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머위장아찌 만드는법

| 조회수 : 50,19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4-03-14 23:01:38

 

 

 

 

오늘은 농업인 모임 있어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왔습니다.

 

봄은 온것 같지만 경남 날씨는 추워요.

 

낼은 날씨가 많이 풀린다고 하네요.

 

지난 봄비 탓인지 아주 연한 머위가 많이 올라 와 있네요.

 

머위는 너무 커버리면 쓴맛이 강합니다.

 

오후에는 배누리농장 주위 머위 캐습니다.

 

 머위 장아찌 담아볼까 하구요.

 

 

 

 

요즘 머위는 시장에서 구입 하려 해도 가격이 꾀 높습니다.

 

배누리 가시 덤불 사이로 배꼽인사 하는 어린 새순 머위 힘들게 캐습니다.

 



 

머위 어린 순이라 약간의 쓴 맛있 있지만 보드랍습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습니다.
 


 







 

머위 장아찌담는법

 

 

머위장아찌 소스: 양조간장
                  감 식초

                   정종  

                설탕
          

               머위장아찌 간장 소스 분량은 1+1 넣어습니다.

 

 

 

 

 

머위 장아찌 간장 소스 넣고 바로 먹을수 있네요.  

머위의 효능: 식욕증진,빈혈방지,눈병, 감염증에 좋다고 합니다.

 

 

 


 

 

공기도 포근하고 따뜻한 햇살이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해떨어지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제법 봄이 차오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큰 일교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꽃망울이 활짝 피어나는 봄풍경을 내일도 기대합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4.3.14 11:53 PM

    귀한 레시피입니다.
    저 이런 것 너무 좋아해요.
    올 봄에는 향긋한 장아찌가 식탁에 오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배누리
    '14.3.19 7:38 AM

    새싹은 보약이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2. 이호례
    '14.3.15 5:06 AM

    저도 오늘 안동 민들레 케러 가는데
    머위도 나왔나 살펴 보아야겠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 합니다

  • 3. 마테차
    '14.3.15 10:09 AM

    머위가 건강에 정말 좋다고하던에..맛있겠네요..
    저도 살랑살랑 봄바람.봄햇살받으며 쑥캐고 나물캐러가는것 좋아하는데.
    여긴 서울이라서..
    4월중순경에 시골 갈일있는데 봄나물캐야겠어요.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행복하고 설레입니다.

  • 4. 강지은
    '14.3.15 4:07 PM - 삭제된댓글

    머위짱아찌 레시피 감사합니다...^^

  • 5. 내린천의봄
    '14.3.15 4:22 PM

    머위장아찌는 바로 먹을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6. 초코봉봉
    '14.3.15 5:19 PM

    꼭 해봐야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7. 냉정
    '14.3.15 6:58 PM

    저도 머위장아찌 꼭 만들렵니다.

  • 8. 세누
    '14.3.17 9:10 AM

    친정오빠가 시골에서 머위하우스 작년 겨울에 시작했는데
    잘 크고 있는지 급 궁금해 지네요
    1상자 보내라해서 장아찌 담아야겠어요~~~

  • 9. 귀요미맘
    '14.3.17 10:03 AM

    머위장아찌 넘 좋아하는데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이런 레시피 넘 고맙습니다♥♥♥♥

  • 10. 싱그러운바람
    '14.3.17 5:31 PM

    머위장아찌 마들때 간장 1에
    나머지 소스를 합쳐서 1로 계량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머위는 데친건가요?

  • 11. 비탈
    '14.3.18 9:45 AM

    저도 머위장아찌 꼭 만들렵니다.

  • 12. 행복맘
    '14.3.21 5:51 AM

    간장 설탕 식초 비율이 어떻게 하는지요?? 초짜라서 잘 모르겠네요^^

  • 13. 요리쟁
    '14.3.27 8:25 PM

    아이고.. 맛있겠당. 머위 장아찌, 곰취 장아찌 너무 좋아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1 행복나눔미소 2025.11.05 1,569 3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079 3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1 김명진 2025.10.29 4,462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243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265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3,937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872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282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729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335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1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5,88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1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7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8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19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19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2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82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85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01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67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19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2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82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01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40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59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