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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밥상과 손님초대

| 조회수 : 25,38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2-05-21 13:12:58

어느날 밤... 아이들 재워놓고 부지런떨어서

김치찌개 끓이고, 감자 4개로 감자조림, 연근초무침 이렇게 만들었어요.

 미리 준비해둔 덕분에 편하게 차린 아침.

과일로 참외만 하나 더 깎아 올렸습니다.









초1 어린이는 학교가 어찌나 빨리 끝나는지...

12시 50분... 뭐 좀 하려고 하면 오네요. ^^;;



숙제는 집에 오자마자 하기.











그동안 엄마는 얼른 간식 준비. ^^

학교에서 점심을 많이 안 먹고 오나봐요.

물어보니 빨리 먹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서 그런다네요.




냉동실에 있던 절편 얼른 내려서 퍼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 찌고,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말랑하게 구워서 꿀에 찍어먹었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절편을 냉동실에 좀 쟁여놓아야겠어요. ^^

 

 

 

 

 

 

 

지난 화요일 아침밥상이예요.

계란, 베이컨, 양상추 넣은 샌드위치.

밥상 보자마자 딸아이가 하는 말...

"엄마, 쌀은요?" ㅋㅋㅋ

결국 한 쪽 겨우 먹고는 배불러서 못 먹겠대요.

아침에 밥 먹으면 양이 훨씬 많은 아이인데...

간식으로 빵 잘 먹는 편이지만 아침엔 밥 먹고 싶나봐요.



유치원 시절엔 아침에 빵 잘도 먹고 다녔는데,

제가 아침에 거의 밥으로 습관들이니 밥이 좋은가봅니다.













수요일.

오트밀죽에 건포도 듬뿍, 오이스틱

그리고 찐한 치즈케익. 죽 먹고 케익은 또 한 조각 뚝딱 하더라구요.

메인이 일단 밥이어야하는 듯. ㅋ















목요일  아침이예요.

밥상 보며 하는 말...

"엄마 저는 오늘 아침이 된장찌개일 줄 알았어요."

요즘 된장찌개가 먹고 싶은가 봅니다. ㅋㅋ

그래도 떡국 한 그릇 뚝딱하고 참외 네 쪽 다 먹었어요.











그래서 그 날 저녁엔 보글보글 된장찌개 당장 대령.

남편도 늦게 오고... 찌개 끓여서 아이들과 그냥 간단히 먹었지요. ^^



 

 

 

 지난 주가 스승의 날이었죠?

알림장에 카네이션과 카드 등 아무것도 학교에 들고 오지 않는다고 써져있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마음이 편하기도 하지만

오죽하면 아이가 쓴 편지도 안 받으실까 하는 마음도...



그러면서 갑작스레 생각난 편지가 있어서 꺼내어 보았습니다.

올 초에 아이가 유치원 졸업하면서 담임선생님 두 분께 쓴 편지예요.

아이의 진심이 담긴 편지...

심지어 쓰면서 찔끔 울기까지 했답니다. ^^;;;

넘 기특해서 제가 스캔해서 남겨두었어요.







16일에 딸아이와 함께 유치원에 찾아갔는데, 어찌나 반겨주시던지... ^^

 

 

 

 

 

 

그리고 지난 주말 손님초대...

오랜만에 몸 좀 풀어봤어요. ^^

인원은 열 명이었는데,

여섯 명 1차로 먹고, 2차로 다시 한 번 차리고...



캐나다에 이모와 사촌언니들이 사는데, 이번에 잠깐 한국에 놀러왔거든요.

언니들이 한글은 못 읽지만, 캐나다에서 제 블로그를 보며 음식 사진만 열심히 봤대요.

눈으로 먹었던 음식들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할텐데 말이지요.



오후 2시 반쯤 엄마와 준비하기 시작해서 6시 반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늘 느끼는 건데 막판엔 정말 손에 모터를 달아야해요. ㅋㅋ







그러면 오늘의 메뉴는???

새로운 건 없구요. 기존에 했던 음식들 중에 어울리는 것끼리 모아봤어요.

