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갑자기 찾아온 여름...<김치말이국수>
아직 맘의 준비도 몸의 준비도 못했는데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ㅠ.ㅠ
자꾸 시원한 것을 찾게 되고...
그래서인지 휴일에 만들어 먹은 <김치말이국수>가 생각나네요.
<재료>
소면, 배추김치 1/4, 열무김치 약간, 삶은 계란, 김치국물 반컵, 생수 1컵, 국간장 1/2큰술,
식초 1/2 작은 술, 설탕 약간, 소금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쪽파 약간
<만드는방법>
1. 국물이 시원해야 제맛이니까 일단 국물을 준비해 주세요.
배추김치국물 1/2컵에 생수를 1컵 정도 넣고 국간장, 식초, 설탕을 넣어 주세요.
약간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이렇게 만든 국물은 냉동실로 직행~
2. 국수를 삶을 물을 준비해 주세요.
3. 줄기와 잎의 중간 부분의 배추김치를 준비해 주시구요.
속은 깨끗이 털어주시고 꼭 짜서 송송 썰어 주세요.
4. 송송 썰은 배추김치에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5. 국수를 삶을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삶아 주시구요.
한소끔 끓고 나면 찬물을 한번 부워 주시고 다시 끓으면 불을 꺼 주세요.
6. 잘 익은 소면을 찬물에 행궈 주세요.
이 때, 끈적거림이 없도록 빡빡 문질러서 행궈주세요.
으깨질 정도로 너무 빡빡 문지르시면 안되구요...ㅠ.ㅠ
7. 소면을 그릇에 잘 말아 놓구요. 냉동실에 있던 시원한 국물을 부워 주시구요.
달달하게 조물조물 무쳐 놓은 김치 올려주시구요.
그 위에 쪽파랑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시고 삶은 계란을 하나 놓아주시면 끝!!
<Tip>
1. 국물은 약간 짭짤하게 해 주세요. 국수가 들어가면 싱거워지거든요.
2. 전 열무김치가 들어가면 좀 개운할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없어도 무방합니다.
3. 소면을 삶을 때는 한 소끔 끓고 나서 찬물을 한컵 부워주면 면이 더욱 쫄깃해진대요~
김치국물의 시원한 맛에 조물조물 무친 달달한 김치맛이 찰떡궁합입니다.
전 국물을 좀 늦게 만드는 바람에 좀 덜 시원했는데요.
살짝 살얼음이 낄 정도로 시원하게 만들면 정말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http://blog.naver.com/koi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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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주부
'06.5.8 2:51 PM으헉 진짜 맛있겠어요 낼 낮에 요거 해먹어야 겠어요~~
2. 둥이둥이
'06.5.8 3:32 PM맛있는 김치국물 얼려 놓으면..
여름에 김치말이밥,국수 등 해먹을때 좋다길래..
엄마가 해준 새콤한 물김치 국물 얼려놓긴 했는데..
잘 만들 수 있을지...걱정이네요..^^3. 노처녀식탁
'06.5.8 3:44 PM초보주부님...
맛나게 드세요...국물은 약간 짭짤하게 해서 드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둥이둥이님...
저 같은 초보도 하는데요...머...
게다가 엄마의 손맛이 녹아 있는 김치국물이라면 걱정할 필요도 없져...
엄마 손맛 자체가 양념이니까요....^^ 맛나게 드세요~4. 피카츄친구
'06.5.8 4:15 PM넘 맛나겠어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입맛도 잃고..
국물 한모금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5. 樂슈미
'06.5.8 4:48 PM아흐..맛나겠다..ㅜㅜ 엄마한테 열무김치 담궈달라고 조를까봐요..ㅜㅜ
6. 은하수
'06.5.8 8:53 PM혹..전 거기에다가 단무지를 잘게 썰어서 넣어먹거든요...아삭아삭해서 덤 맛있더라구요..전 그렇게 해서 가끔 먹어요..
7. 노처녀식탁
'06.5.8 11:17 PM樂슈미님...
엄마를 꼭 조르세요...^^
은하수님...
저도 나중에 단무지 넣어서 먹어봐야겠네요....^^ 웬지 정말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8. 황금굴비
'06.5.9 12:17 AM삶은달걀 아주 매끈하게 자르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실을 양손으로 잡고 달걀을 자르면 겁나 매끄럽게 잘립니다.. 울퉁불퉁한 달걀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만 이방법도 한번 해보세요^^
9. 노처녀식탁
'06.5.9 8:54 AM황금굴비님...
아하...그런 방법이 있었네요...삶은 계란 자를 때마다 매번 뭉그러져서 좀 그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82cook에 오면 참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10. 보라돌이맘
'06.5.9 12:46 PM요즘 안그래도 김치소비량이 늘어서... 걱정인데... ^^;;
(새로 김치 담아야할일이..)
너무 맛나보이는 이 김치국수를 도저히 외면할수가없네요.
작년까지는 이맘때 집에서 냉면을 즐겨먹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국수가 더 입맛이 땡기는것이..
이것도 나이들어가는 증거겠죠? ㅜㅠ11. 노처녀식탁
'06.5.10 12:30 AM보라돌이맘님...
저도 요즘 국수가 좋던데...그게 나이 들어서 그런거였군요...ㅠ.ㅠ
갑자기 왜 이리 서글퍼지는지...ㅠ.ㅠ(훌쩍~~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