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 정도 여름마냥 덥더니만 오늘 찔끔찔끔 비가 오네요~
지금은 꾸물꾸물하구요.
날씨가 요러면 웬지 부침개가 생각납니다.
비오는 날하면 김치부침개이지만 좀 간단한 호박전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재료>
애호박 1/2개, 청양고추 2/3개, 밀가루, 계란 1개, 생수 반컵, 소금 약간, 식용유
<만드는 방법>
1. 호박을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2.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썰기를 해 주시구요.
3. 밀가루, 계란, 생수를 넣고 부침옷을 만들어 주세요.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해 주시구요.
부침옷은 얇아야 맛있는 거 아시죠? 반죽이 약간 묽다 싶은 정도로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부침옷이 얇게 입혀집니다.
4. 3을 썰어 놓은 호박에 묻혀서 후라이팬에 부쳐 주세요. 호박 위에 청양고추 잘라 놓은 것도 하나 얹어 주시구요.
5. 노릇노릇 구워지면 예쁘게 담아주세요~
이궁..호박전을 부치고 나니 부침옷이 좀 남네요. 그냥 버릴 수는 없져...^^
냉장고를 뒤지니 어설피 굴러 다니는 양파 1/2개 발견!
남은 부침옷에 양파를 송송 썰어 넣고 양파전을 부쳤습니다.
호박전은 살캉살캉해서 맛있구요...양파전은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요기에 입안에서 톡 쏘는 청양고추가 감초 역할까지...^^
막걸리 한잔 따~악 걸쳤으면 좋겠습니다...(이 눔의 아저씨 식성...ㅠ.ㅠ)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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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한 날 <호박전&양파전>
노처녀식탁 |
조회수 : 6,14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5-10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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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처녀식탁
'06.5.10 2:02 PMMignonne~님...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묻히면 부침옷이 좀 두껍게 되더라구요.
호박이랑 따로 놀기도 하고...(물론 제가 잘 못해서 그렇겠지만요...)
또 설겆이하기도 귀찮고...밀가루 다 날라댕겨서 식탁도 닦아야 하고...(귀차니즘...고질적인 질병...)
그래서 전 그냥 다 섞고 만드는데요. 오히려 얇게 입혀지고 좋은 것 같아요...^^2. 하코
'06.5.10 2:39 PM밀가루 투명 봉지에 조금 넣고 호박 넣어서 흔드시면 밀가루 안날리고 좋아요 밀가루도 조금밖에 안들고요 누가 호박전 안붇쳐 주나 하는 기대하게 되네요~
3. 보라미
'06.5.10 4:58 PM하코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밀가루 버린게 더 많았답니다
오늘 공부 끝.4. 노처녀식탁
'06.5.10 6:04 PM하코님...
아하~그런 방법이 있었네요...저는 맨날 밀가루 날리고 나중에 씻느라고 고생하고...ㅋㅋㅋ
역시 82cook에 오면 배우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5. 마루코
'06.5.10 7:37 PM어머~ 괜찮은 방법 배워갑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노처녀 식탁님 솜씨가 부러워요.
미래 남편분은 참 좋으시겠어요. ^^6. 수류화개
'06.5.10 7:50 PM그냥 밀가루는 남으면 설겆이 할 때 수세미에 묻혀 쓰면 기름기 제거에 좋은뎅. 다 아시는 건가?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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