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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디럭스 초코 롤케이크

| 조회수 : 11,687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7-07-11 12:51:59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흐리고 습하군요. 빨래가 안 말라서 걱정이예요. 우리 큰넘이 이틀 연속으로 밤에 실수를 해놔서 이불빨래가 두채거든요.ㅠ.ㅠ

비오는 날은 커피도 땡기고 베이킹도 땡기잖아요?
그래서 어제 낮에 만들어 먹었던 초코 롤케이크예요.
김영모 선생님의 롤케이크 책에서 보고 만든건데 정말 정말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만큼 맛있었다니까요!!

사진 모양새는 영 어설프지만...ㅠ.ㅠ 오리지날 사진하고 비교하자면 절대 같은 케익이라고는 생각이 안든다는...ㅠ.ㅠ;;;
아무래도 여름이라 생크림이 녹아서 모양도 잘 안잡힌데다가 + 원래 솜씨도 좀 없고..ㅠ.ㅠ;; + 거기다 말아 놓고 딱 한시간 만에 꺼내 썰었더니 크림이 덜 굳어서리...
저녁때 남편 주려고 꺼냈을때는 훨씬 단단하게 모양이 잘 잡혀 썰어 놓은 자태도 훨 봐줄만 해졌지만, 그때는 이미 몇조각 안 남았다는 사실!!

애나 어른이나 맛있는것은 알아가지고는.. 순식간에 불티나게 없어져 버렸어요.ㅎㅎㅎ
울 남편, 별로 맛있다는 소리 잘 안하는데.. 앉은자리에서 굵직한거 두조각 먹어치우더니만 이거 너무너무 맛있다고 내다 팔라고 까지 했답니다.

이렇게 생긴 초코 롤케이크는 정말이지 벌써부터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었는데요,
전에 다른 책에서 본 레서피로 만들었을때는 생각보다 덜 부드러워서 그냥 그랬어요.
그랬는데 이번에 김영모 선생님 레서피로 만드니, 정말로 결혼전에 서울 살적에 가끔 사먹던 모 유명 케익 전문점의 그 맛이 생각이 나더라는...ㅎㅎㅎ


<디럭스 초코 롤케이크>
** 재료 : 1/2빵판(39*29)
시트 - 계란 4개 + 노른자 1개, 설탕 70그람 + 물엿 10그람, 박력분 55그람 + 코코아가루 15그람, 우유 30그람 + 버터 20그람
크림 - 밀크 초코렛 100그람(저는 걍 다크로 했습니다.)+ 생크림 100그람, 생크림 150그람
그외 토핑용 호두 약간

만들기 :
1. 반죽을 공립법으로 반죽합니다. 계란 모두 풀어서 큰 볼에 담고 설탕이랑 물엿 넣고 뜨건물 그릇 아래 중탕으로 받치고.. 계란 온도가 미적지근해질때까지 열심히 저어준 다음, 아래 뜨건물 치우고 다시 한 5분 정도 핸드믹서를 강으로 열심히 가동.. 하얗게 거품이 잘 올라오면 다시 저속으로 내러서 기포 정리 1-2분 더 해주시고요..
2. 가루 채에 내려 잘 섞으시고..
3. 우유+ 버터 렌지에 버터가 녹을만치 돌렸다가 좀 식혀 둔것을 섞습니다.(이때 한꺼번에 섞지 마시고 반죽 일부를 다른 그릇에 조금 덜어서 섞고 이것을 전체 반죽에 다시 섞는 식으로 하면 거품이 덜 죽습니다.)
4. 유산지 깔아 놓은 팬에 팬닝하시고 210도에서 10분정도 구우라는데.. 저는 12분 구우니 딱 좋더군요.

** 이때 팁 : 같은 크키의 팬을 하나더 준비해서 아래 팬에 물 1/4컵을 부어서 중탕식으로 구우면 시트가 훨씬 부드럽게 된다는군요.
저는 같은 크키 팬은 없어서 호일 그릇을 만들어서 같은 식으로 했습니다. 확실히 시트 바닥이 전혀 타지 않아 아주 이쁘게 구워졌더군요.

