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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물안궁 일지도 모르는 순덕엄마의 잡동사니 4월달 통합보고

| 조회수 : 36,95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2-04-28 03:14:12

다짜고짜 일러두기.

 

순덕엄니 빠 라면 즐거운 게시물!  까 라면 안 그럴수도 있는 게시물.

뭐가?

말투가... ^ _' 

 

 

나님 키톡에 글 올리는 가장 큰 목적은 온니님들 다 알고 계시다시피 그냥 서로 재밌자고 이다.

머 그래도 사진이나 요리의 퀄리티도 갑이라고 내가 사양해도 자꾸 인정들 하지만...... 음홧하!!!     ...  ㅡㅡ;

 

 

그럼 시작!

역시 사진 좋아..음...

나님 요즘 매일 드시는 포카치아와 토마토 루꼴라 샐러드.

 

샌드위치로 모짜렐라 넣어서도 흡입도 가능함.

 

 

올리브유에 채소 볶아서도 같이..

(빠니니그릴 따윈 없으므로 그랠팬에 올려 꾸욱 눌러 낙인을 찍었다)

 

 

얜 돈이 남아돌아 지겹도록 맨날 해먹는 로스트비프로 만든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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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모야... 맨날 빵만 먹고 사나?

..

저..사 ..사실은 음식 사진이 별로 없다.(급 꼬리 하강)ㅋ

 

그래서 인맥동원!

 

 

많은 온니님들이 좋아하시는 오늘님 콜!

사진 좀 보내달라했다.

지난 오스턴방학(2주간 부활절)때 접선. 그때 차려주신 음식이다.

 내가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가서 직찍은 없고 ....

 

사진 - 오늘

글- 순덕이엄마

.

 

참신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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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흔한 손님 초대음식

일리가...

뭐 거의 귀인을 모시는 수준?

위로부터 대마끼. 모듬 튀김, 탕슉, 샐러드

 

 

달인의 튀김.

 

 

연어와 새우초밥 추가.

친구 잘둬서 살 빠질 겨를이 없구나 ...

 

 

다음날 아침. 맛있는 아침식사.

 

 

거기다 일주일 전 부터 콩나물을 키워....

일케 준비를 해서..

욜케 팬에 얹은 다음

참! 비싸디 비싼 아구를 사서 집에서 정성껏 꾸덕꾸덕 말렸다 함.

이거 원 대접이 넘 융숭해 항상 감동.

 

 

양념을 올려

 뚜껑 덮어 끓이니...

 

 

 

우리 해외파들은 귀하신 콩나물머리님 감히 못 떼낸다. 아까워서....

 

 

 완성된 핫한 자태.

레서피가 궁금한 요리초보들은,  구찮으니까 내게 묻지말고 오늘님께 묻길...히히

 

 

  담날은 갈비찜도 해 주고...

슈페츨레 혹은 케쉬파츤 이라 칭하는 독일식 치즈국수.

 

 

 오늘은 슈베비쉬 스타일로 국수를 뽑음.

 

 

  쿠키왕처럼 농후~~~한 치즈가 쭈~~~~~욱!!  (요즘 활동중인 남덕 4인방 누님이 므흣하게 격환하고 있다.  잘 지켜볼것이니 딴 생각말고 열심 유쾌하게 게시판을 풍성히 해 주시길^^ )

혹시라도 레서피 필요하면 여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1851&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B%8F%85%EC%9D%BC+%EC%82%B0%EB%8B%A4%EB%A9%B4

 

 

그리고 다시 우리집으로 다 내려와서 또 3박 4일을 함께했다.

퓨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도 가고...

 

남편들 다 떼어놓고 우리들끼리 며칠을 노니 이거 꽤 즐거울쎄!

세 아이 , 옷이 신호등..각세자 저하를 모시는것도 아니구...ㅋ

 

 

슈니발 가게 앞의 나디아

사진 -오늘

글 -순덕이엄마

 

합동글은 요기까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까 독일 국수의 다른 버전.

치즈가 없으면 냉장고에 돌아댕기는 채소 넣고 계란 하나 풀어 볶아 먹어도 된다

 

 

오늘님이 우리집 왔을때 해 준건 감자탕 밖에 생각 안나네...ㅡㅡ;;

 

 

큰애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오늘님이 울집서 요리한  닭볶음탕. b

 

 

함께 차린 아시아식 부페...중 식당맛불고기.

비주얼 만큼 맛도 별로였다. 좀처럼 하기 힘든 실수인데.젠장!

 

 

 탕수육. 너무나 많이 해서 그후 일주일간 심심할때마다 먹음.

 

 

 중국식 볶음국수

 

 

 튀긴만두

 

 

 격식 없이 잘 놀고 잘 먹는  애들이라 상차림은 대충.

 

 

큰애말고 작은 두애들....

역시 대충 방목해도 잘 자라고 있다.

 

찐빵이라는 예술가의 작품을 분석중이신 순덕.

 

 

아침밥으로 뮤슬리만 주는 엄마에 반기를 들고  동생과 먹고 살려고 직접 팬케익을 굽는 제니.

 

 

학교도 역시 즐겁게 다니는 윗니 빠진 빙구 순덕이

 

 

 애들은 뭐니뭐니 해도 잘때가 젤... ....  어휴 조용해. ㅋ

어? 음식 사진 올리다 내가 왜 애들 얘기를 하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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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만에 글쓰니 힘딸려 죽겠다,

온니님들 리플 성의껏 달아야해~애. 세줄 이상씩. !!

지금부터 모라고 리플달까 무조건 생각하면서 읽어야함 ㅋㅋ

 

 

이것은 근래에 해 먹은것 중..

충무김밥 해 먹고 남은 무침오징어를 튀긴것.  핫어니언 같이 맛있눼~^^

 

 

초밥 얻어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또 생각나서 해 먹음. 딱 요만큼만 해서 아무도 안 주고 나 혼자!

 

 

접시에 담기 귀찮아 애들 식판에 먹은 어른의 밥.  김무침, 어묵 두부볶음, 김치찌개 건진것.;;;;

그리고....

 

 

오스턴 케익을 우리 시어머니 솜씨 비슷하게 만들어 봄.

이면 좋겠지만 역시 시어머님이 들고 오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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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4월 대충 이렇게 지내며....

키톡 글 올릴때 글빨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활자를 늘 가까이 하심.

키톡온니들인 "눈대중"님이 김애란 소설을... 또 우리 어리고 귀여운 "맛좋은 크래미" 가 오른쪽

책 4권을 공수해 줌.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를 보고 내 멘탈 이해하는데 도움을 크게 받음.

냉장고 열고 뭐 꺼내려 했는지 생각 안나 얼굴에 냉바람 맞고 서 있는 현상은 걱정하시지 마시라능..ㅋ

강아지도 배우는 물리학은....난 아마  강아지만도 못한거 같음 결국은 다 못읽었다. ㅠㅠ

 

글구..김애란.... 어익후!!! 물건일쎄~~

이런 작가들 보면 정말 글을 써준다는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지난 일요일 동네 학센 레스토랑.

역시 미운넘 에겐 둔기로 쓸 수 있는 학센.

 

 

같은 학센이지만 얘는 썰어서 나오는 스타일.

 

 

슈바인(돼지고기) 슈니츨과 슈페츨레

 

 

치즈를 얹은 칠면조 슈니츨.

 식사 후 집에 와서

 

 

오후엔 초대했던  가족, 손님들과 커피와 케익을 함께했다.

 

 

 

 

 

 

맨날 비슷비슷 하지만 옛날 사진 아님. 쌔거임! ㅎ

 

 

어린시절....

 

세수 하면서 얼굴에 비누 거품을 묻힌 채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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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스스로 먹게 되었을 때...

.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탔을때.....

 

 

그런 순간들에  난 내가 이제 한단계 컸구나 하는것을 어렴풋이 느꼈다.....

 

 

독일 애들도 그런 개인적인 체험으로 나중에 각성을 하는게 있겠지만..

문화적 종교적 관습으로 또 하나의 단계를 거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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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지난 일요일.

Kommunion (카톨릭 영성체)를 받음.

 가슴이 마~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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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2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로베리푸딩
    '12.4.28 3:18 AM

    아싸 1등 ^^

  • 순덕이엄마
    '12.4.28 5:19 AM

    일뜽이라 특별히 한줄답글에도 쌩유드림~^^

  • 2. LittleStar
    '12.4.28 3:20 AM

    2등을 하려고 여태껏 안 자고 있었나봅니다!

  • 3. LittleStar
    '12.4.28 3:23 AM

    찐빵이라는 예술가의 작품을 분석중이신 순덕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많이 많이 기다렸어요. 순덕이엄마님. ^-^
    귀인수준으로 모신 오늘님도 진짜 존경 (얼른 컴백하시길. ^^)

    암튼 순덕이 제니 사진까지 간만에 보고나니... 이제야 잠이 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5:21 AM

    이시간에 동접이라니 반갑소 그대~^^
    오늘님 본인이 사진 올리는걸 미루시길래 내가 대신 올린것이라네.
    리플 얼릉 달아줘서 고맙소. 굿 취침 하시고 낼 또 봅시다^^

  • 4. 또하나의열매
    '12.4.28 3:38 AM

    오랜만에 안자고 밀린일 하다가 82들어왔더니~
    오랜만에 오셨네요~ ^^
    선리플, 후 정독 하러 다시 위로 갑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5:23 AM

    늦게 자는 새가 먹이를 더 얻는다 했던가..아님 말고..ㅎㅎ
    반가히 선리플 달아줘서 흐믓~^^

  • 5. 소년공원
    '12.4.28 3:46 AM

    온냐~

    님의 글은 제빨리 댓글 안달면 백 몇 번 뒤로 밀려나서 전의상실 되므로, 아기 젖 물리고 한 손으로 타자 중...
    ㅋㅋㅋ
    외팔이 독수리에게 한글 스티커 안붙은 자판은 인내심을 길러주는 조흔 교재입니다. 커커커

    인내심 기르다보니 댓글로 원래 하려던 말 따윈 다 잊어먹었삼.
    그냥... 반갑다고만 말하겠삼.

  • 순덕이엄마
    '12.4.28 5:25 AM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지.
    댓글로 원래 하려던말 이따가 아기 자면 또 해도 됨 ㅋ
    훌짝 자랐겠네 아기.. 똘망똘망 이쁘던데..^^

  • 6. 앨리스
    '12.4.28 3:47 AM

    정말로 백만년만에 순덕엄니 생각을 잠시하고 여기 왔더니 포스팅이 뙇! 오호 타이밍도 좋아라.
    유난히 오늘은 언니 글들이 '그저 이런게 행복이야' 하고 가르쳐주시는거 같아요

  • 순덕이엄마
    '12.4.28 5:26 AM

    아니! 그렇게 오랫동안 내 생각을 안하다닛! ㅡㅡ;;;

    ㅋ 행복한 날에만 찍은 사진이라 그른가?
    지겨운 날도 많음 ㅎㅎ

  • 7. 또하나의열매
    '12.4.28 3:53 AM

    친한친구랑 3박4일씩 번갈아가며 같이 지낸다니... 꿈같은 시간일 것 같아요.
    지금은 친구만나도 대화, 불가능합니다. 4살 / 3,살,5살 꼬마들 돌보느라~
    시선은 각자 아이들한테 고정이고 가끔씩 짬짬히 수다 떠는 정도예요.
    아이들이 좀 더 커서 자기들끼리 놀면~
    엄마들끼리 놀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5:27 AM

    한 이삼년만 참으면 된다네~
    우리도 친구도 못만나고 놀러도 못가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
    이젠 같이 만나면 애들 콧빼기를 못 봄. 지들끼리 얼루 쌱 사라짐 흐흐 흐흐 흐흐

  • 8. 아자아자
    '12.4.28 3:54 AM

    언냐...자주 좀 오삼.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능...^^

  • 순덕이엄마
    '12.4.28 5:28 AM

    우리 아자아자 온니 글 대충 읽었구나.
    리플을 두줄밖에 안 달았눼~
    내 답글이 더 길구... ㅋ

  • 9. remy
    '12.4.28 3:55 AM

    간만에 맨컴에 헤딩하며 머리 쥐어뜯고 있다가
    포기하고 잠들기 전에 순례중인데,
    운좋게 일찍 보게 되었네요..

