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파주의보를 기념하며.

| 조회수 : 9,0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1-24 20:16:05


두부+냉동냉이(3월에 냉동실로 처음들어갔던 것 같음)+양념된장(어무이 택배)=> 수돗물 넣고 끓이면

짜잔~~~ 번듯한 된장찌개임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바로 바로 저 시래기 지짐. 뒤에 오리고기는 50%폭탄세일하는거 얼른 집어와서 내멋대로 칼질하여 구웠죵.

앗! 순서가 뒤바뀜..몰라. 여기 사진 올리기 다시 어려워져버렸엉....
이건 쪽파전입니다. 오징어를 드르륵드르륵 갈아서...양파 반개, 청량고추 조금 넣어서 같이 드르륵드르륵..아 떠오른다 떠올라 요리가 떠올라.. 저녁에 거실에 앉아서 이러고 있었지요..
우리밀가루랑 계란한개. 들기름. 소금. 후추 조금 넣고 오징어 간 거 넣고.
동래파전처럼 하려고 한 순간. 기름이 파파박..우앗..무섭다.
그냥 파를 반죽에 넣자...
파는 보기만 하면 밀림이 생각나고 패닉상태...웬지 팔 다리에 힘이 풀림...
맛은 좋아요. 부드럽고..할무이들이 좋아하실듯.
그러나...전 바삭한 전이 더 좋네요..전 30대 막내이니까요.우하하하.

바로 이 시래기 지짐. 제가 했슴다.으하하하하...맛있슴다.으하하하.시래기도 뭐 사실은 엄마가 냉동포장해서 주신 것임다.

문어라면!!난 문어가 좋은데. 문어먹으면 민둥머리나온다. 뼈없는아가 나온다면서 사주지 않으셨습니다. 비싸서 그런건 아니겠쥐? 이러고 사진찍고 덩실덩실 거리다가 라면 파스타먹었지요.
사실 이날 남동생이 온다고 해서 소고기 먹으러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취소되서..퇴근하곤 힘이 빠져서 그냥 라면먹었어요. 가운데 메추리알아니고 초란이예요. 조미료를 잔뜩 머금은 떡..완전 맛있어요.알라뷰. 가래떡. 떡은 누가 만든걸까요? 천재인거 같아요.

임산부 단골 간식임다. 찜질방 계란! 이걸 하고 나면 집안에서 구린내가...그러나 야밤에 하나 먹기엔 가장 굳!!덕분에 아가는 강호동 골격이라고 의사샘께 구박받고있슴다. 참고로 아가는 여성입니다..TT .이..강호동은 시러요. 그냥 보통 아가좋아요.
그러나 저는 식혜를 사와서 먹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찜질방 사장님도 천재인거 같습니다. 구운계란과 식혜의 조합.

초란으로 하니 더 쫄깃하더라구요. 맛나요~~하지만 집에서 구린내가...쿠쿠밥솥은 힘들어하시고.취사를 두번 눌러야하는데. 이번에 취사 연속2번이 안눌러지고. 자기 치유모드로 보온으로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고 잤어요. 아침이 되니 맛은 비슷하더라구요. 초란은 한판씩만 파는데..저 빈 공간의 계란은 어디로 갔을까요?

육전이예요. 전 육식주의자이니까요. 그런데..왜 옆에 있는 홍두깨살을 사지 않고 육회해먹는 우둔살을 사서..고기 케익을 부치고 있는 걸까요? 그것도 밤 11시에... 한 근 다 부치고 나니 12시.. 육전 한장 두께가 1센티가 넘고 어떤건 2센티가 되려고하네요..홍두깨살..홍두깨살. 두깨씨는 육전을 좋아해로 외워야겠습니다. 부드러운 육전이 아니라 아주 음...질긴 고기부침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그리고 마카롱~~얼마전 이름을 바꾸고..그리고...얼굴을 바꾸신...이래도 안되면 성격을 바꾸시겠다고 하신...나의 20년지기 친구에게 징징징..남편이 자기는 4천원짜리 스무디 사먹으면서 나 2천원짜리 마카롱먹는 거 구박했다고 하니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역시 사랑보단 우정이죠. 그런데 택배박스에 있는 바뀐 친구이름을 못 알아봐서 한참을 생각했어요.으하하하.

