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이 없는 돼지갈비찜^^~(사진없어용)

| 조회수 : 4,130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9-18 11:04:51
이벤트 응모를 오랫만에 하면서(실은 집구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ㅠㅠ)글을 올리다보니 너모 키톡을 멀리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 올리는 기능도 이상해져서(기존의 사진을 올리고 저장해놓은것 빼고는)사진을 찍어 올리기가 잘 안되고 있어..
더욱더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었답니다~
절 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겟지만 걍 갑자기 오랫만에 글 올리려니 쑥스러버서;;;한마디 하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주말이기도 하고 너무 긴장된 긴축재정으로 평소때 푸성귀 일색이였던 식단에서 조금 벗어나려고,
냉동고를 뒤져 가족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먹여볼까하고 보니 웬 큰 고기 덩어리가 꽁꽁 얼려 있길래 찬물에 담궈 핏물빼고 돼지 갈비 양념 만들어 놓고 !

짜짠..그런데 ㅡㅡ

갈비가 아니라 등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마침 그렇다고 준비 해놓은 감자탕 재료도 없고 ~이미 양념장은 그득히 날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던차에 걍 아무 생각 없이
압력 밥솥으로 와르르~

어머 혹시하면서(전 등뼈로 갈비찜 요리해보긴 첨이라 @@)기대반 걱정반 했건만,
너무도 훌륭한 맛의 돼지등뼈갈비찜(?)이 완성 되었습니다~

아차차 겉모양이나 때깔은 갈비찜이지만
쪽쪽 빨아먹고 쏙쏙 빼먹는 재미와 수고는 역시 전형적인 돼지 등뼈더라는거죠^^~

혹시..살점이 유난히 많은 돼지 등뼈 있으시거든 돼지갈비양념이나 매운돼지 갈비양념으로 재서 드셔보세요~
오히려 더 담백하고 살이 더 연해서 아이들 노인분들 먹기에 너무 좋더라고요~(살이 녹더군요 ㅋㅋ)

압력솥에 딱 40분조금 안되게 요리한것 같은데 숙성기간도 없이 후다닥 모드로 아주 빨리 연하고 맛있는 갈비찜을 먹을수 있었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06.9.18 11:30 AM

    우와.. 너무 좋은 생각이예요..
    맞아요..등뼈라고 꼭 감자탕만 해먹으라는법은 없죠..
    저도 조만간 해볼께요,,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 2. 안드로메다
    '06.9.18 11:38 AM

    넹 사실은 등뼈쪽의 육질이랑 돼지갈비쪽의 육질이랑 비교하면 등뼈쪽이 더 연하고 잘 찢어지는 특징이 있자나요~
    그래서 숙성 기간 없이 핏물만 빼놓고 나면 바로 조리해서 먹을수 있겟더라고요~거다가 큼직한 감자 몇개 썰어넣어서 같이 찌면 더 맛있어요^^~등뼈는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요 ;;;;
    담에는 매운맛으로 해보려고요^^ㅋ

  • 3. 새있네!
    '06.9.18 1:02 PM

    저희 동네에 '통뼈'라는 감자탕집이 있는데 거기서 비슷한 음식파는데
    참 맛있어요. 거기선 안동찜닭처럼 당면이랑 감자수제비, 떡을 넣어주는데 것도 참 맛나답니다.
    집에서 언제 한번 해봐야지 별르고만 있었는데 집에서 해도 맛나나 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994 화요일 아침상 입니다~ 25 비비안리 2006.09.19 7,891 41
19993 샌드위치 몇가지 - 클럽샌드위치, 미니햄버그, 불고기 샌드위치 10 주니맘 2006.09.19 8,128 4
19992 미애님의 아이디어로 만든 쿠키브레드 5 inblue 2006.09.19 4,528 5
19991 Muesli무수리?사과케익.. 12 tazo 2006.09.19 6,400 8
19990 Muesli머핀,무슬리머핀 9 tazo 2006.09.19 4,122 5
19989 먹다남은 전으로 얼큰한 김치찌게 끓여 밥먹기(골라먹는 밥) 8 세라맘 2006.09.19 5,422 7
19988 샌드위치 3 박혜영 2006.09.19 4,865 45
19987 소금, 후추만으로 간단하게 만든 로스트비프와 도미 로즈마리구.. 10 miki 2006.09.19 4,476 14
19986 Dark choco cake 4 Diane 2006.09.18 3,161 14
19985 생껍질땅콩 삶아먹기 49 inblue 2006.09.18 6,498 10
19984 빗방울 소리에 네가 그립다 2- 비오는 날 먹는 음식 15 2006.09.18 6,875 33
19983 바야흐로..호박의 계절...추석엔 요런 디져트어때요? 12 yun watts 2006.09.18 5,955 40
19982 집에서 만드는 ☆해물 야끼 우동~~☆ 8 이정미 2006.09.18 4,564 21
19981 당면+라면...당라면 5 햇반녀 2006.09.18 5,005 23
19980 선물하기 좋은 고구마양갱 5 적휘 2006.09.18 5,172 28
19979 꽃 송편이라고 하긴 모하지만.. ^_____^ 6 치즈케이키 2006.09.18 3,563 15
19978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강정과 예뻐하는 주방아이템 한가지 이야기.. 37 보라돌이맘 2006.09.18 11,860 42
19977 크렌베리 베이글로 만든 샌드위치 5 세라맘 2006.09.18 4,026 9
19976 17개월 아이 밥상 18 coco 2006.09.18 8,255 43
19975 집들이 했어요.. 8 이선미 2006.09.18 7,185 8
19974 주먹밥 도시락~~ 6 푸름 2006.09.18 6,557 3
19973 어이 없는 돼지갈비찜^^~(사진없어용) 3 안드로메다 2006.09.18 4,130 30
19972 떡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팥구름떡과 사과설기> 14 달개비 2006.09.18 5,761 14
19971 월요일아침상 입니다~~ 18 비비안리 2006.09.18 6,652 28
19970 제 생일 축하해주세요~ 9 sophie 2006.09.18 4,122 7
19969 우리집 오늘 아침상이예요....^^ 25 jasmine 2006.09.18 15,241 88
19968 굴러다니던 단호박의 변신은 무죄~~ 단호박케익 7 세라맘 2006.09.18 4,244 4
19967 아이와 함께하기 3 박혜영 2006.09.17 3,379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