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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치원생 도시락시리즈입니다. - >')))><

| 조회수 : 22,61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11-29 00:35:05

집사람 폰카를 털으니까 이런 사진이 잔뜩 나왔어요. ㅋㅋ

애들이 유치원갈때는 도시락 하고 간식을 챙겨줍니다.

간식은 아무거나 가져가도 되는데

요새는 쁘레쯜하고 오가닉애플.. 뭐더라 사과갈은거를 가지고 갑니다.

간식사진은 없네요.

사진에있는 따로있는 과일도시락은 디져트. 

 브롴컬리하고 슈마이, 닮은살걀, 쏘세지.

 ■ 

폰카로 찍은거라 색감이 안드로메다네요.. ( --) 

 읭?     쥐...?

잘보니까 미키마우스를 표현한듯요. ㅋㅋㅋ

닭고기 블랙소스하고 브롴컬리, 미트볼, 감자볶음.

 ■

브롴컬리하고 치킨너겟.

 ■ 

 버섯하고 야채가 듬뿍들어간 찜밥하고

햄말이, 치킨너겟. 잘보면 옥수수도 있어요. ^^;;

 ■

 이날은 제도시락도 같이 찍혀있군요. 

 후랭크쏘세지 ! 도시락반찬으로 쵝오지요.

저도 학생때 엄니가 후랭크쏘세지 종종해줬는데... ^^;;

곰돌이입니당. ㅎㅎㅎ

반찬은 계란말이하고 양배추 돼지고기말이.

ㅋㅋ 이날은 곰돌이 윙크버젼.

반찬은 BBQ돼지고기인듯.

이날은 멍멍이버젼.

미역들어간 계란부침하고 돼지고기볶은거.

애들한데 곰돌이하고 멍멍이하고 어떤게 맛있었니? 하고 물어보니까 곰돌이가 맛있었데요.

(너희들이 멍멍이맛 알겠냐...)

 ■

이런거도 있네요.

곤약볶음하고 시장뎀뿌라, 브롴컬리.

슈마이(미니만두같은거)하고 브롴컬리, 계란말이. 

미키마우스 장갑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저번때 할로윈때 할로윈스폐셜.

점심시간때면 다른반 선생님들도 우리애들 도시락보러온데요. ㅋㅋ

애엄마가 데코하고있는데 사월이가 옆에서 소꼽놀이함.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FIN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라보콘
    '11.11.29 12:37 AM

    우선 1등 찍고

  • 2. 부라보콘
    '11.11.29 12:38 AM

    아무래도 부관훼리님 아내 되시는 분은 조만간 도시락 책을 하나 내셔야 할듯 ... 일본에서도 생활하셨다고 하셔서 그런지 도시락도 오밀조밀 일본풍으로 잘 싸시는거 같아요. 근데 도시락 용기가 어떤건지 살짝 여쭤봐도 될까요?

  • 부관훼리
    '11.11.29 12:39 AM

    잠깐 도시락 보고올께요.

  • 부관훼리
    '11.11.29 12:40 AM

    잌...

    애들 도시락가지고 유치원갔네요. ㅋㅋㅋ ^^;; (
    여기는 아침 10시반)

  • 3. 꽃남쌍둥맘
    '11.11.29 12:40 AM

    헐,,사월맘님은 요리전문가이신듯,,,

  • 부관훼리
    '11.11.29 12:49 AM

    과찬의 말씀을. 다른건 다 그냥그래요... ^^;;

  • 4. 황경희
    '11.11.29 12:44 AM

    어쩌다싸는 소풍도시락도아니고 대단하셔요

  • 부관훼리
    '11.11.29 12:49 AM

    유딩이니까 저러지 학년 올라가면 저러다가 말겠죠. ㅋㅋ

  • 5. 눈대중
    '11.11.29 2:08 AM

    아!! 넘 귀엽다.. 그러고 있었는데...
    사월이랑 찐빵이가 곰돌이랑 강아지 귀를 아작아작 뜯어먹는 상상을 해버렸네요-_-;;;
    미안욤-_-;

  • 6. Turning Point
    '11.11.29 3:01 AM

    흑.. 미취학 아동 있으신 맘들...
    우리 저 김자르기 틀 어디서 공구 쫌 하자구요..
    이거원.. 우리 똥강아지들이 어디선가 이런 도시락을 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ㅠㅠ

    그러기 전에.. 누가 얼른 구입처 쫌...ㅠㅠ

  • Jen
    '11.11.29 3:52 AM

    저는 김자르기 틀을 미국에 있는 다이소에서 샀는데,
    한국에도 다이소 가면 있지않을까요?

