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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기나 구워먹자~!

| 조회수 : 15,87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3-27 20:17:18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솔직히 요즘 밥상차리기 귀차니즘 기간이예요.

3월 들어 남편이 집에서 저녁 먹는 날이 은근 없었거든요.

그래서 애들이랑 대강 먹으면서 지내다보니

오늘처럼 남편과 함께 저녁 먹는 날에도 의욕이 별로 없네요. ㅠㅠ

오늘은 또 뭐 해먹나~~~ 고민하다가

에이~ 그냥 고기나 구워먹자! 싶어서...

등심 사다가 그릴에 구워먹었어요.



깻잎 씻고, 취나물, 섬초, 깍두기랑 김치.

 

 

 

 

 

 오늘은 남편이 집에서 쉬는 날인데,

친정엄마가 사위한테 꼭 이 봄나물을 먹여야겠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물 손질하시고 무쳐서 오전에 보내주셨어요.

섬초, 세발나물, 취나물이예요.

정성가득한 봄나물. 향긋하니 넘 맛있었어요.

어릴 땐 왜 이 맛을 몰랐는지~~~

암튼 부모는 다 자식생각... 덕분에 오전에도 먹고 저녁 때도 맛있게 먹었지요. ^^













양파도 썰어서 구웠으면 좋으련만 양파가 똑 떨어져서 양송이만 올려서 함께 구웠어요.

사실 귀찮아서 그렇지...

이렇게 먹으면 고깃집 가는 것보다 더욱 좋은 고기 싸게 먹을 수 있긴 하지요.





 

 

 

 


보글보글 청국장도 끓이고~













그동안 쓰던 뚝배기는 하나로식자재매장에서 파는 업소용인데, 사이즈가 좀 커요.

그 핑계로 얼마 전에 아담한 크기의 얌전한 뚝배기를 샀어요.

뚜껑을 덮어야 예뻐서 덮어놓고 또 한 장! ^^















저녁은 이렇게 먹었고~

 

 

 

 

 

계속되는 초1 아침밥상입니다.

월요일.



베이컨김치볶음밥, 멸치볶음, 계란후라이, 사과













화요일.



버섯들깨탕, 닭가슴살구이 (얇팍하게 썬 뒤, 밀가루 묻히고 탁탁 털어서 기름 두른 팬에 구우면서 소금 간),

오이스틱, 김치



오늘은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

밥은 거의 다 먹었지만 나머지는 역시 반씩 남기더라구요.

특히 아침엔 딱 먹을만큼씩만 차려줘야

아이도 눈 뜨자마자 밥 먹기에 부담없고 좋을 듯~ ^^

친정엄마께서 오전에  나물 보내시면서 애들 먹이라고 닭죽까지 해서 보내셨어요.

내일 아침은 닭죽!!! 맘이 편안한 밤입니다. ^_^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udioP
    '12.3.27 8:20 PM

    1등!!!! 했나요? ^^;

  • 2. StudioP
    '12.3.27 8:21 PM

    리틀스타님의 숨어있는 팬이예요. 리틀스타님 레시피 넘넘 좋아요 ^-^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 LittleStar
    '12.3.27 8:24 PM

    설거지 하러 가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덧글이!
    요즘 별로 새로운 요리들이 없는데~ 감사합니다. StudioP님. ^_^
    분발해야겠어요! ㅎㅎ

  • 3. 과일파티
    '12.3.27 9:08 PM

    저도 진짜로 숨은 팬인데, 날마다시피 블로그에 놀러가요.
    요모조모 사시는 모습이 이쁘고 정갈해서 절로 웃음이 나게 하더군요. 친정어머님이 잘 키우신듯 해요.
    연근조림, 정말 맛나게 먹었구요, 20년차 주부가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우엉조림은 아직 들기름이 없어서리...쉬운 레시피 감사드려요~^^

  • LittleStar
    '12.3.28 12:32 AM

    숨어계셨던 분들이 오늘 두 분이나 나타나셨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과일파티님. ^^
    제가 들은 칭찬 중에 가장 기분이 좋네요. 친정어머니가 잘 키워주셨다니~!!!
    그리고 주부 20년차께서 8년차인 저에게 배울 것이 있으시다니 제가 영광이지요. ^____^

  • 4. 완차이
    '12.3.27 9:22 PM

    하숙생 안받으시는지 ㅎㅎㅎㅎ 저는 한 접시에 담아서 후루룩 먹고 거의 한그릇요리 ㅠ ㅠ
    저희 엄마도 저렇게 정성껏 챙겨주시던때가... 있었는데 있었는데...

