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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3을 아들을 위해 이것저것...

| 조회수 : 13,52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4-25 00:12:28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울집 고사미 아들을 위해 나름 고민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봅니다.

피할 수 없는 고3 생활 앞으로 몇달 잘 견뎌주길 바래봅니다.

마늘소스닭가슴살 샐러드


마약김밥


쌈밥


버섯밥

멍게비빔밥


엄마표함박

보라돌이맘님레시피 양파닭


물떡과 곤약


시판 치킨너겟


오븐에 구운 고구마 /엄마표 레몬에이드


지난번 올렸던 레몬에이드 잘 먹고 있습니다.

 탄산수만 넣어서 타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82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요리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아줌마
    '13.4.25 12:31 AM

    햐... 엄마표 밥상이 너무 황홀해서 아들래미 진짜 열공할 맛 나겠어요. ㅎㅎ

  • 2. 석미경
    '13.4.25 12:34 AM

    고3과 재수생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3. 바다봄
    '13.4.25 2:02 AM

    수험생 부모님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힘내서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4. 호이2
    '13.4.25 3:40 AM

    아드님을 위한 다양한 아침 상차림 잘봤습니다.
    좋은 결과 나올겁니다. ^^

  • 5. 또하나의풍경
    '13.4.25 6:35 AM

    아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밥상에서도 너무나 잘 나타납니다 ^^
    군고구마 먹기 편하도록 껍질 벗겨주신거 말예요...^^

    아드님은 공부하면서도 행복할거 같아요 ^^

  • 6. 새미4080
    '13.4.25 8:25 AM

    엄마의 사랑이 넘치는 상차림이네요.. 많은 반성과 함께 배우게 됩니다.. ^^

  • 7. 소연
    '13.4.25 9:19 AM

    고3 학부형 끝난 저는 매번 고3식단 보면 ioi 두손 들고 반성합니다..
    혹시 82를 보고있는 우리집 아이들아... 이런식단은...... ... 미안하다..

  • 8. 꽁이 엄마
    '13.4.25 10:40 AM

    저렇게 먹어야 애가 힘을쓰죠.
    머리와 마음의 힘요.

    요새 학원 앞에 가보면 애들 전부 라면에 삼각김밥 먹어요
    애들 그거 먹으면 공부을 어째하나 싶어요.
    우리 딸 말로는 매일 컵라면에 김밥 먹는 애들 너무 많다고...

    님 처럼 챙겨주심 애가 엄마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또 공부도 열심히 할거예요..

    음식들 다 맛있고 정갈해 보여요.
    영양가 고려가 참 잘된 음식처럼 보입니다.

  • 9. into
    '13.4.25 12:02 PM

    엄마 사랑이 가득 든 음식입니다~
    맛있겠어요...

  • 10. 히야신스
    '13.4.25 12:11 PM

    고3어머님의새심 한 배려로 이루어낸 밥상 ᆢ
    아드님도 잘 먹어서 좋은결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 11. 커피가 조아
    '13.4.25 12:12 PM

    떡하니 버티고 있어요. 내년에 고3이 되는데 걱정이에요. 저도 자해줘야 할텐데...

  • 12. kcwn0202
    '13.4.25 2:46 PM

    정~말~로 대단하시네요...

    보기만 해도 행복 하네요^^

  • 13. 수늬
    '13.4.25 6:06 PM

    오..아침식사용으로 물떡 저거 해줘야겠어요...참 좋은 아이디어에요...부산에선 자주 그렇게
    먹었었는데 잊고있었네요..^^

  • 14. 소중한
    '13.4.25 7:35 PM

    엄마의 정성~너무 좋네요

  • 15. 아이미미
    '13.4.26 9:51 AM

    물떡.. 저런 것 처음 보네요
    멸치육수에 하는 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조름조름~

  • babymonte
    '13.4.26 1:31 PM

    예 멸치육수 우려내서 한 거예요
    떡은 말랑말랑하니까 그대로 곤약은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헹궈준 뒤 준비해둔 육수에 살짝 끓여 내면 됩니다
    꼬챙이에 꾀어야 제맛!!

  • 16. Gyuna
    '13.4.26 11:47 AM

    다시 가열차게 식단 챙겨 줘야 겠어욤~!!

  • 17. babymonte
    '13.4.26 1:40 PM

    여러님들의 칭찬을 들으니 또 힘이 나네요
    사실 이런글을 올리면서 집-직장-집을 오가면서 끊임없는 가사,일 등 무료한 일상에서 힘을 얻을려고 노력합니다. 인정받는 다는 것은 정말 좋은 에너지를 다시 생성시키는 힘인것 같아요
    칭찬 아끼지 않는 82쿡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18. 겨울
    '13.4.26 9:06 PM

    치킨너겟 소스좀 알려주세요 ,,아들아 미안타 ㅋㅋ

  • babymonte
    '13.4.26 11:31 PM

    옆에 하얀거 말씀하시는 거죠?
    소스 아니고 요구르트랍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울집 아들은 소스를 안 먹어요 심지어 회도 와사비장이나 초장에 안찍어 먹고 날 것 먹구요
    저 위 사진 함박 보시면 아실테지만 함박에도 소스얹지 않았어요. 탕수육도 소스 손안대고 고기만 먹어요
    마약김밥같이 찍어먹는 것도 있지만 덕분에 편할 때가 많아요
    얘는 왜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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