  • 미모로 애국
    '11.11.29 8:18 AM

    저도 공구하고 싶어요. 한국의 다이소에는 없어요. 지방이라 없는것인가..
    예전에는 있는 거 봤는데 그땐 미혼때라 관심없었고요,
    이제서야 찾아보니 대형마트에 있긴한데 모양도 천편일률적이고 비싸요.........................

    훼리님, 언제 한국들어오시면 '다른건 그저그런데 이거 하나는 잘하시는 그 분'모시고
    '달걀 색감있게 삶는 법'과 '도시락 아이디어내기' 강의 하나 해주세요.

  • Turning Point
    '11.11.29 9:57 AM

    아.. 미쿡엔 다이소에 있는 물건.. 여기선 2만원이 넘을 뿐이고..ㅠㅠ
    그것도 일본에서 맹근 것일 뿐이고..ㅠㅠ

    저도 그 강의 개설되면 1착으로 신청이요..^^

  • 7. 지니
    '11.11.29 3:27 AM

    사월이랑 찐빵이가 넘 부러워요. ^^

  • 8. 꼬꼬와황금돼지
    '11.11.29 6:44 AM

    완죤 도시락싸기ㅡ 지존이신듯~~^^ 애들이 행복할것 같아요^^*

  • 9. 와인과 재즈
    '11.11.29 6:53 AM

    헉;;;; 부관훼리님 도시락위에 거미....무시라 *.*

  • 10. 시간여행
    '11.11.29 9:03 AM

    어머나~ 부관훼리님네 도시락에도 계란이 빠지질 않는군요~^^*
    제 어릴적 도시락 메뉴와 같아서 완전 반가워요~^^*

    그리고 폰카로 찍어서 이 정도면 잘나온건데요^^
    제 카메라보다 화질 좋은데요ㅋㅋ

  • 11. 피글렛
    '11.11.29 9:05 AM

    할로윈 유령 혓바닥 보고 여기 한 명 쓰러짐~

  • 12. goofy
    '11.11.29 9:07 AM

    공구는 아니고..... 검색 해봤더니 이런 것들이 있네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B1%E8%20%C6%...

    그런데 가격이....
    일본은 다이소에서도 판다던데 이 시기에 일본물건 공구할 수 도 없고...
    쉬운대로 그냥 종이 잘리는 펀치기로는 안될까요?

  • 13. 고기대장
    '11.11.29 9:12 AM

    부관훼리님 남자분이신거졍?

    긴가민가 했는데 .... ㅋㅋㅋㅋ

  • 14. 셀라
    '11.11.29 9:18 AM

    요거요거이 아까버서 어케 먹는대요^^;;
    정성이 눈에 보이네요...
    엄마이 엄마는 거의 요리전문가이신듯^^
    완죤 부럽슴댜~~~~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할거 같아요^^
    요즘 도시락 사진들이 많아서 좋네요~~~
    아~놔! 나님한테 도시락배달 안해주시낭??? ㅋㅋ

  • 15. 셀라
    '11.11.29 9:27 AM

    사월이 엄마요^^;; 앗,,,오타가 ㅋㅋ

  • 16. 오르자
    '11.11.29 10:02 AM

    늘 저리 도시락 사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소풍때 몇 번 싸고 나가떨어졌는데 도시락 구경 올만해요 ^^

  • 17. 레몬사이다
    '11.11.29 10:06 AM

    사월이랑 찐빵이가 너무 부러워요 222222222

  • 18. 나만이래
    '11.11.29 10:29 AM

    대박....
    저도 다른건 다 그저그래도 사진에 올리신 이만큼만 잘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가까이 살며 스승으로 모시고 싶네요.

  • 19. candy
    '11.11.29 10:35 AM

    아침마다 도시락싸는 것 참...힘든데....
    저렇게 알록달록 아기자기 싸는 것은 시간ㄴ도 많이 들듯....

  • 20. jasmine
    '11.11.29 10:49 AM

    제가 아침에 차리는 고딩밥상에는 이런 쇼(?)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보다 많은 반찬 가짓수에 미술에, 것도 매일 3인분....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냄새나지않고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도시락, 요리책 추진...강하게 요청합니다.

