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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순덕이엄마님꺼 키톡 복습~+ 이것저것+ 할로윈 스페셜^^*

| 조회수 : 16,0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05 00:19:39


어느날 장보러 다녀오는 길에 꽃집에 들러 커다란 수국 세송이를 샀습니다.

수국 너무 좋아하거든요~^^

 각기 다른 색의 꽃병에 꽂아보았습니다. 집안이 아주 화사해졌습니다.~ㅎ

수국은 말려도 이쁘니까 조금 시들해지면 말려서 두고두고 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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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복습   들어갑니다. ㅎㅎㅎ


이것은 순덕이엄마님이 전에 올리신 이탤리언 다이어트식 요리~

재료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 따라해봤는데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고,.. 

손님초대할때 양을 조절해서 전채요리로 사용하니 아주 좋더라구요~ 

재료를 다 작게 깍뚝썰기 하는게 시간 걸려서 그렇지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만드는법은 순덕이엄마님 글 링크 걸어드릴랬더니  개편 전 글이라 그런지  사진도 글도  안보이네요~


                                                     


연어와 야채 타르타레





재료(4인분)   


훈제연어 500그램,   아보카도 1개, 


레몬(왁스칠 하지 않은것), 셀러리줄기 2대,  당근 큰것 1개, 노랑 파프리카 1개,


방울토마토 10개(4등분 한다), 샬롯 3개(곱게 다진다),다진 차이브 4큰술(실파로 사용해도 되요~),


씨를 발라낸 블랙올리브10개(4등분한다),   소금, 검은 통후추 간것,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


잉글리쉬 머스터드 1작은술,치아바타 빵 8조각(구워낸다).




만들기 

1,아보카도 껍질 벗기고 씨뺀후 과육을 1센티크기로 깍둑썰기한다.작고 우묵한 그릇에 담고 레몬즙을 짜넣는다.    

2,셀러리, 당근,노랑파프리카도 아보카도와 같은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크고 우묵한 그릇에 넣고 방울 토마토, 샬롯, 차이브, 올리브도 함께 넣는다.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올리브오일을 그위에 뿌린다. 

3, 1과 머스타드를 2에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원형틀을 접시 가운데 놓는다. 바닥에는 채소를 놓고 그위에 연어슬라이스를 얹는다.이렇게 층층히 쌓기를 되풀이하다가 제일 위에는 야채를 올리고 꼭꼭 누른다.(젤 아래와 위에 야채가있고 가운데 두 층에 연어가 들어가도록 5층을 만든다.) 
다른 접시 3개도 똑같이 만든다. 

5. 내기 직전에 원형틀을 빼고 따뜻하게 구운 치아바타 빵을 곁들여 낸다~ 

연어대신 참치 깍뚝으로 썰어 야채와 함께 넣고 맨위에 날치알이나 연어알 조금 올려도 좋더라구요~^^*



핑크색 샴페인 곁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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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순덕이엄마님이 소개해주신 이탤리언 다이어트식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넘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이것 역시 만들어 봤어요~^^


마늘과 파마햄을 곁들인 파프리카구이

 





재료: 4인분


빨강 파프리카 2개, 노랑 파프리카 2개, 청피망 1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

라임즙 2큰술

마늘 세쪽(얇게 저민다)

다진 로즈마리잎 1큰술

소금에 절인 케이퍼 1큰술(씻어둔다)

파마햄 슬라이스 8조각(다이어트식이니 흰지방은 떼어내고 먹어도 좋음)

소금, 검은 통후추 간것

치아바타 빵 8조각(살짝 구워 둔다-치아바타대신 바게트등도 괜찮음)


만들기


1.파프리카와 피망의 씨와 속을 빼고 1센치 폭으로 길게 썬다.

2.크고 우묵한 그릇에 올리브오일, 라임즙,  마늘, 로즈메리, 케이퍼를 넣고 잘섞어 마리네이드를 만든다.

3.거기에 파프리카와 피망을 넣고 마리네이드가 잘 묻도록 골고루 섞는다. 랩으로 덮은뒤 상온에서 한시간 정도 둔다. 20분에 한 번씩 뒤적여준다.

4.그다음 파프리카와 피망을 체에 밭쳐 불기를 뺀다. 체 아래는 크고 우묵한 그릇을 놓고 마리네이드를 받아서 따로 둔다.

5.그릴 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파프리카와 피망을 가끔 뒤적여주면서 15분간 굽는다.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6. 파프리카와 피망이 구워지는 동안 파마햄을 개인 접시에 두조각씩 담는다.

