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볶음? 오~우. 노! 김치구이!!!
민무늬 |
조회수 : 5,856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03-09 21:53:07
삼겹살을 구워먹을 때면 삼겹살 못지 않게
곁들여 구운 김치가 땡깁니다.
그럴 때는 베이컨이든 햄이든 비스무리한 것들을 프라이팬 한 구석에 몰아놓고,
포기김치를 길이대로 펼쳐서 구워줍니다.
김치볶음과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맛을 보시면 확실히 다릅니다.
절대 그냥 볶음이 아니라구요.
자꾸 뒤집지 마시구요.
꼭 노릇노릇 약한 불에 오래 구워주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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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냥~냥~=^.^=
'07.3.9 10:02 PM침넘어갑니다..
오늘부터 다요뚜시작해서 저녁안먹구 있는뎅..ㅡㅜ2. yuni
'07.3.9 10:06 PM흑... 이 시간에... 테러 맞죠?
3. 하나
'07.3.9 10:10 PM맛깔스런 김치 먹어본지가 ~~~~~~ ㅠ.ㅠ
베이컨이랑 햄은 있는데~ 김치가 없네요...ㅎㅎㅎ4. 민무늬
'07.3.9 10:14 PM냥~냥~=^.^= 님. 다요뚜! 성공을 기원합니다.
yuni님 이거 테러 맞아요. 저만 살찔 수는 없기에.
하나님 저희집에 남아도는 신김치 전해드리고 파~요!5. 열~무
'07.3.10 11:03 AM너무 맛있겠네요
전 신김치 정말 좋아해서 김치 냉장고에 아직도 한 가득 있거든요
오늘 저녁 꼭 해 먹어봐야겠어요6. chaihong
'07.3.10 11:13 AM신랑 출장 가고 별로 배가 고푸지 않아 점심만 회사에서 먹었었는데..
갑자기 마구 돌아오는 식욕..ㅋㅋ
이것저것 한국 음식 먹고 싶다고 찡찡거리는 신랑을 위해 사진 찍어
보내 약올리며 먹음..으흐흐흐~
오늘은 김치 구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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