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밀묵반찬과 통오징어구이~~.쪽파김무침.

| 조회수 : 9,21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4-29 23:25:14


 

쑥갓 커다란 한봉지가 2,500원.

양이 많아도 넘 많아요~~

 


 

 

아주 살짝 데쳐서 소금과 마늘, 참기름을 넣어 쑥갓 무침을 했어요.

쑥갓향이 참 좋더라구요.

 

 


 

 

오징어를 통으로 준비해서 칼집을 넣어주고.

 


 

 

 

고추장, 고추가루,맛간장, 맛술, 청주, 매실액,

마늘, 후추.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오징어를 재워두었어요~~

 


 

 

 

오븐에서 구워 나온 통오징어 구이는 철판에 담아 양배추를 담고

쪽파와 깨를 올렸어요.



 

 

도토리묵 무침을 하려고 야채 준비를 했는데

묵을 냉장고에서 꺼내는 순간...

제가 도토리묵대신 메밀묵을 사왔단 사실을 알게 되었에요.

ㅠㅠ

그래도 어째요...

그냥 비벼야지요~~

남은 메밀묵 반토막은 오늘 다시 신김치와 버무려서 먹으려구요^6

 


 

 

메밀묵 무침과 쑥갓무침도 올리고~~

 


 

 

쪽파김치와 김장김치와 한상차린 저녁 밥상이었답니다~~

 


 

 

 

 

 메밀묵을 야채와 버무려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날(?) 메밀묵 버젼^^

잘익은 김장김치를 썰어 참기름과 매실액을 넣어 무치고

메밀묵은 채썰어 준비해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고

다진파와 깨를 올려주고.

김치국물 넉넉하게 부어주었어요~~


 

 

 

마지막에는 김가루로 장식~~

먹기전 재료가 잘 섞이도록 비벼주면 된답니다.

요거 넘 맛있어요^^

 


 

 

쪽파를 이용한 김가루무침.

쪽파를 데쳐서 물기를 짜고

마늘,고추가루,참기름,깨,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매실액도 넣었어요.

김가루 듬뿍~~

(전 조미된 김가루를 넣었어요)

 

 


 

 

김가루와 쪽파와의 만남...

의외로 좋아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메밀묵김치무침과 쪽파김무침...

 

너무나도 맛있는 반찬이엇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주부
    '13.4.30 2:15 AM

    음식이 정말 맛깔나게 보이네요.
    맛은 보나마나 ...

  • 시네라리아
    '13.5.7 1:59 PM

    보나마나 맛 보장 못합니다...ㅎㅎㅎ

  • 2. 미니네
    '13.4.30 9:15 AM

    정말 다 쉽고도 맛있어 보이네요...

  • 시네라리아
    '13.5.7 1:59 PM

    넘 흔한 재료들이지요?
    ^^

  • 3. 세누
    '13.4.30 9:46 AM

    쪽파김가루 나물 완전 좋아요^^*

  • 시네라리아
    '13.5.7 2:00 PM

    요즘 잘해먹고 있는 반찬이랍니다~~

  • 4. 아이리스
    '13.4.30 11:43 AM

    저두 쑥갓나물 종종하는데~~ 향이 너무 좋거든요^^ 음식이나 사진이나 그릇이나 너무 프로패셔널~~한듯^^ 아웅~ 음식 맛나겠어요~~

  • 시네라리아
    '13.5.7 2:00 PM

    쑥갓...
    향이 좋아 언제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 5. 광년이
    '13.4.30 3:49 PM

    쪽파 샀고 김 있는데 해먹어보겠어요!

  • 시네라리아
    '13.5.7 2:01 PM

    만들어 보셨어요???
    ㅎㅎㅎ

  • 6. 건강하자
    '13.4.30 4:47 PM

    저~~~
    저기 저 오징어 담은 스댕,,, 저건 도데체 어디서 파나요?

  • 시네라리아
    '13.5.7 1:59 PM

    이전에 카페에서 공구한건데요.
    4개세트인가 사이즈별로 8만원후단대로 구입을 했던것 같아요.