7. 파마햄 옆에 구워진 파프리카와 피망을 담고 체에 밭쳐 둔 마리네이드를 뿌려준다. 구운 치아바타 빵도 두조각씩 곁들여 낸다.( 빵은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구우니 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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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만들어준 생일케잌~코코넛 라스베리 치즈케잌

(생일 지난지는 좀 되었지만 사진 올려요~^^)

   저희만 영국에 뚝 떨어져 혼자 살다보니 시간 날때마다 맛있는거 해먹는게  

저희 부부의 커다란  즐거움중 하나랍니다.ㅎㅎㅎ

다이어트식 치즈케잌이어서 만들어 보려구 재료 준비해 뒀는데 

마침 제생일이어서 남편이 대신 만들어 줬어요~^^


맛은?

아무래도 오리지널보단 단맛도 덜하고,..확 끌어당기는 맛은 덜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았어요~ 칼로리가 적은 장점도 있고,..ㅎㅎ

만든지 하루 지나서 먹으니 더 맛이 좋더라구요~


재료는 케잌 베이스로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대신 씨리얼인 브랜 플레익스( bran flakes)를 사용하고 

크림치즈대신 리코타 치즈와 그리스식 요구르트를 넣어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도  확 줄여지고 건강한 치즈케익이 되는거죠~^^




비주얼은 오리지널 못지 않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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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큐가 그리운 어느날,....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테이블용 바베큐에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식으로 양념한 돼지고기를  구워먹었어요~ 

고추장양념으로 재워놓은  돼지고기를 

먼저 프라이팬에  어느 정도 익혀준 후에 베베큐그릴에 올려 

식탁위에서 구워먹으니 재미도 있고 넘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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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날은 때로,

이렇게 집에 남아있는 여러가지 야채 잘게 썰어 넣고, 잘익은 김치도 쫑쫑 잘게 썰어 넣고,

맛된장  조금 넣고 참기를 조금 넣고 검은깨 뿌려 밥 비벼먹으면  너무 맛난 한끼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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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들 밥상,

김이랑 멸치볶음을 너무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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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먹고싶으면 가게에서 여러가지 횟감용 생선토막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썰어 먹으면 비용도 절감하면서 실컷 먹을수 있어 좋더라구요~

제나가 연어알을 너무 좋아해서 연어알 마끼도 만들었어요~




디저트~

집에 생무화과 사놓은게 있어서

회를 먹고난후 후식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아주 달지 않으면서 맛있어요~


     


재료(4인분)


호두  2 Tbs  

생무화과 6 개 ( 깨끗이 씨어서 물기를 빼 놓는다)                                                              

플레인 요구르트 3/4 Cup

브라운 슈가 1 Tbs ( 흙설탕은 단맛이 덜해서 조금 더 넣어줘야 해요)


 만들기


1.  호두는 기름기 없는 달군 프라이팬에 1-2분간 구운후 살짝 부수어 놓는다.


2. 오븐을  250도로  맞추고 무화과를 반으로 갈라서  단면에 브라운 설탕을 뿌려준다.


3. 설탕이 녹아서 윤기가 나고 무화과가 따뜻해지도록 2-3분 정도 굽는다.


4. 접시에 담고  무화과 위에 요구르트를 올리고 작게  잘라놓은  호두를 뿌려 낸다.





포트와인과 곁들여 먹었어요~^^

보통 디저트처럼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





------------------------------------------------------------------------------*** 부록 -할로윈 스페셜*^^*


지난 월요일이  할로윈이었지요~

저도 원래는 할로윈에 별 관심 없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참여 않할 수가 없네요~



할로윈 테마로 머핀도 굽고,..애들이 장식하고,..





남편은   SPOOKY 할로윈 호박랜턴도 만들고,..

( 다 애들이 좋아하니 애들을 위해서 이짓을 하는거죠~ㅎㅎ)





사탕 얻으러  Trick or Treat!

제나랑 하은이  완전무장 복장 갖춰 입고서 ,...친구 에밀리네랑 함께 이웃 한바퀴 돌러 갑니다.





보통 호박랜턴이 있거나  할로윈테마로 꾸며논 집만을 골라서 돌아다닙니다. 

어떤 집들은 이렇게  (파티를 하는건지)어른들도 코스튬을 지대로 입고 사탕 초콜렛을 나눠 줍니다.

내년엔 저도 시도해 볼려구요~^^ 






하은인 벌써 사탕하나 입에 물고,.. 먹어가며,..





할로윈 복장의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애들에겐 몇주간의 군것질거리가 공짜로 생기는 이날이  완전 명절입니다 .~









집에 돌아와 포즈 한번 잡고,.사진 찍고 

얻어 온 사탕, 쵸컬릿을 까먹는 행복한 시간,..

저는 당장 낼부터 저 많은 군것질을 아이들 모르게 어떻게 감춰야하나 궁리중입니다.

그나저나 만원 주고 산 제나의 복장이 멋지지 않나요?






제나는 얼굴선이 섬세해서  옆모습이 참  이쁩니다.~




하은이 마녀 복장 어떤가요?

