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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우디아
'13.4.28 11:19 PM와우 국화꽃인줄~~~민들레잎은 삼겹살에 싸먹어도 되구요,데쳐서 뭍혀먹어도 되고 김치해먹어도 되요~
전박사
'13.4.29 12:30 AM일단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도 담아봐야겠네용^^
2. into
'13.4.28 11:58 PM군침도네요~
흰 민들레 처음 봅니다.
예쁘네요~전박사
'13.4.29 12:30 AM네^^ 흰민들레는 토종이래요^^
3. 달의딸
'13.4.29 12:11 AMㅎㅎㅎ 무꽃 첨보는데 넘 이쁘네요.. ^^
전박사
'13.4.29 12:31 AM무꽃 처음보시죠..?
저도 처음봐요~~ 저의 게으름이 쑥스롭네용 ㅋㅋ4. 호이2
'13.4.29 5:39 AM음식하신거보니 제가 배울점이 많습니다 ^^
전박사
'13.4.29 9:59 AM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 ㅎㅎㅎ
무에 꽃을 피우게 하는 실력을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5. 둥이모친
'13.4.29 7:35 AM무에 꽃 핀거 너무 신기해요.ㅎㅎㅎ
전박사
'13.4.29 9:59 AM네,,
저도 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무꽃이 예쁘지요? ^^6. 굿라이프
'13.4.29 10:27 AM무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손님초대 아무나 하는것 아니죠. 살림고수시네요~전박사
'13.4.29 1:06 PM그러게요;;
아무나 하는 것 아닌데
저같이 초보자가 할일이 아닌데 너무 섣부르게 초대했다는;; ㅋㅋ7. ...
'13.4.29 10:44 AM민들레 잎으로 효소 만들어도 되구요
장아찌도 하구요
건강원에 가져다주면 다려서 팩으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흰민들레는 약으로 많이 쓴다네요전박사
'13.4.29 1:07 PM네~^^흰민들레가 간에 좋다고 해서 저도 먹고 남편도 먹이려구요.
약으로는 먹기 싫을 것 같고 효소로 담아봐야 겠네용. ^^8. 커피가 조아
'13.4.29 10:46 AM저도 친정이 군산이에요.
전박사
'13.4.29 1:08 PM커피가 조아님 반가워용. ^^
그런데 저는 사는곳과 친정이 너~무 멀다는 사실... ㅠ
그래도 자주 간다는 사실... ^^ ㅋㅋ9. 가드업
'13.4.29 10:48 AM민들레도 장아치 담아 ㅇ먹어요 간장 물 장아치
전박사
'13.4.29 1:09 PM장아치도 담그는군요? ^^
생각보다 흰민들레 쓰임새가 많이 있네용. ^^
다음에는 고수님들께서 알려주신 흰민들레 요리로 글 올려볼게용. ^^10. 재서재하맘
'13.4.29 12:40 PM저도 군산이 친정인 1인...
지난주에 시댁에서 흰민들레가 지천이기에 남푠님께 부탁해 깨끗이 씻어서 저울에 달아보니 6키로 이더이다.. 그래서 설탕과 동량으로 효소 담았어요^^*전박사
'13.4.29 1:10 PM시댁이 어디세요? 흰민들레가 지천이라니 @@ 띠용띠용!!
흰민들레가 번식이 잘 안되는 식물이라 귀하다고 하더라구용~
지천으로 있을 때 많이 드세요!!
저도 효소로 담아서 요리할때도 쓰고 물도 타마시고 해봐야겠어용. ^^11. 피치피치
'13.4.29 1:37 PM으아~~~~ 감탄이 저절로 나네요.
맨 위에 있는 전복구이가 가장 탐나는데요. 쩝~~~~전박사
'13.4.29 3:21 PM저희도 아주아주아주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에용. ^^
다른사람들은 완도에서 전복은 흔하디 흔한 음식으로 안다는... ㅋㅋ12. 토종키작은하얀민들레
'13.4.29 3:11 PM어머. 서울변두리 저희산동네에도 저 민들레가 많았었죠. . .
동네에 나라공사가 많아지더니 여기저기 공사장이 되면서
이제는 대형트럭에 묻어온 아주 커다란 서양민들레가 지천에 퍼져서 그 세에 눌려서
올봄엔 거의 보기 힘드네요..ㅜㅠ
제이름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반갑고요
많이 부럽기도 합니다^^ 즐기세요~듬뿍~~~전박사
'13.4.29 3:24 PM네 ^^
저도 흰민들레 노란 민들레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흰민들레는 정말 보기 드물다고 하더군요. ^^
이름이 하얀민들레네요? ^^ 얼마나 민들레를 좋아하시면.. 이름까지 ^^
아무튼 저도 반갑습니당. ^^토종키작은하얀민들레
'13.4.29 3:32 PM혹시 한해두해 보시면서 아버님이 번식하신 방법을 배우두시면 어떠실지요?
이동네에선 이제 너무 희귀해져서 한 두 포기 그 작은 걸 찾아도 뜯어서 쓰기에 엄두가 않나니.....
언젠가 배울 수 있다면 저두 배워서 번식시킨다음 그 때 맘껏 쓰고 싶어요^_^13. 라헬
'13.4.29 4:13 PM진짜 새댁 맞나용??
