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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위스의 겨울철 음식 빠뻬 보두와 (papet vaudois)

| 조회수 : 4,855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12-01 0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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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들 완이를 시어머님께 맡기러 갔는데 어머님께서 리크를 잔뜩 주셨네요.

그것도 일일이 다 손질하고 씻어서 썰어 놓으시기까지 하셨더군요.

이걸로 저번처럼 리크 감자 스프를 끓여 먹을까 하다가 양이 꽤 되어서 빠뻬 보두와를 해먹기로 했답니다.

이 요리는 스위스 불어권인 보 (Vaud) 캉톤의 전통 요리인데요, 양배추가 들어간 소세지랑 같이 먹는답니다.



요기 첫번째 사진이 바로 쏘씨스 오 슈 (saucisse au choux - 양배추가 들어간 소세지)죠. 생긴건 저래도 재법 맛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요.

솥에 소세지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아주 약한 불에다가 30-40분 정도 끓여 줍니다. 이때 절대로 물이 부글거리면 안되죠. 소세지 다 터지고, 물먹은 소세지가 되버리니까요~^^;;;;



다른 솥에다가 야채 국물을 한컵 붓고, 감자 조금 (전 큰거 3개 넣어요)를 깍둑이로 썬것과, 리크 (대파종류) 1킬로를 씻어서 종종 썬것을 함께 넣고 익힙니다.



야채가 거의 다 익었으면 소세지를 그 위에 얹고 아주 약한 불에서 조금더 조리하면 완성!

야채에 소세지 맛이 베어서 정말 좋답니다.



먹을땐, 소세지의 배를 갈라서 안쪽의 살만 발라놓고 껍질은 버립니다.

그리고, 발라 놓은 소세지 살과 야채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http://kr.blog.yahoo.com/saeibelle
완이 (saeibelle)

안녕하세요~ 저는 스위스에 살고 있고요 완이가 제 아들이랍니다. 요리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참 많아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클리
    '07.12.1 9:43 AM

    ㅎㅎ 넘 맛있겠어요..특히나 소세지..영국에도 이 소세지 팔까요??

    지난번 올려놓으신 리크감자슾 저도 비슷하게 해먹었거든요
    울 돌지난 딸래미가 넘 좋아했어요..^^

  • 2. 왕언냐*^^*
    '07.12.1 10:51 AM

    쏘시지 대장...울 곰셋...
    곰 두마리가 늘상 제 손만 바라보지만...
    감히 만들어볼 엄두는...못내고 있지요. (게을러서리..ㅋㅋ)
    양배추가 들어간 소시지 넘 맛나게 생겼는데...
    껍질은 먹으면 안되는건 왤까요? 껍질이 더 맛나게 생겼는뎅...^^

  • 3. 상구맘
    '07.12.1 4:13 PM

    새로운 음식 잘 보고 갑니다.^^

  • 4. 잔디
    '07.12.1 11:26 PM

    늦은 밤, 군침 삼키고 가요~

  • 5. 발상의 전환
    '07.12.2 2:08 AM

    이거 뭐 따라할래도 뭘 알아야 하죠~
    뭐가 뭔지... 그저 눈팅만. ㅋㅋ

  • 6. 완이
    '07.12.2 9:43 AM

    오클리님~
    흠...영국에도 팔지 저도 궁금하네요. 소세지 전문점에 가면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왕언냐님~
    껍질은 질겨서 못먹는것이에요 ㅎㅎ 보기에 넘 먹음직하죠?

    잔디님과 발상의 전환님~
    한국에선 이 소세지가 없으니깐...제가 좀 죄송하네요. 다른 소세지로 대치할수도 없구...
    그냥 이런 음식도 있다...뭐 이정도로 봐주세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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