고집쟁이 하은이ㅎ ~ 언제나 막내 노릇 톡톡이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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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이  세권의 책을 스웨덴어로 번역하느라 증~말 죽을뻔 했습니다.~~

드뎌 지난 10월중순 마무리도 완전히 끝내고 스웨덴 출판사에 넘겼습니다.만세!!!!!!!!!!!!!


세권 합쳐 무려 1100여페이지! 

매일 저녁 애들 재우고 난뒤에, 주말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하다못해 애들 자전거 배워 줄 시간도 없이 꼬박 앉아,...  

머리에 쥐나도록 했습니다. 

이젠 당분간 저렇게 긴 장편들은 쉬려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애들과 함께 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1100페이지를 하고났더니 이젠 2-300페이지짜리 소설번역은 우습게 보이는군요~ㅎㅎㅎ


좋은 서평이 나오길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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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은 이제 번역 쉬면서 보고 싶은 책도 읽으며( 지난 1년간 거의 한권도 못읽었음~ㅠㅠ)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려합니다.

아, 요즘 스트레스 없이 보내는 여가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ㅎ


그래도 또 드는 생각은 담엔 무슨 책을 번역해볼까???

82님들은 어떤 책을 추천해 주시겠어요?^^



여러분들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남이엄마
    '11.11.5 12:32 AM

    아이들 눈이 너무 예뻐요. 부럽습니다ㅠㅠ(울 애들 아빠닮아 눈 작아요ㅋㅋ)
    요리도 사진도 예술이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01 AM

    감사합니다. 미남이 엄마님~
    비처럼 눈작아도 매력있고 멋지게 키우면 되요~~^^
    그게 더 매력있을수도 ,...ㅎㅎㅎ

  • 2. 벨롯
    '11.11.5 12:40 AM

    일단 만원 내시고~
    남편님께서 무려 생일케익을 만들어 주신다굽쇼? +_+
    비쥬얼뿐 아니라 맛도 좋을것 같아요 아흥~
    이쁜 따님들 할로윈 잼나셨쎄요?
    우리 언니야는 한땐 저리 예쁜 요정옷 입고 다니더니
    작년부턴 마녀님이 되셔서 주댕이에 빠알간 립스틱 칠하시고
    빗자루들고 망또 휘젓고 다니십니다 --;
    늘 구경 잘하고 갑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03 AM

    네, 일단 만원~~~~ㅎㅎㅎ자랑이 되서 지송합니다.^^
    따님은 제대로된 마녀님이겠어요~^^
    애기들은 지대로 못하니까 귀여운걸로 밀고나가야지요~ㅎㅎㅎ
    벨롯님도 외국에 사시나봐요~ 할로운 지내시는걸보니,..ㅎ
    감사합니다.~

  • 3. byulnim
    '11.11.5 12:45 AM

    꼬꼬와황금돼지님!!!! 멋져부러요. 저도 한 때 외국서적이 우리말로 변역된게 마음에 안들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영어랑 일본어 공부를 무지하게 했었답니다. 그 때 좀 더 열심히 해야힜었는데 중도에 그만 둬가지고 이도저도 아닌 어중띵이가 되어버려 지금도 후회하는 중입니다. 위의 책은 저도 무지하게 좋아했던 갓이구먼요. 우리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08 AM

    byulnim님 지금도 늦지 않은거 아닌가요? 박완서 선생님도 40넘어 데뷔하셨는데,...ㅎ
    번역이 끝나면 보람도 있고 특히 좋은 서평이 나오면 너무 기분도 좋지만,..할때는 정말 힘들고 재미 없네요~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어려서 더 그런것 같아요~애들이 젤로 많이 손가는 때이기도해서요~
    좋은 서평을 받아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참 번역은 남편과 함께 해요~틈틈이 남편 일끝나고 집에오면요~~ㅎ
    오래된 정원은 저도 참 감명깊게 읽었던 작품이라 더 정이 갑니다.감사합니다.~

  • 4. 엑셀신
    '11.11.5 12:56 AM

    우와~ 꼬꼬와황금돼지님 진정 능력자네요.
    번역이면 번역(知의 향기가 폴폴), 요리면 요리, 거기다 이쁜 아이들까지. ^^
    아니다 하나더!! 케잌만들어 주는 멋진 남편님까지..저는 전생에 나라를 못구했...