요리솜씨 범상치가 않네요전박사
'13.4.29 9:11 PM지난 9월에 결혼했으면 새댁아닌가용?? 이제 헌댁인가요?? 칭찬감사합니다^^
14. 사랑초
'13.4.29 6:22 PM하얀 민들레 넘 이쁘네요 ^^
무꽃은 첨보는데 넘 이ㅃㅓ요전박사
'13.4.29 9:11 PM무꽃...;;
저도 첨봤어요 ㅋㅋ15. 광년이
'13.4.29 7:21 PM면은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당면!
먹고 싶네요. 츄르릅...전박사
'13.4.29 9:12 PM비빔당면이었는데
아~~생각하니까 또 먹고싶네용;;
또 부산 가야겠네요 ㅋ16. 가을이네
'13.4.29 8:33 PM정말 새댁 맞나요???
요리 배우셨나요.
제가 딸이 둘인데 걱정입니다.
결혼하면 잘 할까요전박사
'13.4.29 9:13 PM요리는 따로 안배우고 82쿡 고수님들 요리를 많이 따라했죠^^ 아마 따님들은 더 잘할거네요!^^
17. 예술이
'13.4.29 10:21 PM무슨 새댁이 조갯살전에 고추 다져넣는 센스까지^^
그러나 저러나 무우꽃을 피워내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ㅋㅋㅋ..
앞으로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전박사
'13.4.30 9:35 AM고추는 레서피에 있었어용. ^^ 오호호호홍~
매운거 정말 정말 싫어하는데 약간만 다져 넣었더니
진짜 맛잇었어요. ^^18. 아이비리그 맘
'13.4.29 10:27 PM - 삭제된댓글저두 완도에서 중학교까지 다녔는데 가보고 싶네요
30년도 넘었는데 벌써 46살이라니 ㅠ전박사
'13.4.30 9:36 AM완도에서 중학교까지 나오시고 다른곳으로 가셨군요?^^
저도 완도에 온지 이제 5년째인데 너무너무 살기 좋아요. ^^19. 북쪽마을
'13.4.30 9:35 AM와....전 한번도 못가본 곳이네요.
무꽃이 보라색이군요. 이쁘네요~
전 꽃도 못피우고 썩던데....
전박사님의 전 맛있을꺼 같아요.ㅎㅎ전박사
'13.5.1 1:04 PM완도말씀이시죠?
워낙 남쪽 끝이라 멀긴해도 요즘 도로도 많이 좋아져서 오시기 그리 어렵진 않을거에요. ^^
다음에 기회되면 꼭 들려보세요.
완도에서 제주도까지도 배로 1시간 40분밖에 안걸린답니다.20. 루이제
'13.4.30 2:25 PM전복 버터구이 ... 너무 맛있어 보여요..꿀꺽.
하얀 민들레,,이건 먹기 아까울만큼 이쁜데,
무우꽃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당근싹,무우싹 늘 봐오는 건데,,울집 냉장고 야채실에서..ㅎㅎ
무우꽃은 증말 첨봐요.
근데,,,,,,,,,,,,
너무 이쁜걸요..라일락,,같이 이뻐요.....
한번 무우꽃 키워보구싶을정도루..이쁘네요. 애매한곳에서 감동받는 1인.전박사
'13.5.1 1:05 PM완전 소녀감성이시네요;;
저는 무꽃을 보는순간 저의 게으름을 한탄하며
바로 버렸는데 말이죠 ^^21. 안개바람
'13.4.30 10:03 PM저......저는 부산여자예요....부산토박이..
사진속에 나오는 부산음식은 다 먹어본거구요...저는 전복구이가 맛있어보여서 침이 꼴깍해요..ㅎㅎ
씨앗호떡은 마가린바다에서 구워져서 한개이상은 느끼해요...한개정도는 참 맛있어요.
무우꽃이 너무 예쁘고 색깔도 고상해서 따서 꽃차를 만들고 싶네요.
예쁜새댁이셔요..^*^전박사
'13.5.1 1:06 PM네 맞아요!
마가린에 튀겨서 맛이있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짭짜름 하고 고소하니;;
하지만 안개바람님 말씀처럼 한개이상은 먹기 힘들 것 같아요. ^^22. 자끄라깡
'13.4.30 10:19 PM무 꽃은 처음 보는데 예쁘네요.
아 배고파.전박사
'13.5.1 1:18 PM무 꽃은 저도 처음보네요;;
아 배불러. ㅋㅋ23. 이규원
'13.5.1 10:13 AM민들레의 노란꽃은 자주 봤는데,
흰꽃은 처음이네요.
참 예뻐요.전박사
'13.5.1 1:19 PM흰꽃은 토종이라 귀한 민들레라네요
먹기도 하구요 ^^
가까이서 보면 더 예뻐요. ^^24. 고독은 나의 힘
'13.5.2 7:37 AM저도 친정이 군산이에요... 군산-전주-익산... 그냥 한 생활권이라 누가 물어보면 군산이라고 햇다가.. 전주라고도 했다가.. 막 그래요..
그나저나 전박사님은 바닷가에서 태어나서 바닷가에서 사시네요..
저는 군산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바닷가에서 살다가 지금은 산속에서 살고 잇으니.. 참.25. 운이맘
'13.5.2 4:59 PM우리 시골집에도 흰민들레가 몇뿌리 피었던데 개체수를 늘려봐야 겠어요.
저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곤드레밥처럼 민들레잎으로 밥을 해먹는다는 소리 들었어요. ^^26. 후니맘
'13.5.2 5:54 PMㅎㅎㅎ 그정도 무꽃은 저도 수시로 피우는 쿨럭.ㅠㅠ
베란다에 무꽃밭을 만든적도 있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