푸실리 샐러드.















토마토 마리네이드.

















쌀국수 샐러드.

















샐러드는 양쪽으로 두 접시 올렸어요.

















바삭바삭한 브런치 감자.

















닭다리 버터구이.



















라자냐.

라자냐는 오늘 넉넉하게 두 판 만들었어요.

너무 바빠서 오븐을 5분 늦게 껐더니 색깔이 많이 갈색이 되었어요. 아쉽~ 

















언니들이 "great!" 이러면서 막 맛있다고~~~ ㅋㅋㅋ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 열심히 파서 만들었어요. ㅎㅎ















언니들이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말을 거의 못하거든요.

언니들은 영어로 얘기하고, 저는 아는 단어 조금 섞어서 한국말로 열심히 말하고,

그래도 서로 눈치로 다 알아듣는... ㅋㅋㅋ



네~ 즐거운 가족모임이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다고 칭찬해주니 또 기분이 무지 좋으면서...

또 영어로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건 뭐 어떤 표현이던 다 알아듣겠던걸요? ㅋㅋㅋ

암튼 이 맛에 손님초대하는 것이지요.

다음 주에 시간이 되면 제가 Korean Food 해주겠다고 그랬답니다. ^^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강
    '12.5.21 1:33 PM

    와~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저도 먹고 싶어요~ㅎㅎ

    8살 쯤 되면 다 저렇게 쓸 수 있는건가요?
    대단합니다..
    아이가 참 이뻐보여요~

  • LittleStar
    '12.5.23 1:12 AM

    입학 전 여덟 살인데... 엄청 기특하죠?
    그 땐 졸업이라니 진짜 맘에서 우러나서 쓴 것 같아요.
    지금 쓰라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

  • 2. 루루
    '12.5.21 1:34 PM

    아~~~ 따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쌀은 어디 있냐니 ㅋㅋㅋㅋ
    보면서 현실웃음터졌어요.
    손님상 차리는거 첨 귀찮고 힘든데도 너무 잘 차리셨네요. 작은 별님, 님 게시물 참 좋아요...

  • LittleStar
    '12.5.23 1:15 AM

    ㅋㅋㅋㅋㅋ 현실웃음.
    첨엔 부담되지만 마치고 나면 뿌듯한 것이 손님초대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제 글을 좋아해주신다니 진짜 감사합니다. 루루님. ^^

  • 3. 나우루
    '12.5.21 1:35 PM

    와와. 아이가 편지쓴거 보니까 되게 성숙하네요. 전 저 나이때...... 저런 고차원적인 사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손님맞이 테이블.. 대단해요!!!!!! 우왕. 다음주 집들이 하는데. 저희는 식구가 워낙 많아서.
    막 이쁘게는 못할거같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
    노릇노릇하게 따뜻한 맛이 느껴지는 식탁이네요

  • LittleStar
    '12.5.23 1:16 AM

    나우루님댁의 집들이 기대되는 걸요?
    아마도 키톡 식구들이 죄다 기대중일겁니다. 부담팍팍? 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우루님. ^^

  • 4. 보들
    '12.5.21 2:24 PM - 삭제된댓글

    엇! 쌀국수 샐러드 담은 그릇 나도 있는데.....^^
    제껀 소성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모양이 좀 안예쁜게 와서 덜 예뻐하게 되네요.
    트러플 접시랑 몇몇 식기도 같은게 있는데 상차림은 다르군요.
    분발해야겠어요. (제가요ㅎㅎ)

  • LittleStar
    '12.5.23 1:18 AM

    저거 사놓고 몇 달만에 처음 써봤어요.
    볼이 꽤 넉넉한 크기이잖아요.
    한 마디로 뭘 좀 제대로 차려먹은 게 아주 옛날이란 이야기지요. ^^;;;
    같이 분발해요. 보들님. ^^

  • 5. 꿀짱구
    '12.5.21 2:28 PM

    으아.... 요즘 나우루님이라고, 새로이 등장하신 염장왕 계시거든요. (모르는척)
    그분 덕에 좀전에 멘붕하고 왔는데, 아놔 진짜, 여기 원조멘붕 계신거 깜빡 잊고 눌렀지 뭐예요;; 이노무손꾸락;;;
    이게 웬 테러~~~~~~~~~~~~~~~~~~ ㅠ.ㅠ
    게다가, 따님, 초1 맞나요? 어찌 저리 편지를 잘쓴대요?
    아주 정연하게 간결하게 핵심만 꼭 집어서!!!

