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는 떡볶이도 반찬으로 먹는~
뭐 별다른 것이 없네요.
그래서 언제나 나의 러브러브 떡볶이~
매콤한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가끔은 초간단 버전 오일 떡볶이-반찬으로도 즐겨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물론 재료도 간단하죠.
가장 기본재료는 올리브오일, 마늘이고요.
추가로 베이컨정도?
단, 오일은 올리브오일을 쓰세요.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그게 젤 맛나더라고요.
마늘은 때에 따라 있는데로 쓰시면 됩니다.
편으로 썬 마늘은 깔끔해서 좋고요.
전 요즘 제철인 마늘쫑을 활용했어요. 반찬하려고 사놓은게 있어서요.
먼저 달군 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시고 , 베이컨을 던져넣습니다.
베이컨이 익으면서 기름이 빠지면 마늘쫑도 투하합니다.
부담없이 약간 볶다가 떡도 추가합니다.
중불을 유지하면서 버물버물 볶아주세요.
입맛에 맛는 익기 정도가 될때까지요.
전 개인적으로 떡의 표면이 약간 바삭해지는 정도가 좋아요.
그리고 간을 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컨의 짠맛이 있어서 싱겁게 드신다면 간을 하실 필요가 없지만 혹시 싱겁다면 맛간장을 한숟갈정도 추가하세요.
사진이 쫌! 비주얼이 떨어지긴 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요건 또 식어도 굳지 않아서 남겼다 먹어도 좋구요.
- [키친토크] 나는 82생활인 이다... 12 2011-05-20
- [키친토크] 나는 떡볶이도 반찬으로.. 15 2011-05-18
- [키친토크] 음식의 고증? 7 2010-07-30
- [키친토크] [이벤트]아침에 먹은 .. 7 2010-07-16
1. jasmine
'11.5.18 11:34 PM민무늬님, 와락~~부비부비~~어디갔다 이제 왔어요....
조금 전에 베이컨 사왔는데....낼은 마늘쫑 사와야겠군요. 애들이 저렇게 해주면
밥반찬으로도 먹겠어횻.
얼굴 자주 좀 뵈요~~~2. 뮤뮤
'11.5.19 12:04 AM부자애들한테 내돈으로 밥먹이기싫다는 한나라당의 구호에 넘어간거죠?
인간의 탐욕을 건드려서 이기적인 선택을 하도록 충동질한것에 넘어간거 맞죠?
아니면 그돈으로 다른데 쓰겠다는걸 믿으시나요? 그들은 자신의 치적을 위해 삽질하는데 쓸지몰라도 결코 서민들을 위해 쓰지않을겁니다 그렇게 세금폭탄을 걱정하면 부자감세를 투표해야죠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정치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관심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나쁜투표는 나라망칩니다3. 삼순이
'11.5.19 12:24 AM마늘쫑이 있어야 맛있을 것 같은데 여긴 뭐 그런 거 없슈 ㅠㅠ
일단 편마늘 넣고 해봅니다. 베이컨 사러 가야겠다!4. 블루베리
'11.5.19 12:37 AM고딩딸 베이컨 떡말이 해주면 잘 먹는데 채소가 빠져 있어서 항상
아쉬웠거든요. 마늘쫑은 안 먹을것 같고 , 오늘 냉동 그린빈스 사왔는데
그거 넣고 만들면 아이 입맛과 영양 모두 잡을 듯해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해요~^^5. 초롱잎
'11.5.19 7:49 AM요 메뉴도 넘 유용할듯
감사 ㅋ
눈팅회원인데 사진 올릴줄을 몰라
감히 시도를 못하고 있삼6. 차향
'11.5.19 8:05 AM간편 한끼로 너무 좋아해요..아이들이..
친구가 알려줘서 그냥 베이컨하고 떡만...ㅎ7. 안드로메다
'11.5.19 9:04 AM헉 좋은 생각이십니다..그것도 베이컨을..와...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변신 가능하군요;;;멋지세요^^~저도 궁중떡볶기 모드 좋아하는데 이건 또 새로운 귀여운 요리입니다..
맥주 안주로도 그만 입니다..
당장 주말에 활용해봅니다.
후후후~8. 최살쾡
'11.5.19 9:15 AM마늘쫑을 껍질콩으로 보고
이거슨 무슨 이태리 요리?
떡볶이는 어디?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ㅋ9. 매지기
'11.5.19 10:08 AM오; 냉동실에 떡 잔뜩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마늘쫑은 좀 뒤에 넣는게 좋을것같아요 아삭하게요~10. candy
'11.5.19 11:07 AM쫄면도 반찬으로 먹는 사람입니다.ㅋㅋ
11. 프라하
'11.5.19 1:48 PM저는 쟈스민님 글 읽고,,,
열심히 댓글 달고 있어요...ㅡ>요것도 사명감 맞지요?
떡볶이를 반찬으로,,,,흠,,,좋은데요^^12. 라미오니
'11.5.19 3:27 PM대세는 마늘쫑!
좋아하는 베이컨 들어가니 맛나겠다.
반찬이 아니라 한그릇음식?ㅋㅋ
추천 꾸욱! 눌렀다~13. 민무늬
'11.5.19 8:11 PMjasmin님 저도 부비부비~ 늘 얼굴을 디밀고는 있었는데 눈팅만 하느라....
뮤뮤님 저도 다체 은근 중독성이 느껴진다는
삼순이님 편마늘만 넣어도 맛 좋아요.
블루베리님 그린빈스도 좋을 것 같네요.
초롱잎님 저도 2장의 사진만 있으면 첨부로 올리면 된답니다. 시작해 보세요
차향님 한끼 식사도 충분하지만 우리집 먹성은 끼니로는 만족 못한답니다. ㅋㅋ
안드로메다님 맥주~! 급 땡기네요. 시원하게 한잔 큭!
최살쾡님 슬쩍 속았군요. 푸허헐!
크리스티나님 파스타대신 쌀떡! 좋은 아이디어네요. 곧 실천해볼께요.
매지기님 전 웰던마늘쫑을 좋아해서요. 아삭한 걸 좋아하신다면 나중에 넣으셔도 돼요.
candy님 찌찌뽕! 저도 쫄면반찬 좋아해요. 특히 여름에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요.
러블리자넷님 떡볶이 반찬 나오는 회사 부러워요.
프라하님 저도 눈팅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중이예요. 댓글다는 사명감도 82회원의 의무?
라미오니님 요즘 마늘쫑 넘 맛나고 싸고 ㅋㅋ 추천감사해요.14. 독도사랑
'11.11.17 2:22 PM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15. 오라
'14.10.26 3:57 AM베이컨 떡볶기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 | 2024.11.18 | 6,834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0,797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033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227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766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169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262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27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180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14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42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57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23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091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087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22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41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588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363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52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1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33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084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69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399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51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38 | 3 |
41059 |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 andyqueen | 2024.10.14 | 6,704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