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마마님의 양념장 후기

[행복한 사람]

저도 양념장 만들었어요.
양이 너무 어마어마 한거 같아 많은 고민을 했지요.
10분의1로줄여? 아님 5분의1로? 그래도 많을거같고, 또 재료도 마땅치않아서
자스민님의 만능양념장이나 만들어두자 싶어 시작했어요.
사진은 올릴줄 몰라 못올려요.
우선 전골찌게 양념장이니까싶어서,
혜경쌤님이 다시마물 내서 고추가루 푼다고 하신 거 같아서,
전 어차피 국물이니 물2컵에 버섯도 넣고 멸치도 넣고 다시마도 넣고 해서 육수를 냈어요.
경빈마마님의 레시피랑 자스민님의 레시피가 짬뽕이 되었어요.
육수1컵에 고추가루 2컵이랑 마른고추 넉넉히갈아 넣고, 무우도한토막  갈아넣고, 쯔유남은게 2-3술 있어서 그것
넣고, 사과한개갈아넣고, 양파한개갈아넣고,액젓 ,집간장, 진간장 섞어서 한컵반넣고, 된장도 넣고, 버섯가루도 2-3술 있길래그것도 부었어요.
고추장 2-3술넣고 마늘 3분의1컵 생2톨 후추조금 ,설탕도 반컵넣고, 매실액도 3분의1컵넣고 섞었더니,
숙성시키지 않아도 맛있네요.
이제 국물요리 두렵지 않을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자스민님의 레시피양의 2배로 해서, 경빈마마님의 레시피재료 조금씩 섞어주는 정도였어요.
이렇게 했더니 꿀병2.7l짜리 한병에 복음자리 딸기 작은거 1병 나왔어요.
이 정도면 ,넉넉한거 같아요.

[러브체인]

근데요...레시피를 가만 보니.. 사과에 양파에 고추장 설탕 매실액까지......
넘 달달하지 않나요?
볶음요리도 아니고 국물요리에 넣기는 너무 달콤한 양념장인듯 싶은걸요?
어떠세요?

[키메라]

제가 경빈님레시피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맛있습니다,
생선매운탕할때 넣어서 끓였는데요, 맛있었구요 제입에는
좀 싱거운거같아서 소금만 조금 더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러브체인]

경빈마마님 양념장은 매실액만 달지 않을 정도로 넣으라고 나와 있던걸여..^^

[지야]

저도 만능양념장 떨어져서 만들어야하는데~~
오리지날 자스민님 버젼에, 혜경샘 버젼도 있고, 경빈마마님까지~~
재료 비교해보다가 머리가 터지네요.. ^^;;

[행복한 사람]

러브체인님! (유명한 블로그 요리선생님 맞지요?)
설탕은 빼셔도 될텐데, 전 그냥 넣었어요. 국 일땐 우리집은 맵게 먹지 않으니,매운맛 흉내내는 정도니까,한수저나 한수저반정도 넣고 끓이니까 단맛 느낄 정도 아니던데요.
아마 찌게에 2-3술 넣어도 단맛느낄 정도는 아닐거 같아요.
저도 그리 달게 먹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