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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맨하탄 직딩아저씨 도시락 없는날 런치카트하고 퇴근하면서 쉨쉨햄버거.. - >')))><

| 조회수 : 17,62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2-03-26 00:19:19


도시락은 일주일에 5일중 4일정도 가져가요.
안가져간날은 사서먹는데 중궈런치나 SUBWAY 샌드위치같은것도 먹고 그럽니다.

몇블록 걸어가는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게 싫어서 직장에서 제일가까운 런치카트에서 사먹어요.


 

60th St. 5번가하고 매드슨에 있는 런치카트입니다.

이 카트손님은  저같은 가난한 직딩, 공사인부, 트럭드라이버등이 많구요

남녀구성비는 9.5: 0.5 입니다. 여자들은 이런거 싫어하는듯..   

 



 이가게에서 제일 만만한건 Chicken Plater인데. 

닭갈비정식정도 되겠네요. ㅋ

 


닭 야채볶은거하고 샐러드에 라이스 = $5 (약 6천원)

저렴하고 맛있어요. 맨하탄에서 $5 로 점심때우기는 어렵지요. 

화이트소스하고 매운소스를 조금 토핑했는데

얼마나 매운지 먹으면서 땀삐질...

 




밑에는 라이스가 깔려있는데 길죽라이스로 만든 드라이카레라이스예요.

 

 

은은한 카레향이 참 좋아요.


쌀길이가 우리나라쌀의 거의 3배되네요. ㅋㅋ

휘리릭 점심한끼때우기로는 꽤 맛있어요.

 


Shake Shack (쉐이크 쇅)

Upper East 의 86th St.



어느날, 퇴근할때쯤 옆자리의 후배한테서 햄버거 먹으러가자고 사내멜이 왔네요.

아니 옆자리인데 메일이라니... ㅋㅋ 별것도아닌데 좀 비밀이 많은 직장이예요.


피곤하기도하고 시간이 늦어져서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 "잉~ 같이가자~~." 하고 졸라서 그냥 낚여줬어요.. ^^;;



지하철타고 5정거장인가 가는데 햄버거먹자고 참 정성인듯...





4명은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자전거타고 출근한 동료하나는 자전거로 이동... ㅋ


$4000 (약 480만원) 짜리 전기보조동력 자전거입니다. 켁...
작년엔 낙하산 단독강하하다가 낙하산이 안펴져서

보조낙하산을 폈는데 이번엔 줄이 엉켜서 우아하지않은 상태로 낙하.

안죽은게 신기한 괴짜ㄴ이예요.




가게를 들어서면 햄버거냄새가 기절할듯합니다.

기름에 쩔은 그런냄새가 아니라 이건 거의예술적인 맛나는 향.


주방은 완전공개식. 붐비는 날엔 밖에까지 죽~~ 줄을서있어요.




동료하나는 토핑없이 더블버거



똑딱이렌즈가 광각이라 실물보다는 좀 과장되서 나왔는데 실물도 비슷하게 큼니다. ^^;;

프리미엄급 소고기만 사용하고 기계로 찍어내는게 아니라 손으로 치대서 만든다네요.

맛있어요.




이 가게의 유명한 고정메뉴는 햄버거, 핫독, 후랜치후라이, 후로즌 커스타드입니다.



이건 막내가 시킨 핫독 + 블루치즈 토핑.




이건 제가 시킨 쉐이크버거 더블 ($7.10) + 후랜치 후라이




와작와작 신선한 감자튀김.





다먹고나서 후로즌커스타드.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함량이 높아서 껄죽합니다.



Peanut Sauce를 토핑했어요.


음료수 작은거 하나 시키고 토탈 $14 정도 (약 16000원정도) 한듯.

무슨 햄버거하나먹고 16,000원이나하냐...


집에 오니까 10시네요. ㅠㅠ







<  부록 >



애들이 작년엔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섬세한곳이 안그려지니까 어느날 연필로 그림을 그리더군요.