리봉아 리봉아. 넌 왜 이렇게 예쁘니? 꼭 옛날에 할아버지가 하나씩 주시던 연두색 통에 들은 알사탕같이 생겼다.

마카롱 것도 초코렛맛으로만 가득. 푸하하하하. 남들은 우아하게 커피랑 먹지만..그랬다간 또 11시에 벌떡 일어나 육전을 부쳐될지도 모를일...
초코렛 전문점 카롱님이랑 크림이 초코렛이예요 전 이 안의 크림이 초코맛이면 어떤 카롱님도 좋아요...음하하..
남편한테 자랑하고 하나줄까요?아니면 자랑만 하고 하나도 주지 말까요? 아니면 자랑도 하지 말고 혼자 먹을까요?
회사 후배가 이번주에 결혼을 합니다. 예랑이가 신혼집서 프로포즈를 했는데 실패해서 며칠을 울었다는데...
울 신랑께서는 프로포즈 안하냐는 제게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난 평생 그 말을 듣고 살 각오를 하고 있다'
전 정말 대단한 신랑을 만난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남편이 눈사람 속에 들어가서 장미꽃다발 들고 있음 대박 프로포즈겠다.
내가 집에 갔는데. 집에 촛불이 켜있고 풍선이 둥둥 떠다니고 베란다엔 호가든이 한짝 있고. 옷장엔 밍크조끼가 떡 걸려있고. 남편은 눈사람 속에 들어가서 장미꽃다발 들고 있고.우와...감동적이겠다.
남편에게는 연락이 없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해보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발 닦고 잠이나 자야지...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사이다
    '11.11.24 9:08 PM

    저같아도 답글문자 안보냅니당~~ ㅋㅋ
    제가 울 남편한테 그런 문자 보내면 울 남편 집에 안들어옵니다.

  • 오지의마법사
    '11.11.25 2:12 PM

    아하~그래서 울 신랑이 전화를 안받았구낭.
    이해심있는 녀자가 이해하는수밖엔...크크크. 방수내복을 사주면 들어가겠다는데. 어디한번 광클릭을 해볼까싶기도하고 그래요.

  • 2. 미모로 애국
    '11.11.24 10:06 PM

    ㅋㅋㅋㅋㅋ

    결혼 전에 남편이 언제언제 같이 강릉가자~. 라고 했었는데
    그때 집안에 일이 생겨서 못갔어요.
    평소같으면 남편이 알았다고 했을텐데 그땐 정말 못가냐고 하면서 가자고 엄청 조르더라고요.
    결국 못갔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프로포즈하려고 강릉 모처에 준비해놨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불발되어서 부랴부랴 지방의 불륜 커플들 가득한 레스토랑에 가서 순식간에 끝났는데...

    전 아직까지 남편에게 제대로 된 프로포즈 못 받았다고 투덜거리고,
    남편은 대충이지만 하긴했다고 투덜거립니다. ㅋㅋㅋ

  • 오지의마법사
    '11.11.25 2:14 PM

    우왕. 부럽사와요~~
    전 샤브샤브집에서 그냥 밥먹다가 뭐라뭐라 했는데(잘 기억도 안나요)그러곤 혼자 얼굴 뻘개지고...나중에 보니 그게 결혼하자는 이야기였다는..심지어 우리신랑은 곱창에 구운 마늘에 양파 파김치 뭐 이런거 다 먹고 내게 첫 뽀뽀를 했다는. 결혼하고 제가 처음 한 말이 너네 별로 언제가? 가끔 지구에 놀러와. 였지요.

  • 3. 달님
    '11.11.24 11:46 PM

    예랑이라는 말 안 쓰시면 좋겠어요

    예비신랑이라는 번듯한 우리말이 있거든요
    예비신랑이 강아지나 애완동물도 아니고.

