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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로 만든 간식 두 가지, 입이 너~~~무 즐거워요.^^

| 조회수 : 15,777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7-03-08 21:56:34
바삭~ 바삭~ 우노리가 너무 좋아하는 간식, 고구마칩

간식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주고 싶을 정도로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간식이죠.^^

고구마스틱과 만드는 법은 비슷하지만 썰기 귀찮을땐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고구마(1개...370g), 설탕(2큰술), 기름(2컵)



-이렇게 해보세요-

감자 깍는 칼로 깍아









설탕을 고루 뿌려서









중불에서 달군 기름에 고구마를 넣었을때 바로 기름 위에 뜨는 상태의 온도에서

40초~1분 정도 튀겨주면









바삭~바삭~ 소리가 즐겁게 나는 고구마칩이 된답니다.









정말~~맛있어요.^^



**

색이 조금 덜 나온다 싶을때 꺼내셔야 되요. 꺼낸 후에도 색이 짙어지거든요.~~

튀기실때에는 한꺼번에 하시지 마시고 4번 정도 나눠서 하셔야 고루 튀겨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화관 앞에서 늘 사먹는 고구마스틱

간단한 것 같은 고구마스틱이 만드는 방법은 참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맛있게 튀겨 냅니다. 이렇게~~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고구마(1개...370g), 설탕(1.5큰술), 식용유(2컵)



-이렇게 해보세요-

0.7cm두께로 썰어









설탕을 고루 뿌려주고









중불에서 달군 기름에 고구마를 넣었을때 바로 기름 위에 뜨는 상태의 온도에서









5분 정도 튀겨주면

(색이 조금 덜 나온다 싶을때 꺼내셔야 되요. 꺼낸 후에도 색이 짙어지거든요.)









고소하고 맛있는 고구마 스틱이 된답니다.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여요. 아주~ 빠르게...^^



**

처음에는 흐물흐물 하지만 시간이 좀 두고 튀기다보면 바삭해지니 염려 마세요.

튀기실때에는 한꺼번에 하시지 마시고 4번 정도 나눠서 하셔야 고루 튀겨지고 바삭합니다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조아
    '07.3.8 9:58 PM

    아 정말 군침도는 밤이네요..
    저도해봐야겠어요 스틱은 해먹었는데 감자깍는 칼로는 안해봤거든요
    좋은밤되세요~

  • 2. 우노리
    '07.3.8 10:00 PM

    네... 고맙습니다.^^ (여긴 아직 낮 2시예요.^^)

  • 3. 강혜경
    '07.3.8 10:15 PM

    우와...
    두가지의 고구마스틱 너무 맛있어보여요...
    엄마집에 갈때 꼭...휴게소에 들러서 사먹는데
    낼은 아이들이랑 만들어 봐야겠네요^=^

  • 4. 우노리
    '07.3.8 10:16 PM

    요즘 잘~생긴 아이들 사진이 안 올라오네요??
    보고싶어요..^^

  • 5. 강혜경
    '07.3.8 10:18 PM

    집안에 일이 있어서 바쁜듯 보내느라구요...
    이젠 살짝 정신 차리고,
    자주 뵙겠습니다
    안부 물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6. 우노리
    '07.3.8 10:20 PM

    좋아요. 좋아~~
    자주 보여주세요?? ^^
    아? 제주도도 눈이 오나요? 지금?
    서울은 눈이 온다고 하던데...

  • 7. 수국
    '07.3.8 10:23 PM

    손이 좀 편하게 움직이는 법 제가 아는데.. 알려드릴까요?

  • 8. 강혜경
    '07.3.8 10:27 PM

    우노리님....제주엔 엊그제 눈이 온다고 하던데 지금은 안오나봐요~~
    전 대전이여요~~제주는 시댁이구요~~2월에 거의 한달을 살다 왔네요...
    대전엔 눈이 쌓였답니다.

    수국님 알려주세요~~채판에 밀까요??ㅋㅋ

  • 9. 수국
    '07.3.8 10:29 PM

    강혜경님~~ 우노리님이 손이 빠르게 움직인다고 적으신게요 작은걸 집어먹느라 손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그런 뜻 아닌가요 ㅡㅡa
    전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우노리님~~~ 우노리님~~ 어느게 맞는거예용?

  • 10. 우노리
    '07.3.8 10:34 PM

    이거~ 이거~ 실시간 채팅이구만요...^^
    정답을 알려드리지요.헤헤
    걍, 맛있어서 자꾸 먹는다는 얘기였슴돠...