    아이들 정말 이뻐요..제가 애들 그리 안좋아했는데 로긴을 막 부르는 이쁜 아이들.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09 AM

    엑셀신님 이렇게 칭찬만 해주시니 참 송구하네요~^^
    능력자는 아니구 무지 게으른 편인데 늘 한꺼번에 몰아서 하곤해요~~
    아침잠도 많아서 모든것을 저녁에,..ㅎㅎㅎ
    제나랑 하은이 이뻐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 5. 리어리
    '11.11.5 1:06 AM

    왜 하느님은 이리 불공평하신지....ㅎㅎㅎ
    스웨덴이라,, 가모메식당생각이나는군요. 비슷하겠죠?
    그런 느낌 좋아하는데...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12 AM

    다 사진발이고 보여지는 부분이라 그렇게 보여요~ 키톡데뷔 동기님~~
    리어리님 보면 웬지 참 성품도 온화하시고 부드러운 분같아서 정이가요~
    우리 82에서 친하게 지내요~
    늘 좋게만 봐주시는 그마음이 더 감동입니다.~ㅎ
    카모메식당 아직 못본 영화인데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혹 시간되시면 화니와 알렉산더 한번 보세요~그영화 만들기도 잘 만들었지만( 워낙 거장이 만들었던 영화)
    인테리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6. 요레
    '11.11.5 2:03 AM

    테이블 셋팅 음식사진도 너무 멋있어요~ 스시를 저렇게 집에서 해드시다니요! @@ 게다가 집에서 소설번역까지 하시고 대단하시네요 ^^ 돼지고기 굽는 저 불판이랑 너무 탐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5:15 AM

    돼지고기 굽는 저불판,..한국이시라면 구하기 쉬워요~
    저는 남대문 시장 그릇상가에서 사왔거든요~ㅎㅎㅎ
    스시도 손질된거 큰토막으로 산거라 그냥 알맞게 자르기만하면 되는거니까 아주 쉬운거에요~ㅎㅎㅎ
    그래도 칭찬 고맙습니다.~~^^

  • 7. 이영케이크
    '11.11.5 2:37 AM

    >_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6:09 AM

    ^.~ ㅎㅎㅎㅎㅎ

  • 8. 미모로 애국
    '11.11.5 8:06 AM

    남대문에서 사오셨다는 저 테이블용 불판, 저는 터키에서 사왔는데요... -_-;;
    보자마자 지름신이 강령해서 홀랑 집어오긴 했는데 막상 한국가져오니 안에 넣을 연료...가 없어요.
    속에 어떤 연료 넣으신 거에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0:58 AM

    어머나 터키에서요? 저 베베큐용기 흙으로 빚은것 같고 옆에는 한자랑 일어가 씌여있는데,..,
    터키에서 사셨다니 숯불바베큐가 참 먼데로도 갔나부다 싶어요^^
    연료는 그냥 베베큐용 숯불이에요~적은 양만 불을 붙여 사용했어요~^^
    미모로 애국님 글 종종 읽고 있는데, 반갑네요~^^

  • 미모로 애국
    '11.11.6 1:09 PM

    모양이 똑같지는 않고요, 비슷하게 생겼고 저런 용도에요. ^^;;
    터키에서는 팔 때 연료랑 같이 파는데 당연히 수하물로도 비행기 반입이 안되어서 연료는 누구 주고 왔거든요.
    바비큐용 숯을 쓰셨다니 얼른 사와야겠어요.
    꼬꼬와 황금돼지님께선 한국이 그리워 한국식 양념 고기를 구워드신다지만
    전 막상 외국 음식이 그리워서 샤슬릭 구워먹을 때 쓰려고 샀어요. ㅋㅋㅋ

  • 꼬꼬와황금돼지
    '11.11.8 9:11 PM

    미모로 애국님, 담번 게시글에 터키에서 사오신 그 바베큐도 한번 올려줘보세요~~^^
    궁금하네요~~ㅎ

  • 9. 행복이마르타
    '11.11.5 8:53 AM

    와우!!! 수국 완전 이뻐요 호박렌튼도 잘만드시고 안밖의 내외분들이
    모야모야 수준입니다

    질투의 화살 한촉 아프게 쏘아놓고 외출갑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01 AM

    ㅎㅎㅎ 표현력이 뛰어나세요~^^ 댓글 읽고 미소가 번집니다.~ㅎㅎㅎ
    그런데 화살촉이 아프기보다 다정하기만 한걸요?
    좋게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외출 되셨나요? ^^*

  • 10. 비바
    '11.11.5 9:00 AM

    음식솜씨도 좋으시고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그리고 좋은 우리책 번역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애국자시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02 AM

    남편과 함께 번역하는데, 애들이 어리다보니 스트레스가 넘 심하네요~
    노벨상도 노벨상이지만 노벨상을 떠나서 좋은 우리책들이 스웨덴 서점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고
    많은 스웨덴 독자들이 즐겨읽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감사합니다.~^^

  • 11. 청솔
    '11.11.5 9:04 AM

    먼저 생일 추카추카!!!
    모든 음식이 다 파티 분위기에요~ !
    초대받은 기분^^

    스웨덴어는 또 뮙니까?? 기 죽이지 마삼^^ ㅋ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04 AM

    대학에서부터 스웨덴어 전공하고 스웨덴에서도 유학했어요~ㅎㅎㅎ
    데뷔동기분 축하받아서 넘 기분 좋습니다.~^^
    저도 청솔님 초대하고파요~ㅎ