5. 크림을 만듭니다. 사실 실제 작업해 보시면 크림 만드는것을 시트 만들기 전에 미리 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상..
먼저 생크림 100그람을 냄비에 부어 끓기 직전까지 가열한 다음 불에서 내려 초코렛 다진것을 넣고 잘 저어 완전히 녹입니다. 말하자면 가나슈를 만들어 놓은 겁니다. 얘를 실온정도로 완전히 식혀 둡니다.
6. 생크림 150그람을 거품을 완전히 내서 준비해둔 가나슈를 섞어줍니다. 걍 고무주걱으로 섞으면 됩니다.

7. 케익을 완성합니다. 식힘망에 식혀둔 시트를 유산지 떼고 엎어 놓고 크림을 고루 바르구요, 호두 다진거 토핑으로 좀 뿌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상태로 유산지로 꼭 싸서 냉장고에 한 15분 정도 고정되게 둡니다.
8. 케익을 꺼내서 윗면에도 크림을 고루 바릅니다. 마지막으로 초코렛 덩어리를 칼로 긁어서 듬뿍 뿌려줍니다.

블랙 커피랑 멋으면... 맛납니다. 제가 강추!! 하고 파요. ^^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7.7.11 1:21 PM

    저도 심히 땡기는내요.
    겨우 점심 먹고 둘째넘 재워네요. 걍, 국민커피 마시려고요..
    입에 넣음 사르르 녹는..그런 맛일꺼 같아요.

  • 2. 소박한 밥상
    '07.7.11 1:25 PM

    아 !!! 참기 어려운 유혹
    얇게 가볍게 내려 앉은 초코렛들이 입에 들어가면
    스르륵 녹겠다. 그죠 ???

  • 3. appletree
    '07.7.11 1:37 PM

    정말 침나오내요..츄릅~~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저도 꼭 만들어보고 싶은데 1/2빵판이 뭔가요...
    젤리 롤 팬을 말씀하시는건가요...그런데 왜 1/2 인지...

  • 4. 킴비
    '07.7.11 1:44 PM

    밥먹고 와서 케잌보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맛나게 생겼는지..
    비오는 날에 확~ 땡기게 하네요.
    위에 얹어진 초코들 대패로 긁었나 했는데
    칼로 긁어내는거였군요.
    와우~ 정말로 엄청난 수고이십다.

  • 5. 저녁바람
    '07.7.11 1:44 PM

    정말 피코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오늘같은날 진한 커피한잔에다 한조각먹음 너무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 6. 오렌지피코
    '07.7.11 1:55 PM

    appletree님, 젤리롤팬 맞아요. 혹 외국에 계신가요?
    여기서는 1/2빵팬이라고 하면 다 아는데..^^재료상에서 이름을 그리 붙여놔서요.
    제과점에서 보통 쓰는 팬이 저거 두개 만한건데 그걸 반으로 쪼개놓은 사이즈로 판다고 1/2팬이라고 불러요.
    사이즈는 옆에 적어놓았지요? 39*29사이즈입니다.

  • 7. 달빛세상
    '07.7.11 2:02 PM

    피코님 미워~~ 잉

  • 8. 마중물
    '07.7.11 2:16 PM

    피코님 글보면서.. 항상 대리만족을 느낀답니다.~~~
    제가 저 케잌만든다면... 기분이 날아갈듯 싶네요.

  • 9. takryu
    '07.7.11 2:43 PM

    정말 맛있게 보이는 케익이네요.
    미국살면서, 2년넘게 맛있는 케익 못먹본 제겐 염장 샷입니다! ^^ ;;;
    저희동네는 예쁜 케익도 별로 없거니와, 달기만하지, 달면서도 맛있는 케익은 거의 없거든요.
    정말이지, 맛있는 케익이 먹고싶다는이유하나만으로, 비행기타고 한국가고싶다니까요 ^^;;;

  • 10. 志祐
    '07.7.11 2:48 PM

    스읍.. 먹고 싶어요.. 아.. 단 거 먹고잡당..

  • 11. 다이아
    '07.7.11 3:47 PM

    심하게 맛있어 보입니다.^^
    다크초코렛 큰거 한판 처치 곤란이었는데 이 레시피로 만들어 봐야 겠네요.
    질문하나 할께요. 위에 올린 초코렛 토핑 직접 긁으신것 같은데 뭘로 긁으셨는지요?
    제빵도구 중에 초코렛 긁개가 있던데 그걸로 하셨나요?
    전 누가 감자 깍는 칼로 하면 잘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영 안되던데요.
    판초코렛을 중탕할려고 자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만요
    아예 망치로 두들겨서 조각 내 볼까 생각중입니다.

