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루에 커피 몇잔씩 드세요?
저는 하루에 적게는 3잔 많게는 5-7잔 정도 마시고 있어요..;;
오늘이 바로 5잔 마신 날~
예전에는 7잔을 마셔도 눈감으면 바로 잠이 왔었는데, 이상하게도 요즘은 잠이 안오네요;;
나이도 별로 많이 안먹었는데 이러고 있어요;;;;; ㅎㅎ
지난 석가탄신일날 힐링캠프보니 법륜스님이 잘 자는 방법은 잠이 올때 자는 거라고 하셨던게 생각나서
다시 자리잡고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근데 할일이 뭐 있나요.. 여기서 수다 좀 떨고 가야죠..ㅎㅎ
아부지가 정말 좋아하시는 반찬인 무나물.
예전에 어무니가 해주실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제가 했더니 모양은 번지르한데 맛이 없는거에요;;
검색해보니 원인이 마늘이네요..
무나물에 마늘을 넣으면 쓴맛이 난다는걸 엊그제 알았어요..;;
어쩐지... 괜히 마늘 탓으로 다 돌려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풀쒀서 담그어본 김치에요.
겉절이처럼 간단하게 버무리는건 몇번 해봤는데 찹쌀풀쑤고 하는건 이번이 처음!!
근데.. 너무 맛있어요..ㅎㅎ
요렇게 통에 담아놓고 하루는 실온에서 2~3일은 냉장보관으로 익힌 후 먹으라고 했는데
2~3일 후에는 벌써 다 먹어버렸네요.ㅎㅎ
테스트로 만들어본거라서 1단만 했더니 양이 턱없이 적더라고요.
내일 장서는 날이니 3단 사다가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이건 조금 된 사진인데요..
밤에는 이런 안주 사진이 왠지 인기끌거 같아서 올려보아요.
닭볶음탕 끓이면서 이렇게 맛있게 끓는 모습을 올려보고 싶다.. 생각하다가
인터넷뒤져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어요.
지금 보고 있으니 한잔 생각나네요..ㅎㅎ
됐어요..
그냥 방울토마토나 먹으면서 고픈 배를 달래보아요..
라고 할 줄 아셨나요..?ㅎㅎ
마지막 염장샷은 홍대 '몹시'의 퐁당쇼콜라 따라쟁이 샷입니다.
달달한 퐁당쇼콜라같이
달달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