    또 밍크 얘기 하셔서..
    밍크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죠?
    더 길게 얘기 안 하렵니다

    밥상이 소박하고 좋으네요
    태교 잘 하시고 예쁜 아기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 오지의마법사
    '11.11.25 2:15 PM

    에고. 애완동물과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밍크는 그냥 해보는 말이예요. 전 차도 없는 뚜벅인걸요. 밍크입고 버스타면...음...큰 웃음 날듯.
    요즘 우리말 바로 안쓰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 4. 주전자
    '11.11.25 3:06 AM

    윗글님, 촘 까칠하시네요.
    예랑이란 말 왜 쓰라 말라 하시는지... 예비신랑이란 번듯한 말 있으면 줄임말 쓰면 안되나요? 그럼 나꼼수도 쓰면 안되겠군요.
    밍크 얘기도... 물론 원글님이 밍크 얘기 자꾸 하시는 분인지 어떤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 글에서 밍크는 그저 판타지 아닌가요? 어차피 안 될 거... 뭐 그런... 지나친 윤리감 충전이 거슬립니다.

  • 오지의마법사
    '11.11.25 2:18 PM

    맞아요.남편한테 그냥 해보는 말이요. 세상엔 이런 것도 있다. 뭐 그런거예요. 저 적금 타러 갔다가 이자 6만8천원 받고. 으하하하. 어이 없어하다가. 그냥 무심코 들어간 옷집에서 입어본게 밍크 조끼였는데 가격이 170. 제가 좀 있어보이게 생겼던지. 왜 안사냐고 하더군요. 170짜리 옷을 한번 입어보고 사게 생겼었나봐요. 타고 난 걸 어쩌겠어요. 어깨가 딱벌어져서 바지 정자 입으면 저 완전 멋져요. 으하하하. 지금은 맞는 옷이 없어서 임부복만 입고 다니지만..

  • 5. 바게뜨
    '11.11.25 8:54 AM

    아침부터 기분 좋게 웃어봅니다. 친정어머니복도 있으시고, 결혼후 무난히 임신도 하시고, 좀 쿨~한 남편도 있으시고, 무엇보다 유머감각도 있으시니... 조금 까칠한 의견에도 아, 예~ 이러구 넘어가시겠죠? 무엇보다 식욕이 살아계신거 좋아보입니다. 전 임신만 하면 뭐가 먹기가 싫어지고 성격도 예민해졌는데 그래선가 애들이 입이 짧고 예민하네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구요~~

  • 오지의마법사
    '11.11.25 2:20 PM

    이게 식욕이 줄은 거예요. 하하하하하....정말 먹는게 그리 당기지 않네요. 그래도 먹고 싶은건 하나라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긴 해요. 병원서 자꾸 구박해서 그래요. 오늘 병원가서 원장님도 의사치곤 책상 더럽다고 놀려야겠어요.

  • 6. 물방울
    '11.11.25 12:12 PM - 삭제된댓글

    하하하...
    ..............그랬다간 또 11시에 벌떡 일어나 육전을 부쳐될지도 모를일...
    유쾌하신 분이세요, 이름 만큼이나...
    건강은 걱정않아도 될거 같고..^^;;;;
    아가 얼굴보는날은 꼭 꼭 순산하세요...나름 덕담이랍니다^^;;;;머-쓱-

  • 오지의마법사
    '11.11.25 2:21 PM

    전, 연약한 녀자랍니다. 다만 고기를 좋아할 뿐.
    한접시 고기 케익들은 오늘 아침엔 빵사이에 넣어서 파프리카랑 치즈랑 먹으니. 여전히 질겼지만..나름 햄버거 같고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자취생의 슬픔. 내가 망한 요리 내가 다 먹기...뿌린대로 거둔다를 매일 체험하고 있는거예요..이럴땐 남편이 필요해요.