이번엔 색칠이 안되길레 색연필을 사줬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찐빵이는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하루에 두시간이상 그림을 그립니다. ^^

 

찐빵이의 깡통로봇







이건 사월이 그림... ^^

 

사월이가 그림을 참 못그리는데

그래도 나름 공주병 충만한 여자아이랍니다.

 

이건 무슨 그림이니..? 하고 물어보니까 아빠가 "My lovely princess~" 하면서 두팔을 벌리고 뽑뽀하려고하는 그림이래요.

 

 

근데 그건 그거고 중요한건 맨아래의 집승이 하일라이트라는거.

무슨 동물로 보이세요?

 

 

 

 

ㅋㅋㅋ 코끼리예요.

 

전 사월이의 그림중에 이 코끼리가 왜 이렇게 좋은겁니까.

나름 자신있게 슥~슥 그리는데 ㅋㅋㅋ 어딜봐도 코끼리입니다.  

 

 

 

 

 

이건 학교에서 수업한거 같은데 e 로 시작하는 단어를 쓰라고했데요.

제일먼저 elephant의 등장!! ㅋㅋㅋ

 

 

여기가 엘보우하는 화살표하고 계란의 노른자가 귀여워요. ㅋㅋㅋ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2.3.26 12:23 AM

    히힛~ 1등

  • 부관훼리
    '12.3.26 12:43 AM

    아싸 썰렁한 야밤에 일등 고맙군유. ^^;;

  • 2. river
    '12.3.26 12:23 AM

    오밤중의 테러~

  • 부관훼리
    '12.3.26 12:44 AM

    저도 여기 점심시간인데 꼬르륵... ㅎㅎ

  • 3. 미도리
    '12.3.26 12:25 AM

    흑! 배고픈데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런치카트 손님들 간지가 후덜덜~~

  • 부관훼리
    '12.3.26 12:45 AM

    저 아저씨들은 UPS 드라이버예요.
    (우리나라로치면 택배 맞나요..?)

  • 4. 설유화
    '12.3.26 12:28 AM

    하하하 난 봤어요~~~
    이따가지우신다는 사진


    늦게보시는분들 궁금하겟당

  • 부관훼리
    '12.3.26 12:45 AM

    나중에 오신분들은 안보시길 잘하셨을지도... ㅋㅋ

  • 5. 스뎅
    '12.3.26 12:33 AM

    흠...ㄴㅅㄲ님이 이렇게 생기셨구나...ㅎㅎ

    암튼 몇 년만에 다시 뵈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 부관훼리
    '12.3.26 12:47 AM

    헛.. 몇년만에 다시본다니... 누구신가요 !!
    스텡님 전에 예전닉을 알려주셨는데 까먹었어요 !!

  • 스뎅
    '12.3.26 2:16 AM

    참다래 입니다 기타갤...ㅋㅋㅋ

  • 6. 완차이
    '12.3.26 12:39 AM

    아.. .프렌치 후라이랑 버거 사진보고 침 줄줄 저는 서래마을 버거집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야밤에 정말 테러 ^ ^ .... 근데 사진은 부관훼리님이신가요? 아 ㅋㅋㅋㅋㅋ 깜찍하신듯

  • 부관훼리
    '12.3.26 12:48 AM

    ㅋㅋㅋ 제가 깜찍하다는 이야길 종종듣... (퍽)
    그냥 지하철타면 흔히있는 아자씨입니다. ^^;;

  • 7. 마중물
    '12.3.26 12:46 AM

    뉴욕에서 한달을 지내면서 맛있다는 집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곳의 햄버거는 먹고나면 속이 거북한데 여기는 그렇지 않더군요.
    생각하니 뉴욕에 가고싶네요.^^

  • 부관훼리
    '12.3.26 12:50 AM

    한달이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겠네요.
    맨하탄에 햄버거집이 맛있는데가 몇군데 있지요.
    정크라해도 맛있는건 너무 맛있어요. 그치요?? ^^;;

  • 8. 바나나
    '12.3.26 12:47 AM

    아 왜 지우실려고 그러세요...ㅋㅋㅋㅋㅋㅋ
    아 나랑 싸우자 완전 기절하게 웃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부관훼리
    '12.3.26 12:51 AM

    "아자씨 얼굴은 보고싶지않다~!!"라고 쪽지올까봐요... ㅋㅋ ^^;;

  • 9. 완차이
    '12.3.26 1:01 AM

    제가 상상한 모습과 좀 달라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배고파서 도토리묵 먹고 있네요.

