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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사람의 잡채... + 갈등 ( --) - >')))><

| 조회수 : 18,398 | 추천수 : 4
작성일 : 2011-12-24 04:06:39




집사람이 시집을 오기전에 시어어머니 (제 엄니)에게 배워온 잡채입니다.

재료와 만드는법이 엄니가 만든 잡채하고 같아요. 




그래서인지 만드는 방법이 구식입니다.

요즘처럼 휘리릭만들수있는 간편레시피 없이 그저 하나하나 볶고 지지고 무치고해서 만드는... 

시간이 무지 걸려요.



<




뜬금없이 김치사진. ^^

인터넷에서 어떤 포스팅에서 가끔 식당가서 반찬사진을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살짝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너무나 딱맞게 잘익어서 나도 찍음... ^^;;






먹기편하게 잡채덮밥으로 달라고 했어요. 전 반찬투정 안하는 사람입니다. ㅋ

(요 부분은 집사람이 들으면 쌍기들고 반대할것 같네요 ㅎㅎㅎ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나는 마눌의 잡채...







< 잡설 >




지금 갈등으로 머리가 뽀샤져질것 같네요...

이쪽에서 일하다보면 가끔 유혹의 손길이 오는데

어제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의 디렉터에서 연락이 왔어요.

조만간 빈자리가 생길것같은데 혹시 올생각이 없냐고...  

그곳은 로칼에서 그럭저럭 잘나가는곳, 지금은 뉴욕메트로지역에서 TOP3.

 

그곳은 평균 일일근무시간이 약 7시간. 지금 일하는곳은 9시간.

통근시간 편도 10분, 지금은 2시간.

그곳은 아침8시에 집을 나오면 늦어도 4시반에는 귀가.

지금은 7시전에 나가서 8시에 들어옵니다. 

연봉은 당연히 스카우트니까 현재연봉 + ~20% 

당연히 가는거죠?


그러나... 문제는 그곳에 있는 미친선배ㄴ이 하나가 있어요.

나한테 열등감이 있는건지 무슨일이있던간에 사사건건 집요하게 물고늘어졌었지요.

그 스트레스를 다시 감당할수있나.. 하는 생각을 하면 갈생각이 싹 없어지네요. 

 이따가 퇴근할무렵 가까운곳에서 만날예정입니다.

집사람한테는 아직 비밀..

 

 

헐...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티
    '11.12.24 4:36 AM

    잡채..급 땡겨서 저도 만들려구요.
    저도 잡채할때 하나하나 따로 재료 준비해서 삶고 볶고 그렇게 만들어요.
    그나저나 직장문제 너무 갈등되시겠어요...
    아우.. 그래도 능력자 부관훼리님..
    요즘 주위에서 남편들의 승진 및 스카웃 소식이 많이 들려요.
    울 남편은...ㅠ.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 2. 눈대중
    '11.12.24 4:47 AM

    저는 아직도 잡채를 만들면 저렇게 만든다지요^^;;
    시간 대박걸리고, 신경도 무지 쓰이는..그래도 머리아플때하면 쵝오!
    아무래도 마눌님이 부관훼리님의 스카웃 제안을 눈치 채신듯....
    제가 스카웃 잘못 당했다가, 2년째 놀았기때문에..ㅠ-ㅠ
    미츈人은 확실히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는.;;;;


    즐거운 성탄절이 되세요^^

  • 3. soll
    '11.12.24 5:03 AM

    헐........ 머리아프시겠네요
    회사생활은 정말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한데 말이죠 ㅠㅠ

    흰밥 + 잡채 + 배추김치 머리부분(잎파리부분 말고 앞부분이요. 그걸 뭐라고 하죠?
    의 조합은 진리인것같아요!

    해피메리미리크리스마스입니다 :)

  • 4. 지니
    '11.12.24 8:01 AM

    당근 옮겨야지 이럼서 내려가다 미친선배가 갈군다는 말에 허걱했네요. 회사생활에서 젤 견디기 힘든게 사람 스트레슨데... 그 사람하고 일 같이 안 한다는 전제하에 옮길수는 없는 건가요?

    근데, 저 잡채 땟깔이 쥑이네요. 맛있겠다. 저는 걍 한번에 다 때려넣고 하는 잡채 해 먹는데, 가끔 정석으로 한 잡채가 먹고 싶어요. 그냥 양념 조금씩 넣어가며 간 보면서 하면 되지 하는 음식이 아니라는.. ㅡ.ㅡ

  • 5. 홍한이
    '11.12.24 8:34 AM

    그래도 예전같지 않고 훼리님도 나이 드셨으니
    왠만해서는 갈굼 당하지 않고 견디실수 있어요.
    가서 상대해보면 알수있지요.

    저도 이제 왠만한 소시오 패스 쯤은 견딘다니까요.
    가서 일단 만나보시면 알아요.

    그런 적응력도 다 세월이 줍니다.

