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돼지갈비찜을 해 먹었어요.

lyu님 따라 만들어 본 통닭집 무를 곁들였는데요
국물 맛은 딱 통닭집 무 맛이네요.
가을에 맛난 무 나올때는 지금보다 훨씬 맛있을것 같아요.

4가지 맛의 마들렌을 구웠어요.

후르츠 파운드

모카파운드도 구워 먹구요
커피를 원두 내려서 넣었는데 너무 적게 넣었나봐요.
거의 색이 나지 않았네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ㅎㅎ

4가지색의 마드렌이 어떤 맛일까 궁금해집니다.
매운 갈비찜두요~
매운갈비찜 레시피 올려주세요 *^__^*
현주님!~ 마드렌은 하나는 일반적인 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은 마드렌이구요
하나는 레몬필을 넣은것인데 사진상에 레몬필 콕 콕 콕 보이시죠.
그리구는, 녹차, 초코렛 마드렌이예요.
맛은요? 물론 맛있죠. ㅎㅎ
skynice님!~ 매운 갈비찜 레시피요? 어쩌나 ^^;;
제빵,제과,떡 같은 것은 레시피를 두는데 반찬은 그때 그때 대충 해먹다보니
정확한 계량이 없답니다. 죄송^^
그냥 대충 이라도 말씀드릴께요.
1. 우선 돼지갈비는 두꺼운 살 집 부분은 칼집을 넣어 주시구요
2.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구요.
3. 팔팔 끓는 물에 핏물 뺀 갈비를 넣어 데쳐서 씻은 후 물기를 빼 주세요.
4. 물기 뺀 갈비에 양념장으로 버무려 두세요.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간장,설탕,올리고당, 마늘 다진것, 후추가루,생강가루-만든후 맛 보세요.)
5. 갈비에 밑간이 밴 후 웍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이세요.
6. 국물이 반 정도로 줄면 감자,당근, 양파를 넣고 졸이세요.
(감자, 당근은 썰어서 둥글렸구요,양파는 굵게 채 썰었어요.)
7. 마지막 간 보고 싱거우시면 소금간 추가하시구요, 참기름은 옵션...
깨 뿌리시구 드시면 되요.
살짝 다이어트해서 얼굴은 갸름해지고 옷들도 컬러풀하게 차려입은 멋쟁이 마들렌들이네요..마들렌은 맛도 이름도 생김새도 참 예쁜 과자같아요..^^
아~배가 꼬르럭 합니다.에고^^
저기 보이는 네가지맛의 마들렌
정말 어떤맛일까?
너무궁금합니다.
그리고 매운 갈비 사실 매운건 잘 먹지 못하는데,
많이 매운건 아니겠죠?
페이퍼님!~ 마들렌 드시와요.
천하님!~ 그러고보니 점심시간이네요.
아, 들고 갈 수도 없고...
들녁의 바람님!~마들렌 맛요...
저 위에 댓글에 썼는데요
레몬필 넣은것은 약간 레몬향이 나구요(당연),
녹차가루 넣은것은 색에서 느끼는 만큼의 녹차향은 별로 안 났어요. 아이들도 아무말없이 잘 먹었구요.
쵸코는 맛이 좀 진했어요. 아이들은 초코가 제일 맛있다던데 제가 초코를 안 좋아해서 인것 같아요.
시댁식구 집들이 할때 나도 해봐야 겠어요. 매운 도야지갈비찜..잘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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