    미남이시네요 ~

  • 부관훼리
    '12.3.26 1:21 AM

    ㅋㅋ 어떤상상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이엠 오리지날 아저씨라능. ㅋㅋ

  • 10. 하늘재
    '12.3.26 1:02 AM

    "펑"하기전에......

    삐리릭~~
    입력,,,저장...
    제7식= 말라야식= 무의식에...

    절대 지워지지 않을겝니다!!!
    풉~~~~ㅋ

  • 부관훼리
    '12.3.26 1:22 AM

    윽.. 기름진 아저씨 사진은 뭐하러 저장하시나요... ㅋㅋㅋ

  • 11. moo00
    '12.3.26 1:10 AM

    키톡에 아이 사진봐야 하냐는 글 올라오는 마당에
    어른 사진이라니... 님 너무 용감 하신거 아니예요? ㅋㅋ

    꼬옥 내리셔야해요. 그래야 부관훼리님의 얼굴을 본 소수만의 기쁨을 누리죠. 푸히히히.

  • 부관훼리
    '12.3.26 1:27 AM

    음식이야기하다가 빵집아가씨 이야기가 나올수도있고

    (..)? 아가씨는 뺴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음식사진도 보고하면 전 재미있던데 ^^;;

    키친토크 = 말그대로 아워 수다마당 아닙니까? ㅋㅋ

  • 12. 푸른두이파리
    '12.3.26 1:21 AM

    나도밧다..ㅋ
    근데 어디에서도 사월일 찾을수가 엄네요..이상타는

  • 13. hoshidsh
    '12.3.26 1:21 AM

    찐빵군이 아빠 닮았군요!ㅅㅅ

  • 14. 눈대중
    '12.3.26 1:22 AM

    하하하하하하하...
    알고보니 슥히니 진 입는 훈남이셨군효! ㅋㅋㅋㅋㅋ
    전 저런 런치 완전 좋아하는데... 베를린 갔을때도, 점심은 저런 싸고 맛있는 얘들로 때우고 했는데..
    뉴욕가면 쉐익쉣한번 가보고 싶네요.
    원래 햄버거를 안좋아하긴해도, 쟤는 쫌. 음흠.-ㅠ-

  • 15. 예쁜솔
    '12.3.26 2:14 AM

    이 밤에 햄버거 테러를 당하다니...
    잘 참다가 감자튀김 사진에서 침 꼴깍~
    그 담엔 싸우자는 험상 사진에 헉스!
    영화배우 사진 스틸한 것 같은뎅...?

  • 16. 장화
    '12.3.26 3:30 AM

    아 정말 맛있겠다!!! 햄버거 정말 저런 집 너무 사랑하는데 한국에선 영 ^^;;
    저도 맨햍은 가서 살고 시프네용 ㅎㅎ
    미국 스트릿벤더 음식도 좋고~
    전 서브웨이도 좋은데 먹으려면 일산서 차타고 거의 한시간은 가야하니 이거 참 ㅋㅋ
    마지막 사진도 유쾌하고 좋아요! 지우지 마세요~~

  • 17. soll
    '12.3.26 3:38 AM

    어머나! 사진을 보게된 럭키한 멤버안에 들었군요 호호~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
    햄버거보다 후로즌커스터드가 더 땡기네요 먹어보고싶어요

  • 18. 순덕이엄마
    '12.3.26 4:28 AM

    훈남 스키니 사진도 많은데 개성있는 사진으로 올리셨군요.
    ㅎㅎ
    도전에 콜 했음.^^

  • 19. ACME
    '12.3.26 4:57 AM

    수ㅖ잌슈ㅖ
    ㄱ 버거 뉴욕가면 꼭 먹어보리라 하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이동네 인앤아웃 같은 존재라고 들었어요.
    패티만 두장 든 저 버거는 정말 무시무시해보여요 ㅎㅎ

    오늘 부관훼리님도 보고 순덕이어머님도 보고
    날도 기분도 아침부터 꾸리꾸리했는데 덕분에 웃고갑니다 쌩유!

