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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의 집 반찬 구경하는 재미-된장박이- 향토색 짙은 음식(된장박이-미역줄기 고추장무침(빼다리 장찌)

| 조회수 : 10,31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7-10-26 13:41:31
된장박이-미역줄기 고추장무침(빼다리 장찌)

전에 상차림을 올렸더니 이 지역에서 불리우는 이름으로 딱 찝어 글 남겨 주셨어요~~~~~ㅋㅋㅋ
요리를 꽤나한다..하는 사람들을 보아하면...

자기만의 노하우 레시피가 있어 막힘없이척척해내는 재주가 있는가하면.....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구 맛도 있으면서 근사하게 차려 내기두하구....

저장식품-장아찌,피클등에 한 일가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는...

무진장 부러운 센스와 살림솜씨를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져~~


살림을 살다보면 식구가 적을땐 저장식품에 대한 구미??욕구가 별루 없구

그저 간단한 한끼 사차림을 차리기 일쑤지만...

이제 제법 살림에 연륜?이 쌓이다 보면 옛부터 어르신들이 먹어오던 음식에도 관심을 보인다지요~~~~

그중하나..

이쪽 바닷가쪽에 즐겨먹는 향토음식하나~된장박이-미역줄기 고추장무침

양력4~5월이 되면 바닷가 마을은....

양식이나 자연산 미역을 채취해서 말리는 아주 바쁜시기가 있는데요....

이때 맨윗쪽에 달린 꾸다리-미역귀는 귀데루 말리구요....

너플너플한 미역의 잎은 오려서  마른미역을 만들구여......

그에 비해 딱딱한 줄기-빼다리는 한뼘쯤되게 잘라서 줄줄찢어 꾸들하게  물기를 말린후

한묶음씩  만들어 된장에 박아 미역줄기 장아찌를 만듭니다.

1년먹을 장아찌를 만드는거지요^^

된장에 박은 미역줄기는 3~4달이 지나면 맛있는 장아찌가 되는데요...

된장에 박기전에 꾸둘하게 말려서 된장에 박는것이 중요해요....

혹 시장에서 미역줄기나 염장미역이라두..를 구할수 있다면...

넉넉히 된장에 버무리든지...

된장찌개를 끓여 먹기엔 좀 짠 된장에 이 미역줄기를 꾸들하게 말려 박아놔 보셔요~~

색다른 장아찌가 됩니당 ^0^

된장이 묻어 있는 미역줄기예요~~

된장은 씻지는 말구 대충,대강 된장을 훑어 주셔요~~~~

미역줄기두 된장에 박아 논 장아찌니가 완성후에두 좀 덜 짜게 섭취하려면

편썬마늘이나 쪽파등을 넣어 주셔요^^

미역줄기 한 묶음 대량150g-손가락 2마디4~5cm정도로 잘라 준비하구요~~

고추장2~3Ts+올리고당1+1/2~2Ts+다진마늘1/2Ts,통깨

참기름은 개인적 취향으로 가감

썰어서 준비한 마늘과 쪽파 꼭 넣어야 맛납니다^^

여름에 입맛 없을때 바로 입맛 팍팍 살려주는 장아찌기두 하구요~~

평소 바닷가쪽에선 밑반찬으로 항상 상위에 오르는 반찬이기두 합니다^^

직접 먹어 볼수  없어두 남의 밥상...

남의 집 반찬 구경하는 재미 있으시져??

어떤 맛일까요??

고추장으로 무쳐서 낮설지만은 않은..

미역줄기가 오들 오들 꼬들하게 십히는 맛이 매력적인 맛입니다^^

^________^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ena
    '07.10.26 2:32 PM

    오모나~ 전 볶은 미역줄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넘 맛나보여염~
    웅,,,,, 바닷가에선 이런 장아찌를 자주 드시는군여~
    미역귀 초고추장에 찍어 먹구 싶은 생각도 드네여^^

  • 2. 상구맘
    '07.10.26 6:21 PM

    그 딱딱한 줄기의 이름이 빼다리군요.
    그걸로 이렇게 장아찌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저렇게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 미역줄기는
    흔히 시장에 파는 미역줄기...보통 사서 기름에 볶아 먹는 그 미역줄기말고
    귀다리 바로 밑 굵은 줄기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3. 나오미
    '07.10.27 2:28 PM

    네^^
    상구맘님^^
    염장미역줄기는 넘 잘게 갈라져 있어 집에서 함 만들어 보기에 무리가 있어 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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