  • LittleStar
    '12.5.23 1:20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염장왕 ㅋㅋㅋ
    저는 신혼 때도 무슨 결혼 10년차 같았던 것같은데... ^^;;; 알콩달콩 넘 예쁜 신혼부부이시지요?

    꿀짱구님. 기특한 딸래미. 제가 낳았어요!!! ㅋㅋㅋ

  • 6. 오늘
    '12.5.21 3:11 PM

    언제나 깔끔하고 정갈한 밥상이
    멀리서 오신 손님맞이로 한층더 매력을 발산합니다.
    따님 편지 글씨만큼이나 맘도 예쁘네요.
    요즘 지훈이는 왜?
    안 보여주시는 겁네까?;;ㅎㅎ

  • LittleStar
    '12.5.23 1:21 AM

    오늘님!!! ^_^
    오늘은 멀리서 오신 손님들 관광시켜드리고 와서 씻고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쫌 바쁘지만 저도 덩달아 남산가서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 보고 왔네요. ㅎㅎ
    지훈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 뒷모습이라도 올려볼께요. ^^

  • 7. 치로
    '12.5.21 5:48 PM

    상차림이 너무 예쁘구 맛있어보여요. 제가 사촌언니면 좋겠다 생각할정도였어요...
    따님의 편지도 너무 귀엽구요.. 아웅 증말..ㅎㅎ
    이렇게 계속 보다보니 내 아이가 아니라도 계속 본 아이들은 조카같고 더 마음이 가고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식탁이 너무 이쁘네요. 완전 제 타입입니다.
    저런 식탁만 가지고 있으면 저도 리틀스타님처럼 될거 같다고 영감을 졸라보려고 합니다.
    ㅎㅎ

  • LittleStar
    '12.5.23 1:23 AM

    첨에 저 식탁을 사고서 며칠간 밥을 못 했어요.
    기스날까봐. ㅋㅋㅋㅋ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나름 막 굴리고 있습니다. ^^;;;;;;;
    모두 모두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지요. 치로님. ^^

  • 8. 사이
    '12.5.21 5:52 PM

    군침이 도는~~~~~~아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먹고싶어요...
    센스맘 같아요..^^

  • LittleStar
    '12.5.23 1:23 AM

    감사합니다. 사이님. ^^
    손님들 덕에 요즘 같이 먹고 다니느라 저도 다이어트는 포기상태랍니다. ㅜㅜ

  • 9. 세실리아74
    '12.5.21 6:23 PM

    꺄오옥~~저 작은별님 포스팅올리신거 쫙~~~보다가
    블로그 알아냈어요..ㅋㅋㅋ1시간이나 블로그 구경했어요..
    밥상차림도 예술이지만 작은별님 글쓰신거 보면
    성격이 참 좋으신거같애요..
    남에게 싫은소리도 못하실거같고,폐도 안끼치시고
    내가족 너무 사랑하고..무엇보다 사치도 없고 허영끼(?)도 없어보이세요..
    곱게 자라시고 사랑받고 자라신 티가 확확~나던데요..
    늘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씨,,배우고갑니다..
    (따님의 편지를 또 읽으니 뭉클해서 눈물나네요..)