  • 11. 수국
    '07.3.8 10:38 PM

    ㅎㅎㅎ 맞죠??^^
    손이 좀 편하게 움직이는 법은요~~~ 한번에 한 웅큼씩 한 주먹 집어서 천천히 입에 넣으면서 먹는거죠~~ 아니면 옆사람에게 입에 넣어달라고하던지 ㅋㅋㅋ -> 요 방법은 강냉이 먹을때 저희 아빠가 엄마에게 항상 말씀하시는거예요. 그럼 저희 엄마 아예 씹어달라하지 그러냐고..

    ㅋㅋㅋ 그러게~~ 완전 실시간 채팅이네~~

  • 12. 우노리
    '07.3.8 10:41 PM

    와~~ 전 옆사람이 입에 넣어주는 방법이 젤로 좋은걸요? ㅎㅎ
    수구님...이제 어여 주무시오...
    한국은 지금 한 밤 아니오???

  • 13. 수국
    '07.3.8 10:43 PM

    한 밤 중은 아니라오^^

  • 14. 우노리
    '07.3.8 10:47 PM

    그래도 주무시오. 내일을 위해서...

    engineer66님 댓글 횟수를 보고 놀라고 있었는데
    우노리 것도 채팅을 하면서 늘려야겠소...이렇게...허~참~!!

  • 15. 강혜경
    '07.3.8 10:47 PM

    하하하하하하...
    가끔 이렇게 글로 쓸때는 이런 일이 생긴다는...
    수국님 전 우노리님 글은 이해를 잘하고 내려와서는....
    구국님께서 손이 편하게 움직이는 방법???에서 잘못이해??ㅋㅋㅋㅋㅋ하고는
    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이해하고, 고구마를 채칼에 밀까요?? 했네요..

    동문서답??ㅋㅋㅋㅋ

  • 16. 강혜경
    '07.3.8 10:48 PM

    엔진님...글있었나요???
    댓글 횟수...ㅋㅋㅋㅋㅋ
    챗방도 만들면 재밌을듯 하네요.
    폐인들....이 아랫목에 얼마나 있을지..ㅋㅋㅋ

  • 17. 수국
    '07.3.8 10:49 PM

    ㅋㅋㅋ 강혜경님~~ 잘 이해하시다가 제 글읽고나서 동문서답하시고~~ ㅋㅋ 제 별명에서 오타까지~~^^

  • 18. 생명수
    '07.3.8 10:49 PM

    고구마로 만든거 다 좋아요..게다가 바삭바삭..근데 저는 왜 튀기는 것에 게으를까요~다 튀긴기름 처리하는 것도 너무 게을러서....아~그래도 요 고구마튀김은 먹고잡네요.

  • 19. 수국
    '07.3.8 10:51 PM

    으흐~ 생명수님 등장!! 안녕하세요~~

  • 20. 하나
    '07.3.8 10:58 PM

    감자칼로 슥슥 밀어..설탕부리고 후다닥~ 튀기면 된다는거져? 헤헤..
    바삭바삭~ 달콤하고 고소한맛 저도 느껴볼래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_________^

  • 21. 몬아
    '07.3.8 11:14 PM

    저 우노리님 팬이에요 후라이팬..ㅋ 썰렁...
    실시간 채팅 너무 재미있어요..ㅋ 내일 해봐야겠어요..... 크레페케이크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생일날 해주니 다들 좋아라해서 점수 많이 얻었거든요... 감사함니당

  • 22. 쭌마미
    '07.3.9 12:17 AM

    고구마스틱보다 위에꺼가 훨 맛나고 쉬워보여요...ㅎㅎ
    저도 애기랑 같이 해먹어야겠어요...땡큐..우노리님....^^

  • 23. 깜찍새댁
    '07.3.9 12:44 AM

    헉......뒤늦게 들어왔는데.........
    위에 계속 대화나누시던 분중 저희 친언니와 동명이인이...............흑...
    그래서 잠시 저희 언니인지 알았어요...강혜경니임~~~~~

  • 24. 강혜경
    '07.3.9 12:49 AM

    어머...깜찍새댁님...
    그럼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나의 동상~~~이여요???ㅋㅋㅋㅋ
    혹시 깜찍새댁님 이름은 강미경???ㅋㅋㅋㅋ
    전 동생은 없어서 다행이여요...막내거등요.
    반가워요~~ㅋㅋ

  • 25. 버섯댁
    '07.3.9 1:25 AM

    첫번째스틱 너무 먹고싶어요. 울조카 해줘야지~ ^^;;