    보고있나..
    억지로 4줄 이상 쓰려고 발버둥인거.....-.-;;

    담달부턴 주간지나 격주간지로 발간횟수를 조정해주면 안되나요..
    월간지는 넘 감질나....
    훌쩍 큰 순덕이가 낯설잖아요....ㅠㅠ

  • 순덕이엄마
    '12.4.28 5:30 AM

    보고있다.. remy ㅎㅎ
    8줄이나 써 주다니 역시 빠 맞구낭 ^^
    뽑호나 쪽!

  • 10. 다연맘
    '12.4.28 4:05 AM

    새벽에 깜놀 ㅎㅎㅎ
    안자고있으니 순위권에 드네요^^
    어쩜 독일에서도 이리 한국음식을 맛깔나게 해드시남요?
    전 아직 한번도 해보지않은 아구찜까지...
    안그런듯하면서 엄청 부지런하신거 아님??
    안그래도 새벽에 뭐하나 먹을까말까 생각중이였는데....
    흑..계란이라도 하나 쪄먹어야겠네요 ㅠ.ㅠ
    제니,순덕이는 포스팅할때마다 숙녀가 되어가고...
    아이들 잠든 사진은 정말 예술이네요..
    저 사진 크게 한장 확대해두세요..
    정말 멋지네요..
    순덕엄니 자주 좀 오세요~~~~~~~~~~~
    목빠져서 롱네크족 되겠어요!!!

  • 순덕이엄마
    '12.4.28 5:32 AM

    키톡 4년차 되어가니 말년 병장의 심정이랄까...
    게을러 지는구료. ㅎㅎ
    쉬엄쉬엄 하더라도 용서해 주시오. 그래도 한번씩 오면 볼만은 하잖소. ㅋ

  • 11. annabell
    '12.4.28 4:10 AM

    언제나 궁금하고 보고싶은 순덕이네 사는 이야기잖아요.
    이스터 홀리데이 너무 잘 지내신거 같아서 샘나요.

    오늘님은 전문 출장요리사로 전업하심이 어떨런지요?
    이참에 영국도 한번 다녀가심이 좋으듯하구요.^^
    오신다면 버선발로 달려갈거 같은데,,,,

    제니의 세례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럼 다음 단계는 첫 영성체 준비겠군요.
    하얀드레스입은 제니 넘 청초해보여요.
    훌쩍 자란 느낌의 앞니빠진 강아지 순덕이는 더 귀엽고 상큼하구요.

    넘 맛난 한국음식을 드시고 계셔서 한국이 안 부러울거 같은 독일이여서
    심히 부럽고 또 부럽네요.

  • 순덕이엄마
    '12.4.28 4:31 AM

    오늘님 부지런하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것은 정말 대단해요.
    고맙고 자랑스럽지요.

    제가 신자가 아니라서 잘 몰라서 세례라고 썼었는데 annabell님 리플보고 영성체로 수정했어요.
    늘 고맙습니다^^

  • 12. 보라돌이맘
    '12.4.28 4:25 AM

    궁금하고 또 궁금했던 순덕이네 이야기 읽으면서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니..
    이른 아침부터 기분이 정말로 좋아요.
    예쁘게 커가는 아이들 모습도 여전하고...

    합동글을 읽으니 나디아랑 순덕이자매는
    어느새..그냥 한 가족같은 느낌.. ^^

    마지막 제니 세례식 날 사진 보면서...
    언제 저만큼이나 예쁘게 훌쩍 컸나 싶고...
    엄마도 아닌데 제 마음도 이렇게 짠하네요.

  • 순덕이엄마
    '12.4.28 5:34 AM

    아우 우리 일찍 일어나는 보라돌이맘님 신문지 펴고 나물은 다 다듬었어요? ^^
    그간 보라돌이맘 글도 다 봤는데 아는척 안해서 미안.
    왜 쉬고 싶을때 있잖수^^
    낼은 간편 장아띠 담가야지~^^

  • 13. 나무상자
    '12.4.28 4:30 AM

    어찌 이리 뜸하셨습니까~~~르보나라~~ㅎㅎ,
    반가운 소식, 음식들,아이들.....모두 정겹네요.
    제니의 영성체,진심으로 축히합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5:35 AM

    고맙습니다 ~람쥐!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도.. 제니 영성체 축하도.^^

  • 14. 다연맘
    '12.4.28 4:43 AM

    근데 늘 궁금..
    저리 칼로리높은 음식들을 먹는데도 어쩜 그리 제니,순덕이 늘씬한건가요?
    유전자의 힘??
    난 왜 늘 나물반찬인데 살이 찌는겨 ㅠ.ㅠ
    살짜쿵 유전자를 원망해보며 ㅎ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5:37 AM

    애들 고칼로리는 가끔씩만 먹고 담백하게 먹는 편이예요.
    살찌는 담당은 내가 혼자 다..ㅠㅠ
    유전자? ㅎㅎ

  • 15. 오늘
    '12.4.28 4:59 AM

    아~ 제니 영성체 받는 것 보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축하해~~요^^

    드레스 입고 머리 올리니 이젠 시집 보내도 될 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고 복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어머님이 잘 보살펴 드리세요;;;^^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5:40 AM

    시집이라니...아니 아니 생각만 해도 넘 서운해...ㅎㅎ
    오늘님 부지런한것 1/3 만 따라가도 삶이 더욱 반짝일텐데...
    내가 좀 게으른 아티스트 타입이라 말이죠... (아티스트? 이 와중에 자기자랑 ㅋ)

  • 16. 스콘
    '12.4.28 5:05 AM

    아니...댓글을 오늘님에게 남겨야할 거 같은 느낌...도...도망가자....

  • 순덕이엄마
    '12.4.28 5:41 AM

    어딜가시오 낭자!
    할말 있으면 오늘님께 해도 된다니깐뇨!! ㅎㅎ

  • 17. 꼬꼬댁
    '12.4.28 5:08 AM

    늠- 오래간만이예요. 역시나 오늘 글에도 침 꼴까닥 넘어가는 사진들뿐!
    오늘님은 어찌 저리 콩나물도 통통히 기르셨을까나요.
    저번에 집에서 길러보니 가느다란 실줄기처럼 자라든데- ㅋㅋ 아귀찜 먹고싶어라.
    순덕엄뉘네 글을보면 한국사시면서 가끔 외쿡음식 해드시는 포쓰- ㅋㅋ

    제니 영성체 축하드려요- 사진의 분위기때문일까요? 너무 다소곳하니 어른스러워진것 같아요.

  • 순덕이엄마
    '12.4.28 5:42 AM

    ㅎㅎㅎ
    맞다 맞다. 한국 살면서 가끔 외국음식 먹는거 같은...ㅎㅎ

    다름 사진들도 많은데 너무 종교적이라 오늘은 저 사진만 올렸어요.
    축하 고맙습니다^^

  • 18. 비타민
    '12.4.28 6:11 AM

    영성체 받는 제니모습.... 천사가 따로 없네요...^^ 머리도 똥글똥글..완전 예쁘게 묶어 주심~!!!^^

    오늘님의 떡~ 벌어진 요리들... 감동이네요~

    독일에서 감자탕까지...ㅋㅋ 여기는 감자탕을 직접 끓일필요 없을정도로... 감자탕집이 많아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살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이 필수라니깐요...ㅋㅋ 운동 열심히 해도, 잘 먹으면... 건강은 해 지는데...그냥 운동선수삘의 튼튼한 몸..ㅋㅋ

  • 순덕이엄마
    '12.4.28 7:01 AM

    여기라면 오디? 미쿡인가벼~^^
    한국식당이 시원찮으니 한국살땐 해 보지도 않던 요리 실력이 어쩔수 없이 늘고 있음 ㅎㅎ
    운동과 식이요법. 알면서도 못하니 인간이란 어리석은 존재 ㅠㅠ
    제니 올린머리는 가발이라우 ^^

  • 19. 나탈리
    '12.4.28 6:26 AM

    흐미..제가 부활절 휴가 내내 아파서 데굴데굴거릴때..저리도 우아하게 보내셨군요..부럽..
    두분은 체력이 울트라 캡숑?!
    제가 언니람..오늘님네 갔다 오는날,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그 담날 오후에 일어난다에 한표!!!!
    ㅋㅋ넘 했나!
    독일에서 너무들 잘해드십니다요...
    그나저나..저 오늘님 식탁 무지 탐나네요..
    저 식탁 있으면 나도 근사하게 손님접대할 수있을라나요! 현실은 4인용 쪼매난 식탁이라능...

    제니..넘 아름다워요.무갑자기 생각안나는 오늘님의 외동따님도 넘 이쁘고...울 순덕이는 말해무엇하리..
    찐빵이는 은근 인기맨?

    언니????체력좀 나눠쥉~~

  • 순덕이엄마
    '12.4.28 7:03 AM

    저런 아파서 데굴거리다니...
    댓글 잘~쓰는거 보니 지금은 멀쩡한듯해서 다행이오^^
    오늘님 식탁! 맞사와요. 나도 저런 멋진 식탁이 없어 떡 벌어진 상을 몬차린다니까~^^

  • 20. J-mom
    '12.4.28 6:28 AM

    이거이거 키톡에도 비밀댓글 있음 좋겠당....ㅎㅎ
    잠수하다 갑툭튀가 미안해서리.....ㅠㅠㅠㅠ

    오랜만에 눈튀어나오는 케익비쥬얼보니
    안구정화~~~~

    아....나 요즘 참 책 안읽는구나.
    구닥다리 삼국지 또 끼고 앉았으니...ㅠㅠ

    순덕이네 사진의 핵심...명품햇살도 좋고
    순덕이 제니도 넘 좋고
    순덕언니는 더더욱 좋지만...

    칭구....가 함께하는 그곳....이 부럽구랴~~~ 온니..

    참...제니 첫영성체 추카추카..ㅎㅎ
    벌써 그나이가 됬나? 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7:06 AM

    잠수하다가 온니보고 폴짝 튀어나오니 이쁘도다~^^
    한국가서 도서관서 한달만 살다오면 좋켔네~ ㅠㅠ
    오늘님 부지런히 열심히 살았다고 나 같은 친구를 신께서 주셨나봄. ( 어째 뭐가 바뀐듯 ㅋㅋ)
    이제 잠수해재 했으니 그대도 사진 챙겨 나오시지요~^^

  • 21. 맛좋은크래미
    '12.4.28 6:34 AM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순덕이엄마
    '12.4.28 7:07 AM

    지금 한글 안되는거임?
    암호 해독이 안되고 있음 ㅎㅎ
    이사간 집 주소를 주셔야 책을 돌려줄낀데...^^
    쪽지로 부탁^^

  • 22. 후라이주부
    '12.4.28 6:42 AM

    뭐가 이렇게 길어?
    읽어 내려 오다가 쓸 말 다 까묵었잖......이었는데...
    제니의 첫번째 커뮤니언 사진 보니, 울 큰놈때 생각이 나네..