  • 20. 카페라떼
    '12.3.26 4:58 AM

    넘 잼나는 사진에 아가들 사진이 없는걸 용서하기루했어요^^
    해외사는 덕을 오늘에서야 보다니...
    저사진 지우시고나면 다들 궁금하시겠다...
    훈남이시네욤.

  • 21. 무명씨는밴여사
    '12.3.26 5:09 AM

    저 패스트 푸드 좋아라 하지 않는데 사진들 모두 맛나보인다늉.
    근데, 본인 인증 사진입니콰? ㅋㅋ

  • 22. 꼬꼬와황금돼지
    '12.3.26 5:13 AM

    저도 오늘 햄버거 먹었는데, 여기서 또 햄버거 사진보니,..그래도 맛있어 보입니다.ㅎ
    미국식은 뭐든 푸짐한것 같아요~ 보통 소스도 듬뿍이고,..^^

    사진보고,..(게다가 사진 싸이즈는 넘 쪼그매요~~~그래도 넘 신기하게 잘보이네요?ㅎㅎㅎ)
    부관훼리님 유머감각 좀 짱인듯~~~:-)

  • 23. 열무김치
    '12.3.26 6:10 AM

    0.5 에 드는 여자는 멋진 여자인가요? 이상한 여자인가요 ?

    저 나이키 눈썹이 본인이신거예욤 ?
    전 이미 지우고 특이한 이모티콘 놔 두신 줄 ㅋㅋㅋ
    아빠 얼굴에서 찐방이랑 사월이 얼굴이 안 뵈는데용 ? 읔큭큭큭읔킄

  • 24. 리어리
    '12.3.26 6:36 AM

    10년동안 책만 읽다 무라까미 하루끼의 얼굴을 본 날 같은 기분.
    인터넷같은 거 찾아보면 될 것을 어떤 모습일까 무지 궁금해하기만 했었는데...
    검색해도 볼수없는 귀한 한 컷이네요 ㅎㅎ

  • 25. annabell
    '12.3.26 6:47 AM

    살다보니 제게도 이런 영광이...
    귀한분을 보게되는 기쁨을 오밤중에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미국버거는 정말 맛나보이네요.
    꼭 가서 알려주신거 다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하게하는 밤이네요.^^

  • 26. 레이크 뷰
    '12.3.26 7:05 AM

    해외 잉여들 답글다는 시간인가봐요. 답글 안달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뉴욕가면 쉐이크쉑을, 캘리에 가면 인앤아웃을 먹어봐야겠군요.

    시카고에 오시면 .epic burger를 드셔보세요. five guys 도 시카고에 있구요.

  • 27. 버섯
    '12.3.26 7:27 AM

    어?? 못봤어요. 못봤어...
    난 부관훼리님 못 봤다구요..
    햄버거고 뭐고... 다 필요없고...
    인증사진 보게 해달라~~~
    인증! 인증! 인증!! ^^

  • 28. 도시락지원맘78
    '12.3.26 7:39 AM

    일단... 전 보았습니다. ㅎㅎㅎ
    한쪽 눈썹 치켜 올리기 신공을 갖고 계신 부관훼리님을요. ㅎㅎ
    오늘따라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어떤 분이실까 넘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이 싹 풀렸네요.
    위에 리어리님이 딱 적절한 표현을 해 주셨네요. 10년간 책만 읽다가 하루끼를 본 느낌? 그겁니다.ㅋㅋ