  • 26. 왕사미
    '07.3.9 1:51 AM

    설탕을 직접뿌리면 고구마채가 기름에 녹아 기름이 빨리지져분해지지 않는지요???
    저도 한번따라하기 해볼려고요...궁금~ㅎㅎ

  • 27. 우노리
    '07.3.9 1:54 AM

    어머? 새벽인데 아직까지들 안 주무시고 뭐하신데요??
    야밤에 82에 들어 오시면 살쪄요...살쪄~~~ㅎㅎ
    전 지금 막 꾸물이들 학교에서 찿아와 저녁 먹고 (버섯전골 해먹었어요.^^)
    잠시 저희 홈도 보면서 82에도 이렇게~~... 소화시키고 있어요.^^
    좋은 꿈들 꾸세용~~^

  • 28. 우노리
    '07.3.9 2:00 AM

    그새 왕사미님이 들어 오셨네요??
    안녕하세요~~왕사미님~~!!

    반가운 마음에 답변을...안했네요??
    많은 양의 기름을 안 사용해서 그런지 괜찮던데요?
    너무 맛나요..
    히트 레시피에 안올라갈려나....?? ^^

  • 29. 왕사미
    '07.3.9 2:04 AM

    크크킄....엔지니어님 뒤를이어서 많은 댓글이 달리기를....ㅎㅎ
    여긴 오밤중인데 그동네도 밤인가보군요...
    낼 심심하면 저도 한번 튀겨먹을랍니다...알려주셔서 고마워용~

    아참 그쪽 동네도 추운가요???

  • 30. 우노리
    '07.3.9 2:08 AM

    저녁 6시예요.^^ 한국하고 딱 8시간 차이나죠.
    날씨는요. 봄이예요..봄~~
    요즘 날씨 넘 좋아요.~~^^

  • 31. 하얀
    '07.3.9 11:47 AM

    실시간 리플채팅~때문에 리플수가...ㅎ

    우노리님~ 안녕하세여~
    바삭한 고구마튀김~ 간식으로 딱 좋은데...
    아흑~ 올해 고구마값 너무 비싸서...
    아무래도 해마다 시아버님께서 지으신 고구마를 먹었는데
    고구마농사 실패해서 첨으로 사먹어보니 더욱 비싸게 느껴지나봐여...ㅡ.ㅡ
    저도 튀겨서 녀석들에게 점수 한번 또 딸렵니다...ㅎ

  • 32. 맘이아름다운여인
    '07.3.9 12:38 PM

    저도 우노리님 팬이에요...^^
    고구마튀김 맛나겠네요
    그런데 저 위에있는 감자깍는 칼은 한번도 못보던건데
    한국에는 없을까요???^^

  • 33. 수국
    '07.3.9 4:12 PM

    요리도 좋지만 어제 나름대로 실시간 뎃글놀이 재밌었어요~~~

  • 34. 우노리
    '07.3.9 8:30 PM

    하얀님~~^^그렇게나 고구마가 비싼가요?
    요즘 물가가 장난 아니라더니 고구마까정 비싸군요...
    만드실때 기름량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조금만 아무 조금만 하세요..^^

    맘이아름다운여인님~~^^
    도 한국에서 산건데..^^ 롯데 지하 식품점 잡화코너에서 5년 전 쯤 샀어요.
    한 번 쭉~~둘러 보세요.^^

    수국님~~^^ 이거이 채팅 바람이 불면 안되는데...
    혜경 선생님께서 태클 거실까봐 조마~조마~~^^
    저도 즐거 웠어요,^^

  • 35. june
    '07.3.10 2:20 AM

    사다 놓았던 한국 고구마 전부 오븐에 구워버렸는데...후회막급입니다.
    고구마 사러 장보러 가야하나요 ㅜ_ㅜ

  • 36. 하늘하늘
    '07.3.10 11:35 AM

    제가 넘 좋아하는 고구마~~
    방금 해 보았어요 ^^* 정말 넘 맛있네요 와 ...감사해요

  • 37. 바바맘
    '07.3.11 9:22 PM

    맛있겠따....

  • 38. 재롱이네
    '07.3.12 4:10 PM

    게으른 저마저도 어찌나 먹고 싶어지는지 주말에 해먹었습니다^^
    처음꺼는 소심해서 설탕을 1큰술 넣었더니 좀 심심했고,
    두번째에 설탕 넉넉히 넣고 튀겨먹으니 금새 다 먹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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