    하얀 드레스 입혀 놓으니 '시집가는 날'이 연상이 되어 성당 안에서 눈물 훔쳤던...
    난 캐톨릭이 아니지만 딸에겐 ' 앞으로 신과 사이 좋게 지내길...' 맘 속으로 기원했고..

    지난 주 울 큰놈은 다시 컨퍼메이션 (견진성사?) 받았어..

    순덕언냐, 한가지 빠트렸어..
    애들 첨으로 두발 자전거 탈 때...도 한계단 큰 거 맞지?

    퓨센의 이름 기~~인 성은 해리포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줄 알었어.
    쥑이삔다!

    못 본 사이 순덕이는 단단해졌고, 나디아는 여물어졌네..
    잘 크고 있어서 좋아!

    언니들은 뭉치면 동네파티를 하는구나..
    언젠가 나도 끼워줭~ ~ !

    (근데, 댓글을 에세이 처럼 쓰는 나는 뭐야? ㅋ. 참! 나도 김애란 그렇게 생각해.. )

  • 순덕이엄마
    '12.4.28 7:14 AM

    안그래도 리플에 쓸말 떠오르면 사진 보고 내려오면서 그때그때 메모들 하시오~ 라고
    일러두기에 쓰려다 까먹었음 ㅡㅡ; ㅋ
    후라이주부님은 내가 무슨말하면 척 다 알아. ㅎㅎ
    나도 신자는 아니지만 내 주위에 카톨릭으로 사시는 분들 대부분 생활이 바르고 부지런하며 생각도 넓은 분들이 많아 울 애들도 신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
    멀리 살지만 않으면 뻔질나게 드나드는 친구가 되었을텐데...^^

    어? 막줄 언제 달았지? 애란이 그녀석! 후훗!^^

  • 23. 눈대중
    '12.4.28 7:16 AM

    처음 생각난 댓글 - 언니 매일 포카치아 드시다간 언니의 글래머러스(하실) 몸매가 김준현되는것은 순식간!
    물론 마음은 호~올쭉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서도요^^

    중간쯤 보다 생각난 댓글 - 아, 내 도플갱어 생일날 저렇게 오늘님이 수고를 해주셨다니,
    24시간 버스를 타고 남부 독일까지 가서 오늘님을 찾아 헤매도 아깝지 않겠구나 했음!


    마지막 즈음 댓글 - 김애란 다른 단편집 한권을 1월에 들고와서 아직도-_-;; 안읽었음을 깨달음.

    여튼 꺄아아아아아!! 격(하게)환(영)하오!!!

  • 순덕이엄마
    '12.4.28 7:33 AM

    포카치아 다섯번 밖에 안드셨어 이것아! ㅎㅎ
    오늘님 도움 없었으면 늙어서 상 차리기도 힘들었을것임. ^^
    글구 너님도 쪽지로 주소 좀 다시한번 날려주셈. 책 돌려드려야지. 고마웠어요~^^

    이제 주무시러 갑니다. 아우 올만에 글 올리며 안쓰던 중년의 뇌를 사용했더니 어질~ ㅋ

  • 24. 베티
    '12.4.28 7:20 AM

    1. 소설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저도 미국이라.. 공수해야 할 듯^^
    2. 영성체 울컥~ 너무 공감갑니다. 제 아이들도 제작년에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눈물 참느라 죽을 뻔...
    3. 오랜만에 ...반가워요 순덕어머님^^

  • 순덕이엄마
    '12.4.28 7:37 AM

    ㅎㅎ
    세 줄 채우느라 수고 했어요~^^
    김애란 소설 얼릉 사보시길. 특송 택배비 안 아까워요~^^;;;
    영성체 축하도 감사합니다. 공감해줘서 더욱 고맙^^

  • 25. 순덕이엄마
    '12.4.28 7:34 AM

    이제 저는 자러 갑니다~
    이 아래로 달리는 댓글은 독일 시간으로 아침에 일어나 답 드릴게요.
    같이 놀아봐요~^^

  • 26. 꿀짱구
    '12.4.28 7:56 AM

    아... 독일요리 별루라구 누가 말했음?
    모니터 속으로 뛰어들어가고 싶음 ㅠ.ㅠ
    제니 너무 이쁨 공주돋네
    세 줄 넘겼으므로 난 착한 아짐
    크하하하하하하하ㅏ하ㅣ239453ㅏ!@#$ㅑ*%#ㅒㅛ^ㅗ하

  • 순덕이엄마
    '12.4.28 8:48 PM

    세줄 넘기느라 수고! ㅎㅎ
    독일 음식도 은근 맛있는거 맞음^^
    크하하하하하ㅏㅏㅏ 2345678956789

  • 27. 보리피리
    '12.4.28 8:05 AM

    동서양 음식이 만나 3박4일 세트로다가 훌륭하게 보내셨군요.
    건강하고 어여쁜 아그들은 천사라는 말밖에 표현할길이 없네...
    음식과 삶을 예쁘게 엮어가시는 순덕엄니 ! 부럽 부럽 부럽다요.
    눈탱터지게 눈팅을 전문으로하다가 이번엔 댓글충동이 ...
    ...우잉 3줄 넘었다.

  • 순덕이엄마
    '12.4.28 8:50 PM

    눈팅 전문이 커밍아웃 하면..
    난 그릏게 좋을수가 없더라~~^^
    애들이 천사급는 아니지만 건강하고 속 섞이느넉 없이 잘 자라서 고맙네요.
    보리피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8. 바다조아
    '12.4.28 8:07 AM

    자러가지 말지... 협박... 내가 일어나니 자러가다니 반칙이요...ㅎㅎ
    아이들이 한여름 해바라기처럼 쑥쑥 자라네요.아마도 귀가 간지러워서 등장하셨을 듯...
    사람들이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저 독일 언뉘 들리실때가 되셨는데 하고 다들 기다리고 계셨을 듯..
    독일을 한번 갔다와야 순덕엄니 사진에 나오는 음식들이 먹고 싶어 한국에서 독일식 요리를 하고 있을 듯한데..학센레스토랑 음식들이 비주얼이 맘에 드네요.. 맛이 궁금함.. 잘오셨어요. 사월이 가기전에 .. 반가와요.

  • 순덕이엄마
    '12.4.28 8:51 PM

    에궁~ 째매만 더 바틸걸..ㅎㅎ
    사월이 가기전에 올려고 서둘렀어요^^
    닉만봐도 반갑긔..ㅋㅋ

  • 29. soll
    '12.4.28 8:09 AM

    어머 언니.
    안그래도 요새 유럽. 그중에서도 독일 파리가 너무 가고싶은데
    언니글은 더 그런 저를 뽐뿌질 하네요 *_*

    제니랑 순덕이 어릴때부터 사진을 봐와서 그런지
    제니의 마지막 사진에 제가 괜히 뿌듯하고 울컥
    순덕이도 어쩜 저리 컸는지

    독일 가게되면. 원하시는 책을 특별히 세권 공수해다 드리겠습니다 호호
    대신 만나주세요 꺄아

    애들 상차림이라고 대충 차리신게 저정도 후덜덜
    케이크들 잡지에 그대로 실어도 되겠네요

    오랜만에 오신걸 격하게 환영합니당!

  • 순덕이엄마
    '12.4.28 8:53 PM

    우리도 담달 파리 가는데..^^
    애들이 쑥쑥 커서 어느땐 나도 깜놀 ㅎㅎ
    유럽 여행하면서 하루가 금쪽 같은데 나를 만나줄 시간이 나실랑아 몰것네. ^^;;
    케익은 늘 자랑하는 울 시엄니표. 읏흥 맛있어~^^

  • 30. 오늘맑음
    '12.4.28 8:24 AM

    키톡에서 이렇게 책을 올려주시는 것 참 좋아요.
    독서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

    미운넘에게 둔기로 쓸 수 있는 학센에서 빵~ 터졌어요.
    집에 하나 마련해둬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ㅎㅎㅎ~ ^^;

    그리고 제니와 순덕이에게서는 엄마의 섬세하고 다정한 눈길과 손길이 느껴져요.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도네요.

    눈물이 많아지는 것은 내년에 40에 입문하는 저만의 전초전인가봐요. ㅋ......^^

  • 순덕이엄마
    '12.4.28 8:56 PM

    책 리뷰까지 잘 해 드리면 더 좋겠지만 저도 글실력이 안되서..^^;;
    미운넘 둔기 는... 제가 학세 사진 올릴때마다 하는 말입니다요.
    얼마나 단단하고 손잡이 꺼정 튼실한지..ㅋ
    내년에 40 드립은 넣어 뒀다가 10년후에 슬슬 사용하시라는..ㅎㅎ

  • 31. 원빈
    '12.4.28 8:30 AM

    순덕엄뉘 왜 이제 오셨어요~ 자주좀 얼굴 보여주세요ㅎㅎ!!
    언제나 요리솜씨는 유명 호텔조리사 뺨을 후려치시네요(음갤때부터 못먹어봐서 평가를 더이상 못내리는겠..ㅋ-.-;;)

    꽃이 만발한 엄뉘네 독일 남부의 풍경어떤가요? 이때쯤 봄풍경 올려주시는거 그것도 황홀했어요
    한국은 날씨때문에 꽃이 늦게피고 비때문에 꽃 안녕~~흑

    그리고 순덕이랑 제니보면 명절때마다만 보는 사촌동생이나 조카 보는것 같아요 안보다가 보니까 쑥쑥 커져있고 더 예뻐져서 나타나능~ 오늘은 제니 마지막 사진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영~ㅋ

  • 순덕이엄마
    '12.4.28 8:57 PM

    키톡 4년차 되어가니 게을러져서리 ..
    맨날 그사진이 그 사진이니 올릴것도 별고 없고...^^
    5월초 쯤 민들레 사진 나가야지요.
    덕후들은 미리 다 알고 있어. 벌써 7년째이니..^^

  • 32. 꼬꼬와황금돼지
    '12.4.28 8:52 AM

    아, 언제나 순덕엄마님 글 완죤 재밌어~~ㅎㅎ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고,..더구나 이렇게 많은 사진들이며 볼거리,..ㅎㅎ
    오늘님 늘 봐도 참 마음도 따뜻하시고 솜씨도 뛰어나시고, 친구챙기는 것두 넘버원,..
    물론 순덕엄니도 오늘님에게 그런 친구시겠지요?~~^^(부러워요~~친구지간~)
    제나도 며칠전 앞니 하나 빠진 빙구됐어요~ㅎㅎㅎ
    근데 영성체라는건 뭔가요? 스웨덴에선 15-6세될쯤에 입교식이 있거든요~
    나디아, 제니, 순덕이 애들은 늘 이쁘고 귀엽고 반갑고,..마지막 제니사진 넘 이뻐요~^^*

  • 순덕이엄마
    '12.4.28 9:02 PM

    오늘이가 착한일 해서 복받았다니까.
    나같은 친구를 갖다니..ㅋㅋ
    제니가 순덕이랑 같은 나이지요?
    울 애들도 이쁘지만 제나 하은이는 상류사회 공주님 아우라~
    엄마가 우아해서 그런가봐요.
    제니 순덕아 미안 엄마가 좀 양아치 스탈이라..ㅎㅎ

