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누구에겐가 감사표현할 일이 생깁니다.
요즘엔 거의 빵이나 케익으로 선물을 대신하지요.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받는 분들도 좋으실테지만
만드는 사람이 더 즐거운 일이랍니다.
선물을 드리는 것보다 나의 마음을 드리는 거 같아 더 즐겁습니다.
요즘엔 발렌타인데이란말을 하도 들으니
슬그머니 쵸콜렛도 만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몇개 만들어봤는데
쵸콜렛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습니다.
그냥 녹여서 굳히면 되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천만에...그 온도에 따라 쵸콜렛의 질감이 그러게 틀려지는 건줄 첨 알았어요.
쵸콜렛은 조금 더 수련한 후에 제대로 만들어봐야 할듯...
선물할때는 왠지 한가지보다도 종합선물세트처럼 만들면 더 예쁘더라구요
한상자를 만들기 위해 하루종일의 시간을 소비해야 하지만
그것이 주는 기쁨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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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쵸콜렛과 빵과 케익 만들어 선물하기
inblue |
조회수 : 4,10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2-07 0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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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정숙
'07.2.7 9:20 AM와!~ 넘 멋져요...
받으시는 분 입가엔 미소가 가득이겠어요...
마음과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2. 포도공주
'07.2.7 9:56 AM수련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쵸콜렛도 너무 이쁘기만 하네요.
인블루님의 정성이 가득한 저 선물상자의 주인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고 부러워요! ^^3. 단비
'07.2.7 10:31 AM와...누가 주인공이신지...
참...
정말 부럽네요..
못하는게 없으세요4. 뽀쟁이
'07.2.7 10:45 AM와~ 저도 방금 담주 그 날, 신랑 줄 거 만들었는데.. 너무도 초라한데 inblue님은 다 넘 멋지게 만드셨네요~
5. 아심이
'07.2.7 10:55 AM정말 넘 이쁘네요..^^..
어찌하면 이렇게 솜씨가 좋으실까요?
받으시는 분이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6. 하얀
'07.2.7 11:13 AM너무 이쁘네여...
사진 담아가도 되나여?^^7. 오로라
'07.2.8 11:59 AM대단하세요~울 딸래미를 위해서 제빵 지대루 배워 보려 했건만,능력 부족..기냥 놔두기 아까운 기술이네요~구매하게 해주심 안될까요?....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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