  • 7. caffreys
    '11.11.25 1:14 PM

    오징어를 그냥 믹서에 갈아서 밀가루 섞어서 붙인다는 말인가요?
    오우, 새로운 맛일 듯해요. 파 안넣고 그냥 부치면 머랄까, 엑조틱한 어묵 비스끄레될 듯하네요.

  • 오지의마법사
    '11.11.25 2:24 PM

    브랜더 살때 주는 거 있잖아요. 이름을 모르겠는데..거기 넣고 갈았어요. 아마 저도 어디 요리책에서 본 거일거예요. 많이 갈아서 납작하게 냉동했다가 반찬필요할때 감자갈아서 전해도 될 것 같아요. 처음엔 오징어 간것만 부쳤는데 너무 질어서 모양이 안 나더라구요. 밀가루가 조금 들어가야 모양이 나오더라구요.오징어 큰거 한마리(다리까지)청량고추 반개,양파 큰거 반개 넣었는데. 소금 안넣고 그것만 부쳤을때도 맛은 좋았어요. 오징어의 그 향이 있잖아요.

  • 8. "찌니호야
    '11.11.25 2:16 PM

    ㅎ.ㅎ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건 부인이 아니라, 키우는 엄마가 잘해야 하는 거 같아요..
    저 아들만 셋입니다~!!!
    사돈 맺자구요,,ㅋㅋ
    저희 아들들은 쭈쭈먹는 세째뺴고 밥그릇도 정리하고..
    여섯살난 세째는 얼마전 생일날
    로보트를 사다랍니다..어떤 로보트?하니.,
    엄마 힘드니까, 엄마 도와주는 로보트..아~사랑스럽습니다~

  • 오지의마법사
    '11.11.25 2:34 PM

    호야님 아들이...좋아할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사람은 태어나서 평생 행하는 효를 5세이전에 다 행한다고. 전 아직 낳아보질 않아서.
    다만, 제가 귀한 자식일수록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귀함을 받도록 제대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우선 제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누구나 되는 부모지만 절대 거저되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아들 셋이라...완전 존경스럽습니다. 글구 들리는 말에는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데..우리 신랑이...흠....흠........저희는 서로의 내면에 끌려 결혼했다고 단단히 믿고 있는 사람들이라. 나중에 사진한번 보내볼께요..신랑 아이폰으로 얼굴인식뭐그거했는데..제가 남편보다 더 잘생겼다고 나왔어요. 예쁜게 아니라요. 그치만 좋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1인입니다.

  • 9. 담비엄마
    '11.11.25 4:09 PM

    저희 신랑 프로포즈 못해서 드라마 볼때마다 안절부절 ㅎ
    저도 평생 갈구려구요 ㅋㅋㅋ

    냉이 된장찌개보면서 침 꿀꺽했네요
    정말 냉이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환상적인것 같아요
    냉이의 계절이 빨리 돌아오길 ^ ^

  • 오지의마법사
    '11.11.25 4:56 PM

    전. 평생 이야기 하기 귀찮다고 그냥 한번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어요. 냉이...길에 행상하시는 분들이 놓고 파시더라구요..길가다가 냉이 득템하시기를.

  • 10. 델리쿠션
    '11.11.25 6:30 PM

    우선 막달까지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구요...
    그넘의 프로포즈 못받은 아줌마 여기 있습니다... 신랑은..했다고 하는데....결혼전날밤에 불러내서
    반지 끼워주는게 프로포즈는 아니죠...덕분에 울엄마는 나 들어올때까지 눈 벌겋게 뜨고 계셨고(그래봤자 30분 이었는데..말이죠..--;)
    전 결혼기념일만 되면..아주 당당하게 외칩니다..기념일 선물은 현금으로 ^^;;;..