  • 33. 제르주라
    '12.4.28 8:57 AM

    드뎌올라왔네욬ㅋㅋ선리플후꼼꼼감상ㅋ

  • 순덕이엄마
    '12.4.28 9:02 PM

    어? 한줄리플이다. ㅋ

  • 34. 진선미애
    '12.4.28 9:39 AM

    댓글 까지 다읽고 답글 다려니 눈이 아픔 ..일찍달면 읽을 댓글도 짧을텐데 ㅋㅋ

    글 감상평 뭘 쓸까 고민하려는데

    마침 세줄만 쓰라하니 이리 반가울수가 ㅋ ㄷ ㅋㄷ

  • 순덕이엄마
    '12.4.28 9:02 PM

    글만 세줄이면 모해? 내용이 음써!
    ㅋㄷㅋㄷ

  • 35. 지니
    '12.4.28 9:48 AM

    순덕 엄니님 언제나 글 올리시나 목 빼고 기다렸잖아요.
    오랜만에 올리시는 만큼 음식 사진 무쟈게 많이 올리셔서... 지금 저녁 먹었는데 또 저 사진들에 있는 거 먹고 싶다는.. 슈페츨레도 먹고 싶고, 한국 친구들이랑 남편들 빼고 모여서 한국 음식도 먹고 싶고. ㅋㅋ 순덕 엄니님이랑 오늘님이랑도 친해지고 싶어요. ^^

    근데 사시는 곳이 정녕 어디신가요? 뮌헨? 아님 거기에서 멀지 않은 것 같은데.... 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9:05 PM

    뮌헨에서 좀 서쪽으로...^^
    남편들 델꼬다니면 독일어로 해야하니 우리끼리 한국말로 왼종일 수다떨며 다니는게 더 좋음.
    쇼핑도 맘껏! ( 문제는 돈) ㅋ
    지니님은 어디? ^^

  • 36. 산중선인
    '12.4.28 9:52 AM

    멋지게 사시는 님 보기 좋습니다.
    요리사진, 아이들 사진 다 이쁘네요.
    작년에 베를린 갔었는데, 독일 또 가고 싶네요. ^^

  • 순덕이엄마
    '12.4.28 9:06 PM

    재미있고 좋은 순간의 사진들 이라 그렇지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 신경질도 내고..속도 상하고..지루하기도 하고..^^;;;
    독일 살면서 베를린 아직 못 가본 1인이 접니다 ㅡㅡ;;;

  • 37. 딸기가좋아
    '12.4.28 9:55 AM

    우억....

    정말 뼈주부이십니다... ㅠㅠ 1식3찬도 겨우겨우 하는 비루한 주부인 전.... 항상...존경합니다..

    전 빠 입니다... ^^

  • 순덕이엄마
    '12.4.28 9:07 PM

    우억..
    으로 한줄 때우다니. ㅡㅡ;;
    그래도 빠 라서 이뻐해 줌^^

  • 38. 나나뿡뿡이
    '12.4.28 9:57 AM

    아~~~~~ 요즘 뜸하셔서 너무 궁금했어요. 게다가 이렇게 길~~~게 올려주시다니... 어릴 적 아끼던 쥐포 한마리 가장자리 손톱뜯듯이 아껴먹다 쥐포 한봉다리 발견한 기쁨입니다! 영성체 받는 제니가 천사같네요. 저런 리츄얼이 속절없이 지나가는 인생에 작은 점을 찍어주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게 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감개무량하셨을지... 음식도 좋지만 항상 깔끔하고 예쁘게 세팅하는 문화가 참 부럽습니다. ^^ 먹는게 아니고 드시게 될 듯... 소개해주신 책도 감사합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9:10 PM

    그동안 리플도 안달고 키톡에 없는듯 지낸게 미안해서 사진 좀 긁어 모았어요^^
    "저런 리츄얼이 속절없이 지나가는 인생에 작은 점을 찍어주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마음이 촉촉 하네요.
    깔끔하고 예쁘게 셋팅...은 ..머 가~~끔 가다 예요^^

  • 39. 김명진
    '12.4.28 9:57 AM

    언냐,....하나도 안부럽당...
    나도 민어랑..조기로 테러 했당...
    하나도 안부럽당...
    오늘님 같은 친구분의 음식 솜씨 하나도 안부럽다.
    막 이쁜 애들 델꼬 다니며 사진 찍고...하나도 안부럽당..
    치즈 죽죽 늘어 나는 호로록 국수 하나도안부럽당.
    퓨센의 먼 슈타인 성도 안부럽당..

    탕수육도 안부럽고 ...
    튀긴 만두도 안부럽고...
    제니 순덕이도...안...안....안...


    부럽다..ㅠㅠ
    너무너무 부럽다...
    치즈 꼬릿함이 부럽다.
    흑흑
    졌다...



    그런데 나는 방금 꼬리한 염장 고딩이를 넣고 3박 4일 지진 고구마순을 밥에 올려 먹었꾸...
    꼬리한 조개젓도 올려 먹었꾸..파 김치랑 올려 먹었꾸...케겍....(부러워 돌아가시면서 한마디는 하고 죽어야지)

    심히 부럽사옵니다. 마마

  • 순덕이엄마
    '12.4.28 9:13 PM

    고등어지짐... 조개젓...파김치....
    흠....
    리플을 길~~~게 썼으므로 오늘은 용서 해 준다. ㅡㅡ;;;
    그리고..오늘네집에서 먹은거..사실은 내가 다 요리한거다. ㅋ
    한구 갈켜줬지 ㅋ(오늘이 이거 못봐야 할텐데...;;;;)

  • 40. 아미
    '12.4.28 10:01 AM

    우선 영성체..특별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단편 작품같은 글..참 좋아요
    늘 파티같은 이국적인 낯설음도 묘한 감흥을 자아내구요
    누구나 돌아서면 고독하다던데 순덕엄마님은 그 자리 조차도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매일매일이 축복같은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기약 먹었더니 약간 어질어질해서 댓글이 좀 ^^;
    글 보며 늘 느끼는거지만 순덕엄마님같은 언니있음 참 좋겠어요~~~~~~~

  • 순덕이엄마
    '12.4.28 9:19 PM

    감기약 몽롱리플 은근 분위기 좋네요.
    제니 영성체 특별히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합니다.
    저도... 돌아서면 고독하겠지요.....^^;;;
    아미님도 매일 행복한날 되시고..감기 얼릉 낫길 바랍니다. ^^

  • 41. 가브리엘라
    '12.4.28 10:02 AM

    요새 순덕이엄마도 자주 안오고해서 82를 띄엄띄엄 들어왔더니 순위권에서 확 밀려났네....
    그래도 며칠전에 바탕화면을 순덕이 사진중에 예쁜걸로 바꿔 깔았더니 모니터볼때마다 슬그머니 미소짓고있어요.
    제니 영성체사진보니 울딸 첫영성체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에구~ 나도 이쁜 사진으로 좀 남겨놓을껄..
    오늘님과 순덕이엄마님 너무 부럽고 보고있으면 내마음도 훈훈..ㅎ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9:21 PM

    울 가브리엘라님이 훈훈 하시다니 사진 올린 보람이 있눼~^^
    제니 이쁜사진 많은데 너무 종교적 분위기라 저 사진 한장만으로 인사 드렸어요.
    오늘이.. 그 친구가 있어 외국생활이 한츤 활기가 있어 고맙네요.
    가브리엘라님도 늘 행복하세요~^^

  • 42. 혜원준
    '12.4.28 10:20 AM

    1. 제니 영성체 축하축하!!
    2. 오늘도 음식사진 넘 이뻐서 침 흘리다가.....
    아줌마된 생각으로 저 그릇들 설거지 할라면 어떻게 하지??? 잠깐 고민했습니다. ㅋㅋㅋ
    3. 퓨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은 이번달 바탕화면배경으로 지정해주시고~
    4. 아구찜 대박!! 콩나물 머리도 넘 재미있었어요!!


    소감 끝!!!!!!!!!!!!!!!

  • 순덕이엄마
    '12.4.28 9:25 PM

    다섯줄이나 써 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ㅎㅎ
    축하도 감사하구요...
    저 설거지는 ...어? 전 한 기억이 없네요 누가 했지? 아마 우리집서는 큰딸래미가..^^;
    아구찜 아~~ 먹고 싶다 남이 해준거 또..ㅠㅠ

  • 43. 치로
    '12.4.28 10:34 AM

    아..몰라...ㅠㅠ 너무해요.. 흥 저도 어제 친구가 토다이에서 밥사줬다구요...ㅎㅎ

  • 순덕이엄마
    '12.4.28 9:26 PM

    아 뭐가아~~~ ㅎㅎㅎ

  • 44. 치로
    '12.4.28 10:35 AM

    제니 영성체 축하해요. 천사같이 이쁘네요.

  • 순덕이엄마
    '12.4.28 9:27 PM

    고맙씀돠~^^
    그간 재밌게 글 써서 올리더니 요즘 또 뜸하네요. 치로님.
    또 봅시당~^^

  • 45. 해맑음
    '12.4.28 10:35 AM

    기다렸습니다! 키톡은 순덕이 엄마님 글보는 재미로.ㅋㅋㅋ

    제니 영성체 사진 너무 예쁘네요. 와 화보가 따로 없어요...

    시어머님 만들어주신 국수...넘 탐나네요. 다욧중이라 못 먹는데...ㅠㅠ
    빨리 살 빼고 맘 놓고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글 감사요.ㅋㅋㅋ

  • 순덕이엄마
    '12.4.28 9:29 PM

    기다리고 재밌게 봐줘서 매우 쌩유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날씬 한 몸 사이에서 평생 왔다리 갔다리 하며 고민해야 하는게
    우리의 운명~ 흐그극...ㅠㅠ

  • 46. 콤돌~
    '12.4.28 10:39 AM

    우선 추천부터 꾸욱!!
    넘 반가운 맘에 뽑호부터 쪽쪽쪽~~

    요즘 띄엄~띄엄~들어오고 있었는데....이렇게 확! 불을 지펴 주시니....
    콤돌~~맘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겠어용~ㅋㅋ

    하나하나 아끼면서 다시 볼 내용들로만 가득~~~^^

    자주 좀 와달라면 무리한 부탁일까요? ㅠㅠ;;

  • 순덕이엄마
    '12.4.28 9:33 PM

    그려그려~~ 궁디 툭툭!!^^
    삘 땡기면 자주 들락 거릴테고...머..^^;;
    간단한 글로 자주와도 되는데.. 이상하게 그러긴 또 싫고..아마 이것도 다 못내려놓은 욕심이겠지.
    그래! 나 인기에 연연하는 그런인간!
    ㅋㅋㅋㅋㅋㅋ ... ㅡㅡ;;

  • 47. 말랑제리
    '12.4.28 10:45 AM

    너무 멋져요. 글도 잘 쓰시고 우리나라 드라마 프로그램도 저보다 잘아시고 유머까지도...ㅋㅋ
    너무 훌륭하신 분이 82쿡에 계셔서 좋습니다.
    우릴 행복하게 해주시는 요리계의 달인.아니 모든 만가지의 달인님
    부럽습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9:36 PM

    ㅋㅋ 드라마 프로도 해외에서 더 많이 아시는 훌륭한 분.....ㅎㅎㅎㅎ
    덕분에 유쾌하게 웃네요.
    그냥 짜깁기는 좀 하는.." 재밌게 살고싶은 분" 일뿐입니다 ^^;;;
    말랑제리님 고마워요^^

  • 48. 해리
    '12.4.28 10:47 AM

    내가 요즘 왜 이리 심심한가 했더니 순덕엄니가 안보여서....
    허한 마음에 괜히 자게에서 영양가 없는 댓글이나 달고 돌아다니며 방황하였으니
    순덕엄니 앞으론 이러지 마오.


    왜 순덕엄니는 꼭 나 잘 때만 글을 올리는가
    그리고 나는 왜 꼭 굶고 있을 때 순덕엄니 먹은 자랑을 보게되는가
    재주 많은 여인에게는 왜 꼭 예쁘고 범상치 않아보이는 애들까지 세트로 있는가
    풀리지 않는 미슷헤리임.