  • 흔들샤프
    '11.11.7 9:37 PM

    혹 이문동 스웨덴어과라면,,, 제 친구도 2명이나 그 과 나왔는데요
    저도 스톡홀름 가보고 나서야,,, 그 친구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의 언어를 전공했구나... 했거든요^^
    미인들도 많구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7 10:15 PM

    미인도 많구 미남도 많구,...영국에 있다 스웨덴가면 눈이 휘둥그레,...ㅋㅋㅋ
    다들 늘씬하고 쭉쭉 빠져서,..게다가 한 패션들 하시구요~ㅎ 영국사람들은 대부분 소박한편이거든요~^^
    스칸디나비아 삼국 나라 수도들중 스톡홀름이 갠적으로 젤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다음 코펜한겐,...ㅎ
    친구들이 두분씩이나? 그럼 친구들 제 후배??일 가능성이??? 어쨌거나 더 반갑습니다.~~^^

  • 흔들샤프
    '11.11.8 1:57 AM

    마자요... 북유럽인들이 미인미남이 많더라구요.. 헤어칼라도 멋지구요^^
    아무튼, 꼬꼬돼지님은 패셔너블한 북유럽 남자와 멋진 런던(웸블던근처라고 하셨죠?)에서 살고 계시네요
    전, 스톡홀름 구시가에서 마셨던 커피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어쩜 제 친구들이 선배일지도 ㅎ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1.11.8 5:53 AM

    범생이과인 관계로 남편은 패션너블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기럭지는 그쪽 출신답게 한기럭지 합니다.~^^
    런던이 좋긴하지마 요즘은 서울만할까 싶으네요~
    사람들이 그리워서,..
    이런 소소한 수다가 좋네요~~~~ㅎ
    구시가지에서 어쩌면 흔들샤프님과 같은 커피숖에서 차마셨을수도,..
    인연이란게 아무데서나 어디서든 이루어지더라구요~~^^
    친구분들 선배들이면 맘편한거구 혹 후배들이면 좀 조심스러움 맘이 문득,..ㅎ
    늦은나이에 아이 키우다보니 걍 모두가 후배가 아닐까 싶어서,.....^^

  • 12. 가람
    '11.11.5 10:00 AM

    한식에서 일식, 디저트까지 도대체 못하는게 없으신듯...^^
    거기다 남편님의 훌륭한 케익까지...부러워용~
    울 남편두 보여주고 싶으나 전 한식두 제대로 못하는지라 보여주지도 못하겠다는..ㅠㅠ

    번역하는 친구 얘기 들으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던데 대단하세요~
    전 제 논문 요약 영어로 쓰는 것두 완전 힘들었는데 존경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12 AM

    음식은 약간의 사진발도 있습니다.~ㅎㅎㅎ
    워낙 먹는걸 좋아하다보니,..음식을 이것저것 하게되요~
    외국에 뚝 떨어져 살다보니 가족밖에는 없고 맛있는거 해먹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애들이 어려서 장편은 이제 많이 부담이 되네요~
    애들 태어나기전에는 그래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론 중.장편정도로 짧은거만 하려해요~(두권짜린 ,..못할거 같아요 이젠~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 13. Xena
    '11.11.5 10:10 AM

    와 스웨덴어로 번역까지 하시다니...진정 능력자시네요~
    저도 황선생님 좋아하는데, 멋지십니다.
    그런데 저 한국 사는 사람 맞나요? 저런 이쁜 구이 기구를 남대문에?
    제나와 하은이는 뭘 입어도 이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16 AM

    남대문은 정말 보물창고에요~ㅎㅎ
    한국에 가면 애들옷에서부터 머리핀들, 그리고 그릇들까지 꼬옥 남대문가서 둘러보고
    몇가지씩 구입해와요~

    오래된 정원 저도 무지 감명깊게 읽었어요~ 그시대에 학교를 다녀서 공감대가 있어 더 그런것같아요~
    어쩌다보니 스웨덴어를 전공하고 스웨덴에서 유학하고 번역까지 하고있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14. 후라이주부
    '11.11.5 10:15 AM

    먼저,,, 저는 할로윈에 얻어 온 사탕은 매일 조금씩 쓰레기통으로... (아주 조금씩 표 안나게..ㅋ )

    번역을 영어도 아니고 내겐 영원히 이국적인 언어인 스웨덴어로??

