 나며 남은 팥을 끓여 팥물도 만들어놓구요

또 멸치, 새우, 다시마, 양파, 무를 꺼내서 진한 육수 마련해 두었죠.

마지막으로 남은 김치통 정리하며 김치국물만 모아 통에 넣어두었어요.

이렇게 해서 냉동실에 차곡 넣어놓으니 웬지 맘이 든든해지네요.

저녁은 통에 미쳐 넣지 못한 김치국물과 썰어놓아 볼품없어진 김치 그리고 멸치육수를 이용해
김치죽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말리 표고도 한 줌 넣었는데 늦게 넣어서 오히려 쫄깃한게 맛있더라구요.

점점 더 추워질 일만 남았죠?
건강들 유의하시고 겨우내 맛난거 많이 해드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tenay
    '07.12.6 9:45 AM

    정말 든든 하시겠어요~ 미리 해두면 편한데 그게 잘~~안 되지~요!ㅎㅎ
    하나 배웠어요!추운날 yanni님처럼 날 잡아 육수 미리 끓여 둘래요...*^^*

  • 2. Goosle
    '07.12.6 9:51 AM

    마쟈요.. 뭔가 끓이고 싶은 마음... ^^
    여름하고는 정 반대인 것 같아요.
    김치죽, 맛있겠다.. 울 남편이 안먹어서 못만드는 한가지.. 쩝쩝

  • 3. 온새미로
    '07.12.6 10:16 PM

    날씨가 뜨끈한걸 먹고 싶게 하죠...^^* 김치죽도 겨울별미중 하나겠지요...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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