  • 순덕이엄마
    '12.4.28 9:56 PM

    해리씨 칭찬이 과하오. ㅎ
    많은 단점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리 좋게 봐(써) 주시니 고맙구랴.
    담번엔 한국시간으로 저녁 즈음에 올리겠소.
    해리씨의 리플보면 항상 기분 업업!!^^

  • 49. 오지의마법사
    '12.4.28 10:47 AM

    첫 영성체. 축하드려요~

    전 저중에 두권 읽어봤는데요.
    만들어진 신...아주 흥미진진하죠. 전 이기적 신자라 마이 찔리면서 봤어요. 두근두근 내 인생. 애낳고 4주쯤 됐을때 새벽수유마치고 읽다가 잤죠. 쫌 슬퍼요. 인간이 왜 자식을 낳는지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책. 감정이입 심하게 하고 읽으면 대땅 재밌어요~

  • 순덕이엄마
    '12.4.28 9:58 PM

    네 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눈물 콧물도 빼가면서..^^;;;
    책 사진 올렸을 때 이미 읽으신 온니들 나타나서 이렇게 한마디 해주면 아주 반갑지요^^

  • 50. 세아이사랑
    '12.4.28 11:09 AM

    순덕엄니는....진정 남정네들의 로망아닐까 싶네요.
    난 이래서 절대로 남편한테 82의 키톡을 보여줄수가 없어요...ㅠㅠ
    너무 멋지게 사셔요, 부지런하고...
    근데, 내가 아쉽게 순덕엄니의 미모를 못봤어요.
    혹자는 봤다는 얘기도 있던데, 난 암만해도 못찾겠던데,...
    한번 내밀어주셔요.

  • 순덕이엄마
    '12.4.28 10:00 PM

    지금 내뒤에 집안꼴을 보신다면 로망드립은 저~~리로 던져 버리고 싶으실게요 ㅎㅎ
    게다가 내 미모를 아시면 환상 다 깨지니까 궁금증은 고이 묻어 두소서~^^;
    담에 어쩌다 빗맞아 사진빨 좀 되면 한장 올려 드립지요.
    즐거운 주말~^^

  • 51. 상큼마미
    '12.4.28 11:34 AM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제니와순덕이 보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주말입니다^^
    제니의 영성체사진 천사가 따로없네요^^
    제니 영성체 축하드립니다(우리아이들 초등학교때 영성체 받던 생각에 저도 잠깐 울컥~~~)
    즐주하세요~~~

  • 순덕이엄마
    '12.4.28 10:02 PM

    오 상큼마미님 올만이예요^^
    카톨릭이시군요...울컥 ! ㅎㅎ
    상큼이도 잘 지내지요?
    즐주 반사 ^^

  • 52. Xena
    '12.4.28 11:45 AM

    제니 첫영성체 사진에 헉...놀라서
    댓글 세 줄 이상 쓰려던 거 다 까묵어써요~
    르느와르나 루벤스 초상화에 나오는(이거 맞는겨? 일단 우기고!)
    너무나 사랑스런 소녀+_+ 첫영성체 때 입는 하얀 드레스가 너무나 순결해 보여요~ 천사가 따로 없음
    제니 첫영성체 너무 축하해요~
    이다음에 순덕이 첫영성체 사진도 꼬옥 올려주세요^^

  • 순덕이엄마
    '12.4.28 10:05 PM

    2년후 순덕이 영성체도 보여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때까지 키톡에서 활동할지...^^;;
    레스토랑 창문앞이고 벽이 어두운 색깔이라 빛의 조화가 좋았어요.
    영성체 축하 고마워요~^^

  • 53. 루이제
    '12.4.28 12:02 PM

    순덕엄니~

    격하게 반가워요!
    더 오랫동안 못봤으면,,살짝 서운해질수도 있었던,,시점이었어요.
    저도 커피한잔 케익 한조각 들고,,가만히...앉았다 갑니다.

    실은,,애들 점심 차려줘야 하네요..ㅜ..--
    아침을 토스트에 우유 먹이고,,,,,,,,,,,,,,,낮잠 자고싶은데,,정신 차리고,,주방으로 고고.
    날씨 엄청나게 좋은 봄날 토요일 아침,,입니다.

    건강하시고,,모두 행복하세요! 오늘님께도..사랑의 인사를 날려봅니다.

  • 순덕이엄마
    '12.4.28 10:07 PM

    저도 그 시점은 안 넘길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랄뿐입쬬^^
    리플이 친구와 전화 하면서 너 뭐하니? 하며 한담을 나누는거 같네요.
    친근한 느낌이라 좋아요.
    루이제님도 건강하고 늘 행복하시길...^^

  • 54. 나우루
    '12.4.28 12:41 PM

    네. 이게 키톡에맞는 게시물이죠... 전 이 게시물 보고나니까. 키톡에 똥만싸고 있는 느낌이에요. 음식사진에 여행사진에 너무너무 귀여워서 신혼인유부남이 설레이는 아이들사진까지...

    너무 잘봤습니다. 하지만 넘사벽이라... ㅡㅜ. 마치 에르메스 매장을 직원몰래 들어가서 위축되서 구경하고 나온 느낌 ㅋㅋㅋ ㅡㅜ

  • 순덕이엄마
    '12.4.28 10:20 PM

    똥 드립을 인데도 나우루님이 하니깐 안 더러운 느낌인게 미스테리! ㅋㅋ
    넘사벽이라는 말을 쓰는거 보니 넘어보고 싶은 욕구가 계신가보오.
    나우루!! 할수 있어!
    머스터드 옐로의 슬림한 팬츠 핏을 가진 큐트한 옴므 스타일을 밀에 접목시켜 포 이그잼플 후레쉬한 베이글에 새먼을 엣지있게 스타일링을 한다던가 하면 팔로워들을 겟할수 있을게요^^

  • 55. 바이어스
    '12.4.28 1:28 PM

    해외에서 먹는 한국음식에 반성하게 되네요.
    혼자있어도 대충 먹으면 안되건만..ㅠㅠ
    제니랑 순덕이는 어쩜 갈수록 예뻐지나요?
    제니 드레스 입은 모습보고 헉 했어요.
    독일에 대한 환상만 갈수록 커지는중이네요.^^

  • 순덕이엄마
    '12.4.29 1:51 AM

    아 뭘 반성까지...^^;;
    저도 평소엔 대충 먹어요.
    제니도 평생 몇번 못 입어보는 드레스겠지요. 2년후 순덕이가 또..^^

  • 56. 시간여행
    '12.4.28 1:46 PM

    안물안궁이 뭔지 한참 생각했다는^^;;

    항상 알차고 재미난 글에 웃음짓지만
    뭐니뭐니해도 이쁜 두딸과 오늘님 같은 친구가 곁에있다는게 최고죠^^*

  • 순덕이엄마
    '12.4.29 1:53 AM

    그래도 생각해 보니 알듯 하시지요 ㅎㅎ
    나도 참..애들 쓰는말이나 열심히 배우고..ㅋ
    오늘님이 맨날 우리 만나서 뭐 먹고 놀은것만 올리기 뭐하다고 그냥 둔 사진인데
    아까워서 요번에 살려냈어요^^

  • 57. 보리피리
    '12.4.28 1:50 PM

    에고 갑갑해라
    순덕엄니 대댓글쓰시려면 한숨나오시겄네
    그러면서 한줄 더 쓰는 심뽀는 뭐임?

    에라이 몰겄다 튀자 퉈~~~

  • 순덕이엄마
    '12.4.29 1:54 AM

    ㅎㅎㅎ
    그러고 보니 저 위에 리플 달아놓고 또 ㅎㅎ
    다 내가 좋아서 그러는거라 생각하니 이마저 안 즐거울소냐 ㅋㅋ
    밑에 댓글 몇개 남았나...;;;;;;;;

  • 58. 그린
    '12.4.28 1:51 PM

    온니온니~~~
    언제나 상큼발랄유쾌한 온니 글보면
    없던 힘도 불끈불끈 솟는 기분이 든답니다.
    아울러 늘 천사같은 제니 순덕이 사진 덕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요즘 온 천지를 파릇하게 물들이는 초록잎들, 봄꽃들덕분에
    행복한 기분 만끽중인데
    이 글로 인해 따따블로 행복합니다~~^^

  • 순덕이엄마
    '12.4.29 1:58 AM

    나도 리플들 보며없던 힘 불끈 내고 끙~(일어나는 소리 ㅋ)
    여기는 온 천지가 노란색 민들레로 좌~~~~~~~~~~~~~~~악
    산에는 눈이 하얗게.. 날씨는 여름날씨..
    신에게 감사를 안 드릴수가 없네요.

  • 59. 예동양
    '12.4.28 1:53 PM

    잉잉 ~ 넘 보고싶었다규염 ! 흐규흐규

    제니쨔응 완전 여신님이라능 ~~~♡

    ㅋㅋ

  • 순덕이엄마
    '12.4.29 1:58 AM

    애교 떨며 얼렁뚱땅 3줄 채우는 신공!
    궁디나 툭툭!!^^

  • 60. kris
    '12.4.28 2:38 PM

    언제쯤 글이 올라오나 하고 기다렸었는데...
    중고생인 두녀석 중간고사 중이라 티비를 참고 컴만
    토요일이라 내일도 쉬는날이지 하는 웬지 여유만땅인 기분 ^^
    나름 공부에 목숨거는 엄마는 아닌데도 그래도 시험기간에는 나름 분위기조성중인데 당사자들은 무시ㅠㅠ
    수요일엔 비도오고 바람도 강하더니 오늘 창밖에 산은 급초록으로 산뜻한게 금방 여름이 올것같아요.
    오늘님의 나디아는 열공스타일일듯...안경껴서 그런가!?
    세아이다 완전 예뻐요~

  • 순덕이엄마
    '12.4.29 2:01 AM

    언니에게 전화 걸어 조분조분 수다 떠는거 같눼~^^
    그래쪄요? ㅎㅎ
    나디아는 보시는대로 공부도 잘해요~^^

  • 61. 예쁜솔
    '12.4.28 3:02 PM

    제니의 첫영성체 축하드려요~
    저도 맘이 뭉클하네요.
    늘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그리고 두 아가씨 자는 사진 짱이에요.
    여배우+요정+천사+여신...더 할 것 없나?
    정말 정말 이쁘네요^^

  • 순덕이엄마
    '12.4.29 2:03 AM

    리플도 예쁜 예쁜솔! ㅎㅎ
    울애들 머 글케까지 이쁜건 아니라는걸..나도 알긴 아는데 ㅎㅎ
    고마워요 칭찬도 영성체 축하도..^^

  • 62. 선인장
    '12.4.28 3:06 PM

    댓글많은 글~짜잔~등장해주시니
    역시나 순덕이엄마..
    본사진과 글 클릭하기전 맘이 선덕선덕..
    요리솜씨 부럽고
    좋은친구둬서 부럽고
    아가들 이뻐서 부럽고..
    이 온니 완전 부러움덩어리였어..

  • 순덕이엄마
    '12.4.29 2:04 AM

    글 클릭하기 전에 선덕선덕 한다니...
    오 최고의 칭찬! 최고의 칭찬!! .
    글을 자주 쓰고 싶은 마음이 불끈!!ㅎㅎ

  • 63. 물방울
    '12.4.28 4:16 PM - 삭제된댓글

    와이래 뜸하시나 캤더만 마이 바빴네예..^^...
    그림같은 잠자는 두공주님 ....
    흰색으로 성장한 제니공주님, 발그래한 두볼과 입술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에 수줍음이 한가득...
    두분의 우정과 만남이 참으로 풍요롭습니다..보기 좋아요, 좋아..