    그냥 좋아.. 막 좋아요.. ^ ^

    저는 아이키아 가면 푸드 코너에서 이것저것 맘속으로 읽어보는 녀자..ㅋ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19 AM

    이케아 종종 가요~편리한 물건도 많고 간단하고 저렴한 가구,..
    그리고 스웨덴음식도 사러요~ㅎ
    다행히 평소에 사탕 초콜렛 많이 안먹인 보람이 있는지
    이틀째부턴 까맣게 잊어먹고 달란소리 없네요~ㅋㅋㅋ
    저도 할로운 캔디가방 구석에 잘 숨겨뒀어요~주변에 다 나눠줘버리려구요~ㅎㅎㅎ

  • 15. 카산드라
    '11.11.5 10:44 AM

    손끝이 참 야무지시고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연어와 야채 타르타레 ......수국만큼이나 너무 예뻐요.^^

    할로윈 축제라고는 에버랜드에서 하는 거 말고는 해본적이 없어요.......아이들과 사탕 받느라 정신 없었는데........^^;;;;

    아이들 모습이 정말 예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22 AM

    아이들 이뻐해주시고,
    아름다운 수국에 빗대어 주신 음식칭찬 넘 감사합니다.~~^^
    할로윈 지내는거 일이기도해요~ 문 두드릴 동네 아이들위해
    초콜렛, 사탕 미리 준비해둬야하고, 아이들 의상도 준비해야하고,..
    애들에겐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지만요~^^

  • 16. 시간여행
    '11.11.5 10:59 AM

    오오~~제가 사랑하는 꽃들입니다~~ 색상도 화병도 사진색감도 완전 예술입니다~~
    제가 먼저 올려 다행입니다 ㅋㅋㅋ

    음식도 잘하시고 케익 만들어주는 남편도 있고~~
    번역까지~~~진정한 능력자시군요^^*

    저는 오래된 정원 영화로 봤어요~~지진희 염정아 나오는~~가슴 아픈 영화였어요 ㅠㅠ

  • 꼬꼬와황금돼지
    '11.11.5 11:27 AM

    저도 사진 꾸준히 배우고싶어요~
    그래서 시간여행님 넘 부럽네요~ 같이 출사도 나가고 선생님께 조언도 듣고,..
    시간여행님 사진들 다 따뜻하고 이쁘더라구요~

    능력자까진 아니구요, 스웨덴어 전공하고 스웨덴에서 공부한탓에 번역도 하게 된거에요~
    90년대 후반까지도 한국소설은 하나도 번역된게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시작했어요.
    요즘은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출판사에서 출판됐어요..몇년전까지만해도 한국문학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게 현실이었는데,..
    그래서 요즘은 보람이 느껴져요~
    책 한번 보세요~ 영화도 그런대로 괜찮앗지만 원작이 훨씬 좋아요~

  • 17. 자전거
    '11.11.5 11:41 AM

    제가 좋아하는 책을
    제가 좋아하는 나라에서 번역하셨군요.
    제가 다 기뻐요.
    음식도 그림 같고
    사는 모습 또한 그렇군요.
    번역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는데
    한 가지 더 추천하자면
    임철우의 '봄날' 이 어떨까 싶네요.
    다섯권이나 되니
    역시 쉽지 않은 노역이 될 듯 한데요,
    우리 역사의 아픈 한 자락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 놓으시면
    더욱 그 나라에 사는 일이 뿌듯하시지 않을지.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음식 사진 감탄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2:34 AM

    제가 번역한 책들을 좋아하신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임철우님의 봄날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한번 구해서 읽어보고 검토해보겠습니다.
    다섯권이라니 머리에 쥐가나다못해 얼얼해지겠습니다. ㅎㅎㅎ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다섯권짜리 당장에는 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차후에라도 책이 좋다면 고려할 생각입니다. 책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칭찬들도 너무 감사합니다.~자전거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8. 인연
    '11.11.5 11:51 AM

    꼬꼬와 황금돼지님..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꽃이 수국인데요..글을 열때 마다 황홀할 지경입니다..고맙습니다 ^^ 더불어 두 따님들 너무 예쁩니다. 번역하신글 좋은 서평나오길 저도 기원할게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2:36 AM

    인연님도 수국을 좋아하시는군요~ 동질감 100%입니다.^^
    아이들도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하고,..좋은서평 기원 참 고맙습니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씨연대기와 시인등도 좋은 서평을 받았으니 좀 기대가 되네요~^^

  • 19. jasmine
    '11.11.5 1:09 PM

    아호~~아이들 넘 이뻐요...물론 잘 아시죠?
    저도 요즘 키톡 복습하느라...쪼메 바쁘네요. 내가 보고먹고 자란 음식이 아닌 것들은
    연습을 해봐야겠더라구요.
    그나저나 테이블용 바베큐...사러 남대문에 가야하나...엉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13 AM

    물론 전 엄마니까~~고슴도치엄마처럼 무조건 아이들 사랑스럽죠~
    ( 말안들을때 째려주기도하지만,.ㅎㅎㅎ 아직 아가들이라 말안듣는 수준도 웃음나는 수준입니다.
    근데 사춘기는 무섭다면서요? ㅎㅎㅎ)
    키톡에 부지런히 들어오다보면 집에서 먹는 음식이 풍요로와 지는것 같아요~
    테이블용 바베큐화로 넘 분위기 있어서 전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어디다 이많은 살림들을 다둘지 그게 걱정입니다.~~ㅎㅎㅎ