  • LittleStar
    '12.3.28 12:33 AM

    ㅋㅋㅋㅋ 하숙생! 저녁 준비할 때 두 아이들과 놀아주면 가능합니다!!!
    근데 완차이님이 있었는데 있었는데.... 라고 말씀하시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ㅜㅜ

  • 5. 거북이
    '12.3.27 9:36 PM

    뚝배기 넘~예뻐요!!...^^
    그리고 섬초? 세발나물?...어떤 맛일까? 궁금하구요.
    또 이젠 귀여운 지훈이는 정말 볼 수 없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키톡에서 지훈이 시작으로 모든 아가들 사진이 없어지는 게 아닌가 속상한 1인 입니다...ㅜㅜ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죠?!?!

  • LittleStar
    '12.3.28 12:36 AM

    뚝배기 오늘 개시했는데, 이쁜가요? 헤헤
    섬초는 시금치과인데 요맘때 나는 거구요~ 달달합니다.
    세발나물은 미네랄 덩어리래요! 두부랑 같이 조물조물 무치셨는데, 그게 가장 맛있었어요.
    엄마가 자주 해주실 것 같습니다. ^_^
    지훈이는~ ㅎㅎㅎ 안 그래도 올리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제가 딱 맘을 못 먹고 있는 요즘이었거든요. 계기로 삼으려구요.
    그리고 키톡의 아가들이??? 설마 그렇기야 하겠어요. 알아서 선택하는 것이지요. ^^ 걱정마세용~!

  • 6. 정경숙
    '12.3.27 9:48 PM

    안그래도 저번 올려 주신 레시피로 오늘 연근 졸임 넘 맛있어요..
    봄나물 먹고 싶네요..내가 해 먹는건 싫고..
    님 밥상 보니 낼 청국장 해 먹어야 겠어요..

  • LittleStar
    '12.3.28 12:37 AM

    정경숙님. 맛있게 드셨어요? ^0^ 이런 소소한 후기 저에겐 기쁨입니다! ㅎㅎ
    봄나물... 저도 마찬가지예요. 제 손으로 사본 적 없는 불량주부예요.
    그저... 엄마가 해주시면 감사히 먹을 뿐이죠~ ^^;;

  • 7. 퓨리니
    '12.3.27 9:53 PM

    지난번 초1밥상에 필 받아
    주말에 초2군과 6살뽕이 수저 샀답니다.
    밥상보고 음식이 아닌 애들 수저에 꽂힌다는....ㅋㅋ;;;;;;;

    봄나물...에 필받았네요.오늘은....
    내일은 집 근처 재래시장으로 나물사러 갔다올랍니다.....^^

  • LittleStar
    '12.3.28 12:38 AM

    ㅋㅋㅋㅋ 지르셨군요! 저도 가르쳐 드리면서 질러? 말아? 고민하다가 일단은 자제모드인데... 음... ㅋㅋㅋ
    퓨리니님은 필받으시면 봄나물 사서 무치실 수 있는 능력자이셨군요!!! 맛있게 드세요! ^^

  • 8. 콩새사랑
    '12.3.27 10:10 PM - 삭제된댓글

    ``에이 ~~고기나 구워먹자``가 아닌데요??
    솜씨가 장난 아니구만요..

  • LittleStar
    '12.3.28 12:41 AM

    엄마가 주신 나물에 고기 구워서 날로 먹은 밥상인데~
    그런건가요? ^^;;;
    고기씩이나 구워먹자로 바꿀까요? 헤헤

  • 9. 날개
    '12.3.27 10:42 PM

    항상 스타님레시피 잘쓰고 있어요.이 기회를 빌어 감사합니다. 근데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그릴이 좋아보여요.어디껀지 여쭤봐도?