    제가 뉴욕 았을때 저 쉑쉑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못 먹고 와서 병이 날뻔 했다는거 아닙니까...ㅋㅋ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센트럴파크 점에서 햄버거 하나 물고 잔디밭 뒹굴... 요걸 꼭 해보고 시펐는데.흑흑ㅋㅋㅋ
    언젠간 해볼 수 있겠죠.^^

    참...제 게시물에 남겨주신 댓글에 제가 답글로 질문했었는데요.^^
    아마도 못 보셨을 것 같아 여기로 가져왔어요.
    부관훼리란 닉넴은 어떻게 지으신건지 여쭤봐도 되나요?
    제가 대학 졸업반 시절에... 일본 전문 여행사에서 잠시 인턴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때 부관훼리 발권을 제가 담당했었거든요.
    그래서 경복궁 옆 옆에 있는 부관훼리 사무실도 자주 갔었는데...ㅋㅋㅋ
    님 덕분에 옛날 생각에 잠시 빠져봅니다.^^

    그나저나 못 보신 분들 엄청 궁금하시겠다.ㅎㅎㅎ
    오늘 여기저기서 인증 하시는 거 아닌지. 그랬음 좋겠다. 궁금해요.
    82쿡 인증의 난... 기대해 봅니다.^^

  • 29. 순덕이엄마
    '12.3.26 7:41 AM

    어? 나랑 싸우자! 지웠네요 .
    먼저 지운 사람이 진거다~ .ㅋ

    진빵이 그림 진짜 잘그리네요.
    사월이는 그림도 자기랑 똑같애.ㅎㅎ

  • 30. 머핀아줌마
    '12.3.26 7:49 AM

    엉...그사진의 실체를 알았더라면 좀더 유심히 볼걸~~~~!!

  • 31. 쑥송편
    '12.3.26 8:59 AM

    앗핫핫.. 달걀 노른자~~~ 반숙의 몰캉한 느낌을 흠씬 풍겨주시는...

    삶은 달걀도 먹고잡고, 저 커다란 햄버거도 먹고잡고...

  • 32. 만년초보1
    '12.3.26 9:08 AM

    아, 머예요, 저도 이번 뉴욕 여행 때 먹어봤는데, 저런 비주얼은 아니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맛은 쵝오!... 라고 하기엔 제가 평소에 햄버거를 안 먹어서... ㅋ
    암튼 정말 유명한가봐요. 저희는 44번가인가 그쪽이었는데, 줄서서 먹었어요.

  • 33. 알리엑스
    '12.3.26 9:40 AM

    매번 보너스탔다고 자랑하시면서 "저같은 가난한 직딩.." 이라니... 그 말 난 반댈세 ㅋㅋㅋㅋㅋ
    요즘 한국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약6천원에 저만한 양 먹기쉽지 않은데...
    여자인데도 저는 저메뉴가 탐나네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진.....전 한발늦었군요....담에도 다시 서프라이즈로 올려주실꺼죠? ^^

  • 34. anabim
    '12.3.26 9:56 AM

    아이들이 그림을 참 정감있게 그리네요
    넘 예뻐요

  • 35. 뽀롱이
    '12.3.26 10:11 AM

    역시 손으로 빚은거라 소고기 패티에 윤기 좔좔~~

    찐빵이 그림솜씨 정말 멋져요

  • 36. manon
    '12.3.26 10:13 AM

    애가 없어서 잘 몰라서 그런가...찐빵이같이 그리는게 평범한건가요???제눈엔 넘 천재적으로 보이는데...로봇그림보고 헉 했어요.섬세하고 마디많은 팔도 그렇고.색도 그렇고

  • 37. J-mom
    '12.3.26 10:18 AM

    하하하하하하!!!

    난 아까 보고 갔지롱~~~
    ㅎㅎㅎ

    외출하다가 잠시 보고 앗!!! 이러고는
    바로 나가버림.
    캬...황금의 타이밍...ㅎㅎ

    그나저나 소고기 패티..돋는군요.
    서브웨이에서 야채 하나 없이 고기만 더블로 채워가던 사람 생각나네요..ㅎㅎ

  • 38. woawoa
    '12.3.26 10:25 AM

    100% 코기리 인정....넘 귀여워요 ㅋㅋ

  • 39. 바다조아
    '12.3.26 12:17 PM

    난 못봤슴요... 다시 보여 주세요... 사월이가 그린 뽀뽀하는 아빠 얼굴에 걸맞는 그런 사진을 보여주시라...