  • 20. 수늬
    '11.11.5 6:28 PM

    아름다운 영가 저 읽었어요.(읽은지가 오래되어서...저자가 한무숙님인지 한말숙님인지..^^;;)...
    오래된정원은 영화만 봤구요..
    읽는 내내 묘한 분위기에 싸여 흥미로웠답니다...
    스웨덴 한글번역 하셨다니..참 중요한 역할을 하셨네요...대단하심...^^
    남편분 베리케익도 부럽고 아이들도 너무 이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15 AM

    아름다운 영가,한말숙님책이에요~
    좀 색다른 분위기의 책이죠~
    오래된 정원은 저도 읽으며 공감대도 많이 느꼈고 많이 감명받은 책이에요~
    번역하고팠던 작품이긴한데 너무 길어서 어린애들 데리고 좀 힘들었어요~
    여러모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1. 오로라꽁주
    '11.11.5 8:49 PM

    여기 또 한분 못하는게 없는 분 추가!!
    어쩜.. 요리도 이쁘네~ 했더니 신랑이 케잌을?? 그래도 넘어가려고했는데
    아가들이 어쩜 그리 이뻐요?
    그런데 번역까정 ㅜㅜ 대체 재주는 한사람당 한개씩만 있어야는거 아닌가요???
    아~~불공평한 세상이어라 급 절망을 안겨주서서 미오할까봐요!! 그런데
    참 공주님들 얼굴이 눈에 .. ㅎㅎ 이쁘면 다 용서^^
    전생에 구한 나라가 조선이가요??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21 AM

    그만큼 공부하는데 돈 엄청 내버렸다 생각하세요~ 그럼 좀 덜 미워질꺼에요~ㅎㅎㅎ
    음식은 약간의 사진발도 한몫하는것 같고요,..여기다가도 돈좀 내다버렸다는,..
    한국갈때마다 이것저것 요리학원도 여럿 다녔거든요~ 재밌더라구요~ㅎ
    제가 게을러서 미뤗다가 한몫에 하길 잘해요~
    아침잠도 많아서 할일 있으면 달밤에 체조하듯 저녁이나 밤에 하고,..
    헛점 투성이 못하는거 투성이랍니다...그러니 미워하지 마세요~ㅎㅎ
    아가들 이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닉이 참 이쁘네요~^^*)

  • 22. 소연
    '11.11.5 8:52 PM

    한국문학을 번역하신다니.. 너무 훌륭하신 일을 하시네요...
    아이들도 만화주인공 처럼 이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21 AM

    소연님 글 잘읽고있답니다.~^^
    감사해요~~*^^*

  • 23. 빨간자동차
    '11.11.5 9:38 PM

    제가 사고싶었던게 여기에 있는데 테이블요바베큐 남대문시장 어디서 사셨었나요?
    꼭꼭 알려주세요 혹못보실까봐 쪽지도 날려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24 AM

    남대문 그릇상가에서 샀어요~ 2층인지 3층인지,..
    2년반 전에 샀는데 기억이,..가물가물,...
    명함을 받아놓은 게 있었는데 찾아보고 연락처 찾을 수 있으면 꼭 쪽지 보내드릴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11.11.7 8:08 PM

    저도 부탁드려요...이밥차에 나온 사진을 봤는데...오호라 이런것이....싶어서 눈독들이고 있는데
    올려주셨네요..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1.11.7 11:32 PM

    두분 다 쪽지 드릴께요~~ 겨우 가게 명함 찾았어요~^^

  • 24. 스콘
    '11.11.5 10:03 PM

    오,스웨덴에 사시다가 영국으로 오셨나봅니다.
    일도 음식도 모두 예쁘게 하시는 꼬꼬님,힘내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25 AM

    네, 스웨덴서 10여년 살다 영국으로 이사왔어요~
    스콘님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25. 콘초코
    '11.11.7 1:37 PM

    화~ 아이들이 천사가 따로 없어요. 너무 이쁘네요. ^^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에용.~!!

