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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들 휴가가셨나봐요~

| 조회수 : 9,8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8-03 16:27:54

키톡도 그렇고 자게도 그렇고 다들 휴가 가신거 같아요. 부럽게..;;

 

휴가가봤자 고생이니까 올해는 그냥 휴가없이 지나가야지 하고있는데

아쉽고 심심하고 어디론가 놀러나가야할거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ㅎㅎ

그래서 오늘 점심에 소소하게 목살사다 구워먹었어요.

숯불위에 석쇠올려 구워먹는 삼겹살이다.. 주문을 걸며-

 

 

원래는 해피콜에 넣고 뚜껑덮어두고 익혀먹는데

그럼 기분안나잖아요~

좀 타고 바삭한 목살이 먹고싶길래 그릴팬꺼내서 구웠네요.

처음에는 모양도 나고 맛있어보이더니

 

금세 기름튀고 주방 초토화;;;; 컥;;;

 

점심먹은거 다 소화되게 가스렌지 닦고 주방바닥 닦고..

역시 고기는 나가서 구워야한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고 있어요.ㅎ

 


 

그래도 입에 들어갈때는 행복했겠지요- 그랬을거야...@@

 

햇마늘도 장아찌한다고 까놓고 게으름부리다가 이렇게 저렇게 다 먹어가요..ㅎㅎ

고기랑 같이 구워먹고~

 

어떤 날은 혼자 밥먹기는 싫어 마늘 듬뿍넣고 파스타 해먹기도 하며

깐마늘 다 먹었어요..

다시 부업하는 여자처럼 마늘까서 장아찌담가야해요.

 

 

 

요즈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뭐 해먹을까 고민하다

히트레시피보고 니나님 스테이크 소스도 해봤어요

 

 

제가 뭔가를 잘못했는지 살짝 심심한 맛이더라고요.

아마도 양조절에 실패였던거같아요.

 

 

토마토가 없어서 생략해서 아마 맛이 달랐나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가족들이 색다른 맛이라 좋아하더군요-^^



 

시골 두곳에서 감자각 한박스씩 올라와서 감자 2박스 먹느라 목메이는 요즘이기도 해요~

샌드위치해먹고 메쉬드포테이토 해먹고..

볶아먹고 조려먹고.. 하는데도 아직 가득하네요~ㅎㅎ

 

주말에 휴가철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하고 심심해서 혼자 끄적이고 갑니다~ㅎㅎ

모두 즐거운 휴가다녀오시고요,

주말도 기분좋게 보내세요!

 

화이팅!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
    '13.8.3 8:14 PM

    그러게요- 회원님들 휴가들 많이 가셨네요.
    감자 - 전 아이스크림 예전에 먹던 길에서 사먹던 -생각나네요.
    더운데 - 맛있어 보여요. 전.. 가스불 켜는것도 하기싫으네요.

  • 아베끄차차
    '13.8.3 10:46 PM

    ㅎㅎ 맞아요.. 가스불 켜는것도 정말 용기 필요하더라고요.
    자꾸 시켜먹게되고 그래요;;
    지금도 야식으로 치킨먹을까 피자시킬까 고민중이에요..ㅋ

  • 2. 게으른농부
    '13.8.5 9:44 AM

    그러게요. 휴가들 많이 가셨나봐요.
    4년째 휴가는 커녕 달구들 뒷치다꺼리나 해야하는 이노무팔자가 가끔은 서럽네요. ^ ^

    스테이크 맛나겠어요. 조거에 쏘주한잔~ ㅋ~

  • 3. 별심기
    '13.8.6 1:32 PM

    나도 휴가가고 시프다 ㅠㅠ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4. dlfjs
    '13.8.6 11:31 PM

    주욱 집에서 뒹굴어요 ㅎㅎ
    덥고 비오는데 나가봐야 개고생이라고 다짐하면서요
    중딩 애가 연극 공부한다고 방학내내 매일 출근하시니 새벽밥 해먹이느라 더 고생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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