    햄버거가 여기랑 값은 비슷한 거 같은데, 비주얼이랑 양에서 참 차이가 나네요.. 맛있겠네요.

  • 40. Xena
    '12.3.26 4:13 PM

    사월양 그림 속의 공주님은 사월양을 넘 닮았네요.
    찐빵군 그림 진짜 잘 그립니다~
    근데 모야 여기도 펑?

  • 41. 동범어멈
    '12.3.26 4:17 PM

    와..사월이 그림보고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제니아 님 댓글처럼. 사월양하고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어쩜..특히, 눈이~와~~ 대단한 실력이에요..

  • 42. 쎄뇨라팍
    '12.3.26 4:29 PM

    ^^
    제발요...
    열팬 중 한사람인거 아시죠???
    제가 요즘 업무 때문에 정신없어 못들어온 사이...ㅠㅠ
    친절하신 훼리님~~~~~ 얼런 올려주세욧
    천재성이 있어 보이는 찐빵 그름들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 43. 튼튼맘
    '12.3.26 6:29 PM

    난...뭐....부관훼리님 사진도 못 봤지만....
    하나도 안 궁금해요.
    사월이 그림에 있잖아요.
    으응~~~부관훼리님 모습이 저렇구나아~~~~ㅋㅋㅋㅋㅋㅋ

  • 44. 정경숙
    '12.3.26 6:41 PM

    전 사월이 그림 보고 개가 좀 이상하다 했는데..
    9살 큰앤 바로 코끼리네..잘 그렸다 하네요..
    확실히 애들 끼린 통하나봐요..

  • 45. 수늬
    '12.3.26 8:25 PM

    먼저,사월그림중 입술내미는 그림보고 빵터졌슴..ㅎㅎㅎㅎㅎㅎ
    사월이 그림 못그리는것 아니에요...진짜에요..전공자라고 굳이 말은 안할래요;
    표현력좀 보세요~~대단함...
    찐빵 로봇은 또 참 섬세하게 잘그리고요..
    또 제일 아래 어떤 사진보고 빵빵 터졌어요~~아시죠? ㅎㅎㅎ 나도모르게 더블클릭해봤슴!

  • 46. 화이트
    '12.3.26 9:46 PM

    부관훼리님은 흰티를 몹시 애정하시나봐요 ㅎㅎㅎ

    예전에 사진 올리셨을때도 흰티였던 것 같은데...ㅋㅋㅋ

  • 47. 보스포러스
    '12.3.26 10:08 PM

    애기들 그림 넘 앙증맞고 개성있어요,

  • 48. LittleStar
    '12.3.27 12:46 AM

    어? 어제 사진 내린거 봤는데, 다시 올리신거면... 누가 이긴건가효??? 급 헷갈리네요. ㅋ
    사월이의 계란... ㅋㅋㅋ 얼마전에 본 장화신은 고양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험티덤티가 연상되네요.
    찐빵이 그림 진짜 잘 그리네요!!! 표현력이 대단!!!
    그나저나... 햄버거 넘 먹고 싶네요.

  • 49. 칸초
    '12.3.27 1:03 AM

    양도 푸짐하니 그 햄버거 먹어보고 싶네요.
    아이들 상상력이란 참 기발하죠. 사월이와 찐빵이 그림이 참 재미있고 귀엽네요.
    참.. 인상쓰는 남자분이 부관훼리님은 아니시겠죠 ㅋ

  • 50. 제인에어
    '12.3.27 6:28 PM

    찐빵이 그림 넘 멋진대요. 그림이 너무 매력이 있어서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햄버거 넘 맛있겠네요^^

  • 51. 면~
    '12.3.29 12:23 AM

    찐빵이 그림 너무 좋다.
    남자의 멋진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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