  • LittleStar
    '12.5.23 1:27 AM

    1시간이나!!! ^^;;;; 감사합니다. 세실리아 74님.
    제가 성격이... ㅎㅎㅎ
    남에게 싫은 소리... 가족한테만 하고요.
    내 가족 아주 사랑하는데 말 안 들을땐 미워하기도...
    사치, 허영끼는 없지만 절약을 못 합니다. ㅋㅋㅋㅋ 해석을 어찌??? ^^;;;;
    넘 좋게만 봐주셔서 부끄러운걸요? ^^;;;

    진심을 통한다고... 선생님도 뭉클~ 하셨겠지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 skyy
    '12.5.21 8:25 PM

    설마, 저 음식을 혼자 하신건 아니지요?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 보여요. 브런치 감자 레시피도 궁금하고..ㅎㅎ
    따님 문장실력이 중딩우리아들보다 훌륭합니다,ㅡㅡ;;

  • LittleStar
    '12.5.23 1:29 AM

    친정엄마께서 보조를 좀 해주셨지요.
    저희 모녀는 주방에서 손발이 척척! 이랍니다.
    브런치 감자는 예전에 최요비에 나왔던 레시피예요. 아마 키톡에도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예요.
    중딩아드님보다.... 서서서서설마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skyy님. ^^

  • 11. 도라지꽃
    '12.5.21 10:55 PM

    진짜 깔끔하고 정갈한 요리네요
    손님들 정말 기분좋으셨을것 같아요~
    저두 저런 상 한번 받아봤음 좋겠어요
    쌀국수 샐러드 담긴 볼 너무 이뻐요(손님상에서4번째사진요)
    구입처 알수 있을까요?

  • LittleStar
    '12.5.23 1:30 AM

    감사합니다. 도라지꽃님. ^^
    많이 해봐서 안전한 메뉴들, 서로 어울리는 메뉴들끼리 짜보았어요.
    그래서 맛은 좀 보장이... ㅎㅎㅎ
    그 볼은 도자기숲.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

  • 12. Erinne
    '12.5.22 12:40 AM

    라자냐 보고 갑자기 당겨서 재료상 인터넷 급검색 중이예요...
    베사멜 크림 만든지도 넘 오래되서 감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간만에 해먹고 싶네요
    파인애플 볶음밥 굿아이디어..^^

  • LittleStar
    '12.5.23 1:31 AM

    저 레시피는 콜린님의 레시피인데, 베샤멜 크림 이런거 없고, 라자냐 삶지 않아도 되고, 엄청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예요. 콜린님 블로그 가셔서 보시면 레시피 확실해요. ^^

  • 13. 비타민
    '12.5.22 7:35 AM

    역시 대단~ 훌륭~ 하세요!!!!!

    따님 글솜씨도 표현력도... 너무 좋네요.. 그림도 잘 그리잖아요... 정서가 정말 풍부한것 같아요.^^

    지훈이 사진도 좀 올려주시징~ 보고 싶어요~~~~ ^^

  • LittleStar
    '12.5.23 1:32 AM

    헤헤 감사합니다. 비타민님. 제 칭찬보다 딸래미 칭찬해주시는 게 더 기분좋네요.
    저도 애미라고... ^^;;;
    지훈이요? ㅎㅎㅎ

  • 14. 레몬사이다
    '12.5.22 11:18 AM

    전 한가지 하기도 벅찬데...
    한꺼번에 이렇게 여러가지 음식을 어떻게 다 할 수 있나요?
    대단...- -;;

  • LittleStar
    '12.5.23 1:33 AM

    아슬아슬하게 준비하다가 짠! 식탁 위에 다다다다 음식 올리는 게 손님초대의 묘미인 것 같아요.
    줄타기 같은? ^^

  • 15. 고독은 나의 힘
    '12.5.22 3:32 PM

    저는 저기 있는 저 절편구이가 젤루 탐나요.. 저 절편 좋아하걸랑요^^

    쌀국수 샐러드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 LittleStar
    '12.5.23 1:33 AM

    고독은 나의 힘님. 저 절편 바삭하니 잘 구웠죠? 흐흐
    쌀국수 샐러드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

  • 16. 오즈의도로시
    '12.5.22 3:52 PM

    저도 블러그 주소 알려주세요...가보고 싶어요...리틀님의 팬인지라...ㅋㅋㅋㅋ...솜씨에 깜딱깜딱 놀란다니간요..전 언제쯤이면 손님접대를 저렇게 할 수 있을련지....맛나보여요..

