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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자로 만든 캔디네 베이커리

| 조회수 : 3,726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6-12-12 05:09:19

          어렸을 때 누구나 꿈꾸고했던 과자로 만든 집...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은 절대로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만 간직했던 과자의 집.
          하지만 그 과자의 집에 캔디의 꿈을 담아봤습니다.
          캔디가 꿈꾸는 예쁜 캔디네 베이커리의 꿈을~~~

          집은 Gingerbread 반죽을로 설계를 해서 구웠구요
          지붕은 Necco의 사탕으로
          Pretzel로 담장을 치고 코코넛으로 잔듸를 깔았답니다.
          설탕으로 꽃을 만들고 spearmint jelly로 나무도 심고.......
          문틈으로 안을 보면 아주 작은 케이크도 보인답니다.

          www.heykorean.com/candy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lla
    '06.12.12 6:41 AM

    이게 정녕 손으로 만드신거라는 말씀이세요????
    아이디어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훌륭하고, 손재주도 너무 좋으시네요.
    저 파아란 꽃들 너무 예쁘구요, 쁘레즐이 이렇게도 예쁜 과자였던가 새삼 다시 보게 되네요.
    저 쁘레즐 울타리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담에 과자집의 옆모습도 함 보여주세요. 지붕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아뵈는데... 첫번째 사진 찬찬히 감상하고 스크롤 하다가, 뜻밖의 케잌에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아~악
    이건...
    저 과자집의 크기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 안에 있는 케잌이라면 크기가 상상이 되고, 그 정교함이란... 이런 건 예술이라고 불러야겠지요...

  • 2. Calla
    '06.12.12 6:47 AM

    사진 다운 받아서 제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고 다시 왔습니다. 헥헥^^
    허락도 없이 그랬는데......... 괜찮지요? 캔디님??? *^^*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 하나도 없이 썰렁했는데, 바탕화면 이리 바꾸고 나니, 과자집 뒤로 살짝 보이는 화려한 트리와 깜찍한 과자집이 어우러져, 저도 크리스마스 기분 납니다ㅋㅋ 감사감사

    너무 놀라 잊었던 추천도 꾸욱 눌러 주고... 아이고, 넘 바쁘네요!^^

  • 3. 칼라스
    '06.12.12 8:59 AM

    정말 이쁘네요. 어렸을때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드네요..

    참으로 정갈하네요...

  • 4. 아몬드
    '06.12.12 1:22 PM

    와~~~놀랍네요.

  • 5. 캔디
    '06.12.12 1:49 PM

    Calla님...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에 들어 있는 케이크는 소주잔 만한 크기의 2층 케이크랍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 주셨다니 제가 영광이죠^^

    칼라스님...과자집을 만들면서도 진짜 이곳에서 산다면 하고 생각했더니
    벌레가 갈아 먹고 비도 샐꺼 같고...
    하여간 끔찍한다 생각을 했으니 이 메마른 정서를 어찌할까요~~

    아몬드님....사실 창문과 문의 구멍 내는게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별로 어렵지는 않답니다.

  • 6. 여몽
    '06.12.12 2:11 PM

    살짜쿵 보이는 미니 케크 원츄~ 최고최고 ㅋㅋㅋ 크기며 색상까지 어쩜^0^

  • 7. ebony
    '06.12.15 11:12 PM

    세심하고 앙증맞아요. 섬세하신 분의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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