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주제에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녀석이죠. -.-+

주말에 만들어 먹은 라자냐 되겠습니다 -*

생면 파스타 만들기는 아시죠?
(혹시 모르시면 여기- http://www.parandal.com/cooknbake.asp?cat=cook&mode=view&num=40&page=0 )
사실 생면으로 만든 스파게티는 국물 많은 파스타 종류엔 어울리지 않아요.
(퉁퉁 불어버림 --;;)
바로 라자냐를 만들 때 생면이 빛을 발하죠. ^^b
아무래도 건면은 소스를 잘 흡수하지 못하고 미끄러지거든요.

오븐 용기에 맞춰서 면을 준비하고,
새우와 양송이 듬뿍 손질하고 베사멜 소스 준비하고
토마토 소스 준비해서 (생면 만들고 나니 귀찮아서 걍 마트에서 사온 거 썼어요~)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준 뒤에 치즈가루 듬뿍~ 뿌리고
뜨거운 오븐에서 사우나 시켜주면-

냠냠.
노릇노릇 맛있는 라자냐 완성- ^^

토마토 소스의 바다에서 새우와 양송이가 헤엄치는 가운데,
포크로 쿡~ 찌르면 늘어나는 치즈까지-
ㅎㅎ 라자냐가 좋아요~ :)
+ 그리고 가필드의 라자냐는..

나는 당신의 평범한 고양이~ 예를 들면, 난 자연이 준 완벽한 음식을 좋아한다네~ 그건 바로 라자냐!!
http://www.parand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