  • 6. 김선아
    '11.12.24 8:39 AM

    그 미친선배ㄴ의 상황을 다시 면밀히 파악하시고 예전같지 않으시다면..이직 강추!!! 출퇴근시간 업무시간이 삻의 질을 좌우하더라구요. 연봉은 기본이구요 ㅋㅋㅋ

  • 7. 삼만리
    '11.12.24 8:41 AM

    오.. 진짜 갈등 많으시겠네요.
    어떤 결정이든 부관님께 옳은 선택이 되리라 믿어요.
    건 그렇고... 잡채 묵고파~

  • 8. 변인주
    '11.12.24 9:00 AM

    잡채를 뭘 넣으셨나 자세히 봤어요. ^ ^ 색이 너무 이뻐서요 냠냠!!!

    찐빵군과 사월양 사진이 빠진 걸 보니 어지간히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 듯 합니다.

    나이든 회원의 오지랍으로
    한 10년 후를 상상해 보시면 금새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선배분이 안계시더라???!!!!! (꿈?)

  • 9. Montblanc
    '11.12.24 9:03 AM

    제가 일을 그만두고 이역만리에 온 이유는 일도 일이지만 사람 때문, 그리고 한국의 납득하기 힘든 조직문화 때문이었어요. 신입답지 않게 일 잘한다는 소릴 듣던 제가 (자랑같지만, 이건 정말 자신있거든요) 처음으로 받은 인사고과가 최하등급인 D... 아무리 깽판을 쳐도 웬만하면 안 받는다는 D. 나중에 승진 때 치명적이라는 D...임원 아들인 어떤 분 대리승진을 위해 제가 꼼짝없이 D를 받게 되었고, 반반한 얼굴 하나 믿고 칼퇴근에 거울보는 게 일상인 1년차 선배는 B를 받더라고요. 그 순간 미련없이 그만두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아 다시 쓰면서도 혈압오르는...ㅜㅜ
    저야 인내심도 없고 그저 젊은 혈기로 '에이 때려치지 뭐' 하고 날아왔지만, 부관훼리님은 좀 더 현명한 판단 하실 거라 생각해요.
    제가 말씀드리는 '현명한 판단'이라는 건 그냥 옮기시는 게 아니라 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요모조모 따져보실 거라는 뜻이지요. '홍한이'님 답글처럼요. ^^
    메리 크리스마습니다!

  • 10. candy
    '11.12.24 9:58 AM

    맘편히 다니는 것이 최상의 선택인데....
    어쨌든 현명한 선택 하세요~ㅎ

  • 11. 생명수
    '11.12.24 10:42 AM

    고민 많으시겠어요. 그런데 와이프한테는 비밀이라는 말씀에 섬찟..
    부인과 의논하세요.
    저도 한때 남편눔께서 그쪽 부분에서 배신을 때리신 적이 있어서...그때 생각하면 그냥 확..^^
    그런데 그런 재섭는 상사는 어딜가나 꼭 하나 있지 않나요? 그런 상사는 꼼짝 못하게 한번 확 잡아 놓으시는 것도...

    전 남편이 그런 고민할땐..그냥 승진이며 연봉이며 상관하지 말고 그냥 즐기라고 해줍니다.
    잘 선택 하시길...

  • 12. 쥰벅
    '11.12.24 11:34 AM

    자기회사에 이익이 안되면 가차없이 해고 시키는 미국기업들......

    일하는 시간 작죠? 봉급 더 많이 받죠? 집에 일찍 돌아오죠. 출퇴근시간 줄어즐죠.......

    안 갈 이유가 없네요.

    스트레스주는 선배는 한번 기회를 봐서 버릇을 고치세요.

    아마 부관훼리님을 질투하는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봄니다

  • 13. 해바라기 아내
    '11.12.24 12:03 PM

    선배라 해도 동료급이면 적당히 받아치면서 좋은 조건을 누리고,
    상사라면 들이받을 수 없어 울화병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아쉽지만
    패스할것 같아요. 저라면요.
    해피 새해~^^

  • 14. 피글렛
    '11.12.24 12:10 PM

    출근 시간이 편도 2시간이라면 너무 길어요. 옮기시면 사월이랑 찐빵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

  • 15. 카민
    '11.12.24 12:23 PM

    키톡에는 댓글 잘 안다는데 오늘 또 나이든 아줌마가 오지랖
    펼쳐놓게 되네요 ㅠㅠ
    제가 부관훼리님이라면 전 무조건 이직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는 유혹을 견디지 못할거같아요
    몸도 편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으휴~~ 너무 좋지요~
    그 미친 이상한 ㄴ만 을 놓고 생각해 보자면
    전에는 부관훼리님이 처음부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어어? 머? 이런 ㄴ 이 있나..... 하다가 계속 당하며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 자세가 되었겟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은 인간관계를 접하셧으니 경험과 연륜이 총알로
    바뀌어서 부관훼리님을 무장 시켜주고 있지 않겠어요?
    언제나 훼리님의 글 보며 느끼는건 사랑과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분이라는거죠 그런분이 뭐 그깢 미친ㄴ 을 걱정하셔요.ㅋㅋㅋ
    암튼 잠깐의 갈등을 거쳐서 어떤쪽으로 결정을 내리시던
    행복한 생활 쭈욱~ 이어가시길 바래요
    메리 크리스 마스~~

  • 16. 샘물
    '11.12.24 12:58 PM

    (댓글 기능이 아직 완전하지 않네요 ㅜㅠ)

    마눌이 다른건 그저 그런데 잡채 하나는 잘 합니다....이게 빠지셨삼! ㅋㅋㅋㅋ

    이직...어려운 문제죠...

