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보석 굴]바다 항기 가득한 어리굴 젓 담았습니다.
연말 맛있는 음식 좋은 이웃과 행복한 시간 되셨나요.
제가 첨으로 요리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연말 모임때 먹을 굴 구입 하면서 어리굴 젓 담았습니다.
바다 가까이 있으니 신선한 해산물은 뽀나스로 얻는 기분입니다.
어리굴젓재료: 무우3개
굴 1kg
생강 세쪽
마늘
맑은 멸치액젓 약간
고추가루(고추장용 고추가루)
배 한개
깨소금
굴은 겨울에 제철인것 모두들 알고 계시죠!
추운 바닷가에서 굴은 따와서 굴까는 기구로 이렇게 알맹이만
분리합니다.
이때는 조금 지져분합니다.
바다의 이물질이 조금 많이 붙거던요.
이때는 바닷물에 씻으면 깨끗합니다.
싱싱한 굴이 한눈에 들어 오지요.
씻으면서 한개 입에 넣어 보니 짭쪼롭 하면서 덜큰 합니다.
역시 바다 굴은 자연산이 최고입니다.
요것은 조금 작은 굴들입니다.
무우랑 같이 어리굴젓 담을려구요.
삼천포 앞바다 싱싱한 굴향기를 그대로 못 전해드려서 아쉽습니다.
무우 값도 바닥으로 떨어져서 6개 2,000원 구입 깍둑 썰기하여 소금에 살짝 절였습니다.
배는 곱게 갈아서 즙으로 넣었습니다.
배 건더기를 같이 넣어면 갈변이 되어 나중에 예쁘지 않습니다.
배누리는 단맛 낼때는 배를 많이 사용 합니다.
제가 배농사 조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에는 배를 많이 사용 하는편입니다.
양념으로는 생강, 배즙, 마늘, 고운 고추가루, 맑은 액젓,깨소금입니다,
올해 첨으로 고추 농사 조금 해서 무농약 태양초 고추가 빛을 발휘 하는것 같습니다.
맛도 그만 이고 고추 색깔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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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떠 오르는 태양처럼 화끈하게 살아 볼까합니다.
82쿡 이웃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