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은 이제겨우 두번째입니다..
얼마전부터...만들고파서..안달났던 머랭쿠키
벼루고 벼루다가..어제 드디어큰맘 먹고..
재료라곤..달랑 달걀흰자랑 설탕만 있음되니...
함 만들자......................하고 시작햇습니다..
냉장고속의 달걀 두개깨서...흰자분리하고
설탕 계량하고..............
어렵쇼~~ 아무리 뒤져도..거품기가 안보이는군요.............-_-;;;;
친구가 빌려가서 고장냈다는게 이제생각납니다..
그냥..달걀말이나..하고말까...고민해봤지만...
그만뒀다간.....두고두고...생각날거같아서..
까이꺼~~ 손으로 올려버리지...하고
시작한결과...............
............
한시간째~~ 로션같은 질감이다..
팔은아프지만....이제 다되간다...싶은생각에
아직은 버틸만함!
한시간 반째...
여전히..로션질감..
욕.. 나올라함!!
두시간째....
귀에서..윙소리가 나고...
팔은 감각을 잃어가고있음..
오기로 젓고잇는중..
질감은..로션과 크림사이...................!!!
두시간 반째....
뻑뻑해지기 시작은 한데..
팔이 뻑뻑한건지
머랭이 뻑뻑한건지....감이안옴..
이제..팔은 완전히 감각도 없고...
정신이 혼미해짐.........!!!!!
두시간 사십분째...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 박동수가..마구치솟아 올라가고
얼굴이 벌개짐...........!!!!
드디어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질감이 나옴!
짤주머니...찾을 정신이없어서
수저로 떠올림..
그게 더힘들었음!!!!
쿠키판 두개분량
100도에서 사십분 구웠어요~~
형태 변함없이....잘 나와서..좋아했는데
제정신이 아닌상태로 굽느라..판하나는 기름칠을안해서..
코팅판 아닌곳에 구운건
달라붙어 떨어지지가 않네요..
수저로 긁어먹어야할지도 모름!!
오늘 내가 미친게야~~
한 일주일은 오른팔을 올리지도 못할것같아요...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