  • 순덕이엄마
    '12.4.29 2:06 AM

    4월 정말 정말 바빴어요.
    우리끼리 먹고 놀고 다니는 글인데도 재밌게 봐주는 온니들이 마음이 넓은거 알고 있씁쪄~^^
    고마워요^^

  • 64. 세실리아74
    '12.4.28 4:20 PM

    어머니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두번째 글올립니다..(다짜고짜..)
    지난번 어느 회원분이 몇개의 게시물을(광고성 블로그주소 올려주는 용감함까지..)
    좌르륵...올려서 어머니가 라면사진 올리시면서 키톡이미지 정화시키셨잖아요...
    저 그때 2년 눈팅만 하다가 순덕엄마님한테 반해서
    감사와 찬양의 글을 올리고 댓글 기다렸는데
    세상에....삭제하신거예요...어찌나 서운하던지 밥먹고 잤잖아요...
    이번엔 순덕엄마님의 달달하고 촉촉한 답장 기다릴게요..
    (제니 축하해요~~)

  • 순덕이엄마
    '12.4.29 2:13 AM

    ㅎㅎㅎ
    내가 그글 올리고 자게에 끌려나가 재판 당했잖수.
    새로 이사온 새댁한테 텃세 부리는 아파트 부녀회장 같다나 모래나....... wpswkd dPaqud
    그래도 진의를 알아주는 세실리아74 같은 온니들이 계시니 내가 또 기가 살아서..ㅎㅎ
    달달 촉촉한 답장? ㅎㅎ
    온니가 돈주께 이따 나가서 티라미수 사머거! 두번 머겅! ^^
    축하도 감사~~^^

  • 65. 꿈꾸다
    '12.4.28 4:27 PM

    오전에 폰으로 보고.. 성에 안차서 컴터 키고 보니 좋군요 ㅋㅋ
    순덕이엄마님 사진은 언제나 갑! ^_____^
    제니는 언제 저렇게 자랐나요. 영성체 축하해요.
    온니가 시어머니 스타일로 따라했다고 해도 안속아요 ㅋㅋㅋ
    장인의 솜씨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딸기 올려진 케이크 한조각 먹었으면 참 좋겠네요 ^^

  • 순덕이엄마
    '12.4.29 2:15 AM

    이젠 내 훼이크 빨이 안 먹힌다. 얘네들 다 알아버렸어. ㅡㅡ;;;
    담엔 닉을 바꾸고 들어와바야징~ ㅋㅋ
    시어머님 더 연세 드셔서 케이크 굽는거 힘들다고 하실때까지 계속 구워 달랠거예요.
    매가 못해서라기보다 울 시어머님이 내게 케익 주는거 넘 좋아하셔서...
    아 ~~사진 보니 나도 딸키케익 땡긴다..ㅠㅠ

  • 66. 서초댁
    '12.4.28 4:44 PM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냉바람 자주 맞아...구안와사 걸릴까 걱정중..ㅋㅋ

    이 글빨이 그냥 글빨이 아니라는 거...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실은 진실...

  • 순덕이엄마
    '12.4.29 2:16 AM

    넹 추천 합니다. b
    김애란 책도 안보셨으면 꼭 읽어보세요. 두근두근...이거 좋아요^^
    그리고..글빨은....칭찬들을 실력이 아니라 땀만 뻘뻘 ;;;;;;;;;

  • 67. bringer
    '12.4.28 4:48 PM

    순덕이엄마 횽의 밥들을 보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그릇도 다 예뻐요 ㅠㅠ...

  • 순덕이엄마
    '12.4.29 2:18 AM

    저렇게 사진 찍는날을 제외한 다른날은 한접시에 들고와 컴터 하면서... 밥풀 흘리며 자판에 반찬국물 떨어뜨리며 온갖 주접을...ㅋ

  • 68. skyy
    '12.4.28 5:49 PM

    오랜만이라 무척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키톡 매일 들어오면서
    "요즘 순덕엄마 글 안올리네 무슨일 있나~!!" 궁금했었는데...
    역시 순덕엄마님 다우신 사진과 음식, 솜씨 늘 감탄하고 봅니다.
    저 위에 댓글 나우루님 댓글처럼 키톡에 똥만싸고 있는 느낌! 확 공감하네요.ㅋㅋ
    케잌은 직접 만드신거 맞죠? 케잌보는 순간 침이 꿀꺽..ㅡㅡ;;

    아이들도 참 예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자주 게시물 올려주셔서 안구정화좀 시켜주셔요오오오오!!!

  • 순덕이엄마
    '12.4.29 2:20 AM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똥만 싼다니 무슨 말이예요....그런말 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ㅎㅎ
    케익은 물론 우리집 케익담당 요리사 순덕 할머님이...^^

  • 69. 야사이
    '12.4.28 6:49 PM

    순덕이엄마님 글솜씨, 음식솜씨, 사진솜씨 넘넘 훌륭해요.
    아주 생생하네요^^
    퓌센의 성으로 걸어올라갔던 생각도 나고요
    눈을 밟으며 하이델베르크의 고성을 방문하고 내려와서 먹던
    슈바인 학세도 생각나네요.
    순덕이엄마님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 순덕이엄마
    '12.4.29 2:22 AM

    한번 다녀가셨군요.
    학세도 좋고..하이델베르그도 좋지요.
    제글보고 잠시 그때의 여행 추억하신다면 글올린 저도 고맙구요....^^
    그런데...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은...전 한 30번 가본거 같아요 ㅎㅎ울집서 30분 거리^^

  • 70. 카페라떼
    '12.4.28 8:20 PM

    완전 순덕엄니빠!!! 요즘 넘 뜸하셔서 살짝 서운해질려던 찰라였다구욧!
    정말이지 한국살때보다 더 한국음식에 집착하고 아구찜에 감자탕까지
    완전 원조집처럼 해먹어야하는 우리 해외파는 넘 고달퍼요 ㅠ.ㅠ
    그래도 순덕엄니언냐는 오늘님처럼 좋은 친구가 함께한다는게 얼마나~
    부러운지... 정말 복받으셨어요^^
    제니의 영성체,진심으로 축하해요^^ 저도 이제 세례를 받은지 얼마 안된 새내기 신자지만
    제니 사진을 보니까 맘이 찡하네요...
    왜 내가 뿌듯하고 맘이 울컥한지 모르겠어요~~주책이야1

  • 순덕이엄마
    '12.4.29 2:24 AM

    해외 살면서 나이 같아..애들 나이도 같아 ,독일 온 년도 까지 같고, 집지은 해도 똑같고 말도 통하는 친구 만나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이것은 오늘님이 필시 전생에 착한일을 많이 한거야...읭? ㅋ
    제니사진..기분이 묘~~하지요?
    축하 고마워요^^

  • 71. 서울남자
    '12.4.28 8:54 PM

    아이들 정말 기가 막히게 이쁘네요.
    저런 딸 있음 출근할 때도 데려가고 싶을 듯...ㅎㅎㅎ

    초밥에...불고기..아구찜..감자탕..학센..
    하나같이 예술!!!!!!!!!!!

  • 순덕이엄마
    '12.4.29 2:26 AM

    아침에 학교 가지말고 엄마랑 놀자~~ 라고 여러차례 꼬셨었어요 ㅎㅎ
    물론 아이들은 거절!ㅋ
    예술로 봐 주시니 이 예술가 감사의 인사 정중히 드립니다~ 당케 쉔~^^

  • 72. 츄파춥스
    '12.4.28 8:58 PM

    사진대방출에 침 좔좔...1리터는 흘리고 갑니다.

    독일에서 전세계 음식 맛보는 순덕엄니가 갑이여요. ㅋ

  • 순덕이엄마
    '12.4.29 2:27 AM

    독일서 전세계음식 맛을보는....그러고 보니 그런거 같기도..
    덤으로 따라오는 몸무게 는 어쩔~ ㅠㅠ

  • 73. 지니
    '12.4.28 9:32 PM

    조기 위에 순덕엄니님 도대체 어디 사시냐고 물어본 이에요.
    역시 뮌헨 근처 맞군요. 뮌헨 갔을 때 노이슈반스타인 성 못 가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담에 가면 꼭 가볼려구요.

    저는 캐나다 토론토 서쪽 살구요, 우리도 남편들하고 만나면 영어 해야하고 넘 한국적인 음식은 먹기 힘드니 가끔 여자들끼리 만나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게 낙. 한국말 신나게 하고 평소에 잘 안 해먹는 한국음식 먹다보면 스트레스 해소가 쑥~.

    뭐 남편들하고 같이 만나도 남편들끼리 모여서 놀고 여자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밥 먹을때만 식탁에서 다 같이 모이는 거죠. ㅎㅎ

  • 순덕이엄마
    '12.4.29 2:29 AM

    캐나다에 사시는 지니님 이구나. 독일에도 지니님이 계셔서요..ㅎㅎ
    맞어 맞어... 밥먹을때만 같이 나머지는 지들은 지들끼리 우린 우리끼리...그들도 그게 편하고 ㅋ

  • 74. 함께가
    '12.4.29 12:25 AM

    순덕엄니,

    들어오시나 싶어서 맨날 여길 기웃거렸습니다. 요리빨 사진빨 글빨 친구빨 딸빨 정말 어디 하나 넘치지 않는 것이 없군요. 그 글빨이 다양한 독서에서 온 것임은 진즉에 짐작했습니다만 역쉬, 도킨스부터 김애란까지~~ 저랑 비슷하세요. ㅎㅎ 제가 순덕엄니랑 다른점은 요리빨이 엉망이라는 점. ㅋㅋ
    좋은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 순덕이엄마
    '12.4.29 2:32 AM

    사진빨..글빨.......................다 고맙지만 거기에 없는 나이빨은 어쩔껴...ㅠㅠ
    같은 책 일고 좋아하는 작가 취향도 비슷한 사람 만나면 너무너무 좋아요.
    나를 길게 설명할 필요도 별로 없고...ㅎㅎ
    요리는 사실 저도 별로예요 어느땐 잘되고 어느땐 망치고...ㅎㅎ

  • 75. jasmine
    '12.4.29 12:51 AM

    괜히 궁금해짜나욧~~~~~버럭~~~
    역시나 황홀한 음식사진에, 이쁜 사진에....침 줄줄 흘리고있어욤.
    울 동생도 여름에 뮌헨서 지내고왔다는데...
    전혀 관심없던 독일이 막 가고싶어지는 부작용이....어쩔....책임져~~~

  • 순덕이엄마
    '12.4.29 2:36 AM

    아 왜 버럭질이여~~ㅎㅎ
    작년에 동생이 다녀갔던가..?
    책임은 아마 오늘님이 지실거임. 자스민님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우~^^

  • 76. 쓸개코
    '12.4.29 2:52 AM

    아 팬입장에서 순덕이 자꾸 이뻐지면 곤란한데.. ㅎㅎㅎ
    요새는 띄엄띄엄 올려주시니 어느날 처녀처럼 큰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게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 순덕이엄마
    '12.4.29 6:16 PM

    ㅎㅎ 순덕이는 이제 이가 빠지면서 점점 못나지는 시기.
    아이들이 이제 많아 자랐으니 사진들은 전 처럼 많이 올릴것 같지는 않사와요~^^
    늘 이뻐해 줘서 매우 감사^^

  • 77. 피츠커피
    '12.4.29 8:48 AM

    순덕이 나이를 보면 저랑 비슷한 연배 같으신데(30대 중반), 글을 잘 읽어보면 내공은 훨씬 큰언니 같은데요.
    아무튼, 저도 오래 기달렸어요. 순덕이 얼만큼 컸는지도 궁금했구요~

    저도 두근두근 내인생 읽으면서 울기도 하고, 배운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작가가 글을 너무 예쁘게 써서, 주어 담고 싶은 문구가 참 많았어요.^^

    독일에 계시니까 한국 베스트셀러 읽기 어렵잖아요.
    혹시 읽으셨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남겨요... ^^
    제가 최근에 읽은 것은....^^ 은교에요. http://blog.naver.com/wacho 박범신 작가님 블로그에요.
    어찌나 여운이 남던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순덕이엄마
    '12.4.29 6:20 PM

    순덕이는 내가 40 중반에 낳은 아이라우.
    그러니 나님 내공은 순순히 인정! OK? ㅎㅎ
    은교 영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 구해서 볼게요 고마워요^^

  • 78. 바람결
    '12.4.29 9:26 AM

    사진찍고 포스팅 해보니, 이런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거 같아요.
    여기에 사진 올리고 글 달고 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죠.
    거기에 미리 음식까지 해 놓아야 하는...