  • LittleStar
    '12.3.28 12:41 AM

    날개님. 잘 활용하고 계신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그릴은 테팔그릴이예요.
    요즘은 좀 더 좋게 나올거예요. 제껀 8년 된거예요~ ㅎㅎ

  • 10. 미모로 애국
    '12.3.27 11:32 PM

    뭡니까, 뭡니까, 블로그 있으시다구요?

    주소 좀 갈챠쥉~.

  • LittleStar
    '12.3.28 12:42 AM

    뭐... 키톡 내용과 별반 다를 것은 없어용. ^^;;
    쪽지드릴께요. 미모로 애국님~ ^^

  • 11. 꼬꼬와황금돼지
    '12.3.28 12:46 AM

    저도 리틀스타님 상차림 완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레시피도 분명하고 맛있구,..^^

    뚝배기 넘 이쁘네요~~ 탐날정도로,..ㅎ
    세발나물, 섬초 첨 들어보는데 보기에도 건강식같아요~^^ 글구 고기굽는 전기그릴도 탐나네요~^^

    지훈이 사진 못보게 된거 저도 무척 속상하고 아쉽습니다.~~ㅠㅠ

  • LittleStar
    '12.3.28 12:48 AM

    (어? 덧글이 더 길어졌네요? ㅋ)
    저는 꼬꼬와황금돼지님 상차림이 더... ㅎㅎㅎ
    음... 제가 영국에 살지 않기 때문에 그런 삘이 안 나오는거지요? ^^;;;
    그릴은 테팔 그릴인데, 이런 건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가요? ( 잘 몰라서~ )
    봄나물 완전 맛있어서 뿅뿅! 엄마께 맛있다고 바~로 전화드렸지요.
    지훈이의 애교를 능가하는 밥상 가지고 올께요. 헤헤

  • 12. 도시락지원맘78
    '12.3.28 1:15 AM

    역시.. 정갈한 상차림과 야무진 솜씨.. 멋져요.
    저도 블로그 구경하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근데 초1 아이가 편식없이 골고루 잘도 먹네요.
    울 딸은 편식이 좀 있네요.ㅠㅠ
    세발나물 맛도 궁금해요.

  • LittleStar
    '12.3.30 1:10 AM

    덧글이 무지하게 늦어서 죄송해요. ^^;;;
    세발나물 맛은 조만간 엄마께 전수받아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딸아이가 편식이 없어서 저도 아이에게 감사하답니다.
    다만 매운 건 아직 잘 못 먹어요~~

  • 13. 순덕이엄마
    '12.3.28 2:21 AM

    초록나물 참3종 스틸충동 일으키네.
    보글보글 청국장도 내 눈을 홀리우고
    늘 정갈한 상차림은 언제봐도 아름답네.

    이쁜 밥상보니 되도 않는 시 한수가 저절로...ㅋ

  • LittleStar
    '12.3.30 1:10 AM

    오~~~~ 밥상보다 시가 한 수 위입니다!!! 감사합니다. 순덕이엄마님. ^^

  • 14. 구흐멍드
    '12.3.28 2:43 AM

    언제나 정갈스런 상차림의 리틀스타님..
    어쩜 진득~~한 청국장도 저렇게 세련되게(?) 끓여낼수가 있는거죠?
    세발나물은 처음보는데..맛이 어떤가요?ㅠㅠ
    추릅~~~침 닦고 갑니다~~

  • LittleStar
    '12.3.30 1:11 AM

    하하 혹시 새로산 뚝배기 덕분인가요? ㅎㅎㅎ
    세발나물... 진짜 맛있었는데, 조만간 엄마께 공수받던지, 전수받던지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답글 달면서 새벽에... 저도 침이... ㅋㅋ

  • 15. appple
    '12.3.28 8:47 AM

    리를스따님 저도 초1 하면 안되나영?
    말투는 초1 같지 않나영~~~

    정갈합니다. 맛깔나요.
    이런건 촘 타고 나는 거 같아요.
    개인적 스타일도 있지만...
    전 절대 절케는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40인분을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ㅋㅋㅋㅋ

  • LittleStar
    '12.3.30 1:1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이 appple 인걸로 봐서 초1 인정입니다. ㅋㅋ
    맞아요. 각자 자기 스타일이 있는 법.
    저는 도시락지원맘님 같은 스타일은 또 못해요.
    appple님은 40인분 밥상 스타일 하시겠어요? ㅋㅋ

