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요즘에 와서 이상하게 땡긴다.
한국 음식에 가까운 음식을 찾다가 겨우 찾은것이
이런 간장맛이 조금나는 것으로 거의 몇년을 버틴것 같다.
중국 스팀라이스라고 해서 나오는 흰쌀밥과 그래도 먹으면
우리 나라 밥먹는것 같은 기분이었다.

닭고기 가슴살 2파운드 정도 잘게 썬것에
맛술 2큰술, 간장 2큰술, 진감장 1 작은술, 녹말가루 1큰술을 넣고 한
20분정도 간을 해놓는다.

브로커리는 잘 씻은후 끓는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데처낸다.
이때 너무 익지 않아야 브로커리의 푸른색깔을 잃지 않는다.

양념장으로는 굴기름 2큰술, 진간장 1큰술,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녹막물 1큰술, 참기름 약간을 잘 저어서 마련해놓는다.

양념해두었던 닭고기를 뜨거운 팬에 기름 1큰술을 넣고 뽁다가
마른 고추 썬것 2개 정도를 넣고 뽁는다.

닭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닭고기 양념장을 넣어주고 뽁다가 브러커리를
위에 올려 잠깐만 요리한후 불을 끈다.

밥이랑 같이 주면 어른도 아이들도 꽤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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