  • 21. christina
    '11.11.29 11:19 AM

    미키마우스보고 아 이런 것도 파는구나 했는데 아닌것 같네요
    그 밥에 그 나물 이란 말은 별로 좋지 않을 때 사용하는데 어쨌건 두 부부가 실력과 재미가
    거득한 집안이군요
    아이들이 많이 자랐어요
    우리 아들 놈이 "엄마교회 잘 다녔어"하면 제 어깨를 툭툭 쳐 줄 때 기분이 참 묘하게 좋더군요
    그 아들 녀석 마음으로
    "너거 둘이 결혼 잘 했어"
    그시기 아깝다 조금 힘 더 쓰셔서 늦둥이 하나만 안 될까요
    한국도 아니고 미국인데 교육걱정 없고 다 좋은디

  • 22. 변인주
    '11.11.29 12:03 PM

    놀랍습니다. 감동이예요.

    그런데 왜 추천이 한개 뿐이여?????

    기운내요. 부관훼리님, 사월이와 찐빵군이 없어서 일거예요. ^ ^

    비싼거로 하나 꽝!

  • 23. christina
    '11.11.29 12:19 PM

    부관님 옆집 할머니 글에 금방 글 올렸습니다
    확인요망
    갑자기 왜 쌍둥아빠에게 잘 해 주고 싶지!
    그 할머니 때문에 음 역시 좋은 일은 항상 좋게 따라 오는 것
    저의 최고의 선물은
    검색어에'임락경'이라는 분을 찾아보세요
    참 그의 삶이 아름다워요 우리도 그 할머니 처럼 외롭지 않게
    죽기 전 까지 할 일을 많이 안고 살자구요
    일이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

  • 24. 쿵쿵
    '11.11.29 2:46 PM

    20개월 남매둥이어뭉인 저로선 ㅎㄷㄷ.
    저도 아침에 도시락아트할수있을까요?
    몇년존 홀몸일때 훼리님 약올려서 둥이가 왔나봐요.

  • 25. 나무숲속
    '11.11.29 4:04 PM

    아이쿠... 전 도저히 이렇게는 못하겠어요

  • 26. 제제의 비밀수첩
    '11.11.29 4:33 PM

    부관훼리님. 너무한거 아네욧!!!. 이러시면 저같은 엄마는 자책모드들어가잖아욧.
    흑흑. 우리아이들에게 넘 미안한하루로 만들어주시는 부관훼리님. 부인님 잘만나셨어요. ㅎㅎ

  • 27. 다이아
    '11.11.29 4:47 PM

    이쑤시개에 꽂은 옥수수... 정말 센스돋네요.

  • 28. 교코
    '11.11.29 5:05 PM

    이쁘네요 정성가득하구요..걍 궁금해서 그런데 저 꽃모양 당근을 애들이 먹어 주나요.. 브로컬리도? 도시락도 도시락이지만 채소 먹는 식습관이 잘 되어 있네요

  • 29. blue-mallow
    '11.11.29 5:51 PM

    예뻐~~ 예뻐~~~^^ 진짜 예쁜데요^^
    한살박이 우리 꼬맹이 어린이집 가면 저도 이렇게 싸줄래요~!(근데, 어린이집 도시락 싸가나요??ㅡㅡ;;; )

    닮은살걀이 뭘까 어리벙벙하다가
    캠리브지 대학의 연결구과 어쩌구하는..그거 맞죠? ㅎㅎ

  • 30. 으라차차
    '11.11.29 8:08 PM

    미국에선 다 저렇게 도시락을 싸줘야 하나요??
    직장맘들은 어떻게들 하시나......

    그나저나 부관훼리님은 복받으셨쎄요.^O^.

  • 31. 행복이마르타
    '11.11.29 9:25 PM

    우와~~~ 소리만 절로 점심시간 모두의 구경이 될만합니다

  • 32. 면~
    '11.11.29 10:30 PM

    정말 엄청난 도시락 입니다.
    나도 구경가고 싶습니다.

  • 33. J
    '11.11.30 4:46 AM

    우와 우와~~ 구경오실만 하네요

    도시락이 넘 귀여워요^^

  • 34. 야옹언니
    '11.11.30 9:40 PM

    ㅎㅎ 닮은살걀보고 잠시 응? 했네요 그나저나 달걀 너무 이쁘게 자르셨어요 배우고싶어요

  • 35. 다이아나
    '11.12.2 9:06 AM

    너무너무 이쁜데요~ 전부터 궁금한거... 도시락에 저 브로콜리 아이들이 다 먹나요? 아님 장식용?
    저희 아들이 브로콜리 절대 안 먹어서요... 저렇게 싸주면 혹시 먹을까 싶어서 문의 드려요~~^^;

  • 36. 푸짐이
    '11.12.4 7:53 AM

    나도 저런 정성으로 남편 도시락싸주면 좋은데,게을러서 매번 같은 메뉴로 밀고 나간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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