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감기가 오려나 했는데..
올라면 완전히 확! 올것이지..
이건 약먹기도 좀 모하구.. 병원가기도 좀 모하게..
그렇게 왔네요.. -_-;;
이런때는 몸보신용으로 든든하게 먹어주는게 제일!
(사실 저녁때 가서 반찬만들기 구찮았다는.. -_-;;;)
암튼 퇴근길에 마트에서 상추조금 샀습니다.
삼겹살은 엇그제 마트에서 세일하는거 사다놨었거든여 ㅋㅋ
밥상 참~ 조촐합니다.. -_-;;
제가 만든거라곤 어제 신랑 먹이느라 만들었던 북어콩나물국 뿐이네요. ^^;;

지글지글 맛나게 익어가는 삼겹살들~ ㅋㅋ

저 현란하게 뒤집는 신랑의 집게~ 쿄쿄쿄

한입 드시죠!

참! 어제,그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니 정체가 뭐냐' 님의 파란만장 부부싸움 얘기로
저는 즐거웠지만.. 밥도 먹는 둥 마는둥 면식하신 '니 정체가 뭐냐'님..
오늘은 또 어떤 것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계실지.. ^^;
암튼 어제는 몸도 안좋았는데도 원글이랑 댓글 읽느라 엄청 웃었네요.. -_-;;
원글님두 재밌지만 그 글에 머리싸매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걱정하는 82식구들 땜에 더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정말 다같이 모여 엠티해도 될듯 싶네요 ^^;;
원글님이 지방에 사신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잠들기 전까지 고민해본 결과!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청국장 구수하게 끓여서 맛난 열무김치 올려서 아주아주 맛있게 드심이 어떨지요?
대신 밥은 딱! 한그릇만 하시구요 ㅎㅎㅎ
청국장도 딱! 일인분만...
아마.. 그간의 삼겹살과 라면으로 괴롭혔던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백기를 들지 않으실까 싶어요.. ^^*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p.s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지요?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지듯..
싸우고 나신 후에는 더 금슬좋은 잉꼬 부부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