  • 12. 오렌지피코
    '07.7.11 3:56 PM

    다이아님. ^^
    초코렛을 냉장고에 보통 보관하시잖아요, 미리 10-20분 정도 일찍 꺼내두세요.
    너무 차가우면 잘 안긁어져요.
    초코렛 써는 것도요, 약간 냉기가 빠졌을때 도마에 두고 식칼로 체중을 실어 위에서 눌러주면 잘 썰어져요.
    근데 파편이 많이 튀어서리..바닥에 흘린거 나중에 치우려면 좀 짜증이지요. ㅠ.ㅠ
    저는 이번에는 스크레이퍼로 긁었어요. 하지만 저도 감자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전 평소엔 제과용 덩어리 초코렛 잘 안사거든요. 걍 1000원짜리 가나초코렛으로 할때가 많아서.. 그럴땐 감자칼이 왔다여요. ^^

  • 13. 다이아
    '07.7.11 3:59 PM

    네.. 답변 감사해요.
    성공하면 오렌지피코님께 영광을 돌리겠슴다.^^

  • 14. 가유
    '07.7.11 4:18 PM

    피코님~ 그 서울 살적에 사먹으셨다는 모제과점이 어딘가요? ^^;;
    저케잌 무지 좋아하는데 맛있는 곳 찾기가 어려워서 너무 궁금해요~

  • 15. 상구맘
    '07.7.11 4:50 PM

    피코님, 저는 다른건 잘 먹는데 쵸코렛만 잘 못 먹어요.
    쵸코파이도 얼마전에야 먹게 되었다는...
    애들은 초코렛을 좋아하니 초코렛 넣어 만들때마다 조금씩 맛을 봤더니 그나마 조금 늘었는거예요.

    그런데, 이 롤케잌은 심히 땡기네요.
    애들이야 물론 엄청 좋아하겠어요.

    피코님, 공립법 반죽...예~전에 나가사키 카스테라 만들었는데 실패 이후 안 했답니다.^^;;

    크림 만드실때 초코렛하고, 위에 긁으신 초코렛은 어떤 초코렛으로 하셨나요?
    다크커버초코렛 그런걸로 하나요?
    위에 얹는건 다크커버는 너무 쓰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 앞에 remy님 글에 답글 달아 주셨대요. 감사하구요. 꾸벅^^
    피코님이 말씀하신 따로 된 그 틀이 좋겠네요.
    저희 친정에 아이스틀이 법랑처럼 그런 재질로 된 낱개로 된 틀이 있었어요.
    그건 참 잘 빠졌어요.
    지금부터 20년도 더 된 시절 이야기지만 요즈음은 그런게 안 보이데요.

  • 16. 잘살아보세
    '07.7.11 5:41 PM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시중에 파는 일반 쵸코렛으로 넣어서 해도 되는지요?? 일반 가나나 그런거요..
    알려주심 감사할꼐요~~ 집에 사 놓은게 많아서 이렇게 넣어볼까 해서요..

  • 17. 오렌지피코
    '07.7.11 7:23 PM

    상구맘님, 잘살아보세님, 걍 암거나 쓰세요. ^^ 저는 오늘은 우연히 질 좋은 제과용 덩어리 초코렛이 있었지만 평소같으면 절대로 따로 사진 않아요. ^^
    저는 수퍼표 가나초코렛.. 아님 허쉬초코렛 자주 애용해요. 브라우니나 초코렛 쿠키 따위에도 다 넣어요. ^^

  • 18. 블루베리
    '07.7.11 7:57 PM

    방금 저녁 배부르게 먹었는데... 넘 맛나보이네요... 밥배 빵배 따론가봐요..
    럭셔리 해 보입니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 19. 에슐리
    '07.7.11 8:50 PM

    헉...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인데...와...대단하세요...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20. 깽굴
    '07.7.11 9:15 PM

    진짜... 피코님 밉당
    넘....먹구 잡당

  • 21. 방울이네
    '07.7.11 9:28 PM

    많이도 아니고
    따~~~~악~~
    한 입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
    .
    답) 아주아주 많이요~~ㅋㅋ 비가 와서 그런지 단거이 땡기네요, 저리 해 묵을 자신은 없공..-..-;;

  • 22. 똥강아지
    '07.7.11 9:30 PM

    또 넘 맛나보이네요
    며칠동안이나 먹을것을 구경도 잘 못했다는.
    몸도 안좋도 속도 안좋아서요...