  • LittleStar
    '12.5.23 1:35 AM

    언제 들어도 쑥쓰러우면서도 기분 좋은 팬. 이란 단어... ^^;;;;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오즈의 도로시님. 감사합니다~~~~~

  • 17. 사과수박
    '12.5.22 4:47 PM

    쌀국수샐러드랑 푸실리샐러드. 라자냐를 꼭~!!! 해 봐야겠어요.
    라자냐는 지난번부터 계속 눈여겨왔는데 여태 이러고 있네요.
    7살 딸내미 정말 이쁘네요. 자기 할일 야무지게 착착 하면서 어쩜 저리 편지도 잘 쓰는지...
    친정어머니랑 척척 손맞춰 손님접대 하시는 모습...아름답고 부럽습니다.

  • LittleStar
    '12.5.23 1:38 AM

    콜린님의 라자냐는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어요.
    꼭 해보세요!!! 안 하시면 후회~! ㅎㅎㅎ
    친정식구들이니깐 좀 더 편하면서도 신나서 준비했던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사과수박님.

  • 18. 야미야미1
    '12.5.22 5:54 PM

    정말 맛있겠네요..
    레서피 궁금하네요...

  • LittleStar
    '12.5.23 1:38 AM

    레시피 대부분은 키톡이나 히트레시피에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감사합니다. 야미야미1님. ^^

  • 19. 봄바다
    '12.5.22 6:11 PM

    파인애플 볶은밥 넘 먹고싶어요
    레시피 궁금하군요

  • LittleStar
    '12.5.23 1:39 AM

    히트레시피에 올라가 있어요.
    제가 조만간 과정사진과 함께 키톡에도 올려볼께요. ^^

  • 20. 머핀아줌마
    '12.5.22 7:13 PM

    상차림이 정말 정갈합니다.

    전 손님상차릴때
    눈썹이 휘날리게 움직여야하는 마지막에 항상 상차림이 뒤죽박죽 되어버리는데...ㅜㅜ

    근데, 7살짜리 아이가 저런 편지를 쓸 수 있다니....놀랍습니다~

  • LittleStar
    '12.5.23 1:41 AM

    막판엔 정말 눈썹이 휘날렸지요. ㅎㅎㅎ
    식탁 위는 잘 차려놓고 정작 제 모습은 화장할 시간도 없었다는... ^^;;;;;
    딸아이가 기특하죠? 그 때 막 감정이 우러나왔나봐요. ㅎㅎ
    저도 그 당시에 옆에서 보면서 놀랐거든요. 감사합니다. 머핀아줌마님. ^^

  • 21. 그긔
    '12.5.22 8:09 PM

    편지 보니까, 저도 찡한데요 ㅠㅠ
    음식 솜씨로 눈으로 배워 갑니다.
    다음 한식 사진도 기대할께요^^

  • LittleStar
    '12.5.23 1:41 AM

    크~~ 그긔님도 통하셨나보네요.
    감사합니다. 그긔님. ^^

  • 22. 카스토르
    '12.5.22 11:38 PM

    맛있는 음식보다도 따님의 모습이 더 정감이 가는군요.
    너무 순수해서 한참을 들려다봅니다.
    숙제는 정확히 하는겨여..하하

  • LittleStar
    '12.5.23 1:41 AM

    저에겐 더 기분좋은 칭찬인걸요? ^^
    감사합니다. 카스토르님.

  • 23. 구흐멍드
    '12.5.23 3:07 AM

    리틀스타님..오늘도 눈팅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로그인 하게 만드시는분..
    그나저나, 우리 리틀스타님 저리 풍성하게 초대 음식 하고 몸살은 안나셨대요?
    하나하나 정성 담긴 음식들, 눈으로 맛나게 먹고 갑니다^^

  • LittleStar
    '12.5.24 12:30 AM

    귀한 로그인 감사합니다. 구흐멍드님. ^^
    초대 음식하고 그 뒤로는 서울관광 중이라 몸살나기 일보직전입니다. ㅋㅋㅋ
    몸은 피곤한데, 그래도 아이들 맡기고 저도 덩달아 놀고 있어서 신나기도 해요. ^^
    감사합니다!!!