  • 7. 야구사랑
    '13.5.1 2:07 PM

    저도 해봐야 겠어요

  • 시네라리아
    '13.5.7 2:01 PM

    넹...^^

  • 8. 고독은 나의 힘
    '13.5.2 7:29 AM

    요즘 자주 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앞으로 더 자주요..ㅋㅋ

    그나저나 작년 가을에 사 놓은 김 이제 여름 되기전에 처치해야겠는데.. 저 김무침이 딱이네요..

  • 시네라리아
    '13.5.7 2:01 PM

    자주자주 올께요^^

  • 9. 해밀
    '13.5.3 1:57 AM

    와~ 감탄 중....^^
    건강식이고 재료도 구하기 쉽고 아주 좋네요.
    김가루쪽파무침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 시네라리아
    '13.5.7 1:58 PM

    정확한 레시피는...ㅠㅠ
    위에 대강 양념들이 적혀있긴 한데.,..
    죄송해요.
    제가 음식을 하면서 잘 양을 재질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784 풀밭으로~ 8 게으른농부 2013.04.30 7,319 4
37783 오늘은 봄날 맞는거죠? 3 아이리스 2013.04.30 5,363 2
37782 메밀묵반찬과 통오징어구이~~.쪽파김무침. 18 시네라리아 2013.04.29 9,216 3
37781 이어 양념게장 담그는 요령입니다.^^ 10 쿠쿠 2013.04.29 8,230 1
37780 점심밥 3탄 28 광년이 2013.04.29 18,898 8
37779 아름다운 제주살이53~ 제주여행시 운전조심하세요(하얀콩자반) 11 제주안나돌리 2013.04.29 9,386 1
37778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기까지: 박사 세 명이 모이면 이러고 놀아요.. 32 소년공원 2013.04.29 19,051 4
37777 우리집 먹거리 7 kate1227 2013.04.29 8,936 2
37776 새댁의 먹고사는 이야기 50 전박사 2013.04.28 21,688 5
37775 갯가재 요리 출동~ (강아지,꽃 있어요) 38 꿈꾸다 2013.04.28 12,142 4
37774 39차 모임공지...(오리훈제와 어린이날 선물) 1 카루소 2013.04.27 6,439 7
37773 충무김밥-늙은 처녀귀신들의 주말 아점 36 손사장 2013.04.27 16,302 7
37772 오늘 점심 뭐 드셨어요? 비빔국수 - 비빔면맛 비빔장 레시피 48 딩동 2013.04.27 49,036 7
37771 고딩의 아침상 2 11 frizzle 2013.04.27 10,371 4
37770 나물 몇 번째? 29 둥이모친 2013.04.27 7,611 7
37769 4월의 집밥 두번째 49 somodern 2013.04.26 24,201 11
37768 자취생의 든든한 지원군. 그이름은 "엄마" 또.. 14 쿠키왕 2013.04.26 11,299 5
37767 '봄' 이라 입맛이 없으신 분들~입맛 찾아가세요.. 7 하나미 2013.04.26 7,054 2
37766 남들은 뭐 먹나...아침 20분 과제 17 딩동 2013.04.26 11,707 3
37765 찹쌀매실고추장, 보리마늘고추장 쉽고 간단하게 담기. 59 매발톱(올빼미) 2013.04.26 43,954 7
37764 고딩의 아침상 1 17 frizzle 2013.04.25 13,398 3
37763 오늘같은날 먹고싶은 것 6 오후에 2013.04.25 8,007 3
37762 쫄면,김말이...그리고 수다는 여자들의 힘!! 25 손사장 2013.04.25 13,728 6
37761 간단한 아침식사 4 마크로한민 2013.04.25 10,441 1
37760 조촐한 생신상차림 6 슈퍼맘young 2013.04.25 9,844 3
37759 전 장아찌 이렇게 해요(모든장아찌)-절대실패없음. 110 7530 2013.04.25 32,435 7
37758 고3을 아들을 위해 이것저것... 20 babymonte 2013.04.25 13,527 4
37757 열린 자연의 마트에 더 활짝 열린 마음이랄까~ 16 게으른농부 2013.04.24 7,47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