    그 중 순덕이엄마님은 최고의 부지런함에 능력을 갖춘 분이 맞죠.
    몇 년 동안 순덕이엄마님 글 올라오면 다른 것 보다 먼저 읽고 찬찬히 읽고 즐거워 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오늘 글을 보니 기운이 많이 빠져있으신듯 해서 맘이 아프네요.

    가끔 생각할 때가 있어요. 인터넷 게시물이 맘에 들 때 글을 올린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오프라인에서 만나도 이렇게 괜찮은 사람일까...하고.
    ㅎㅎ 일없이 진지하죠? 별로 진지한 사람도 아닌데 그러네요.

    요즘 자주 글도 안올리시고 기운없어 하시는 거 같아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기운내시구요(버럭하실지 모르겠네. 아 얘는 기운 남아도는구만 왜 기운내라 난리야~ 하시면서^^;;)
    다시 톡톡 튀는 순덕이엄마님 글 기대할게요.

    오늘은 볼 건 많지만, 이것이 어마하게 대단한 것도 맞지만,
    예쁜 제니와 순덕이 사진으로 슬쩍 떼우려 한다는 느낌...ㅋㅋ
    글에서 평소의 어마한 에너지가 담긴 그 아우라가 조금 빛이 바랜 느낌이예요..ㅎㅎ
    아이쿠... 도망가야겠다.... 애정어린 답글인거 알아주세요~^^

  • 순덕이엄마
    '12.4.29 10:37 PM

    엊그제 이 글을 쓸 때 내 중년의 뇌가 신호를 보내더군.
    오늘은 요기까지가 적정선이다~~~ 라고.ㅎㅎ
    키톡 연식이 되고 나이도 드니 기운 딸리는것은 당연한 것.
    요번글은 내가 써놓고도 어익후 왜 이렇게 잘하심? 이라며 자뻑까지 했느니라~~ ㅋ

  • 79. 띠링야
    '12.4.29 9:49 AM

    아침부터 순덕엄마님 글 보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다 좋으네요.
    부러워요 사람을 즐겁게 만드시는 그 능력! 능력자!!!!!
    나는 어쩌다 한번이라도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주나? 생각해 봅니다.
    너무 진지했나요? ㅎㅎ
    순덕엄니 글 보면 막 재밌으면서도 일케 나도 모르게 한켠은 진지해져버려요.
    역쉬 온니는 초능력자!!!!

  • 순덕이엄마
    '12.4.29 6:36 PM

    진지하긴....ㅎㅎ 딱 좋아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 한다니..
    내가 글 올리는 이유예요. 뭐 대단한 정보같은것은 없지만 웃게 해주고 기분좋게 하는것.
    이런 글 보면서 나도 또 다시 기분 좋아지고..랄라랄라~~ ^^

  • 80. 정우
    '12.4.29 11:01 AM

    다른 것 하나도 안 부러움(진짜? 맛난 샌드위치도, 이쁜 식탁 상차림도, 시크한 제니와 귀여운 순덕이도...진짜 하나도 안 부러움...근데 왜 눈에서 눈물이? ㅎ)
    딱 하나 부러운 것은 저 국수 뽑는 기계.
    우리집에 밀가루면은 못 먹고 메밀면만 좋아하는 사람 있음.
    시중에 메밀면은 생면으로는 구입하기 힘들고 메밀 함량이 극히 낮은 건면만 있음.
    고로 집에서 메밀냉면을 만들겠다는 말씀.
    저 면 뽑는 기계를 어디서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알려주면..
    온갖 검색기를 동원해서 해결할 의지 있음.
    미리 감사.
    (원글에 어울리는 댓글체...괜찮지요? 소심 소심 왕소심 ㅋ)

  • 순덕이엄마
    '12.4.29 7:03 PM

    http://www.yes24.com/24/goods/3542776
    일단 비슷함ㄴ거 하나는 찾았는데...
    제 사진의 저 기구가 감자, 누들 다 되는거거든요.
    감자 프레스 , 포테이토 프레스등으로 찾아 보세요.
    홧팅!! ^^

  • 정우
    '12.5.1 1:52 PM

    고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네요. 메밀면 뽑아서 성공하면 키친토크에 데뷔글을 올리지요~ㅎㅎ

  • 81. 너와나
    '12.4.29 11:34 AM

    아니 온냐 왜 이렇게 오랫만에 오신거여요~ 기둘렸잖여요.
    마지막 제니사진 정말 너무너무 예쁘네요 ㅎㅎ
    시험공부하는 울 고딩 아들한테 와서 보라고 했더니
    입을 씰룩거리면서 웃네요. ㅋㅋㅋ
    어떠냐? 했더니 역시 입을 씰룩거리며 웃으면서 뭐가요? 이러구 씨익~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하네요. ㅎㅎ

  • 순덕이엄마
    '12.4.29 6:45 PM

    ㅎㅎㅎ
    아드님이 할수 있는 "와~~~ 예쁘다" 의 최대 표현이 입가 씰룩~ 어꺠 으쓱! 이러고 믿고 있겠사옵니다 ㅎㅎ

  • 82. 고독은 나의 힘
    '12.4.29 8:12 PM

    아.. 몰라몰라. 금요일 밤까지 키톡에서 댓글 다 달고 뭉기적 거리다가 주말에 나갔다 왔더니.. 그새 순덕언니 글이 뙇~~

    안그래도 독일 온니들 소식이 궁금했었답니다.. 오늘님 순덕엄마님... 분명 부활절 방학때 만나신다는 이야기 까지 들었던것 같은데.. 그 뒤로 넘 오랫동안 잠잠하셨어요..

    이제 이렇게 오랫동안 잠수하기 있기없기!!!

  • 순덕이엄마
    '12.4.30 4:56 PM

    째매만 더 개기지 구랬쪄~^^
    부활절 방학 떄 만난다는 스포를 뿌렸었던가? ㅎㅎ
    한달 이상은 잠수 안할테니 고나힘도 글 자주 올리기 있기없기!!!

  • 83. 이쁜도마
    '12.4.29 9:56 PM

    요리야 말이 필요없는데.. ㅋㅋ
    예술가 찐빵의 그림 ++ 보면서 어;; 저거 나도 아는그림인데..
    찐빵?? 누구였지..
    네이버 검색.... 하려다 보니 푸하하하


    82죽순이의 ㅋㅋㅋㅋ

    암튼 역시나 감을 잃지 않으신 순덕엄니
    사랑해유~~ 히;ㅎㅣ;

  • 순덕이엄마
    '12.4.30 4:54 PM

    ㅎㅎㅎ
    죽순레벨 A - 네요.
    찐빵이 바로 떠올랐으면 A 인데... ㅋㅋ
    씰데도 없는 레벨타령 접고 나도 사랑해유 반사~`^^

  • 84. 플럼스카페
    '12.4.29 10:54 PM

    아...바쁘심 제 댓글엔 답글을 건너 뛰셔도...ㅠㅠ
    맘이도 없는 소리를 해보네요.

    천사같은 아이들 자는 모습 보며 겨울잠 자는 곰퉁이 같은 우리 애들도 한 번 들여다 봅니다. 애들 자는데 옆에서 아이패드로 82질 하는 엄마^^*
    덕분에 주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갑니다.

  • 순덕이엄마
    '12.4.30 4:51 PM

    장난으로 건너 뛸까 하다가 안티로 돌아설까봐(나님 연예인 마인드 ㅋ) 글을 써 봅니다.
    하루 종일 엄마 엄마!! 부르던 아이들 잠들고 나면 세상에 평화가...ㅎㅎ
    요번주도 힘차게 !1^^

  • 85. 딸기맘
    '12.4.29 11:49 PM

    항상 순덕엄마님 글은 빼놓지 않고 읽으며 감탄하는데요...처음 댓글 달아요...

    제니가 영성체 받았네요... 저희 큰애도 10살이라 영성체 받기 위해 저와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저희 본당에선 영성체 받으려면 엄마도 수업 받고 집에서 애들에게 가르쳐 주고 주일학교가서 또 배우고...

    ^^ 축하해요~

  • 순덕이엄마
    '12.4.30 4:48 PM

    여기 바이에른이..그것도 시골이라 거의 모든 사람이 카톨릭에예요.
    3학년이면 영성체를 받는데 1월달부터 마을 단위로 성당에 모여서 일주일에 한번 수업하더라구요.
    같이 영성체 받는 동네 친구들 집에서 돌아가면서 하는 수업도 있는데 전 신자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 엄마가 도와줬어요^^ 축하 감사해요~^^

  • 86. 최살쾡
    '12.4.30 10:01 AM

    콩나물 재배 ㅎㄷㄷㄷ
    치즈국수 사람 살려.............
    갠적으론 올챙이 모양이 더 먹음직스러우나... 국수뽑는거 왜이렇게 탐나나요....
    설탕 질질 흘리면서 슈니발도 먹고 싶네요.....
    제니가 벌써 요리를 하네요! 아가씨!!!!
    충무김밥 오징어를 튀기다니............. 술안주.....
    학센.... 옥토버 페스트라도 가야겠어요....

  • 순덕이엄마
    '12.4.30 4:44 PM

    ㅎㅎ
    귀여운것!^^

  • 87. 예쁜당나기
    '12.4.30 10:38 AM

    여기도 김애란 팬 있슴당^^ 정유정도 좋아요^^
    어제 케이블 여행채널에서 독일 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이상 세줄 ㅋㅋ

  • 순덕이엄마
    '12.4.30 4:44 PM

    정유정도 맞아 !! 좋더라구요^^
    독일 방송 보면서 혹시 순덕이엄마 생각 안 나던가요? ㅎㅎㅎ

  • 88. 스노캣
    '12.4.30 11:31 AM

    김애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하죠~ ^^
    독일에 사신다고 하니.. "고등어를 금하노라"가 떠오르는데..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
    태어나고 자란 한국에서도 진짜 마음 맞는 친구란 찾기가 힘든데.. 해외에서 그런 친구분 만나셔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순덕이엄마
    '12.4.30 4:41 PM

    임혜지씨 물론 격하게 좋아하지요^^
    해외에서 이 나이에 좋은 친구... 그러게요 오늘님 복받은거죠 .ㅋㅋㅋㅋ

  • 89. 부관훼리
    '12.4.30 11:53 AM

    안물안중은 뭠니까. 요즘 이사땜에 컴질을 소홀히했더니 모르는단어가 줄줄이네.. ㅋ
    건진 김치찌게도 좋소. 한국슈퍼안간지 한 세주일됬더니 먹을게ㅡ읍다.
    근데 초밥뒤의 간장에 들어간건 혹시 겨자...? ㅋㅋㅋㅋ

  • 순덕이엄마
    '12.4.30 4:38 PM

    안물어봄 안궁금함. ㅋ
    이사하느라 안 오는줄 짐작하고 있었음.^^
    튜브 와사비라 좀 ㅠㅠ

  • 90. 1025noel
    '12.4.30 11:55 AM

    음식도, 식탁 데코도 너무 대단하세요. 사진 마다 감동입니다.

