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시는 분들도 식상하시죠.. 키톡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임을 흐흑...
근데 쥐구멍을 무릅쓰고 올리는 이유는..
왜 . 집에서 많이 앙긍빵 만드시죠?
근데 전 그동안 만들면서 파는것처럼 표면이 약간 쭈글거리는 그런 표면으로 너무 구워보고싶었어요.
근데 항상 그냥 매끈하게만 구워지더라구요. 이게 제대로 된건가???
그런데!!
오늘 드디어 저도 그렇게 구워졌어요 하하하하
뭐 첨부터 그렇게 오븐에서 나온건 아니었지만~~

어때요 어때??
ㅋㅋㅋ 진짜 파는것과 같은 약간 쭈글거리는 표면이 보이시나요?
오븐에서 꺼냈을때는 표면이 매끈했거든요. 근데 식히고 비닐에 담으면서 손으로 좀 만졌더니(진짜 포장에 넣으면서 만진거 몇번이 전부거든요) 이렇게 된거있죠.
느껴지시죠. 얼마나 부드러웠는지...
그동안은 제빵기에서 1차발효까지 끝냈어요.
근데 오늘은 제빵기로는 반죽까지만하고 손으로 글루텐 잡아보고 나서 볼에 넣어서 오븐에서 1차발효를 했어요. 2배 부피 확인하고. 그리고 그 담은 뭐 다들 아시는 대로. ....
그래서 그런지 진짜 부드러운 빵이 된거있죠.
확실히 이젠 제빵기로는 반죽까지만 할거같아요. 맛이 달라요달라.
오늘의 tip>> 제빵기의 1차 발효 믿지 맙시다~ ㅎㅎㅎ
가루류가 250g 으로 총 6개 구웠거든요.

1개는 굽자마자 엄마가 드시고( 네~~ 엄마아빠그제 오셨어용~~ ㅠㅠ) 아빠 퇴근해오실때 두분이서 한개씩 드시고 지금 오빠가 출장갔다가 광명역으로 오는데 엄마아빠가 데리러 가시면서 2개 가지고 가시고 부엌에 1개 남아있어요.

쪼금 구우니까 금방 팔려서 좋긴 좋네요~~~
근데 6개 구우면서 큰 오븐을 돌리는건 참 비경제적이긴하지만...
그래도 구우렵니다 . 아빠가 앙금빵을 찾으세요... 안드시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나씩 땡기는 음식이 있다니까... 어치피 먹게 될거라면... 제가 직접 만들걸로 드시게 하려구요.
유기농밀가루에 우유나 기타 재료들도 그렇고 특히 중요한 앙금!! 요 앙금도 뭐 제가 만드니까..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팥이랑 아시는 분이 직접따서 보내주신 꿀 넣어 앙금 만들었어요
아~ ㅋㅋ 그리고 마차가루도 넣었다~

어떤거 드시겠어요?
하나는 파는거구요. 하나는 제가 만든건데.
참 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힘들었을 그녀에게 이 사진은 바칩니다 ^^
혹시.. 그런거 느꺼본적 있으세요?무심코 그냥 있는 내 모습이 엄마와 닮아있을때가 있는거.....
창밖을 바라볼때의 표정에서나.. 아님 뭔가를 하고있을때.. 언뜻언뜻..
사랑하고 사랑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