  • 24. 소년공원
    '12.5.23 5:05 AM

    밥을 잘 먹는 딸래미.
    참 예쁘네요.
    학교 다녀와서 곧바로 숙제부터 하는 것도 신통방통하고...
    행복해 보여요 항상!

  • LittleStar
    '12.5.24 12:32 AM

    항상! 행복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도 많지만 대신 늘 감사한 맘으로 살려고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소년공원님. ^^

  • 25. 둘리
    '12.5.23 10:31 PM

    딸내미 대사 너무 귀여워요...
    '엄마, 저는 오늘 아침이 된장찌개인줄 알았어요' 라니..
    이 얼마나 참한 딸이란 말인지..
    지훈이는 귀엽고 딸내미는 꼬마숙녀고...리틀스타님 행복하시죠?

  • LittleStar
    '12.5.24 12:33 AM

    ㅋㅋㅋ 귀여우면서도 버럭!!!! ㅋㅋㅋㅋ
    기껏 떡국 끓여줬더니 은근 반찬투정???? ^^;;;;
    네~~~ 행복합니다. 맨날 햄볶고 있지요. 근데 지지고 볶고 해요. 하하

  • 26. 달콤한솜사탕
    '12.5.24 9:54 AM

    음식이 참 정갈하네요. 그러면서도 맛있어보여요. 저는 언제쯤 이렇게 만들 수 있을지~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7. 오키프
    '12.5.25 2:46 PM

    사랑스런 공주님 편지 또 봐도 반갑고 넘 좋아요..^^

  • 28. 현명한선택
    '12.5.27 12:25 PM

    숙제하는 모습이 예쁘고 짠~ 하네요.... 가정에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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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24 깻잎김치 만들때는 꼬마요리사도 함께~누굴까요? 20 해남정가네 2012.05.21 8,965 3
36123 아침밥상과 손님초대 53 LittleStar 2012.05.21 25,386 7
36122 저 생일이었어요~~~~~~~~ ^^ 88 나우루 2012.05.21 19,664 22
36121 조용히 보낸 지난주말... 8 셀라 2012.05.21 7,845 1
36120 열무김치담그기(열무를 절인후 씻지않는방법, 텃밭사진) 40 노니 2012.05.20 23,878 5
36119 비타민나무잎차 만들기 6 딸기맘 2012.05.20 10,077 1
36118 고추장이 익어갑니다..달랑 사진만 두장.. 18 솜구름 2012.05.20 6,807 1
36117 물난 날 박 터졌수다~~~ 35 완도 태화맘 2012.05.19 13,397 6
36116 들깨향이 가득한 머위 들깨탕 15 황대장짝꿍 2012.05.18 10,931 3
36115 짧게 가볼까요 20 맛좋은크래미 2012.05.18 9,033 4
36114 산마늘(명이), 알차게 먹어보자...!! 15 remy 2012.05.17 9,147 2
36113 사과 토마토 잼만들기- 13 아베끄차차 2012.05.17 10,635 4
36112 나중에 온 이에게도 11 오후에 2012.05.17 8,988 3
36111 배추토장국과 작지만...보답용 베이킹^^ 3 셀라 2012.05.17 5,498 2
36110 키톡 데뷔하기 참 쉽죠잉~~ 17 띵이 2012.05.17 6,630 2
36109 재활원 두번째 이야기 - 힘의 논리 8 준&민 2012.05.17 5,442 6
36108 제철 식재료 이용한 별미음식 - 아욱 감자 수제비 9 경빈마마 2012.05.17 9,131 4
36107 딸내미 유치원 첫 소풍 도시락 22 몽리쟁이 2012.05.16 12,876 3
36106 수리취 떡과 쐐기풀 거름. 112 오늘 2012.05.16 22,842 27
36105 집에서 해먹는 불란서 요리 36 janoks 2012.05.16 14,582 4
36104 연어 맛있게 먹기 1. 31 꿈꾸다 2012.05.16 24,09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