  • 순덕이엄마
    '12.4.30 4:37 PM

    깔끔한 칭찬 매우 쌩유 입니다~^^
    그러나 저런 데코는 일년에 20회 이내..ㅡㅡ;;;;

  • 91. 형이랑담이랑
    '12.4.30 1:19 PM

    순덕이엄마님 반가워요. 눈팅으로 지난게시물 몽땅 찾아 읽었어요.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분..

    볼 때마다 저는 그 부지런함에 반성모드네요ㅜㅜ

    영성체 받은 제니 그림같이 이쁘고..이빠진 순덕이 넘 귀여워요.

    타국에서 저보다 더 한국책을 많이 보시는군요ㅠ 저도 김애란 읽어볼께요..

    자주 뵙기를 원하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순덕이엄마
    '12.4.30 4:36 PM

    지난 게시물 찾아 읽으려면 정말 힘들었을테데... 수고 하셨어요.
    내가 봐도 그냥 두긴 아까운 글과 사진들이예요. 읭? ( 저 겸손은 안드로메다 ㅋ)
    농담이구요.. 김애란 책 읽어 보시고 좋으면 순덕엄마 생각 한번 더 하기 있기없기? ^^

  • 92. 시나몬
    '12.4.30 2:47 PM

    와..마지막 제니모습

    저도 많이

    울컥합니다..

  • 순덕이엄마
    '12.4.30 4:33 PM

    세 줄
    채워 주셔
    고맙습니다. ㅎㅎ

  • 93. 만순맘
    '12.4.30 2:54 PM

    안녕하세요~ ^^ 82쿡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는 직딩 맘이예요.. 그중에 순덕이엄마님 광팬! 광팬! 광팬!..... 이예요.. 제 닉네임 만순맘은 첫 애(지금 8살) 태명이예요.. ㅎㅎ 글을 쓰는데 왜 이렇게 떨리고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 질까요? 결혼과 출산 살림을 직장과 함께 했고 하고 있는 부족한게 많고 조금은 무기력한 저에게 순덕이엄마님 글은 에너지와 비타민이예요.. 요즘 들어 다른 님들도 그렇겠지만 뜸하셔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글은 처음 쓰지만 마음 만큼은 다른 님들 못지 안게 팬이예요.. 작년인가 안동에 다녀가신 글 보고 만나것도 아닌데 반갑고 설렜어요.. 안동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경북 문경에 살거든요.. 순덕엄마님에게는 행복 바이러스가 너무 너무 많아서 아주 순식간에 전염이 되요~ 제니, 순덕이도 보는 것도 너무 즐겁구요.. 참 제니 영성체 받는 사진 너무 예뻐요.. 정말 자주 자주 글 올려 주세요.. 항상 행복 하시겠지만 그래도 더더더 행복하세요~^^

  • 순덕이엄마
    '12.4.30 4:32 PM

    진심으로 꽉꽉 채운 감동의 펜레터! ㅠㅠ
    앞뜰엔 참새가 짹짹!!
    봄바람은 살랑살랑~
    들판에 수억송이 민들레 카펫...
    지금 제 기분이 어떻겠어요?
    이 몽실 몽실 떠오르는 행복한 기분! 우리 만순맘에게 한번더 쏩니다~~~~~
    ㅎㅎ

  • 94. 쿠키왕
    '12.4.30 4:07 PM

    영광이에요 ㅎㅎㅎㅎ

  • 순덕이엄마
    '12.4.30 4:41 PM

    아는구나 ㅎㅎㅎ

  • 95. 쎄뇨라팍
    '12.4.30 4:13 PM

    ^^
    올라!~순덕이엄마님 ㅎ
    숨가쁘게 흩고 댓글 필히 답니다 ㅎ
    울 큰 딸(제니)가 홀로 뉴질랜드에서 유학중인데..
    오늘 아주 우울한 소식을 들어서 기분 완전 꾸물꾸물거렸는데..
    덕분에 올라와 있는 티와 알흠다운 케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있지요
    고3인데 같은 반 아이가 자살을 했다고해서 발칵 뒤집어졌다는군요 --;;;;;;;;;;
    순덕이엄마님 보면 누구나 그렇듯이 마음이 생각이 즐거워집니다
    제니의 세례 축하드려요~~~ㅎ

  • 순덕이엄마
    '12.4.30 4:43 PM

    동접?
    안그래도 아래서부터 숙제 해 올라가는중이라 선리플 후 감상 ..

  • 순덕이엄마
    '12.4.30 5:05 PM

    저런...
    그런 소식이...무엇이 그토록 힘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젊은 영혼 그곳에서 편해지길 바라며...

    축하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즐거워 졌다니 좋은일한 나님 또 복받겠네~^^

  • 96. 열무김치
    '12.4.30 5:47 PM

    잊어버렸어요,
    생각해 보고 다시 써야겠씀다.
    세 줄 넘게

  • 순덕이엄마
    '12.4.30 6:29 PM

    기다리고..
    있다...
    빨랑 써라 !! ㅎㅎ

  • 97. berliner
    '12.4.30 6:26 PM

    어머 잘 계셨군요 순덕이엄마 언니!
    매번 뒤늦게 언니 글 발견하고 꼴찌로 답글 달아 답변한번 못받은 베를린 잉여 팬이여요
    아이들 여전히 너무 이쁘네요..음식솜씨,비쥬얼까지 끝내주고 ..대단하세요ㅎ
    저도 독일에서의 생활 경력이 좀 쌓이면 언니처럼 한식, 독일음식, 케익, 일식까지 다 할수 있을깝쇼?
    저도 나름 자급자족 잘한다 잘한다 생각하며 살고 있거덩요
    오랜만에 넘넘 반가웠어용 자주좀 와여좀..기다리는 사람 생각좀!!

    글고 제니 세례 넘넘 축하드립니다^^

  • 순덕이엄마
    '12.4.30 6:33 PM

    늦었다고 패쓰 안하고 끝머리에 라도 아는척 해 주니 이 어찌 어여삐 여기지 아니할수가..!!
    경력이 쌓인다고 다고 될까? 난 독일 오자마자 한식 일식 독일음식 다 잘했는데....
    ...는 물론 뻥이햐~~ ㅋ
    이것저것 해 보다보면 어느틈에 전천후 요리사되어있는 자신을 볼 것임!^^

  • 98. anabim
    '12.4.30 8:23 PM

    제가 무척 뒷끝이 있어요
    최근에 글을 안올려주셔서 글 올라와도 댓글 안달아야지 라고 꽁하고 있었더랬지요
    그런데~ 제니...제니... 첫영성체 사진에 와르르... 이 완고함과 견고함이 한방에 와르르 무너지고 마네요
    울 막내아들놈도 몇년전 첫영성체 하는데 제가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군요
    민들레 뜯어다 김치 담궈 드시거나 나물해 드세요
    암턴!!!!!
    보고 싶었어요. 내 나이 오십에 누굴 보고 싶어하는게 말이 되냐구

  • 순덕이엄마
    '12.5.1 12:42 AM

    ㅎㅎㅎ
    아우 미안미안~~^^;;
    아마 일부러 리플 안달은 몇분 더 계신 듯.ㅎㅎ
    영성체 사진 보시고 와를 해줘서 고마워요^^
    글구..나이 오십에 보고싶은 대상을 만들어 줬으면 고맙다고 해도 됨 =3=3=3

  • 99. 꾸미타샤
    '12.5.1 12:09 AM

    반갑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며 침만 흘리다가 딸아이덕분에 용기를 내어 순덕이 엄마님과 교감(?)을 이루고나니
    제니와 순덕이가 오늘따라 더욱 가깝게 느껴지네요.
    제니의 첫영성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순덕이엄마
    '12.5.1 12:43 AM

    뒤늦게 나마 교감을 이루어 주셔서 고마워요.
    울애들 이쁘게 봐 주셨었나봐요^^
    영성체 축하 감사합니다.
    따님에게도 안부~^^

  • 100. Gyuna
    '12.5.1 10:06 AM

    기다리던 글과 그림들이 올라와서 민망함무릅쓰고 댓글올리네요..
    순덕엄니 같으 온니가 있었음 좋겠다..싶은생각도 마구 드네요. 아이들 쑥쑥자라니
    넘 애틋하시지요? 이미 순덕엄니는 아주 멋진 중년이세요..^^
    덕분에 유럽여행 편안하게 합니다..행복하세요~~!

  • 순덕이엄마
    '12.5.1 7:06 PM

    민망하긴요...
    내 사진들 즐겁게 봐 주셔서 나도 기뻐요^^
    ..음,,
    일루와~ 온니가 허그 한번~^^

  • 101. 열무김치
    '12.5.1 4:47 PM

    또 댓글들 읽고 킬킬거리고 맞어 맞어하다가 제 답글 잊어버릴까봐 빨리 쓴 다음에 다시 봐야지.하고 있어요.

    프로 요리사 포스나는 제니 사진에 엄마 어디 놀러 가서 밤에 늦게 오셔도 될 듯 ^^
    순덕이는 이제 앞니 빠지는 시절만 지나면 '순덕이'이름이 안 어울리게 되면 어쩌지요 ?
    둘이 너무 이쁘게 커요^^ 쑥 자라서 영성체 받는 소녀 모습에 저도 코가 찡해져요, 저 이모 맞나봐요 ^^



    또 뭔 말 하고 싶었드라 ?
    오늘님네 예술 콩나물 아구찜...얻어 먹어봤으면...........스릅 스릅춥춥춥

    저도 콩나물 씻을 때 머리 한 알이라도 안 놓치려고 발버둥 ㅠ..ㅠ
    그나마 그 콩나물도 없으요, 여긴...중국 수퍼도 없는 나라는 처음이구만요 ㅠ..ㅠ

  • 순덕이엄마
    '12.5.1 7:08 PM

    말도 잘듣눼~ 우리 열무김치^^
    참! 줌인 보니까 사이프러스로 이사 했던데 ..살긴 어떤지..좀 우려
    가야 사진보니 울 제니 아기때랑 똑 같이 생겨서 깜놀!! ㅎㅎ
    그곳에서도 늘 밝고 행복하게 지내길^^

  • 102. 무명씨는밴여사
    '12.5.2 4:35 PM

    늦게 나마 들렸슈.
    일단 쭉 내리면서 사진만 휘리릭 봤는데
    제니가 결혼했나봐요.

  • 103. 프리지아
    '12.5.3 2:06 PM

    댓글달려 로그인까지 했쑴돠..
    코미디 작가의 글을 보듯...올라오는 글은 언제나 필독하니 늘 감사하시길~~ㅋㅋ
    협박도 아닌데..ㅋㅋ 읽어주는 글이라..감사하라니...

    사진보다 글보면 해외맛집 다녀온듯합니다.

    순덕이 제니...언제나 이쁘네요..

    구리시에서 늘 순덕이엄마 아이디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1일입니다.
    다음편..빨리 올려주세요..ㅋㅋ

  • 104. 머핀아줌마
    '12.5.4 4:03 AM

    늦게 댓글은 다는데,
    사진보고나니 할말을 잃었씀돠~~~
    아~~~부러버라~~~~~~~~~~~~~~~~~~~~~~

  • 105. 침방상궁
    '12.5.4 10:49 PM

    제니야
    첫영성체
    축하해
    앗싸 세줄넘었다
    첫영성체하고 나서 비는 소원은 꼭들어주신 다는데
    제니는 무슨소원을 빌었을까요

  • 106. emile
    '12.5.7 4:15 PM

    엄청난 뒷북 댓글이지만...
    요즘 내가 읽는 책과 너무 유사한데
    온니 나랑 갑장 아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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