    근데 사람이 괴롭히는 문제...저라면 no네요...

  • 17. lunee
    '11.12.24 1:33 PM

    님께는 처음 댓글 다네요 님 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키톡이니까 음식 만드신 사모님이 직접 올리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18. 만두
    '11.12.24 1:52 PM

    그냥 직장 다닐 때 직속상사의 ㅁㅊ 성격으로 3년만에 아토피 생기고 그 이후로 계속 고생하고 있는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가끔 유혹의 손길이 뻗친다면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디 만나보시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

  • 19. 엘레나
    '11.12.24 3:05 PM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관훼리님.. 능력자시네요.
    유혹의 손길이 온다는걸보니^^
    저도 맘편히 다는게 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조건보니 무시할 수 없네요..
    비밀접선(?) 후 요즘 그 선배ㄴ의 ㅁㅊ성격이 어떤지 파악해보시고 잘 결정하시길..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 20. 루시
    '11.12.24 5:13 PM

    앗...잡채가 반짝반짝거려요

    몸이 힘든게 맘이 힘든거 보단 백배 낫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ㅎㅎ

  • 21. 벚꽃
    '11.12.24 8:51 PM

    흠....넘 갈등에 왜 내 머리가 아플까.....

    인생에서 선택이란..
    내가 좋아하는걸 감당할수 있냐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거(일례로 여자들 같으면 시어머니,시누.....합가...등등)그것을 감당해 낼수 있느냐 없느냐 로 판단할수 있는것 같아요.

    님 경우엔 망나니 선배가 문제네요.....99가지가 좋은데, 한가지가 나를 고민하게 한다.........저라면 안갈듯...

  • 22. 소피아
    '11.12.24 9:45 PM

    상황에 맞는 표현일지 모르나.. 인생은 늘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살라 -고 했지요.

    그것에 비춰 판단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가족도 배려하고 그것만큼 '나' 란 존재도 생각해야 하는.

  • 23. 나무상자
    '11.12.24 11:39 PM

    아...부디 좋은 결정 바랍니다.
    노땅의 경험을 말씀드려보자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병들게 하더라구요.

    사모님 잡채, 그냥 사진에 들어가서 퍼먹고 싶네요.어흑.
    부관훼리님, 가족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4. 열무김치
    '11.12.25 12:02 AM

    조건을 하나 추가 해 달라고 하세요, 미치신 선배ㄴ님을 위선에서 미리 제압 해 달라구요.

  • 25. 오늘
    '11.12.25 9:41 AM

    세상에서 본 잡채 중 잴 맛나 보입니다.^^

  • 26. gukja
    '11.12.25 12:16 PM

    정말 걱정되는 사안이네요 저라면 이직이 앞으로 제 커리어에 도움되는지를 보겠어요 어느 곳에나 미친 이는 한명 꼭 있더라는...경험상...그래야 도 닦는데 도움도 되고. 아내와 상의 꼭 먼저하시구요 결정전에!

  • 27. 상큼마미
    '11.12.25 2:04 PM

    저두 잡채는 일일이 볶고 무치고~~~
    옛날식으로해야 애들(대학교다니는 딸)이 잘~~~먹어요^^
    고민되시겠어요~
    부관훼리님께서 현명한 판단하시리라 믿으며~~~
    메리크리스마스~~~

  • 28. 너와나
    '11.12.25 5:20 PM

    너무 고민되시겠네요.
    잡채사진은 넘 맛있어 보이구 ^^
    미친인간한텐 몽둥이가 약인데
    울남편도 왕복3시간 거리에서 15분 편도로 옮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네요.
    그 인간을 제압할 힘이 생겼다싶음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
    부인과 상의해 보시죠
    현명하신 분이신거 깉은데 왜 부인껜 비밀일까요?

  • 29. Olivia
    '11.12.25 7:40 PM - 삭제된댓글

    눈팅만 하는 부관훼리님 팬인데요.. 밥 먹으며 남편과 저 주제를 얘기했었어요.
    니는 어쩔건데? 남편 왈,

    1. 전 직장을 왜 그만 뒀는가 다시 생각(정리)해 본다.
    2. 자기는 기본적으로, 왠만하면.. 그만둔 직장으로 돌아갈 생각(가능성)은 거의 배제한다.
    3. 그러나.. 앞으로 승진 등 어느 곳이 비전이 있는가 계산은 해본다.
    4. 환경이 나쁘면, 돈(급여)도 결국에는 2차 문제로 비중이 낮아지는 상황이 온다.

    그동안 잼나게 본 훼리님 포스팅들, 이번에 몰아서 감사 인사드리구요..
    가족들과 두루 편안한 연말연시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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