  • 16. 츈심
    '12.3.28 10:05 AM

    저 스타님 메츄리알이랑 연근조림 레서피대로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

    이 댓글을 빌어서 감사드릴려고 급로긴했네요ㅎㅎㅎㅎㅎ

  • LittleStar
    '12.3.30 1:13 AM

    두 가지 다 성공하셨다니... 짝짝짝 저도 기뻐요.
    조만간 메추리알조림... 저도 할래요! ^_^

  • 17. livingscent
    '12.3.28 10:20 AM

    역시나 다이어트를 하겠노라 저녁을 조금 부실하게 먹어줬더니
    지글 지글 고기굽는 모습이 심히 고문스럽네요^^
    거기에 보글보글 찌게.ㅠㅠㅠㅠ
    다이어트는 역시 제 길이 아닌듯 하네요..
    저 얼른 낼이 왔으면 좋겠네요..얼른 고기 궈서 먹게요 ㅎㅎ

  • LittleStar
    '12.3.30 1:15 AM

    음.... 저도 저녁 부실하게 먹어서... 결국 자다 말고 일어나서 빵(사실 케익임. ㅜㅜ)을 폭풍흡입하면서 덧글달고 있습니다.
    어쩔... ㅜㅜ
    livingscent님은 참으셨다니... 장하십니다.
    저는 내일 아침... 부은 얼굴 어쩔... ㅜㅜ

  • 18. 호호아줌마
    '12.3.28 12:53 PM

    언제봐도 앉고 싶은 상차림입니다.
    아침 밥상은 더더욱이요....
    .
    .
    .

    음식 사진만 보니 허전해요..... (그래두.... 지훈이 보고픈데...)

  • LittleStar
    '12.3.30 1:16 AM

    아침 밥상이요??? 초1 수준인데~~~ 감사합니다. 호호아줌마님.
    음... 지훈이 생각 안 나는 퐈려~한 밥상... 담에 들고오도록 "노력" 할께요. ㅎㅎㅎ
    그래도 보고싶다 해주시니 늠 감사한거 아시죠? ^^

  • 19. 보따리아줌
    '12.3.28 5:46 PM

    스타님 왕팬이에요 저도 블로거주소 가르쳐주세요 감사해요

  • LittleStar
    '12.3.30 1:17 AM

    진짜요??? ^__^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보따리아줌님. ^^

  • 20. 도시락지원맘78
    '12.3.29 9:10 AM

    저 쪽지 기다리다... 아 맞다. 검색해보면 나오겠지? 하고는 검색시작. 바로 나오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어젯밤에 애 재우고 스맛폰으로 수십개의 게시물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습니다.
    오늘 다시 정독 하려구요.^^
    이웃신청 받아주실꺼죠?

  • LittleStar
    '12.3.30 1:19 AM

    ㅋㅋㅋ 안부글 봤어요. 덧글 달고 다시 거기로 슝~~~ 이동합니다.
    키톡이랑 거의 비슷한 내용인데,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제가 더 고맙네요. ^_^

  • 21. 지지
    '12.3.30 9:43 AM

    눈팅만 하다가 뚝배기가 넘 예뻐서 로긴했어요~~

    괜찮다면 구입처좀 알수 있을까요?

  • LittleStar
    '12.3.30 10:06 AM

    로긴을 부르는 뚝배기였나봐요~ ㅎㅎㅎ
    쪽지드릴께요.

  • 22. 단팥빵
    '12.3.30 5:24 PM

    숨은 팬이에요. 리틀스타님 글 늘 잘 보고있어요~
    몇몇 레시피 따라서 만들기도 했는데...비쥬얼이 영~ㅜㅜ
    절대 리틀스타님처럼은 안나오드라구여.ㅡㅜ
    글도 맛은 좋아서 가족들에게 칭찬 받았답니다^^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LittleStar
    '12.3.30 5:44 PM

    단팥빵님! 숨은 팬분들 어쩜 이리 많으신지~~~ ^^
    과분하옵니다~~~ ㅎㅎㅎ
    비쥬얼이...어땠길래. ^^;;; 일단 맛이 좋으면 된 것이지요.
    레시피가 도움이 된다니 저에게도 기쁨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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