    시간나면 이것도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저두 사둔 초콜렛도 있고 해서리~

  • 23. 항상감사
    '07.7.11 11:47 PM

    고수님께 이런 질문 거시기 하지만, 핸드믹서가 고장났거든요.
    혹시 도깨비 방망이로 계란 거품 낼 수 있을까요? 생크림은 되던데...
    계란 4개일뿐인데 그냥 시험삼아 되나 안되나 해보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으나, 재료준비와 애들 준비 (하나는 비됴, 하나는 낮잠 한번 걸러서 아주 잠이 고프게 만든 후 한방에 보내버리는 것) 기껏 해놓고 계란 거품 안나면 너무 실망스러울것 같아서요.

    사진 보니 정말 심하게 땡깁니다. 지난번 사악한 것들 때문에도 아주 미칠것 같았는데
    이번엔 따라신을 거역할 수가 없네요.

  • 24. 비타민
    '07.7.12 5:41 AM

    아~~ 요즘 좀 절제하려고 하는데..(아직 계획만 ^^) 이건 너무 세네요~~~~

    저기.. 빨간 접시에 있는 포크... 들뻔 했어요~~ㅋ ^^

  • 25. yorijoa
    '07.7.12 10:21 AM

    오렌지피코님. 감사해요. 만들었는데...정말 맛있네요. 두 애들하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 26. 오렌지피코
    '07.7.12 10:56 AM

    항상감사님, 도깨비 방망이로는 불가능해요. ^^ 핸드 믹서 수리하셔서 해보세요. ^^

    yorijoa님, 벌써 만들어 보셨어요? 진짜 맛있지요?? ..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

  • 27. 아짐^^*
    '07.7.12 11:59 AM

    우리 큰아이 쵸코렛 부지 좋아하는데..
    좋은엄마이고 싶은데..
    원하고 바라는데로 매일 케잌도 만들어 주는.....
    대단 하십니다..부럽네요~

  • 28. 정경숙
    '07.7.12 6:45 PM

    오늘 저녁 디저튼 저놈으로 하기로 33개월 딸이랑 합의 봤네요..
    넘 맛있어 보여요..
    피코님 레시핀 항상 믿을만해서 바로 실천 들어갑니다..

  • 29. 쿠우..
    '07.7.12 6:56 PM

    엉엉 크림은 다 만들었는데 케익은 망쳤어요. 거품을 좀 더 단단해 냈어야 했나봐요.
    그리고 코코아가루가 설탕 안 들은 지대로 코코아인가봐요? 저만큼 넣었더니 까만색 안나와요..ㅠㅠ
    다시 해봐야겠어여...ㅠㅠ

  • 30. 쏘쏘쏘
    '07.7.12 11:50 PM

    헉! 넘하세요..ㅠ
    완젼 짐 바로 만들고 싶어지는..
    근데 과연 제가 만들면 맛있을지;;ㅋ

  • 31. 지야
    '07.7.13 1:38 AM

    으앙...야밤에 고문입니다..ㅠㅠ

  • 32. dora
    '07.7.13 6:27 AM

    어제 82cook 어느분의 초콜릿치즈케익 만들었다가 생일 초 불만끄고 오늘 아침에 그대로 버린 저로써는 그림의 떡이네요...공립법 혹은 별립법 쉽게 성공하는 방법 알려주실수 있을까요..?시트 지대로 굽는 방법 강의 한번만 부탁드려요~~!!

  • 33. 아라
    '07.7.13 2:39 PM

    앙...저도 한입만이라도 먹고 싶어요~~~

  • 34. 아라
    '07.7.13 2:40 PM

    혹시 주문은 안 받으시나요??;;

  • 35. 잎새달
    '07.7.13 4:15 PM

    헉.... 초꼬렛 먹고 싶을때 제격이겠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6. 쿠우..
    '07.7.14 2:16 AM

    아싸~ 시트 성공...^^/ 냉장고에 넣었어요....^_^ 피코님 감사감사!

  • 37. 리미맘
    '07.7.15 11:30 AM

    정말 피코님 미워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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