  • 꼬꼬와황금돼지
    '11.11.7 10:16 PM

    감사합니다.~~
    엄마는 자기 아이들이 이쁘다고해주면 그저 기분좋지요~~^^

  • 26. july
    '11.11.7 5:49 PM

    어제 사진보고 댓글은 오늘 달고 있네요...ㅎㅎ
    어젯 밤에 제가 사진 보고 있으니까 옆에서 남편이 "순덕이야??" 그러더라는...ㅋㅋㅋ
    제가 순덕이 사진 이쁘다고 보여준적이 많았었거든요...ㅎㅎ
    순덕이에 이어서 또 스타 탄생이네요~
    따님들이 어쩜 이렇게 천사 같은지.... 정말 부럽습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7 10:18 PM

    순덕이가 워낙 유명하니까요~ㅎㅎ
    july님, 우리 아이들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딸딸이라 좋은것 같아요~ 둘이 넘 잘놀고 옷도 물려입히고,..^^

  • 27. 파헬벨
    '11.11.7 6:01 PM

    이웃에 스웨덴 가족이 있어요.
    제겐 생소한 그 나라에 우리 문학이 소개된다니 기쁜 일입니다.
    먼저 이사 간 로바는 연상녀인 제 딸을 좋아했어요.
    ㅋㅋ
    그 아이 3살 제 아이 네살때..
    그 다음에 올리가 이사 왔어요.^^

    저는 홍콩에 살고 있어요.
    몇일전 한국 다녀왔더니 부엌에 들어가기 싫어진 참인데
    여기는 여기대로 제 부엌은 베 부엌대로 먹고 사는 법이 있는 법.
    키톡보고 님 들 보고 힘내고 갑니다.

    시간 나실때 건강치즈케잌 레시피 꼭 좀 부탁드려요.
    라즈베리와 치즈케잌..정말 호사스럽습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1.11.7 10:23 PM

    레시피 다 올릴까하다가 혹시 관심 없으실까봐서 치즈케잌은 안올렸는데 ,..
    시간되는대로 그럼 올려드릴께요~^^

    홍콩사시는 군요~ 그래도 한국과는 유럽보단 가까워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홍콩은 여름이 넘 덥긴 하던데,..유럽은 또 겨울이 넘 어둡고 음산하게 추워서요,..
    여름도 서늘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요~ㅠㅠ

    이웃이 스웨덴분들이군요~
    스웨덴 사람들 보통 한번 친해지면 오래오래 남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28. 허니드롭스
    '11.11.8 12:00 AM

    다다다 맛있어보여요!
    아이들두 넘 이쁘구요.
    두권 다 제가 좋아하는 책들!! 축하드립니다. ^^
    저도 계속 공부 열심히 해서 이곳에서 한국 책 번역서 내는 것이 꿈이에요..

  • 꼬꼬와황금돼지
    '11.11.8 5:55 AM

    솜씨 좋은 새댁, 허니드롭스님~~
    제가 번역한 책 두권 다 좋아하셨다니 갑자기 더 반가운 마음이 와락~~~ㅎ
    계속 열심히 공부하셔서 꼬옥 좋은 번역가가 되시길요~
    글구 이곳에서도 자주 뵙길 바라며,...

  • 29. 진진엄마
    '11.11.8 7:45 AM

    맛있어보이는 음식들과
    신비로운 따님들 잘 보다가..

    스웨덴어 번역하신다구요????
    기절초풍했습니다
    꼬꼬황금돼지님 진짜 능력자시네요 ^^

  • 꼬꼬와황금돼지
    '11.11.8 9:06 PM

    진진엄마님, 제가 능력자는 아니지만,..
    고마운 칭찬 감사드립니다.~^^

  • 30. 체스터쿵
    '11.11.8 1:29 PM

    와..제가 이 레시피찾다가 못찾고,,,파프리카 갖고 창작뇨리 만들었잖아요..
    이제 잘 적어놔야지. 레시피 감사해요..

    그나저나 스웨덴어로 번역하신다니,,정말 놀라워요..게다가 아이들과 이런 요리들까지 하면서...

  • 꼬꼬와황금돼지
    '11.11.8 9:09 PM

    저도 순덕이엄마님 링크걸어드리려고했는데,..
    옛글이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ㅠㅠ
    다행히 레시피 보관해 두어서,..^^
    체스터쿵님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요~~
    모양이 이뻐서 손님초대용으로 아주 그만이더라구요~(맛도 좋구요^^)
    체스터쿵님 파프리카 창작요리도 웬지 괘않을것 같은데요?ㅎㅎㅎ
    고마운 칭찬도 감사합니다.~^^

  • 31. 독도사랑
    '11.11.17 8:00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1.11.20 7:29 AM

    곁에 계시면 다 대접해 드릴텐데,..ㅎㅎ
    맛있어보인다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 32. 쎄이
    '11.11.21 3:36 PM

    멋지세요! 스웨덴어 번역이라니요, 제가 좋아했던 책이라 괜히 반가워요!
    순덕이엄마 레시피 복습 사진, 참 예쁘네요.
    여유롭고 행복한 1년 보내시길 저도 바래요 ^^

  • 꼬꼬와황금돼지
    '11.11.22 8:13 PM

    쎄이님 감사합니다.~
    스웨덴에서 젤 큰 신문에서 첫서평이 나왔는데 상당히 좋은 서평이어서 안도하고 있답니다.^^
    번역이 끝나니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키톡 덕분에 새로운 레시피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밥상이 다채로와지고 좋습니다.~^^
    쎄이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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