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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빈이 오셨어요~~~오 ^^

| 조회수 : 8,604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9-06 19:33:30
우리집의 첫아기인 조카가 우리집에 처음 오게 되었네요.
여동생도 아기키우느라 옴짝달싹 못하고 주로 제가 동생네로 놀러를 갔었는데
날도 선선하고 하여 간만에 귀하신 두분 행차하셨드랬죠..ㅋ

넘 귀여운 울 조카사진도 올려보아요..
동생은 눈이 몰리게 나왔다느니 맹하게 나왔다느니 하지만 제 눈엔 느므 귀여워서 설레이기까지...^^

나는야 고슴도치 이모
*^_________^*


'저 여자 아기 라구요.' (핑크 대형삔을 달아주시고 ㅋ)



'이모 사진기를 들이대시니 눈이 자꾸 몰려요. ㅋ'

마구마구 찍어보니 이런 재미난 표정도 나오네요. ㅋ
동생이 사진 당장 내리라고 난리칠수도....



1여년만에 놀러온 동생에게 정성껏 준비한 상차림으로,,,

아기키우느라 제대로된 상에서 밥먹기도 어려울듯하야 특별히 꽃무늬 매트도 깔아보구요.



요렇게도 찍어보구,,



contorno(곁들이 메뉴)

곁들이로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상큼한 오이피클과

여름내내 주구장창 ㅋ 미니토마토 마리네이드, 통마늘 구이 곁들였어요.



동생의 강력한 요청메뉴

Primo piatto(메인 식사 전의 요리)

날치알 새우 크림파스타

저는 크림파스타를 안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나더라구요.



Secondo piatto(메인 디쉬)

롬바르다식 스테이크(Manzo alla lombarda)

밀라노 근교에 있는 롬바르다는 낙농업이 발달해서 버터, 치즈, 고기가 풍성해요. 올리브오일 대신 버터로 소스를 만들어 고기를 볶듯이 익혀내는 스타일의 스테이크입니당.

소고기와 버터의 조합(건강엔 그다지..ㅋ 크림소스 파스타먹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느무 느끼했어요.
(그냥 담부턴 오일에다 굽는 스타일로 해야겠네요.)

사이드메뉴는 곁들이로 준비한 것을 담아보고 베란다 농장에서 크고 있는 어린 루꼴라 잎을 뜯어 함께 먹었어요.

최초로 여러장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 좋아라~~^^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레파스
    '07.9.6 8:54 PM

    따뜻한 언니시네요
    이런 언니가 저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2. 미조
    '07.9.6 9:45 PM

    저희 언니두 제 아기 생기면 저렇게 이뻐해줄라나요?^^ 부럽습니당.

  • 3. 서현맘
    '07.9.7 11:18 AM

    곁들이메뉴 레시피가 어떻게 되나요?

  • 4. 레드썬
    '07.9.7 12:04 PM

    아~~ 저두 여동생이 있으면 이렇게 예뻐해줄텐데...힘든 육아시절에...
    시커먼 남동생밖에 없어서리...나중에 올케한테 이렇게 해 볼까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메뉴들이네요. 토마토랑..마늘구이...아 ...주르륵~(죄송.ㅋㅋ)
    스테이크 고기를 통으로 안하고 조각내신 건가요? 특이하네요..

  • 5. 제니
    '07.9.7 1:05 PM

    마늘이 진짜 먹고싶어요^^
    최고 최고~~~~

  • 6. 천하
    '07.9.7 4:44 PM

    후한 대접에 동생도 너무 행복 하셨겠네요.

  • 7. Terry
    '07.9.7 5:52 PM

    와... 정말 대접이 지대로네요..
    루꼴라까지 키우세요?
    씨를 뿌려서 키우시는 건가요?

  • 8. 효진맘
    '07.9.7 7:34 PM

    조카 너무 귀여워요. 천사가 따로 없네요.
    저 또한 고슴도치 이모랍니다.
    여동생과 조카는 항상 예쁜게 언니들 맘인거 같아요.

  • 9. 스프라이트
    '07.9.7 10:51 PM

    크레파스님 자매간에는 사랑하다가도 아웅다웅하는 애증관계라지요.^^
    미조님 아마 언니가 엄청 이뻐라 해주실꺼예요. 전 아직 아기가 없어 이쁨이 더한것같아요. ㅋ
    서현맘님 곧 올릴께요. 레드씬님 고기를 조각조각 해서 적포도주에 재웠다가 찹스테이크처럼 구웠어요. 제니님 저 통마늘 구이를 많이 먹다보면 생리현상에서 독한 냄새가 난다죠. 푸하하ㅋ
    천하님 잘 해줘야 먼길 또 놀러올까싶어 작전을 펼친셈인데 힘들어서 담엔 또 못오겠다더군요.
    테리님 루꼴라 씨앗을 뿌려서 키웠어요. 다 자라면 샐러드나 핏자 만들어먹을라하는데 도통 안크는거예요. 그래도 저 정도 커서 첨 씻어 먹었네요.
    효진맘님 조카 이쁘다 해주셔 감사해요. ㅋ 제 동생조차도 못났다 못났어. 이래요..ㅠ 귀엽기만 하구만은,, 이렇게 님들께 하나하나 답드리니깐 혼자 재미나네요. 크크

  • 10. 라니
    '07.9.8 9:53 AM

    이쁘기만 하고만~
    맹하게 생기기는 요~^^
    느므느므 느끼했다는 말에 호호호~~~~@@
    맞아요,,,차라리 김치 스파게티를 식사전 요리로 냈으면
    버터구이도 개운하게 드셨을 것을~
    메트도 세트도 다 이쁘네요...특히 조카님 리본헤어밴드 죽입니당~^^

  • 11. jisun leigh
    '07.9.8 9:58 AM

    참 좋은 언니시네요.
    동생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과 정성이 담뿍 베어나오네요.
    제가 쓰는 매트와 비슷한 것이라 또 방갑구요.

  • 12. mimi
    '07.9.8 10:37 PM

    그러게요. 나도 언제 동생한테 저런 밥상 차려줘보나

  • 13. 스프라이트
    '07.9.12 7:29 PM

    라니님 ㅋ 귀엽다 해주시고 감솨르~~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인지 더더더군다나 이쁜것같아요. 대형삔을 안꽂아주면 예전엔 장군감이네, 하고 아들로 봐서 제 동생은 꼬옥 성별표시를
    머리삔으로 해준다죠.. 매트는 저 디잔으로 딱 2장 사서 저렇게 이용해봤어요. 2장이나 4장
    사는건데 말이죠..ㅋ mimi님 정성 가득 사랑가득이면 다 오케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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