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 와인 만들기 시도
와인카페을 전전하면서...오매불망...와인을 만들려는 집념으로 꼬빡 48시간 헤맨끝에
지금...발효통에 잘 안착 시킨후 들어 오는 길이랍니다.
포도나 오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복숭아인지라
만드는 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탓에
제가 시도하는 방법도 성공 하리라는 보장은 없읍니다만,
또 누가 압니까?
제가 만든 와인의 절대적 향기와 맛을 지닌 명품..와인이 될런지...ㅎㅎ
너무 김칫국 마시는 것 같지만..
하루 종일 이다시피 애를 썼기에 잠시 자랑을 해 봤답니다.
1,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때문에 황도를 선택했습니다.
2. 단단한 것은 빼고요....약간 무렁한 것으로 골라서...깨끗이 씼었습니다.
3. 씨를 빼내고,약간 상한 부분도 모두 도려 낸뒤 정말 신나게 으겨 댑니다.
4. 프랑스에서는 전용장화를 신고 으깬다지만, 소량인지라 장화 신을 정도는 안되고
절구공이로 짓누르고 으깨서...설탕 약간을 첨가 합니다(복숭아10kg에 설탕 1kg)
5.복숭아가 과즙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도 소량 첨가 합니다.(복숭아 10kg에 물 1리터)
6. 아황산염을 넣은뒤...2~3시간 있다가 다시 효모를 첨가합니다.
7. 발효통에 담은뒤 7~10일 정도 발효를 시킬 예정이랍니다.
여기까지....오늘 제가 한 일은 여기 까지 입니다.
황도라서 과즙 색은 붉은 색을 띠었구요...새콤달콤 복숭아향을 살릴 수만 잇다면 멋진 와인이 되리라 기대 합니다.
4~5개월 잘 숙성 시킨뒤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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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국
'07.9.6 6:51 PM어머! 저 오늘부터 신의 물방울 읽고있는데..오빠방에 보니까 있더라구요.
너무 뒷북인가??? 근데 이 작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온새미로님 설레겠어요~~~2. 에코
'07.9.6 7:43 PM대단하세요!!!
명품와인 탄생을 저도 기다립니다....
포도가 아닌 복숭아라서 더욱 기대 만땅이예요~
잘~~ 발효되면 저도 불러 주시겠어요?3. 소박한 밥상
'07.9.6 8:21 PM설마 와인을 만드랴 했더니 정말인가요 ??
82식구들은 나중에 탱크도 만들어 올릴 것 같은 무서운 예감... ㅠㅠ4. 온새미로
'07.9.6 8:43 PM애정어린 응원을 듣고 나니....저도 82식구가 된것 같으네요...으샤으샤...기대하시고...멋진 와인이 완성되면 분명...나눠 먹으렵니다...ㅎㅎ
5. 비타민
'07.9.7 2:24 AM와~~ 복숭아로 와인을~~~~ 궁금합니다.
아~~ 복숭아는 물과 설탕을 10%정도 넣네요...?
저는 포도로.. 아주 스탠다드 하게 담궈 놨어요~~~ ^^
아직 숙성중이고, 거르면서, 쬐금 맛보니, 아주 잘된것 같아요...ㅋㅋ
크리스마스때 개봉하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남아날런지..ㅋㅋ ^^
해마다 5kg씩 하다가, 이번엔 10kg 했더니.. 많을것 같아요...^^6. 꼭!!
'07.9.7 3:15 PM전 복분자 와인 2년째 만들었어요.
근데 완전 엑기스처럼 술이 진해요. 시중에 파는건 복분자원액이 몇%나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와인 만드는 용기(훼르망떼)로 담그면 쉽답니다.
10kg용기인데 딱 좋아요.
매실액기스도 만듭니다.7. 온새미로
'07.9.7 6:58 PM꼭!!님의 방법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저처럼 약간의 물을 첨가하는지 어쩌는지///숙성은 어디서 시키는지...사실...15~16도의 온도를 어떻게 맞출까 걱정이네요..
8. 임경미
'07.9.12 2:18 PM집에서 와인이라...넘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