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코코에서 사온 닭다리살이 있었어요~~
6팩중 3팩을 꺼내 쭈꾸미와 함께 양념을 재웠어요.
우선 닭에는 청주와 생강가루.후추, 양파즙으로 재워두었어요.
닭다리살에 붙어 있는 껍질은 다 제거를 했답니다.
고추장 5큰술에 고추가루 3, 맛간장 2, 마늘 3,
생강가루조금, 청주 2, 맛술 2, 매실액 1, 물엿 1, 참기름 1,
카레가루도 조금 넣었어요.
단맛을 더 원하면 매실이나 물엿을 추가하구요~~
요상태로 냉장고에서 숙성...
운틴팬을 달군후에 오일을 두르고 닭을 올려 뚜껑을 덮어 익혀주어요~~
약불에서 뚜껑을 덮어 은근히 익혀주었더니 눌러 붙지 않더라구요.
닭이 어느정도 익을무렵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어 익혀주어요~~
잘 섞어준뒤에 또 뚜껑을 덮어 익히고...
가래떡이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떡국떡이 있어 요걸로 넣어주었네요~~
너무나도 맛나게 익은 닭갈비~~
이전에 춘천에 드라이브도 할겸 닭갈비 먹으러 가곤 했는데
멀어지니 가기도 어렵고...
이렇게 집에서라도 맛나게 닭갈비 해먹으니 좋더라구요.
운틴팬에 닭갈비를 했더니만 너무나도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니 캬...
주금이야요~~
우동도 넣어 먹을껄...
아깝당...
딸기가 아주 저렴해지지 않고 있는데
이젠 딸기가 끝물일것 같아
올해는 딸기쨈 대신에 딸기 콤포트를 하기로 했어요.
딸기 4키로를 사와서 1키로는 그냥 먹고 3키로는 설탕400g을 뿌려두었어요~~
딸기에 설탕에 스며들면 불위에 올려 끓여주어요~~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30분정도 끓였어요.
쨈처럼 단단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물이 많은듯 하는것이
딸기 콤포트이더라구요.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어주고~~
소독한 병에 담아두니 양이 얼마되지 않네요~~
뜯어먹는 식빵에 딸기 콤포트를 올려 먹어보았어요~~
빵안에 스며들어 촉촉한 빵에 딸기 콤포트가 맛있더라구요.
와플에도 올려주고,
핫케이크에도 올려주려구요~~
집에서 만든 요플레에도 넣어주면 넘 맛잇을것 같아요.
이래서 요즘 저 단맛에 빠져들고 있어요...
살 찌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