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들었지요. 늘 그렇듯이 말입니다.
요것저것 먹고 싶은 음식이 많은 남편 덕분에 전 항상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 시간과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젠 남편이 주문하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게 되었답니다.
면보다 밥을 좋아하는 아들은 짜장밥, 남편과 저 그리고 딸아인 짜장면입니다.
오랫만에 집에서 만든 짜장면을 먹습니다. 네 식구가 아무 말이 없네요.
너무 맛있어서 먹기에 바쁩니다. 후루룩~ 후루룩~
맛있는 짜장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