  • 11. jasmine
    '11.11.25 6:41 PM

    저도 프로포즈 못받았습니다...그냥 시어머니가 날잡으셨죠.....ㅠㅠ
    임산부가 힘드실텐데 별거별거 다 해드시네요. 살살 하세요.
    막달까지 잘 관리하시고 순산하세요...밍크는 걍 우리 모두의 로망인겁니다...잉~~

  • 12. 오지의마법사
    '11.11.25 7:34 PM

    현금 아니면 금덩어리로 달라!!그치만 미워도 내 신랑인지라 오다가 김말이 오천원어치랑 떡볶이 사왔습니다. 전 너무 착한거 같아요. 남편은 트라미수 한 컵에 6000원이라고 투덜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먹고 싶은걸...

  • 13. 오지의마법사
    '11.11.25 7:35 PM

    로망인겁니다잉.. 입고 싶어도 목이 짧고, 3센티 이상 구두를 못 신어 태가 안납니다잉. 결정적으로 입고 갈 곳이 없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104 폭설과 함께한 12월의 첫날 16 찐쯔 2011.12.01 8,503 2
35103 주어진 삶의 무게를 견디며 배우고 힘내기 :: 유부주머니, 김치.. 22 프리 2011.12.01 13,336 1
35102 눈이 옵니다~ 49 remy 2011.11.30 13,025 4
35101 약간만 해먹은것과 사먹은것... 49 셀라 2011.11.30 10,729 0
35100 달지 않고 맛있는 피칸 파이 12 에스더 2011.11.30 11,667 1
35099 저도 김장 흉내. 게국지 49 거품창고 2011.11.30 11,891 0
35098 여행길 백미 맛있는 이야기 16 행복이마르타 2011.11.29 9,623 0
35097 상큼한 레몬맛에 깜짝 놀라실걸요~ 레몬소스 닭가슴살 탕수육 나갑.. 20 보리랑 2011.11.29 13,200 1
35096 유치원생 도시락시리즈입니다. - >')))> 43 부관훼리 2011.11.29 22,613 10
35095 각종 따라하기 총정리~~ 그리고 절임의 3원색?^^ 23 시간여행 2011.11.28 13,411 4
35094 둘째 딸 생일상차림 11 하트무지개 2011.11.28 14,113 1
35093 실미도입성기념 백일상 올립니다...(허접사진 죄송합니다...) 23 인천새댁 2011.11.28 9,339 2
35092 밀린 스무날의 밥상이랑 먹거리 이야기..무지 길어요^^ 31 프리 2011.11.28 13,780 5
35091 나만의 레시피로 매운홍합 볶음을 시도해봤어요~ 20 안드로메다 2011.11.28 7,474 2
35090 아 쉽다! 삼치조림 25 면~ 2011.11.27 11,227 5
35089 아들과 딸이 함께 만든 베이컨말이 스팸 7 에스더 2011.11.27 12,677 0
35088 [동치미 부재료 7가지] 동치미에 꼭 들어가야할 부재료들 16 경빈마마 2011.11.27 16,846 7
35087 삭힌고추(지고추) 활용하기 16 remy 2011.11.26 28,149 3
35086 용기내어 두번째 글...^.^* 이십대 츠자의 손놀림 입니닷 36 리디아 2011.11.26 11,355 4
35085 물미역과 친해지기. 49 비스코티 2011.11.26 9,061 2
35084 금요일 저녁 밥상 27 LittleStar 2011.11.25 15,280 6
35083 보쌈 김치를 아시나요? 45 카푸치노 2011.11.25 16,161 6
35082 답글만 달다가..드뎌 데뷔하네용~^-^*사진이 안되서 다시 올려.. 27 "찌니호야 2011.11.25 8,790 3
35081 구수한 다슬기탕과 달콤한 단호박죽^^ 7 셀라 2011.11.25 7,099 1
35080 김치찌개,제육볶음,소고기떡국 14 경호맘 2011.11.25 12,458 2
35079 나만을 위한 차 23 미모로 애국 2011.11.25 9,050 1
35078 아이 밥상 두 가지 30 LittleStar 2011.11.24 14,956 3
35077 한파주의보를 기념하며. 21 오지의마법사 2011.11.24 9,08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